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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6 18:31:07

팻껌

히어로 인턴편 등장 히어로
서 나이트아이 팻껌 류큐 로크로크
파일:패트껌.jpg파일:팻껌 애니메이션 설정화.jpg
원작애니메이션 설정화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흡수성
A D B B A


1. 개요2. 작중 행적
2.1. 본편2.2. 팀 업 미션2.3. 비질랜티
3. 개성4. 기타

1. 개요

ファットガム
히어로 네임 BMI 히어로 팻껌[1]
본명 토요미츠 타이시로(豊満太志郎)
나이 29세
생일 8월 8일[2]
250cm[3]
혈액형 O형
좋아하는 것 타코야키[4]

성우는 오키츠 카즈유키[5] / 이주승 / 카일 에이베어

거대한 풍선껌을 연상시키는 간사이 지방 에스파시의 둥글둥글한 몸매와 무지막지한 먹성을 보유하고 있는 히어로. 간사이 사투리를 쓰며[6] 푸근한 인상과 싹싹한 성격을 토대로 지역 시민들과도 동네 형처럼 친숙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만화 캐릭터 보듯 좋아하고 가게 주인이 반가워하며 음식을 알아서 건네줄 정도. 하지만 그 실체는 그 뜨거운 키리시마도 한 수 접어줄 정도로 붉게 타오르는 남자답고 뜨거운 성격의 소유자이다. 히어로 랭킹은 No.58로 상위권에 위치한 히어로다.

예전에는 경찰과 협력하여 개성 강화 약물을 전담하고 있었다고 하며, 외전인 비질랜티.에서 이 시기의 모습이 묘사된다. 코스튬에는 본인 히어로 명, 팻껌(Fat Gum)의 약자인 F와 G가 새겨져있다.

2. 작중 행적

2.1. 본편

아마지키 타마키키리시마 에이지로의 인턴활동을 감독하고 있는 것으로 첫 등장. 아마지키에 대해서는 "타마키는 고 멘탈만 어떻게 하믄 참 인재인디!" 라고 칭찬과 까임이 섞인 평가를 했다. 팻껌은 칭찬하려는 의도였지만 타마키 본인은 "그런 압박 때문에 더 위축되는 것", "자기를 괴롭히려고 스카우트한거야"라고 반응했다.

아마지키가 약소 빌런들의 항쟁을 단속하다 개성에 지장을 주는 총탄을 맞고 쓰러지자 그를 엄호했고, 총을 쏘고 도주한 빌런을 키리시마가 뒤쫓다가 방심해서 놓쳤을 때 길목에서 나타나 지방흡착 개성으로 빌런을 대신 구속하는 데 성공한다. 이 때 키리시마가 순진하게 빌런이 하는 푸념을 순순히 듣다가 도망치는 것을 용인하자 "빌런은 상대를 쓰러뜨리려면 뭐든지 할 수 있지만 히어로는 오로지 단숨에 무혈제압하는 한 가지 선택지만이 가능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전의를 상실시켜야 한다"라고 충고해준다. 그러면서도 키리시마가 위험을 무릅쓰고 시민들로부터 빌런의 공격을 온몸으로 막고 제압하는 영웅적인 활약으로 칭찬받는 모습을 뿌듯해하며 내가 처음 데뷔했을 때에 비하면 첫 단추를 정말 잘 꿴 거라며 격려한다.

이후 타마키가 정체불명의 탄환을 맞고 개성 발동이 안되게 된 것을 보고 이런 약물은 처음이라고 경악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사예팔재회를 조사하기 위해 서 나이트아이가 소집한 모임에서 약물에 관련해서 자문을 맡는다. 과거에 경찰과 불법 약물 거래를 단속해왔기에 그쪽에서 지식이 다른 히어로보다 전문적이라고. 타마키가 맞은 개성 무효화 탄환도 단순한 개성을 무효화 시키는 것이 아닌 개성 그 자체를 공격하는 것임을 간파했고, 이레이저 헤드도 개성 인자를 일시적으로 무력화 시키는 자신의 개성과는 다르게 탄환은 개성 그 자체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타마키가 맞은 것은 일시적인 효과지만 완성품은 영구적인 개성파괴가 가능할수도 있다고 이야기하며 히어로들에게 심각성을 주장한다.

회의 도중 탄환이 어린 아이의 몸을 이용하여 만들고 있는 것 같다는 추측이 나오자 흥분하여 바로 쳐들어가자고 이야기하지만, 일단 조사를 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이야기하는 서 나이트아이의 말에 올마이트의 사이드킥이었던 것 치고는 너무 소극적이라고 답답해한다.

