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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20:54:02

로크로크

히어로 인턴편 등장 히어로
서 나이트아이 팻껌 류큐 로크로크

<colbgcolor=#006600><colcolor=#fff> 로크로크
ロックロック | Rock Lock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Lock_Rock_Full_Body.png
본명 타카기 켄(高木鍵)[1]
출생 6월 9일 (32세)
신체 173cm, B형
좋아하는 것 자전거
히어로 네임 자물쇠(錠前) 히어로 로크로크[2]
가족 아내[3], 아들[4]
개성 잠금(施錠)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야스히로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정의택

[[미국|]][[틀:국기|]][[틀:국기|]]
게이브 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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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냉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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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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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로크로크_개요_프로필.jpg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135화에 등장한 히어로.

2. 특징

<nopad> 파일:로크로크 설정화.jpg
흑인으로 추정되는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5] 시니컬하고 비꼬는 말투를 가진 히어로. 하지만 단행본 인물 소개 코너에서 "입은 거칠지만 근본은 좋은 사람"이라고 하는 걸 보면 츤데레인듯

153화에 따르면 4살 연하의 미인 아내와 본인의 유전자가 몰빵된(…)[6] 작중 시점으로 1년전에 갓 태어난 아들이 있다. 작중에서 기혼자임이 확인된 드문 케이스로, 유에이고등학교 학생들과 그들의 학부모를 제외하면 배우자를 비롯한 가정 상황이 공개된 인물이 의외로 별로 없다.[7]

틱틱거리는 성질머리 때문에 평가저하되지만, 미믹의 압쇄책에서도 개성을 활용해 대응한 거나 토가의 기습에서도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않았던 것을 보면 확실히 프로로서의 실력은 있는 편.

3. 작중 행적

서 나이트아이의 요청에 따라 사예팔재회 오버홀의 소탕 작전에 참가한 히어로로, 첫 등장부터 시종일관 시니컬하고 까탈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특히 유에이 학생들을 프로도 아닌 어린애들이라고 시종일관 깔보는 태도를 취했다. 그러나 에리의 신체를 써서 개성을 무력화시키는 탄환을 만들어낸다는, 어른들한테 있어서도 꺼림칙하기 그지없는 정보를 밝혔을 때 프로 히어로 중 유일하게 어린애들이 있어도 되는 거냐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즈쿠와 밀리오가 에리를 놓친 것에 대해서도 이 녀석들 때문이라며 질책을 하는데[8], 에리를 돌려보낸 것은 변명할 여지 없는 잘못이었기에 나이트아이조차도 이 일은 관리자인 자기 책임이라는 식으로 말했다.

폭언 같지만서도 나름의 걱정의 표현이었던 걸로 보인다. 사실 류큐, 패트껌, 서 나이트아이, 이레이저 헤드 같은 프로히어로들이 신뢰하는 학생들인 데다 작중 근로기준법은 학생이라도 일단 임시 면허를 보유하면 비상시에 히어로와 같이 행동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소지가 생기는 일은 아니지만, 아직 청소년인 이들을 이러한 일에 끼어들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상황은 아니기에 그렇게 행동한 듯. 엄연히 부모의 법적 보호자 기능은 존재하는 상태. 사예팔재회의 본거지에 돌입하고 자신의 생각 이상으로 학생들이 활약하자 예상 밖이었는지 식은땀을 흘리면서 꽤 한다고 말하며 실력에 맞게 제대로 평가해주었다.

그리고 147화에서는 미믹이 사방에서 벽과 천장으로 압착시키려는 걸 본인 개성으로 고정시켜 막아내는 활약을 보이나 토가에게 제압당한다. 처음에 기습을 건 토가의 분신의 경우는 적절히 대처하여 막아냈으나 트와이스의 복제 능력의 존재를 알 수 없었던 상황이었기에 맥없이 토가에게 중상을 입는다.

그 후 갑작스런 빌런 연합의 등장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혼란해하는 동료들에게 자신들의 목적인 에리의 무사 구출을 상기시키고 다른 동료들이 벌어준 시간을 헛되이 하지 말라는 충고를 해준뒤, 어차피 이리나카를 감시해야할 사람이 필요하니 부상입어서 더 이상 전력으로 활동이 불가능한 자신이 그 역할을 맡겠다고 말하며 얼른 목적을 향해 가라고 윽박지른다. 여기서 유독 유에이 학생들에게 까내리는 말을 해던 것의 이유가 드러났는데, 사실 자신에게 1살이 막 된 아들이 있는 터라 학생들에게 자신의 아이를 투영해서 인턴이라곤 해도 아직 어린 아이들인 학생들을 걱정하는 마음표현 부족으로 틱틱거리는 말투로 표출된거였다. 하지만 유에이 학생들이 기대이상으로 한사람 이상의 몫을 충분히 해내자 자신의 태도를 반성하였고, 반드시 구출하겠다는 데쿠를 독려하면서 출연 종료.

사건종료 후에는 울면서 문병 온 아내와 아들을 맞이한다. 칼이 내장을 피했기에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프로히어로 편에선 팻껌과 같이 JP히어로 순위 시상식 때 관객석에 있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극장판 히어로즈 라이징에서 등장하는데 빌런 연합에서 트와이스의 분신으로 이뤄진 멤버들(다비, Mr. 컴프레스, 스피너)이 장갑 트럭을 타고 의문의 화물을 운송하고 있었는데 이들을 스포츠카로 추격하는 히어로들 중 한명으로 나온다. 중간에 차량이 뒤집힌 후 다비의 화염에 당할 위험에 처하나 자신의 개성으로 차량을 방어막 삼아 막아낸다.

