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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3:31

김하나(푸른거탑)

푸른거탑 시리즈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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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거탑&푸른거탑 리턴즈 파일:국군 이병 계급장.svg
송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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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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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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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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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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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창
,분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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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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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 前 부소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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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행정보급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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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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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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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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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남
푸른거탑 제로 42번 훈련병
이준혁
43번 훈련병
윤진영
44번 훈련병
최종훈
45번 훈련병
김동현
46번 훈련병
이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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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우
,소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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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재
,중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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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운
기타 등장인물 }}}}}}}}}
<colbgcolor=#008000><colcolor=#000000> 김하나
파일:김하나 하사.jpg
이름 김하나
계급 하사
직위 부소대장
소속 1004사단 99연대 98대대 3중대 3소대
특징 여성 부소대장, 홍일점, 최말년의 여자, 치질 환자(...), 외로움 증폭장치, 장기파견
취미/특기 불명
생년 최종훈보다 나이가 많을 것으로 추정.(1988년 생 이상 추정.)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 0: 재밌는 TV 롤러코스터2.2. 시즌 1: 푸른거탑2.3. 시즌 2: 푸른거탑 제로2.4. 시즌 3: 푸른거탑 리턴즈
3. 대사4. 기타

[clearfix]

1. 개요

"오늘부터 3소대 부소대장을 맡은 하사 김하나다."
푸른거탑의 등장인물. 배우는 정시연.

푸른거탑 시리즈가 진행될 때마다 잊을만하면 등장하는 여간부 캐릭터로 작중 등장할 때마다 최종훈 말년병장이 연신 흠모하며 사귀려 하고 있다.

푸른거탑 등장인물들 중에선 유일한 홍일점이다.[1]

자주 등장하지 않고 시즌 별로 한두번만 등장하기에 공백기 동안 소속 부대에 머물지 않고 예하부대나 상급부대로 파견 나가는 일이 잦다.[2]

연세가 있는 사람들이 보면 선임하사 김하나로 부르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0: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에피소드 20에 등장. 3소대 부소대장으로 오게 된다. 작중 미인이라서 그런지[3] 최말년의 가슴에 불을 질렀으나[4] 사실 김하사는 이미 2소대 소대장과 연애중이었다.[5]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2소대 소대장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육군본부로 전출을 가게 되어 헤어지게 되고 실연 때문에 계속 슬퍼하다 최말년이 이 틈에 고백을 했으나 '더 이상 상처받기 싫다'며 이를 받아주지 않았다.

최말년은 결국 전역을 며칠 앞둔 상황에 부사관에 지원을 결심하게 되고 용기를 내어 김하사에게 고백하려던 찰나, 부대 밖에 가니 그토록 이뻤던 김하사가 갑자기 얼굴이 생각한 것과 전혀 딴판이었다. 이는 군대마법 효과로 인해 보통 얼굴이었던 김하사가 최말년의 눈으로 봤을 때 미인으로 보였던 것이다.[6] 충격을 받은 최말년은 고백 대신 차비 빌려 달라고 얼버 부리고 평소에 연습하던 축지법을 써서 그대로 줄행랑을 친다.

이후 마지막회에서 최말년이 전역하던 날 다시 등장, 플래그 재성립의 조짐을 보이면서[7] 마무리 되었다...[8]

2.2. 시즌 1: 푸른거탑

에피소드36에서 오랜만에 출연했다.[9] 다만 파견 도중에 몸을 다쳐 군병원에 입원 중인데 치질에 걸려 같은 군병원에 입원하고 있던 최종훈 병장과 재회를 하게된다. 파견 전 같이 복무할 당시 최종훈 병장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였던 것을 알기에 그녀도 그에게 호감을 보인 듯 했다. 그렇게 최종훈 병장과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이루나 싶었으나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돼서 먼저 퇴원을 하게 되는 상황이 와버렸다. 김하사는 떠나기 전에 최종훈 에게 자신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써서 군병원 간호장교에게 대신 전달해 달라며 부탁을 했다. 비슷한 시점에 최종훈 병장도 김하사를 좋아한다고 편지를 써서 서랍에 잠시 보관하고 치료 받으러 가는 찰라 마침 김하사의 부탁을 들은 군병원 간호장교가 나타나 최종훈 에게 김하사의 편지를 건내주게 된다. 김하사가 퇴원으로 먼저 떠날 것을 뒤늦게 알게 된 최종훈 병장은 급하게 서랍속에 편지를 챙기고 김하사를 찾게 되고 다행이도 김하사는 극적으로 최종훈 병장을 만나게 되어 최종훈의 편지를 받고 파견 부대로 돌아가게 된다. 그러나 최종훈이 쓴 편지 대신 치질 수술후 유의사항 쪽지를 잘못 주면서 김하사는 최말년이 자신이 치질에 걸린 줄 알면서도 자신을 놀린 것으로 생각해서 물 건너갔다.[10]

