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e1e1e><colcolor=#fff> 헨리 카빌 Henry Cavill | |
본명 | Henry William Dalgliesh Cavill 헨리 윌리엄 달글리시 카빌[1][2]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틀:국기| ]][[틀:국기| ]][[저지 섬| ]]) |
출생 | 1983년 5월 5일 ([age(1983-05-05)]세) |
저지 행정관 관할구 세인트헬리어 | |
거주 | 런던 켄싱턴 |
신체 | 185cm[3] 92kg[4], 290mm |
직업 | 배우 |
파트너 | 나탈리 비스쿠소(2021~) |
자녀 | 1명(출산예정)[5] |
취미 | 주짓수, |
종교 | 로마 가톨릭 |
활동 | 2001년 – 현재 |
학력 | 세인트 마이클 사립학교[6] 스토우 스쿨[7]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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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배우.《맨 오브 스틸》(2013)을 시작으로 슈퍼맨 역을 맡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고전적인 이미지의 정석 미남으로 연기력 역시 좋은 평가를 받는다.또한 약물이 구하기 쉬운 서구권에선 드물게도, 유명 근육질 미남 배우들 중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위시한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큰 체격을 만든 인물로도 여겨지고 있다.[8][9]
2. 활동
<rowcolor=#fff> 2002년 《몬테크리스토 백작》[10] | 2007년 - 2010년 《튜더스》 |
2013년 《맨 오브 스틸》에 새로운 슈퍼맨으로 캐스팅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DCEU 프로젝트 영화들의 평가에서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면서 부담을 면치 못하고 있다.[11] 하지만 작품의 호불호와는 상관없이 카빌이 연기한 슈퍼맨은 평이 좋으며, 클라크 켄트가 슈퍼맨이 되기 전까지 자신의 정체성 때문에 고뇌하고 내적으로 갈등하는 모습들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2014년 《고질라》에 인간 측 주인공 역할로 출연할 뻔하였으나 《맨 오브 스틸》을 위시한 DC 확장 유니버스 외에 다른 대규모 블록버스터에 출연한다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거절했다고 한다.
2015년 《맨 프롬 엉클》 |
마침내 2016년 3월에 기대작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개봉했는데, 이번에도 연기는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카빌의 열연이 아까울 정도로 슈퍼맨 캐릭터가 플롯의 한 장치로 격하돼서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13]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 CIA 요원인 어거스트 워커 역으로 출연했다. 악역을 훌륭하게 소화하여 연기의 폭을 넓히는데 성공했고 영화가 흥행을 하여 인지도를 확대하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뒀다.
2019년 《위쳐》 |
배우의 열의만큼 캐릭터 분석과 조형이 게임의 싱크로율과 환상적으로 맞아떨어졌으며 특히 목소리 연기에 공을 많이 들인 티가 나는데, 특유의 낮은 목소리는 물론 위쳐 게이머라면 자주 들어보았을 게롤트가 맞을 때 내는 신음소리나 쇳소리 섞인 한숨도 신경써서 재현하였다. 헨리 카빌은 역을 맡을 때 게임판의 성우인 더그 코클의 영향력을 많이 받았다고 하며 제작진의 말에 따르면 캐릭터 연구는 오로지 헨리 카빌 홀로 해낸 결과물이라고 한다.[14] 실제로 드라마 자체는 호불호가 갈리나 헨리 카빌의 게롤트만큼은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고 위쳐 시리즈의 원작자인 안제이 사프콥스키는 마치 반지의 제왕의 아라고른 2세에게 얼굴을 준 비고 모텐슨과 같다며 헨리 카빌의 연기를 극찬했다.#[15] 그러나, 드라마 속 게롤트와 원작의 게롤트의 차이점 때문에 제작진과의 갈등이 생겨 시즌 3을 끝으로 하차를 선언하고 리암 헴스워스가 배역을 이어받게 되었다.
《위쳐》와 슈퍼맨에서 하차해서 위쳐팬과 DC팬들이 그의 모습을 더 볼 수 없어 아쉬워하는 가운데, 2022년 12월 16일 갑자기 Warhammer 40,000의 실사영상화를 추진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심지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제작에 들어가며, 총괄제작을 맡은 카빌은 가뜩이나 매니악한 워해머 프랜차이즈가 할리우드 특유의 설정 비틀기를 원천에 차단할 것을 강력히 약속했다.[16] 워해머 프랜차이즈의 열혈 팬인 그는 인터뷰를 할 때마다 햄덕으로서의 사랑을 계속 어필해 왔으며, 전 세계의 워해머 커뮤니티는 말 그대로 흥분으로 대폭발했다. 40K의 팬들은 그가 대성전 시절의 황제 역을 맡기를 바라고 있다.