초상해방전선 편에서 병원 돌입조의 일원으로 참가하는 것으로 다시 등장. 노우무와의 전투에서 활약하다가 시라가키의 각성으로 병원 일대가 붕괴하는 와중에도 간신히 살아서 탈출하는데 성공, 이후 사라가키를 막기 위해 향하던 아이자와와 매뉴얼과 합류하여 부상으로 몸상태가 정상이 아닌 아이자와를 부축하고 있다.[9] No.10인 류큐가 한방에 뻗어버릴정도로 격렬한 전투중이라 전투에 합류하는 대신 아이자와의 옆에서 서포트에 집중하고 있다.[10]

최종 개막에선 잔존 히어로 중 한 명으로서 빌런 연합을 탐색하는 중이다.

4. 개성

<colcolor=#fff><colbgcolor=#006600> 잠금
施錠 | Lock Down
사용자 타카기 켄
타입 발동계

보기

일어 원문에선 시정으로 표기되며, 이는 자물쇠를 걸어 문을 잠근다는 뜻이다.

닿은 것을 그 자리에 고정시키는 개성. 다만 생물은 불가능한데다 면적이 너무 넓거나 너무 강한 힘이 작용할 때에는 능력을 못쓰는 단점이 있다.

또한 강도(시큐리티) Max의 데드 볼트(本締/デッドボルト)의 경우, 한번에 발동하여 설치할 수 있는 수가 한정되어 있다.

구속이나 재난 구조 등에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법한 개성. 공중에 있는 물체도 그 자리에 그대로 정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 건물 위를 뛰어다니며 이동할 때 중간중간 적당한 물체를 '정지'시켜 발판으로 삼을 수 있다. 히어로즈 라이징에서는 굴러가는 차를 개성으로 고정시켜 후속 충돌을 막는 모습도 나왔다. 전투시에는 상대의 옷이나 주변의 물건을 고정시켜서 제압하는 식으로 사용할 듯.

개성 외에도 골절 정도의 데미지를 입어야 해제된다는 트와이스의 분신을 원펀치로 해제시킬 정도로 기본 피지컬도 뛰어나다. 그러나, 전체 등장인물들을 통틀어서 종합 전투력을 비교하면 중위권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1] 다른 히어로들과 마찬가지로 성씨의 '카기(かぎ)'는 열쇠라는 뜻이고, 이름에는 자기 개성과 관련된 이름인 열쇠, 자물쇠를 뜻하는 鍵(건)자를 쓰고 있다. 여담으로 나히아 세계관치고는 현실적인 이름이다.[2] 정발판 번역의 원칙대로라면 "록록" 이 맞는 이름이다. 정발판 역자가 "패트껌" 은 한국식 발음어원을 그대로 가져와 "팻껌"으로 번역해놓고 "로크로크" 는 원어음을 그대로 따와서 명칭하는데 이는 잘못된 번역사례다.[3] 4살 연하이며. 나이는 28세.[4] 작중 시점 이제 막 태어난지 1년 됐다.[5] 실제로 북미판 성우인 게이브 쿤다흑인이며, 로크로크의 발음을 잘 들어보면 흑인 특유의 발음임을 알 수 있다.[6] 현실의 흑백혼혈아프로아시안을 보면 누가봐도 흑인이며, 당연히 흑인으로 패싱되고 본인도 흑인으로서의 정체성이 강하다. 물론 Logic, 제이슨 키드, 웬트워스 밀러, 레베카 홀 같은 예외는 있지만 실제로는 드물다. 작가가 딱히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로크로크의 아들의 외모는 고증을 잘 지킨 셈.[7] 작중 묘사를 보면 가정을 이룬 히어로는 로크로크와 엔데버 외에 이이다 텐야의 부모님하고 이즈미 코타의 부모님 정도로 정말 적다. 당장 전 No.1 히어로인 올마이트만 해도 독신이며 비중있는 히어로들도 거진 독신이다. 사실 히어로라는 직업의 특성상 가정을 이루기가 쉽지 않은 것도 한몫한다.[8] 록록의 말은 틀리지 않는게, 당시 밀리오의 행동은 현실적으로 봐도 문제의 소지가 있었다. 히어로가 학대 피해가 의심되는 아동을 무작정 보호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돌려보내는 판단을 했기 때문. 게다가 자신들은 그 보호자(?)의 범죄를 의심하고 비밀 수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아이를 돌려보내려는 이유는 수사 대상에게서 의심받지 않기 위해였다. 현실에서 경찰관이 이런 짓을 하고 언론에 알려지면 여론이 어떨지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작중 전개는 그렇게 되지 않았지만 현실에서라면 훗날 아동이 죽은 채로 발견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9] 전투 도중 시가라키가 이레이저를 죽이려고 접근해오자 저지하기 위해 달려들기도 했다.[10] 아이자와가 당한 이후 승기가 없음을 느꼈는지 미도리야를 보면서 도망치라고 말한다. 겉으로는 거칠어보이지만 아이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다시 보여줬고 히어로로써 미도리야와 다른 애들을 도망치게하고 본인은 남으려고 하는 왜 히어로가 된 건지 납득이 가는 인물. 오히려 랭킹은 9위면서 사태가 커지자 바로 은퇴를 표명한 요로이무샤보다 더 히어로다운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