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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04:16:54

긁지 않은 복권

안 긁은 복권에서 넘어옴
1. 개요2. 내용3. 예시
3.1. 실제 인물3.2. 가상 인물

1. 개요

꽤 괜찮은 외모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지만 비만(복부비만), 외모 관리 미흡, 패션 테러리스트, 꾸미는 요령 부족 등등으로 현재로서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은 용모를 갖춘 사람을 비유하는 말.

2. 내용

이 표현은 어떻게 보면 현재의 모습은 형편없거나 별 볼일 없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으니 별 함부로 말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못생겼을 당시에 사용되기보다는 이랬던 사람들이 어느 순간 환골탈태하여 깜짝 놀랄 정도로 예뻐지거나 훈훈해질 때 기존의 상태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쓰인다.

흔히들 '뚱뚱한 사람은 긁지 않은 복권과도 같다'라는 비유법으로 사용된다. 그래서 보통 이 사례는 다이어트 성공 후 외모 개선이 이루어진 사례를 말한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 사람의 기본적인 이목구비나 체격, 비율 등은 잘 변하지 않지만 운동을 해서 몸매를 가꾸면 신체의 라인이 살아나고, 얼굴에도 살이 빠지면서 이목구비가 더 잘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로서 여성은 정다연, 남성은 T.O.P이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알면서도 모르는 척 외면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복권 긁는 게 힘들어서 평생 결과를 보지 못한다. 사실 진짜 복권들은 살 쪘을 때에도 이목구비가 뚜렷한 경우가 많아서 비만이라는 말은 들을지언정 못생겼다는 말은 잘 듣지 않는다. 근데 보통 얼굴보단 비대한 몸집이 훨씬 더 명확한 특징이며 얼굴과 이목구비도 뚱뚱해지기 때문에 뚱뚱하면서 예쁜 경우는 사실상 없기 때문[1]에 대부분 뚱뚱하(면서 못생겼)다는 말을 듣는 것 뿐이다. 사실상 대부분의 경우에 뚱뚱하다는 개념에 못생겼다는 개념까지 포함되기 때문.

다이어트를 성공한다고 해서 모두가 잘생겨지거나 예뻐지진 않는다. 그래도 대부분은 뚱뚱했을 때에 비해선 날씬했을 때가 훨씬 보기 좋아지며, 최소한 몸매가 개선되고 건강이 좋아지며 턱살이 빠지는 등 어느정도의 발전은 있기에 때문에 살을 빼서 나쁠 것은 없다.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피부가 처지거나 건강을 망치게 되면 꽝이라고 할 수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정준하. 나이가 40을 넘어가면서 노화가 진행되던 와중에 밀라노 모델 데뷔를 목표로 살을 빼자 급격한 노화가속이 와서 몸매는 좋아졌는데 얼굴이 폭삭 삭았다. 체형상 커팅보다는 벌크업이 잘 어울리기도 했다.

3. 예시

외모가 준수했으나, 살이 쪄서 못생겨진 케이스 또는 살이 쪄서 못생겨보였으나, 준수한 외모로 거듭난 두 케이스 모두 서술 가능할 수 있으나, 성형해서 원본을 알 수 없거나, '이목구비가 준수하므로 살을 빼면 미남미녀가 될 얼굴이다.'등의 추측성 예시는 서술하지 말 것.

3.1. 실제 인물

3.2. 가상 인물

특정한 이유가 있어 스스로 살을 찌운 경우는 ●으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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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아무리 아이돌급으로 예쁜 연예인이라고 한들 비만이라면 예쁘긴 커녕 이목구비에도 살이 찐 흉한 얼굴이 될 뿐이다.[2] 실제로, 강호동, 서장훈처럼 운동선수 출신 방송인은 먹는 양을 전부 조절하고 있다. 특히 강호동은 50대의 몸에도 불구하고 복근을 유지하고 있다.[3] 다만 작은 얼굴, 큰 키, 넓은 어께 덕분에 미남의 포텐은 충분했고, 양현석은 연예계 짬 덕분에 이를 간파했는지 (미남이라고 보기 힘들었던) 예선 당시에 이미 "외모도 출중하시고..."란 평을 남겼다.[4] 이종사촌 누나가 그 유명한 노사연이다..[5] 다만 너무 무리하게 빼느라 나중에는 후유증으로 꽤 심각한 저혈압 환자가 되었으며 그로 인해 체력이 굉장히 안 좋은 것으로도 유명했다.[6] 셋 모두 심각한 고도비만이었으나, 아동 학대에 가까운 비만 교정 시설을 통해 살빼고 정변한 케이스.[7] 다만 샘슨은 처음엔 잘생긴 외모였으나 시간이 지나며 술과 담배로 점차 망가져갔고, 다시 노력하여 원래의 외모로 바꾸는 데 성공한 경우이니 정확히 말하자면 긁지 않은 복권의 범주는 아니다.[8] 먹으면서 채운 지방이 비전 인술에 필요한 차크라로 소비된다.[9] 마지막 화를 보면 마른 몸매를 유지 중이다.[10] 10년 전에는 날씬했다.[11] 영왕궁의 요리를하면 엄청나게 영압을 소모해서 살을 찌우지않으면 목숨이 위험하기때문에 일부러 찌운것이다.[12] 살을 빼면 상당한 미남이라는 공식 언급이 있다.[13] 초등학생 때 뚱뚱하고 어눌어보인단 이유로 친구들에게 괴롭힘 당했고, 반서우가 이를 보고 구해준 적이 있어 서로 친구가 되었다. 이후 열심히 운동해서 살이 빠지고 키도 184cm인 반서우 보다도 더 커지고 잘생긴 미남이 되었다.[14] 살이 빠지면 쌍둥이 형 타쿠미 못지 않은 상당한 미남이 된다.[15] 로라의 경우에는 만일 로라가 매끌매끌 열매를 먹었다면?이라는 if설정 한정이다. 본편에서는 이미 알비다가 매끌매끌 열매를 먹었기에 만일 알비다가 죽은 뒤 로라가 열매를 획득하여 먹지 않는 이상은 로라의 저 모습은 보기 힘들다.[16] 다이어트한 원래의 몸[17] 스탠드 능력으로 평행세계의 잘생긴 자신과 바뀌치기 했다는 말이 있다. 물론 이는 거짓이며 처음에 뚱뚱한 캐릭터였다가 이후 캐릭터 설정이 변경됐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18] 사실 처음부터 못생겼었지만 리하이의 능력 덕분에 긁지 않은 복권이 되었다.[19] 따돌림과 엄마의 학대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잘 꾸미지 않고 살도 약간 쪘지만 꾸미면 상당히 예쁘다고 한다.[20] 카트라이더를 제외하고 모두 다이어트 성공했다.[21] 이쪽은 중력을 다루는 능력 때문에 평소에는 후덕한 아줌마지만 능력을 쓰면 살이 빠지며 나이스바디 글래머 누님이 된다. 근데 나중 가면 도로 후덕한 몸집으로 회귀(...)[22] 27화에서 루카 밀피와 몸이 바뀌었는데, 루카가 자기멋대로 꾸미고 다니자 꽃미남이 되었다.[23] 안경을 벗자 미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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