며칠 뒤, 조사 결과 끝에 작전이 개시되고 타마키가 핫사이슈 3인방을 완봉하러 낙오되었을때 걱정하는 후배들에게 "맡긴 이상 믿는 게 남자여!!"라는 뜨거운 대사를 날리고, 이레이저가 미믹에 의해 납치당할 뻔할 때 키리시마와 함께 그를 구하고 대신 외진 공간에서 레드 라이어트과 함께 핫사이슈랏파와 텐가이를 상대하게 된다.

랏파의 러시 공격력이 지방흡착의 대미지 무효를 무시해버릴정도로 강력한데다가 텐가이의 배리어 때문에 상황이 불리하게 되자 죽음을 불사하고 "그걸" 하기로 결정하고 소싯적에 자신도 주먹질하는 무투파 히어로였다면서 랏파에게 정면 주먹질 승부를 건다.

대미지를 불사하고 랏파의 러시를 정면으로 받아낸 끝에 충분한 양의 충격을 축적하는데 성공하지만 "생각보다 지방이 더 빨리 탄다"고 할 만큼 강력한 속공 때문에 자세를 잡을 타이밍조차 잡을 수 없어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키리시마가 중간에 끼어들어 경화가 깨지는 순간 다시 경화시키는 인간방패를 시전해 자세를 취할 시간을 벌었고 지방연소의 증기가 가신 자리에서 살이 쫙 빠진 모습으로 여지껏 쌓아온 충격을 발산하는 최강의 반격을 내지른다.
"수고혔다! 덕분에 훌륭한 창이 완성되었어!!"
"너희들의 패인은 하나다! 나도, 너희도! 레드 라이어트의 의협심을 얕봤다는 것!!"

비록 텐가이의 최경방 배리어 때문에 어느정도 약화되었지만, 그럼에도 방벽을 무자비하게 뚫고 둘을 너덜너덜하게 만들 만큼 강력한 일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어서는 랏파를 보고 경악하며 어떻게 상대할지 고민하지만, 랏파도 이미 양 팔이 부러져 전투를 지속할 수 없는 상태였고 거기에 키리시마나 팻껌과는 한번 더 싸우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오히려 텐가이를 제압해준 뒤, 의무실로 두 사람을 안내해준다. 팻껌은 키리시마를 응급처치해 주며 랏파에게 오버홀의 대략적인 목표를 듣게 되고, 아마지키와 합류하며 구급차에 실려가는 키리시마를 에스코트한다. 만신창이가 된 아마지키를 보고 우는 건 덤. 사건 종료 후에는 능력을 과사용했기 때문인지 배고프다고 중얼거린다. 다행히 그는 골절 외에는 딱히 문제가 없다고 한다.

프로 히어로 편에선 JP히어로 순위 시상식 때 로크로크와 같이 관객석에 있는 모습으로 등장. 류큐의 인터뷰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한편, 히어로들에게 경각심을 깨우고 엔데버를 눈에띄게 하기 위해 총대를 메고 공격적인 발언을 하는 호크스를 보고 난감해 한다.

인턴 재개 편에선 키리시마, 타마키가 팻껌에게 복귀. 덤으로 테츠테츠도 덩달아 합류했다.

5기 ova HLB편에서는 타코야끼 무한 제공을 조건으로 라이오넬즈에 용병으로 참가,캡틴 시시도에게 맞으면서 지방흡착으로 힘을 축적하여 공을 던지지만 갱오르카가 받아치면서 실패로 돌아가고 지방을 다 태워버려 힘없이 쓰러지면서 경기에서 퇴장한다. 마지막에는 살이 빠진 모습으로 기차를 타고 다같이 다른 선수,용병들과 함께돌아가며 용병같은걸 하는게 아니였다며 후회한다