사실 김하사도 최종훈 병장 처럼 치질에 걸려서 군병원에 입원중 이였었는데 차마 솔직히 말을 할 수 없어서, 허리를 다쳐 입원했다고 거짓말 했다.[11] 그런데 최종훈의 실수로 편지 대신 치질 수술 후 유의사항 쪽지를 받는 바람에 최종훈이 이미 자신이 치질 걸린 걸 알아버렸다고 오해를 한 것이었다.

최종화의 행보관 결혼식에도 참석.[12] 행보관의 결혼 사진 촬영에서 단체 사진을 찍으려 할 때 순백색 패션을 하고 우아한 포스를 내뿜으며[13] 등장한다.[14] 당연히 최종훈 병장이 그 치질 종이에 대해 이야기 하려 했을 때 트라우마가 된 건지 눈을 부릅뜨고 그의 팔을 세게 꼬집으며 이를 꽉 깨문 체 "그믄흐..!!!"라고 말했다. 최중훈 병장은 오해를 풀기위해 이야기를 하려 했지만 김하사는 결혼식장에 다른 사람들이 있는 앞에서 치질 이야기 듣기를 꺼렸던 모양이다.[15] 그리고 미스김이 던진 부케를 받았다.

2.3. 시즌 2: 푸른거탑 제로

최종훈의 훈련병 시절을 다루는 만큼 등장은 없다. 다만 티저 영상에서는 등장한다.

2.4. 시즌 3: 푸른거탑 리턴즈

리턴즈에서 에피소드24에 재출연했다. 오랜 파견을 마치고 다시 부대로 복귀하면서 두번째 재회를 하게 된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그 사이에 남친이 생겼다며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 소개하는 등 최병장을 밀어냈다. 하지만 그 남친은 진짜 남친이 아니라 타 부대에 하사로 복무 중인 친동생 이었다. 사실 본인도 최말년을 좋아하지만 어차피 군대 제대하면 영영 남남이 되기에 친동생을 남친으로 속여 일부러 멀리하려 했던 것이었다. 그래도 열약한 능력치로 부사관을 지원하려는 최말년의 노력에 감동을 받았는지 결국 두 사람은 맺어지게 된다. 이 때도 최말년이 이전의 치질 문제에 관한 오해를 해명하려는 모습이 나오는 건 덤. 물론 이번엔 서로에게 장난치는 모습[16]으로 훈훈하게 끝났다.

전작 마지막회에 행보관 결혼식 때 부케를 받았는데 그것이 최종훈 병장과 연결되는 복선이 깔려 있었다.[17]

여담으로 김 하사의 미모는 황 소위도 열광하게 만들었다.[18][19]

3. 대사

"난 사랑따위 믿지 않아."
"나 한번도 널 부하 이상으로 생각해본 적 단 한 순간도 없어"
"오랜만이야."
"이런 젠장!!!!"[20]
''바람 피우면 알지?[21]''

