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의 연재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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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다이어트 클럽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장르 | 스릴러 |
작가 | 스프링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4. 03. 31. ~ 연재 중 |
연재 주기 | 월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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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스릴러 웹툰. 작가는 스프링.고도비만인 주인공 고양순이 성공률 100% 다이어트 클럽에 입소함으로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
제목처럼 굉장히 수상한 분위기로 전개되는데, 또 이야기가 전개되다 보면 그저 연출과 상황이 빚어낸 오해인 것처럼 느껴지고, 그럼에도 수상함이 해소되지 않는 것이 특징.
2. 줄거리
모태 통통 ‘고양순’은 부모님의 등쌀에 못이겨 박박사 다이어트 클럽에 입소한다.
어딘가 수상해 보이는 박박사지만, 그녀의 이력 만큼은 누구보다 확실하다.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이곳의 퇴소 조건은 단 하나, ‘목표 체중을 다 감량해야만 하는 것!'
과연 100kg가 넘는 양순 역시 다이어트에 성공, 웃으며 이곳을 나설 수 있을까?!
어딘가 수상해 보이는 박박사지만, 그녀의 이력 만큼은 누구보다 확실하다.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이곳의 퇴소 조건은 단 하나, ‘목표 체중을 다 감량해야만 하는 것!'
과연 100kg가 넘는 양순 역시 다이어트에 성공, 웃으며 이곳을 나설 수 있을까?!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4년 3월 31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연재된다.4. 등장인물
- 고양순
어릴때부터 통통한 체형을 가졌고 18세가 된 지금은 100kg이 넘어서 부모님의 등쌀에 다이어트를 하다가 박박사 다이어트 클럽에 입소한 여학생. 박박사 다이어트 클럽에 입소한후 목표 체중이 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공식적으로도 긁지 않은 복권인지 입소하자마자 귀염상이라 살 안 빼도 될 것 같다는 말을 들었고, 어느 정도 살이 빠져 정상체중에 가까워진 시점에서는 대놓고 상당한 미인상으로 그려진다.
- 크리스탈
박박사 다이어트 클럽의 다이어트 실장. 주업무는 클럽 회원 관리이나, 같이 일하는 다른 직원들이 불성실하거나 비호감인 탓에 본인이 거의 모든 일을 도맡아 한다.
- 민수
박박사 다이어트 클럽의 PT 트레이너. 잘생긴 외모로 회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다. 정작 본인은 클럽 업무에 불성실한 편. 일례로 CCTV 모니터링 담당으로 음식을 몰래 먹는 회원들이 있다는 걸 알고 있으나, 그 영상들을 본인의 대리만족 먹방 영상으로 쓰면서 그런 회원들을 잡지 않는다. 여담으로 상체만 튼실하고 하체는 극단적으로 부실한 체형 탓에 전신이 나오는 컷에서는 기괴할 정도로 나쁜 신체비율을 보여준다.
- 박박사
박박사 다이어트 클럽의 대표이며 성별이 불분명한 인물. 다이어트 부분에서는 살이 빠지는 그림과 주파수,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음식 등 오버테크놀로지이다 못해 유사과학처럼 보이는 방법들의 개발자이지만 작중 인물들에 따르면 의외로 효과가 좋다고 한다. 비만인들을 매우 싫어하고 경멸한다.
- 강지숙
클럽 역사상 최대 몸무게를 가지고 입소한 클럽 회원. 클럽 회원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비만이라 혼자 의자 2개를 쓰거나, 그마저도 몸무게를 못 이겨 부러지는 등 수난을 겪는다. 결국 박박사에게 몸에 호스를 연결하여 지방을 인위적으로 빼내는 수술을 받고, 빨간 탕에도 들어가 목표 몸무게를 달성한다.
과거가 꽤나 불행한 편인데, 뚱뚱한 게 콤플렉스라 중학교 때부터 놀림을 받아 고등학교를 가지 않고 살을 빼고 검정고시를 친 뒤 바로 대학을 가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집에만 있으니 오히려 더 살이 쪘고, 공부도 다이어트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허송세월하다 21살에 처음으로 수능을 보러 간다. 그러나 시험 도중 의자다리가 부러져 중도포기하고, 더 이상 지원해 주기 어렵다는 부모를 설득하여 유명 다이어트 컨설턴트에 등록한다. 그렇게 80kg에서 60kg까지 감량했으나 그로 인해 음식에 대한 강박이 생겨 유지하지 못하고 뭔가를 몰래몰래 먹으며 다시 몸무게가 불어난다. 결국 나이를 먹을대로 먹은 지숙은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바로 취업을 하기로 하지만 체중은 줄기는 커녕 계속 늘어나 집안에 틀어박혔다. 결국 지숙의 부모는 지쳐 지숙을 버리고 만다. 지숙은 부모에게 버림받았다는 절망감과 눈치 볼 사람이 없어졌다는 해방감에 주체할 수 없이 먹기 시작했고, 이쯤 되자 몸무게에 거동조차 힘들 뿐만 아니라 뒤늦게 아르바이트라도 하려 해도 외모 탓에 되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다. 부모님이 두고 간 돈도 금방 다 써버리고 집안 살림까지 팔아먹은 뒤 나중에는 집까지 팔았고, 그리하여 결국 200kg을 찍고 박박사 다이어트 클럽에 입소하게 된 것이었다.사실 자업자득인 면이 더 크다는 게 포인트
그러나 이런 불행한 과거 탓인지, 정서적으로 불안하여 본인보다 살이 덜 빠진 양순을 은연중에 무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목표 체중에 도달한 본인은 ’살도 중요하지만 본판이 더 중요하다‘라며 성형수술을 권유받았는데, 살이 덜 빠진 양순이 더 예쁘자 양숙을 은근히 질투하여 박박사에게 ‘양순이보다 더 예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거울에서 과거의 자신의 환각을 보고, 민수와 본인이 사귀고 있다는 망상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