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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03 15:29:32

쇼마(가면라이더 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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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74edc,#a74edc><colcolor=#ead310,#ead310> 쇼마
ショウマ|Shoma
<nopad> 파일:가브쇼마.jpg
본명 쇼마 스토머크
ショウマ・ストマック
성별 남성
소속 스토머크 가 → 무소속 → 하피파레[1]
직업 하피파레 직원
가족 할아버지 좀브 스토머크
작은할아버지 덴테 스토머크
아버지 부슈 스토머크
외조부모
어머니 이노우에 미치루
외삼촌 이노우에 마사루
변신체 [include(틀:글배경br, 글자색=#ead310, 배경색=#a74edc, 내용=가브)]
변신 타입 가면라이더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가브
첫 등장 가면라이더 갓챠드 더 퓨처 데이브레이크[2]
마지막 등장 가면라이더 가브 길티 파르페
배우 치넨 히데카즈
타카기 하루(아역)[3]
한국판 성우 미공개[4]
테마곡 쇼마의 테마
쇼마와 과자
HAPPY NOTE
1. 개요2. 인물 소개
2.1. 성격2.2. 이름 및 별명
3. 작중 행적4. 인간관계5. 평가6. 오프닝 소개 장면7. 기타8. 관련 틀

1. 개요

어쩔 거지? 다시는 어둠과자에 손대지 않을 거냐, 여기서 나에게 쓰러질 거냐!
どうする? 二度と闇菓子に関らないか、この場で俺に倒されるか!
가면라이더 가브의 주인공.

2. 인물 소개

人一倍の食いしん坊で、なかでもお菓子が大好き。
남다른 먹보로, 그중에서도 특히 과자를 제일 좋아한다.
공식 소개글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인간계로 떠내려온 의문의 청년. 그 정체는 인간그래뉴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그래뉴트이다.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먹보로, 어느 음식이든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 이 중에서도 특히나 좋아하는 음식은 바로 과자이며, 처음 보는 과자들은 먹어볼 때마다 여러 인상적인 연출들과 함께 특별한 리액션을 보여준다. 위장도 인간들에 비해 튼튼한 것인지 고치조 100마리 이상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과자와 간식들을 먹어치웠음에도 배가 불러서 갑갑해하거나, 힘들어하는 묘사는 일절 나오지 않는다.

이는 쇼마의 입맛은 평범한 인간에 가까웠지만 그래뉴트계의 음식은 돌, 철 등의 딱딱한 물질들 뿐이었던데다 아버지의 감금과 학대로 어린 시절부터 제대로 된 식사를 못하고 길거리에 자라난 풀이나 뜯어먹는 생활을 해온 과거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다가 스토머크 사에서 탈출한 인간계에서 멀쩡한 음식을 처음 시식하게 된 이후로 인간계 음식을 전부 한 번씩 먹어본다는 목표가 생겼다.[5]

그 외 쇼마가 인간계 음식에 흥미를 가지는 가장 큰 이유는 어머니인 이노우에 미치루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어렸을 때부터 감금당해 어머니가 인간계 음식들을 알려주는 일이 거의 유일한 즐거움이었기에 인간계에 늘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인간계로 오면서 처음 접해본 음식은 구미였는데 그 후로는 각종 과자 맛에 눈을 떠서 오직 과자로만 매 끼니를 때우는 식생활을 계속해왔다. 결국 이 때문에 금새 허기가 져서 길바닥에 쓰러지는 일이 허다했는데 3화에서 스지모토 야히코에게 '과자란 건 특별한 때에만 먹는 음식'임을 배우면서 일본식 같은 평범한 식사도 하게 되었다.

인간과 그래뉴트의 혼혈임과 동시에 개조 수술까지 받은 몸이라서, 2t 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했을 때는 오히려 트럭 기사들이 차장을 깨고 밖으로 날아갔다. 이후로도 평범한 인간을 아득히 초월하는 신체 능력을 활용해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 많다.

대신, 힘을 섬세하게 조절해서 다루는 능력은 아직 떨어진다. 구미 봉지를 너무 세게 뜯어서 내용물을 다 날려버린다거나, 잠긴 문을 따려다가 오히려 문짝 자체를 분리시켰다거나, 청소를 하다가 본의 아니게 대규모로 기물파손을 저지르는 등, 간혹 남다른 힘으로 인해서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그러나 순혈 그래뉴트의 신체 능력과 비교해보면 다소 열세인데, 하운드와 맨몸으로 싸웠을 때는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된 채로 내내 얻어맞기만 했으며, 가브로 변신해야 이길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실전에선 변신체인 가브의 전투센스를 보조하는 정도로 활용된다.

이외에 다른 그래뉴트처럼 돌을 먹을 수도 있으며 수건을 솜사탕인 줄 알고 물거나 음식 모형을 뜯어먹어버리는 기행을 보여주었다.

