1. 개요
2011년 11월 5일과 2011년 11월 26일에 개그투나잇에서 방영된 코너. 원레 제목은 솔직한 가족이였으나, 11월 26일 마지막회에서는 솔직한 사람들로 제목이 변경되었다.
솔직하게 할말은 다 한다는 설정으로 웃음을 주는 코너이며 ,너무 솔직해서 탈인 어느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 출연진은 정용국, 손명은, 정현수, 양귀비, 김민이다. 정용국은 이전 프로그램인 으라차차 정감독 이후 2010년 데뷔 고향인 MBC 하땅사에서 활동하다가 약 1년만에 공개 코미디 복귀작이며, 정현수는 좋은데 이후 3년 만에, 김민은 패거리가 떴다 이후 1년만에, 양귀비와 손명은은 웃찾사 시즌1 폐지 이후 1년만에 복귀작이다.
이전에 웃찾사에서 했던 부부란 코너와 비슷하지만, 내용은 약간 다르며 출연진들 중 문세윤을 제외하고 나머지인 손명은과 양귀비는 그대로 출연했다.
사람들 모두 솔직한 심정을 너무나 잘말해서 탈인데, 예를들어 딸인 양귀비가 남자친구[1]를 집에 데려왔는데 제수없게 빈손으로 왔다던지[2], 여자들이 추한 옷을 입는다며 화가난 척하다가 은근쓸쩍 좋아하는 말을 한다거나, 딸이 남자친구와 1박 2일로 여행간다고 하자 부러워서 안된다고 하거나 등등. 이렇게 말하면서 표정을 조절하면서 말하는 것이 포인트.
11월 19일에는 편집 되었다.
11월 26일에는 제목이 바뀌었고, 로고도 리뉴얼 되었지만 이날 끝으로 코너는 종영하였다[3]. 이날엔 가족이 아닌 회사가 배경이였고, 역시나 솔직하게 말하는 것도 여전하였다. 또한, 종영을 암시하듯이 끝났는데, 부장이 정용국이 오늘이 자신이 일하는게 마지막이니 직원들에게 그동한 하고 싶었던 말을 하라고 말하라고 하고, 직원들을 은그쓸쩍 또 엿먹이면서 끝냈다.
손명은의 오랜만에 공개 코미디 복귀작이자 사실상 은퇴작이다. 손명은은 이 코너 이후 가족과 호주로 이민을 가서 연예계 자체를 은퇴했으며, 2024년 현재는 다시 한국으로 귀환했지만 연예계 복귀는 여전히 다시 할 생각은 없다고 하였다.
2. 등장인물
2.1. 정용국
집안의 가장 어른이며, 정현수의 아버지이자 손명은의 시아버지, 양귀비의 친할아버지.주로 자신의 취향을 대놓고 말하는 편이며, 주변의 추한 옷을 입고 다니는 여자가 좋다거나, 혼자사는 여자집에 찾아간다던지 등 여자하면 환장하는 수준이다.
마지막회인 회사에선 부장으로 나온다.
2.2. 손명은
정현수의 아내이자 양귀비의 어머니, 정용국의 며느리.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해서 애정표현을 많이 하지만, 항상 남편한테 까이는 편이다. 또한, 체급이 커서 먹보 기믹도 약간 있고, 시아버지한테 무시를 자주 당한다.
마지막회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2.3. 정현수
손명은의 남편이자 양귀비의 아버지, 정용국의 아들.비중은 크게 있지는 않다.
마지막회에서는 사원으로 등장했다.
2.4. 양귀비
손명은과 정현수의 딸이자 정용국의 손녀.할아버지한테 칭찬을 자주 받는 편이며, 솔직한 집안 때문에 남자친구와 항상 헤어지지만 이를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는 않는 듯하다.
2.5. 김민[4]
2회부터 합류했으며, 고깃집 직원으로 나왔다.마지막회에서는 회사 신입사원 면접자로 등장했다.
[1] 1회에선 김민기, 2회에선 임준빈이 남자친구로 나온다.[2] 1회에선 당연히 그 직후 당황해서 양귀비와 헤어졌다.[3] 이날엔 손명은이 빠지고, 김수미(코미디언)가 합류했다.[4] 당시엔 계명 전인 김민수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