초상 해방전선 급습편에서도 일원으로 참가, 초기 진압 작전에서는 자신의 사이드킥 후보인 선 이터와 츠쿠요미를 데리고 지하로 연결되는 비밀 통로를 진압하는 멤버 중 하나로 참가했고, 초기 진압 작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자 투입된 아이들을 보호하면서 후방으로 대피시키는 역할을 했다. 그러다가 츠쿠요미가 호크스가 위기라고 이야기하며 전장으로 다시 날라가자 자신의 흡착 능력에서 자력으로 나오는 것에 황당해하다가 바로 아이들을 빼내고는 츠쿠요미를 쫓아간다. 얼마 뒤 호크스가 망신창이가 되어서 츠쿠요미에게 운반되는 것을 보고 아이들을 자력으로 가게 하고 전장으로 재합류한다. 이후 엣지 쇼트와 리 데스트로가 치열하게 전투를 벌이던 전장에 선 이터와 함께 서 있었는데, 그쪽은 동료 히어로들에게 맡기고 그대로 기간토마키아의 뒤를 쫓은 듯 발이 묶인 기간토마키아의 뒤에서 마제스틱이 자신의 능력으로 띄운 히어로들과 함께 나타났지만 시가라키에게 가는 게 늦어져서 빡친 기간토마키아한테 전투장면도 생략된 채로 순식간에 양학당했다. 그 뒤엔 생사불명. 일단 296화에 나온 사망자 명단에 없는 것을 봐선 살아있는 듯 하다.

이후 오랜시간이 지나 339화에서 선 이터와 함께 생존이 확인되었다.[7] 네지레, 선 이터와 함께 미처 피난하지 못한 사람들을 구조하고 있다.

이후 343화에서 모노마 네이토쿠로기리의 개성을 카피해 만든 포탈을 통해 최후의 결전에 참전한다.

345화에서는 아오야마 유가와 함께 남은 빌런들과 대치하게 된다. 이후 올마이트에게서 남은 빌런들을 맡은 팀을 지휘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리고 아오야마를 칭찬한다.

353화에서는 아오야마와 같이 쿠니에다라는 이름 올 포 원의 자객과 대치하면서 쿠니에다를 보고 우주인이냐고 말한다.

399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했지만 쿠니에다의 개성 때문에 꽃으로 변하고 만다.

2.2. 팀 업 미션

올마이트올 포 원의 결전 카미노의 악몽 이후를 다룬 외전에 등장한다.

올마이트의 은퇴 후 평화 상징 부재를 위한 일환으로 유에이에서 팀업 미션을 하기로 한다. 인턴으로 들어온 아마지키 타마키를 포함해 이이다 텐야야오요로즈 모모가 팀을 이루어 팻껌의 사무실로 찾아온다. '히메'라는 이름의 여자아이가 팻껌의 사무실로 찾아와 어떤 히어로를 찾아달라고 부탁하여[8] 같이 폭동 당시에 참가했던 다른 히어로들의 사무실을 찾아다니지만 찾지 못했었다. 그러다가 아직 남아있던 문어 애호 극단주의 무리의 잔당들의 습격을 받지만 결국 순식간에 박살을 낸다. 잔당들을 처리하면서 지방을 다 써 살 빠진 모습이 되어버렸는데 근데 알고보니 히메가 찾던 히어로가 바로 살이 빠진 모습의 팻껌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이에 허탈해하는 일행은 덤.[9] 사무실로 돌아와 지방을 축적하는데 히메는 그에게 매달리면서 살 찌우지 말라고 애교를 부린다.

2.3. 비질랜티

이 시점의 팻껌은 본편에서의 팻껌이 언급한 개성 강화 약물을 전담하고 있었던 시기다. 코스튬도 좀 다른 모습이다

주인공 하이마와리 코이치하네야마 카즈호가 오사카로 견학왔을 때 등장한다.[10] 빌런을 쫓던 중 빌런이 총을 1발 쏘지만 개성 덕분에 생체기도 나지 않았다. 하지만 타코야키 36개를 떨어뜨려서 먼저 분노의 딱밤 5발을 날린 후 나머지 31발을 날리려던 중 코이치가 타코야키를 땅에 떨어지기 전에 받아서 무안해하며 5개 나눠준다.[11]

길을 잃은 코이치와 카즈호를 이벤트장까지 안내해준 후 본인도 볼일이 있다는 식으로 나와는데, 사실 경찰과 함께 위장수사 중이었다. 그러나 개성 강화용 마약 트리거의 유통자가 이벤트장에 있던 기계를 폭주시키고 설정가상으로 안에 폭탄까지 내장돼 있어서 민간인들을 구출하러 간다. 오사카의 경찰 카니야시키 모니카와의 합동공격으로 기계안에 있던 카즈호를 구출하지만 폭발할 위기에 처해 본인이 몸으로 막는다. 그러나 충격이 너무 강해서 지방을 전부 다 소비해서 마른 몸으로 돌아온다. 이후 나루하타의 비질랜티 더 크롤러와 팝 스텝으로 추정되는 코이치와 카즈호가 수사를 받기 전에 도쿄로 돌아가지만 착한 아이들이라며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이루 도쿄 나루하타로 와서 경찰, 이레이저 헤드와 잠입수사를 맡는다. 더 정확히 말하면 모니카와 이레이저가 잠입을 맡고 번인은 급습역을 맡았다. 이후 개조빌런을 만드는 공장을 습격하지만 흑막은 놓쳤고, 흑막은 이렇게 된 거 개조한 폭탄 빌런들을 데리고 나루하타에서 캡틴 셀러브리티의 미국 귀환행을 축하하고 있던 이벤트장을 습격한다. 올마이트가 와서 간신히 수습한 후 뒤늦게 도착하는데, 근처에 있던 홀쭉이 아저씨가 갑자기 사라졌다는 말에 혹시 올마이트의 풍압에 날라간거 아니냐면서 서둘러 찾는다.

