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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21:44:36

송광원

푸른거탑 시리즈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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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거탑&푸른거탑 리턴즈 파일:국군 이병 계급장.svg
송광원
파일:국군 이병 계급장.svg
케빈
파일:국군 이병 계급장.svg
이용주
파일:국군 일병 계급장.svg
정진욱
파일:국군 일병 계급장.svg
백봉기
,부분대장,
파일:국군 상병 계급장.svg
김호창
,분대장,
파일:국군 병장 계급장.svg
김재우
파일:국군 병장 계급장.svg
최종훈
, 前 부소대장,
파일:하사 계급장.svg
김하나
,행정보급관,
파일:상사 계급장.svg
김봉남
,소대장,
파일:소위 계급장.svg
황제성
,중대장,
파일:대위 계급장.svg
유영재
,前 대대장,
파일:중령 계급장.svg
이장훈
,사단장,
파일:소장 계급장.svg
정동남
푸른거탑 제로 42번 훈련병
이준혁
43번 훈련병
윤진영
44번 훈련병
최종훈
45번 훈련병
김동현
46번 훈련병
이영훈
47번 훈련병
손담비
,조교,
파일:국군 상병 계급장.svg
장지우
,소대장,
파일:중사 계급장.svg
송영재
,중대장,
파일:대위 계급장.svg
이장운
기타 등장인물 }}}}}}}}}
<colbgcolor=#008000><colcolor=#000000> 송광원
파일:송광원이병.jpg
이름 송광원
계급 이등병
소속 1004사단 99연대 98대대 3중대 3소대 1분대
특징 신병, 뮤지컬 배우, 개념인, 의외의 허당
취미/특기 연기, 춤
후임 미상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인간 관계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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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예 알겠씀다!"
푸른거탑 리턴즈의 신캐릭터. 배우는 송광원.[1]

2. 특징

3소대로 전입온 막내 이용주와 케빈의 후임. 입대 전에는 연극배우를 했으며 지킬&하이드에서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해 지킬 송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했다.

지금까지 등장한 고문관 신병들과 다르게 개념인이지만 하지만 그래봤자 개념만으로는 군대에서 못 버틴다. 그래도 푸른거탑 등장인물들 중에선 그나마 정상인에 들어가는 캐릭터며 케빈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치이고 치이는 존재다.

3. 작중 행적

3소대에 전입되자마자 정 이병의 발언으로 3소대원들은 그가 연극배우 지킬 송이란 것을 알아챈다. 이에 모두들 편하게 대해주려고 하자 자신은 다른 신병과 같은 대우를 해주길 바란다는 개념 찬 말을 했는데 그 순간 애인 확인, 총 사왔냐 등의 지옥을 맛보게 된다.

첫화부터 TV선임[2]이나 관물대에 자기가 키우는 사슴벌레에게 경례를 하라는둥 상병 김호창에게 엄청난 갈굼을 받는 것으로 푸른거탑 꽃미남 신병전입 편으로 스타트를 끊게 된다.

급기야 신고식으로 지킬&하이드의 삽입곡인 지금 이 순간을 불렀는데, 그게 소문이 난 건지 매번 다른 소대는 물론 간부들까지 불러와 노래만 불러야 했다.[3] 결국 참지 못하고 무대 밖에서 노래 안 한다고 선언하지만 군대에서 겪는 온갖 유혹과 선임들에게 환심을 사야 한다는 점 때문에 갈등하게 된다. 급기야 자기 팬이라고 주장하는 대대장의 딸이 초코파이를 주자 자신의 신념이라며 안부르겠다고 우기다가 초코파이에 콜라까지 더해진 유혹에 넘어가 노래를 불러버리고, 설상가상으로 김호창이 애지중지하던 애완 사슴벌레 밤비를 자기도 모르게 밟아죽인 후 그를 저주하는 김호창을 달래기 위해 결국 자존심을 팔고 김호창이 그렇게나 원하던 지금 이 순간을 불러준 후 취침 소등놀이 시간에 케빈과 함께 오페라의 유령 흉내를 내서 소대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그 후론 계속 전형적인 어리버리 이등병 테크를 밟고 있는데다 케빈이 꼴에 고참이라고 갈궈대기 시작하니 앞날이 깜깜할 따름. 그래도 짬찌 밑바닥에서 짬찌 고참 돼서 신났다고 재미삼아 후임들 갈군 이용주나, 한국어 못하는 척 하면서 은근히 능숙한 시건방진 케빈보단 개념있고 착실한 편이다. 그래도 정상적인 신병이 없는 푸른거탑의 전통대로 은근히 자뻑 기질이 있다는 게 밝혀졌다.

소대 막내라는 위치에, 유약한 본인 성격 때문에 그렇게 드러나지는 않는 편. 정전으로 TV가 켜지지 않자 단순히 두꺼비집이 내려간 거라 생각했지만, 말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다가 개고생을 하고 나서 독단적으로 TV 코드를 꽂으니 제대로 나오던 걸 갖고 이용주, 케빈에게 까이기도 했다. 사실 송신병은 TV 코드가 빠진 걸 이미 처음부터 알고 있었기에 얘기하려고 했었는데 쓸모없는 둘이 애초에 얘기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

소대장이 평등을 외치며 한 개혁에 은근히 적응을 해서, 깔깔이 입고 퍼진 게 딱 말년병장. 그 외에도 소대장을 위해주는 척 하면서 물을 떠오라고 시키는 등 상황 적응이 매우 좋은듯 하다.

신병인 장비동자가 송광원의 첫 후임으로 들어오나 고참들의 편애로 편히 쉬자 이용주의 명령과 맞선임이란 이유로 멋있게 군기 좀 잡으려고 하지만 장비의 신통력으로 벽에 부딪혀 팔 부상을 당했다.

마지막 편에 용주가 제대할 때 김호창의 테크트리를 제대로 탔는지 아니면 존경하는 건지 싸이코보다 더 심하다며 애들 그만 좀 괴롭히라는 말을 괜히 한 게 아닌 듯. 물론 푸른거탑 리턴즈 결말이 아 씨발 꿈 엔딩이었기에, 단순 꿈속에서의 설정으로 끝날 가능성도 있다.

4. 인간 관계

5. 기타



[1] 캐나다 영주권이 있었지만 2008년에 자원입대하여 6사단에서 81mm 박격포병으로 근무하였다.#[2] 김호창 상병이 가전매장에 있다가 입대했다고 하나 실제로는 조달청이나 방위사업청의 입찰로 공급한 것이다.[3] 선임인 이용주도 그랬는데, 근무 초소에서 김호창이 백덤블링을 해보라고 하자 결국 했는데 이후 소문이 나서 최종훈, 김재우, 정진욱 등을 비롯한 선임들과 이장훈, 김봉남 같은 간부들이 이용주를 불러내서 몇 번이고 덤블링을 하는 걸 보여줘야 했다.[4] 예를 들어 고참들에게는 어눌한 한국말로 말하지만 후임인 송광원에게는 매우 능숙한 수준의 한국말로 갈군다.[5] 케빈이 시즌 1 최말년의 영어교사로 임명되어 똑같이 열외되자 당시 짬찌라인이 따돌린 것과 유사한 상황이 된다.[6] 여담으로 이때 이용주가 후임들을 갈궜던 것이 어색했다는 평이 많았던 반면, 송광원은 너무 자연스럽게 갈궜다는 평을 받았다.[7] 정진욱-이용주-케빈 이 3명은 각각 1달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