4. 기타



[1] 민간인 캐릭터까지 포함하면 미스 김(김수정)도 있다.[2] 등장할 때마다 처음 뵈거나 재회하는 분위기에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3] 그래서인지 모든 소대원들이 열광하며 김하사가 부임 온 그날 점호를 담당하게 되자 하나하나 세세한 것까지 신경쓰며 점호 준비를 하였다.[4] 그래서인지 최말년이 김 하사 앞이면 평소와는 다르게 의욕 넘치고 성실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평소의 꼬장도 안부리고 대뇌의 전두엽까지 나았다고 한다.[5] 2소대 소대장이 김하사보다 계급이 높지만 사적인 자리에서 김하사는 2소대 소대장에게 편하게 말을 놓았었다.[6] 물론 배역은 다른 여배우가 연기했다. 최종훈의 입맛TV에 의하면 그 여배우 이름은 이소희라고 한다.[7] 본인도 1년 후면 제대라고 했으며 여담으로 이 대사로 미뤄보면 부사관 의무복무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8] ...만 이용주 신병의 꿈이었다. 다만 최종훈 병장의 제대만 꿈이기 때문에 김하사는 사실상 최종훈이 휴가를 나간 사이 한동안 타 부대로 파견 나간듯 했다.[9] 이 때 최 병장의 회상이 나오는데 롤코 2 때 처음 만난 그 에피소드다.[10] 이 때 최말년의 상징인 이런 젠장~!!을 김 하사도 외치며 절규하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끝난다.[11] 최종훈 병장도 김하사에게 치질 걸렸다고 말을 할 수 없어서 훈련 도중 다쳐 입원했다고 거짓말 했다.[12] 이 때 패션이 민폐 하객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노출도 높은 옷+순백색 패션이다.[13] 이 때 최말년은 차례차례 생소한 인물들과 만나다 혼란스러운지 또 뭐냐고 따지려다 김하사의 아름다운 모습에 할 말을 잃는 모습이 압권이었다.[14] 사실 이 장면이 나오기 전에도 자세히 보면 이미 나와 있다. 심영 대령이 나오는 씬의 오른쪽을 자세히 보자.[15] 군인이기 이전에 여자인 것도 있고 해서 창피했을것으로 보인다.[16] 제대일수가 최말년보다 한참 많이 남아서 최말년에게 놀림을 받자 '엎어!'하면서 엎드려뻗쳐를 시키지만 최말년이 '근데 치질은 괜찮으십니까? 같은 치질끼리 왜 그러십니까~'하며 놀리자 '하지마앙~'하면서 부끄러워한다.[17] 다행스럽게도 전전작과 달리 이용주 이병의 꿈에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왜냐하면 연인이 된 이후에 최종훈 병장이 혹한기 훈련에 끌려갔었고 꿈에서 깨어난 시점이 혹한기 훈련 도중이였기 때문이다.[18] "하나야~..." 라고 부른건 덤(...), 참고로 황 소위는 직전에 출동이 걸린 와중에 복귀는 하지 못할 망정 전 연인과 군용트럭 안에서 키스를 하다 부대의 인원들에게 걸려 개망신 당하고 이별까지 당했다.(...) 전 연인 역할은 현재 황제성의 실제 부인인 박초은이다.[19] 상관은 부하를 부를 때 성씨 뒤에 계급을 붙여 부르는 게 원칙이다.(ex: 김병장, 이하사, 박소위, 최소령) 하지만 선임 간부가 후임 간부를 부를 때만 실천할 뿐 간부가 병사를 부를 땐 거의 실천하지 않는다. 병사들 간에는 두말할 것 없다.[20] 원래는 최말년의 상징 어록인데 문제의 치질 에피소드 끝부분에서 이걸 외친다.[21] 최말년의 마음을 받아주며 한 대사. 최종적으로 최말년과 사랑이 이루어졌다.[22] 여기서 최종훈이 밝히길 정시연한테 연락할 수단을 못 찾다가 인스타를 통해서 비로소 연락할 방법을 찾았다고 한다.[23] 동기이자 친구인 김재우, 이용주의 싸이코 선임이었던 김호창의 재출연을 바라는 사람도 많지만 김재우는 스케줄이 많아 출연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김호창은 뮤지컬 하차를 두고 자신을 비판한 거탑 출연자들에 대해 불만을 낸 것으로 보아 불화가 생긴것으로 보이는데 그게 사실이면 나오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송영재(나온다면 말년 주임원사), 황제성(나온다면 오석진의 선배)이 가능성이 있을 듯 하다.) 물론 이후 드라마판 시즌 3이 나와봐야 될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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