또한 작중 시점보다도 더 과거의 모습을 다룬 일화에서 완전히 풋풋하던 신참 히어로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올포원의 계략에 당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개성이 폭주하는 사람들을 막아서보려다가 휩쓸려서 엉망이 된 모습을 보여준다. 올마이트의 등장으로 상황이 정리가 되자 살이 쪽 빠진 본래 모습으로 타코야키를 먹으며 '자신도 지방을 더 축적하고 파워를 길러 올마이트 씨를 본받아야겠다'라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인다.

3. 개성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Fatgum%27s_Quirk.png
「지방흡착(脂肪吸着)」 - 이형계

접촉한 대상을 자신의 살에 흡착하고 파묻어버리는 개성. 몸에 닿은 물체뿐만 아니라 충격마저 흡수하기 때문에 방어력도 높다. 권총탄도 흡수하고 칼날도 아무렇지도 않게 버텨내는 수준이다. 이 흡착의 강도는 대단히 강력하여 어지간한 힘을 가진 실력자가 아니면 일단 붙잡히면 탈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토코야미가 자력으로 나오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게 처음이라고. 방어능력뿐만이 아니라 공격능력도 갖추고 있는데, 자신이 받은 충격을 저장해 두었다가 방출해 강력한 일격도 날릴 수 있다.

이 능력의 단점은 지방을 써서 뭔가를 붙잡아둘 때는 어마어마한 칼로리를 소모한다. 그래서 언제나 능력을 쓸 수 있도록 평소에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을 먹어두면서 찌울 수 있을 데로 찌우는 것. 팻껌은 살이 빠지는 정도를 살펴 자신이 모아둔 충격의 양을 가늠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방이 줄어들수록 그와 비례하여 방어력도 떨어지고, 지방이 전부 사라져 버리면 개성을 쓸 수 없게 되어 전투능력을 상실한다. 이 때문에 충격을 축적해 반격하는 것은 그 축적치가 클수록 큰 리스크를 동반하는 위험이 있으며, 그 구조상 2회 3회 사용하기도 힘들어 일종의 최후의 수단같은 느낌으로 사용한다. 이 때문에 발동계가 아닌가하는 의견도 있지만, 이건 이형계 개성을 변용 사용한 것이다. 작중에서 랏파를 상대할 때처럼 사용하면 죽을 수 있지만, 안 사용하면 확실히 죽는다고 판단할 때만 사용한다.[12][13]


작중에서는 사예팔재회의 랏파와 텐가이를 상대하는데 사용했는데, 랏파의 주먹 러시도 받아냈던 텐가이가 최대경도로 전개한 방패를 원큐에 박살냈다. 랏파와 텐가이는 간신히 정신을 잃지는 않았지만 텐가이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할 정도의 대미지를 입었고, 랏파도 양팔이 박살나 전투불능이 되었다.

공격용이 아닌 후송용으로도 사용하는 모습도 나오는데, 해방 전선 습격 편 당시 카미나리, 토코야미, 코모리, 호네누키를 지방 속에 넣고 열심히 달리는 모습이 나온다. 일명 패택시(FATAXI).이때 카미나리와 코모리의 시승(?)평이 '따뜻하다', '여기서 살고 싶다'라고 할 정도면 웬만한 침대 급으로 편한 듯.

개성 사용에 지방이 필요해서 그렇지 지방이 완전히 빠진 모습을 보면 상당한 근육질인 것을 알 수 있다. 그 거체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보면 당연하다.[14]

4. 기타

살이 빠진 모습이 나오기 전까진 그냥 조연 1 취급을 받고 주목도 별로 안받았는데 살빠진 모습이 공개되자 트위터나 픽시브 등지 등 동인계에서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개성의 모티브는 북두의 권하트로 추정된다.