2.1. 성격

평상시에는 낙천적이고 상냥한 성격이며, 이타심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선뜻 타인을 돕기 위해 나선다. 그러나 이 이타심이 너무 강해서 타인의 일에는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정작 본인의 일에는 둔감하다. 갑작스러운 가족의 죽음에도 애써 슬픔을 꾹 삼키고 참아내는 모습을 보이며, 다수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본인 한 명의 행복은 포기할 수 있다는 마인드와 함께 인간계에서의 행복한 생활을 스스로 포기하기까지 한다. 좋게 말하면 이타심이지만 쇼마의 이러한 행동들은 지인들에게 걱정을 끼치는 것과 다름없으며, 타인이 아닌 쇼마 본인의 행복도 챙기라는 사치카의 충고와 함께 쇼마도 이러한 성격의 문제를 파악하게 된다.
파일:2화 쇼마 필력.png 파일:10화 쇼마 필력.png
2화 10화

어렸을 적 그래뉴트계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필력이 다른 이들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편이다.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도 없이 어머니가 가르쳐준 게 전부. 그래도 한자를 쓸 줄 아는 걸 보면[6] 어느 정도 한자 어휘에 대한 기본기를 갖추긴 했으나, 편지에서 1인칭을 보쿠로 쓰고 발음은 오레라고 읽거나, 다른 글들은 전부 히라가나로 써놓고 보쿠(ボク)만 가타카나로 써놓는 등, 딱 미취학 아동과 비슷한 필력을 가지고 있다.

쇼마의 낮은 필력은 그의 유년기가 얼마나 험난했는지를 보여주는 장치이기도 하지만[7], 다른 관점으로 생각해보면 그 어두운 환경 속에서도 어떻게든 글을 배워서 문맹이 되지 않았다는 점이 여러모로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사치카에게 추천받아 '맛있는 것 노트'를 쓰게 된 이후로는 점점 어휘나 필체도 깔끔해지고 있어서 점점 개선될 여지를 보여주는 중이다.

일상 생활에선 어리숙해 보이는 면도 있지만, 가면라이더 활동을 하느라 자리를 비우거나 다치고 온 일에 대해 사치카에게 능숙하게 변명하거나, 히토프레스가 된 피해자를 안심시키거나 아예 괴물 취급 받는 것을 이용해 대피시키는 등, 전투 이외에서도 임기응변 능력이 꽤 능하다. 또한 그래뉴트 알바생들을 거리낌 없이 처단하고 배다른 남매라곤 하나 가족인 시타 스토머크도 연민하면서도 가차없이 끝을 내는 등 결단력도 갖추고 있다.

이외에 엄연히 스토머크 가의 일원인 만큼 기본적인 교육을 받았는지 지프와 시타가 그래뉴트어로 적어둔 선전포고를 곧바로 알아보기도 했다.

2.2. 이름 및 별명

상당히 많은 이름과 별명을 갖고 있으며, 그에 대한 유래도 전부 제각각이다.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쇼마(가면라이더 가브)/작중 행적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쇼마(가면라이더 가브)/작중 행적#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쇼마(가면라이더 가브)/작중 행적#|]]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인간관계

5. 평가

난! 우마쇼가 괴물이었다고 해도 난... 내가 봐왔던 우마쇼를 믿어! 착하고, 과자를 좋아하는 먹보고, 좀 엉뚱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도움이 되어서 남이 행복하길 바라는... 내가 봐왔던 우마쇼는 그런 녀석이란 말야!
아마네 사치카
그 녀석은 분노에 삼켜지지 않고 더 앞에 있는 목적을 위해 그 영감을 동료로 삼았어. 생각 이상으로 강한 녀석일지도 몰라.
라키아 아마르가
본편 테마 중 하나가 '고독'이듯이 혼혈이라 타인이 자신을 괴물로 취급하면 슬픔을 느끼며, 이런 자신의 정체성과 그래뉴트와의 싸움까지 겹쳐 선한 인품을 지녔음에도 대인관계를 길게 이어나가지 못하는 편이다. 어머니 이노우에 미치루이복 남매들에 의해 히토프레스가 되어 눈앞에서 과자로 가공당해 죽는 모습을 보는 비극[14] 겪고, 이복 남매들도 어머니를 죽인 후 자신을 노리는 등 스토머크에게 많은 피해를 겪고 있다.

과거의 트라우마와 계속 고독해지는 상황이 겹치면서 "나는 사람들 곁에서 행복하게 해주면 안 된다."는 극단적인 생각으로까지 치닫은 적이 있었다. 보통은 이런 상황까지 놓이면 마음의 벽을 치는 성격이 되었겠지만, 어느 모자를 구하고 고맙다는 말을 들은 것을 계기로 "사람이 행복해지는 것이 잘못되지 않았고 행복을 악용하는 스토머크 사가 진정 잘못되었으며, 사람들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싸우겠다."는 마음을 굳히게 된다. 아버지가 똑같은 명분으로 자신들을 학대했다는 것을 알게 된 후로 방황을 멈추고 하피파레에서 사람을 돕는 방법을 배우게 됨과 동시에 가면라이더로서 스토머크 가와 대통령인 복카를 위시로 한 잘다크 가 파벌인 그래뉴트 계의 정치가 세력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

