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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프린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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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스페셜
검사 프린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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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 등급 제도|{{{#fff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능
방송 시간 수요일, 목요일 09:55 ~ 11:05
방송 기간 2010년 3월 31일 ~ 2010년 5월 20일
방송 횟수 16부작
채널 SBS
장르 드라마
제작 권용한
제작사 호가 엔터테인먼트
연출 진혁
극본 소현경
출연자 김소연, 박시후, 한정수, 최송현
링크 파일:20220206_095821.png

1. 개요2. 소개3. 등장인물4. 현실 반영 오류5. 비판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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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0년 3월 31일 ~ 동년 5월 20일 방영된 SBS 수목 드라마.

2. 소개

2009년, 찬란한 유산으로 활약한 진혁 PD와 소현경 작가가 다시 한 번 뭉친 작품. 하지만 전작의 경력 말고는 타 방송사 드라마들[1]에 비해 화제성이나 배우의 스타성, 홍보 등이 약해서 두 드라마의 뜨거운 관심에 소외되기도 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3사 드라마 중 제일 호평에다 네이버 검색어 1위를 장기간 차지하는 등, 의외의 복병으로 수면에 떠올랐으며 실제로 종영을 얼마 안 남긴 시점에서는 개인의 취향을 제치고 시청률 2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역시 드라마는 작가 글빨이다"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중. 찬유의 위엄 아이리스에서 카리스마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김소연의 연기변신도 볼거리. 냉철한 여전사에서 철없고 천진난만한 재벌여성[2]로 변신했는데 도저히 같은 사람이 아니다... 1화에서 보여준 충격과 공포의 "유혹의 소나타"는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강한 이미지를 남겨주었다(...). 또한 오랫동안 차기작을 기다려 온 박시후의 신작이기도 하고 실제로 추노에서 제대로 이름을 알린 최장군한정수의 차기작이기도 하다.[3] 그나저나 연출팀이 전작과 같아서 그런지 찬란한 유산에서 출연했던 배우들이 많이 보인다.

특히 박시후는 이 작품의 최대 수혜자로 그가 연기한 서인우 변호사는 작품 초반에 어필했던 이거키스다정다감하고 개구지며 여주에게 헌신적인 키다리아저씨 같은 모습에서 극 초반에 깔아두었던 미스테리한 면모가 서서히 실체가 밝혀지면서 드러낸 차갑고 위험한 나쁜남자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그간 맡았던 배역 중 가장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비록 시청률은 밀렸을지언정 남주의 매력과 존재감에서는 동시간대 방영하는 드라마들을 뛰어 넘어버릴 정도로 제대로 흥했다. 서변앓이

머리 좋고 비주얼도 우월한 엄친딸이지만, 사실 과장 안하고 역전재판 등장인물 수준의(...) 개념없고 세상물정 모르는 철부지 마혜리의 성장스토리와 사랑이 주된 내용. 배경이 검사와 검찰청이어서 "수사극"의 느낌도 나지만 작가 특유의 필력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내용이다.

중국에서도 꽤 인기가 많았던 모양이다.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적도 있다.

이 드라마의 실제모델은 이세희 검사이며 2019년 현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근무중이다. http://news.imaeil.com/Society/2013030710334736111

OST는 샤이니가 부른 "Fly high".와 먼데이 키즈가 부른 "Goodbye My Princess"이며, 먼데이 키즈 맴버 재결성 후 처음으로 부른 곡이기도 하고, 한승희에게는 데뷔곡이기도 하다.

덧붙이자면 기획 초기에는 제목이 여검사 마타하리였다고 한다.

3. 등장인물

4. 현실 반영 오류

검찰청이라는 낮선 장소를 소재로 삼았지만, 국내 드라마 답게 검찰청에서 연애질 하는 내용이 주이기 때문에 디테일이 떨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방송 종료 후 법무부 협조라는 로고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세세한 부분에서 디테일을 많이 살렸다. 검찰청 블로그에도 http://spogood.blog.me/90084619832 고증이 잘 되었다는 글이 실렸다. 예를 들어 부장검사가 손에 골무를 끼고 있는데, 봐야할 문서가 너무 많기 때문에 골무를 반드시 낀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현실 반영 오류만 다룬다.

5. 비판

드라마 자체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방영 시기 전후로 검사들의 부정부패 사건이 잇달아 터지면서 판타지라는 비웃음을 샀다. 대표적인 것이 김영란 법을 촉발한 벤츠 여검사 사건이다. 이후로도 진경준 검사의 넥슨 게이트 등으로 인해 검사를 다룬 드라마가 지상파에서 자취를 감추었기 때문에 검사가 주인공인 마지막 드라마가 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직업의 특수성 때문에 피고인, 비밀의 숲, 검사내전 같은 검사가 주인공인 드라마가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9]

6. 기타



[1] MBC 개인의 취향, KBS2 신데렐라 언니[2] 1화부터 700만원짜리 구두를 사신다...[3] 참고로, 동시간대 모 경쟁 드라마에는 김지석(왕손이)이 출연중이다.[4] 법을 토대로 죄인을 처벌하는 것은 물론 당연하다. 그러나 모든 것을 법대로만 처리한다면 검사나 판사 변호사가 필요 없을 것이다. 법에 따라 정해진 처벌을 내리는 것은 기계도 할 수 있다.[5] 보통 여주인공이 불행을 겪으면 안타까워하는 감정이 일어야 할텐데, 마혜리의 행동이 워낙 문제가 많아서 시청자로 하여금 속시원한 느낌을 준다.[6] 극중 검사끼리 연애하면 지방으로 발령난다는 언급이 나오긴 했었다.[7] 15년전 사건이 일어났던 당시는 진리건설.[8] 경찰서에 수용된 피의자를 검찰 조사할때는 검사실에 넣어주기만 하고 경찰들을 철수 한다. 이것은 검경 갈등의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신문에 자주 다뤄지고 양측이 절대 양보 안하는 사항이다. 그에 반해 힘없는 교도관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쪽 구석에서 쭈그리고 앉아있다.의자를 안줄때도 있다. 아니 검사실 직원들은 이들이 있는지 신경도 안쓴다. 그러나 교도관이 연기자도 아니고 마네킹도 아닌 이상 검사실에 있는 신문 보거나 갖고 온 스마트폰으로 검색질 하거나, 복도에 나와서 스트레칭 하면서 시간 보낸다. 방송처럼 마네킹 자세로 앉아있지는 않는다. 어차피 검사실 직원은 신경도 안쓴다. 다만 피의자가 도망가면 교도관이 독박쓰는건 기본이다. 최근에도 경찰이 검사실에 넣어준 피의자가 화장실 갔다가 도망갔지만 검찰청에서는 놓친 검찰직원을 탓하기 보다는 경찰들이 왜 철수했냐고 탓하고 있다. 경찰청은 들은척도 안한다. 우리도 경찰에 묻혀서 피의자/피고인 감시 안하고 검사실에게 넘길려고 의견 수렴하던 교도관들은 이사건으로 결국 포기한다.[9] 드라마에서 악당이 사라질 수 없기 때문에 억지로 생존하는 경우라고 보면 될 듯... 검사에 대한 인식이 바닥이라서 정의감 넘치는 검사가 등장하면 판타지 소리를 듣게 된다. 따라서 검사 캐릭터 자체가 점점 더 현실적이 되어가고 있다. 만일 정의감 넘치는 판타지 검사가 등장할 경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지못해서 시청률은 바닥을 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0] 서인영과 같이 작품의 ost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