2차 창작에서 키리시마랑 많이 엮인다.
커플링 이름은 패트키리,팻키리 나 키리팻,키리패트 정도이다.

159화에서 키리시마 에이지로가 구급차에 실려가는걸보곤 눈물을 흘렸다.

4기 2쿨 엔딩에서 학생시절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축제에서 타코야끼를 파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옆에 시케츠고등학교 모자를 쓴 학생이 있는 점, 가면허 시험 당시 시시쿠라 세이지와 대화를 나누던 선생이 있는 점, 팻껌이 오사카 방언을 쓰며, 시케츠가 서쪽에 위치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팻껌 또한 시케츠 출신임을 추측할 수 있다.

인턴편에서 같이 등장한 히어로들 중에서 제일 취급이 좋은 편이며 생각보다 자주 나온다.

만화 내 인간 캐릭터 중 키가 가장 크다.[15]

작가가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1] 정발판 번역을 우선순위로 두는 나무위키의 규정상 표준적인 명칭은 "팻껌"으로 통용되고있지만 정발판이 나오기전 원작이나 애니로 먼저 봤던 독자들은 일반적으로 "패트껌" 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사실 "패트껌"이라는 이름이 ファット 팻또 라는 일본어 원어 발음에 더 가깝기도 하다.[2] 엔데버와 생일이 똑같다.[3] ?라고 적힌 이유는 보유한 지방에 따라 신장까지 변동하기 때문. 250cm의 기준이 방패상태인지 본체 상태인지 정확하지 않지만 위의 첫등장시 이미지를 보면 170cm의 키리시마의 2배 이상 거대하다. 즉 지방을 다 쓴 본체 상태가 250cm로 그 올마이트보다 30cm나 크며 지방보유도에 따라 추가로 성장하는 형태다.[4] 엄청 좋아하는건지 첫 등장부터 타코야키를 판째로 먹고 있었다. 칼로리가 높고 돌아다니거나 일 하는 도중에 계속해서 먹기 좋은 음식이므로 팻껌 특유의 개성에도 도움되는 음식.[5] 히어로 인턴편의 애니화가 확정되었을 당시에는 팻껌의 능글맞은 성격때문에 야오 카즈키가 맡을것이라고 추측한 사람들도 있었다.-잘못된 죠나단 죠스타-[6] 정발판에는 표준어로 통일한다. 애니메이션 한국어 더빙판도 마찬가지.[7] 같이 기간토마키아와 싸웠던 갱 오르카가 스카페이스가 된 반면, 외견이 별 다를 바 없는 것으론 봐선 개성 덕분으로 추측된다.[8] 얼마 전에 거리를 지나가던 도중, 문어 애호 극단주의 빌런 무리들의 폭동에 의해 위험에 처했었는데 마침 어떤 히어로의 도움을 받았었다고 한다. 다만 잠깐 본데다가 이름을 몰라 사무실을 찾아와 부탁하게 된 것. 참고로 히메 왈, '왕자님 같이 잘생기고 멋있는 사람'이라고 한다.[9] 의외의 복선은 있었는데 초반에 히메가 자신이 찾는 히어로의 인상착의를 말할 때 실루엣이 살 빠진 모습의 팻껌의 모습과 비슷했으며 같은 컷에 팻껌이 있었다.[10] 애초에 팻껌의 활동지가 오사카기에 등장은 사실상 예정되어있던거나 마찬가지였다.[11] 원작의 랏파와 싸움 도중 팻껌이 왕년에 무투파였다는 언급을 비질랜티 작가가 적용시켜 이때 당시의 팻껌의 성격을 좀 거칠게 한 것이다.[12] 그도 그럴게 지방에 충격을 축적해 일격을 날려야 할 정도의 강적이 상대인데, 그걸 하려면 지방을 소모시켜 점점 방어력이 낮아지는 몸으로 적의 공격을 견뎌야만 한다. 반격할 적당한 타이밍을 못 잡으면 그냥 허망하게 죽어버릴 수도 있다.[13] 5기 OVA에서 나온 장면에서 팻껌이 지방을 진짜 완전히 다 써버려서 오바했다면서 풍선에서 바람 빠지는것마냥 몸 두께가 엄청 얇아져서 맥아리없이 쓰러지는걸 보면 어느정도 조절도 필요한 모양이다.[14] 씨름 선수와 스모 선수들도 그 살집 밑에는 어마어마한 근육이 묻혀있어서 겉보기와 달리 매우 민첩하다.[15] 2위는 225cm의 올 포 원, 3위는 220cm의 올마이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