스토머크 가에 의해 어머니와 함께 많은 피해를 당해왔고, 조금만 더 엇나가면 복수귀가 될 가능성이 충분했지만, 쇼마는 사람들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는 자신의 대의와 신념을 끝까지 잃지 않았다. 그러면서 어둠과자 개발과 자신의 개조에 관여한 덴테, 그리고 남동생의 복수를 위해 스토머크 내부에 들어간 라키아 아마르가를 감화시켰고, 두 사람은 쇼마의 든든한 동료가 되어주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자신의 정체가 같이 싸우던 동료에게 들통나면서 갈등을 빚거나, 똑같이 생긴 가짜에 의해 누명을 쓰기도 하고, 스토머크 가와 맞먹을 만큼의 사악한 인간과 만나기도 하는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는 데다 그 과정에서 현재까지 유일하게 남은 마음의 안식처로서의 가족인 덴테 스토머크가 글로타에게 숙청당하듯이 살해당하는 비극을 겪고 만다. 하지만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 만큼 본인에게도 좋은 인연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시련을 극복하며 성장하게 됨과 동시에 어린 시절부터 계속되던 고독에서 벗어나면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나가게 된다.

그렇게 성장해나간 쇼마는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은 동료들과 합심하여 스토머크 사와 잘다크 가를 완전히 괴멸시키는 데 성공하고 자신을 멸시하고 괴롭히던 랑고 스토머크 역시 자신의 손으로 쓰러트리면서 불행으로 점철된 어린 시절에서 벗어나 인간세상에서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는 해피엔딩으로 본인의 서사를 마무리한다.

6. 오프닝 소개 장면

파일:쇼마오프닝 2.gif
방울 속의 폼은 수시로 변경된다.

7. 기타

8.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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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화에서 일하다 이탈하고, 5화 후반부터 하피파레에 정착.[2] 선행 등장.[3] 가면라이더 지오에서 토키와 소고의 아역도 맡았다.[4] 가면라이더 갓챠드 최종화에서 선행 출연했으나 성우는 공개되지 않았다.[5] 처음엔 과자 위주였지만 하피파레에 살게 되면서 과자뿐만 아니라 알바비를 모아 비싼 초밥을 먹어보기도 한다.[6] 하지메의 아지트를 떠나며 하지메에게 남긴 편지에서 '어머니(お母さん)', '도와줘서 고맙다(助けてくれてありがとう)'는 한문 어휘가 있다.[7] 1화 기준으로 쓸 줄 아는 한자가 '어머니(母)'와 '도움(助)' 단 두 개 뿐인데, 당시 쇼마가 처한 상황을 단적으로 요약하는 글이기도 하다.[8] 실제로 발렌을 보면서 자신처럼 개조받은 그래뉴트로 추정하는 등 인간보다 그래뉴트로서의 정체성이 강한 편이다. 아무래도 그래뉴트계에서 자라면서 인간이라고는 엄마 미치루만 봤을 뿐, 아버지와 이복형제들 등 그래뉴트들에게 둘러싸인 환경이었어서 그런 듯.[9] 스토머크 가 남매는 일단은 쇼마 본인은 가족으로 여기긴 했으나 사실상 남보다 못한 철천지 원수지간이고, 그들 중 유일하게 가족으로 대했던 덴테는 글로타에게 살해당했다. 즉 마사루는 쇼마에게 있어 유일하게 남은 실질적인 가족이며, 동시에 유일한 외가 쪽 혈연이 된다.[10] 객관적으로 봐서 이것이 쇼마의 죄라고 볼 수는 없는 일이지만, 어머니 미치루가 비참하게 살아온 것을 옆에서 지켜본 데다가, 본인이 그래뉴트 혼혈, 그것도 미치루의 자식이라는 정체성 때문에 더더욱 이를 말하지 않기로 했다.[11] 시타, 지프 앞에서 호칭을 버린 후 바로 다음 화 내레이션에서 호칭이 돌아온 걸 확인할 수 있다. 리젤과의 1:1 대면에서도 지프와 랑고를 형이라 불렀다.[12] 이 시점에서 형/누나의 호칭을 버리고 시타와 지프를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했다.[13] 그 와중에도 생일날 같이 케이크를 먹고 싶었다고 생각하거나, 시타의 죽음과 지프의 잠적을 씁쓸히 여기는 등 가족의 정은 끝까지 버리지 않았다.[14] 쇼마의 아버지 부슈가 살아있을 적에는 아버지의 눈치가 보여 건들지만 않았지 늘 간접적인 괴롭힘을 이어간 모양이며, 아버지가 죽자마자 둘 다 어둠과자의 재료로 써서 죽이려 들었지만, 쇼마는 그래뉴트의 혼혈이라 살아남았다.[15] 왼쪽 눈이 <자 안에 들어가도록 하며, 쇼마의 눈이 보라색으로 발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