맨 프롬 엉클에서 함께 작업한 가이 리치 감독의 신작에 캐스팅되었다.
3. 출연작
3.1. 영화
<rowcolor=#fff>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2001 | 라구나 | 토마스 아브레아 | |
2002 | 몬테크리스토 백작 | 알베르 드 모르세르 | |
2003 | 성 안에 갇힌 사랑 | ||
2005 | 헬레이저 8 | 마이크 | |
2006 | 트리스탄과 이졸데 | ||
2007 | 스타더스트 | 험프리 | |
2009 | 왓에버 웍스 | ||
2010 | 타운 크릭 | ||
2011 | 신들의 전쟁 | 테세우스 | |
콜드 라잇 오브 데이 | 윌 쇼 | ||
2013 | 맨 오브 스틸 | 클라크 켄트 / 슈퍼맨 | |
2015 | 맨 프롬 엉클 | 나폴레옹 솔로 | |
2016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 클라크 켄트 / 슈퍼맨 | |
2017 | 샌드 캐슬 | 캡틴 사이버슨 | |
저스티스 리그 | 클라크 켄트 / 슈퍼맨 | ||
2018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 어거스트 워커 | |
노미스 | 월터마샬 | ||
2020 | 에놀라 홈즈 | 셜록 홈즈 | |
2021 |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 클라크 켄트 / 슈퍼맨 | |
2022 | 블랙 아담 | 카메오 | |
에놀라 홈즈 2 | 셜록 홈즈 | ||
2024 | 아가일 | 에이전트 아가일 | |
데드풀과 울버린 | 제임스 하울릿 / 로건 / 울버린 | 카메오 | |
더 미니스트리 오브 언젠틀맨리 워페어 | 거스 마치-필립 |
3.2. 드라마
<rowcolor=#fff> 연도 | 방송사 | 제목 | 배역 | 비고 |
2002 | 디 인스펙터 린리 미스테리 | 채스 퀼터 | ||
STV Studios | 굿바이 미스터 칩스 | 콜리 군인 | 텔레비전 영화 | |
2003 | 미드소머 머더스 | 사이먼 메이필드 | ||
2007 ~ 2010 | 튜더스 | 찰스 브랜던 | 주연 | |
2019 ~ 2023 | 위쳐 시즌 1~3 | 리비아의 게롤트 | 주연 | |
미정 | 워해머 시즌 | 배역 미상 | 주연 |
3.3. 비디오 게임
<rowcolor=#fff>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2026 | 스쿼드론 42 | 라이언 엔라이트 |
4. 여담
- 어린 시절에 굉장히 뚱뚱해서 늘 뚱보(fat Cavill)라고 놀림 받았다고 한다. 연기를 할 때는 아무도 놀리지 않아서 좋았다고 한다. 본인이 사진을 공개했는데 현재 모습과는 괴리감이 느껴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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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중반의 젊은 나이일 때부터 탈모가 꽤 심했다. 맨 오브 스틸 때와 저스티스 리그 때의 이마를 비교해보면 진행 속도가 상당한 듯 하다. 서양 남성은 탈모가 흔해서 놀라운 일은 아니다.
- 큰 키에 비해 의외로 팔이 짧고 손이 작다. 넓은 어깨와 근육질의 몸매 덕분에 티가 안 나지만 단체샷을 찍으면 비슷한 덩치의 배우들에 비해 팔이 확실히 짧은 편. 저스티스 리그의 히어로 단체 포스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티라노[17]라는 별명도 있다.
- 초등학생 나이의 조카가 한 명 있었는데[19], 아이가 학교에서 삼촌이 슈퍼맨이라고 자랑하고 다녔던 모양. 어린아이가 허구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은 흔한 일이라 담임선생님도 그런 해프닝으로 여기고, 나중에 아이의 어머니(카빌의 형수)에게 이 일화를 얘기하자, 어머니가 웃으면서 아이의 말이 사실이라고 확인해줬고, 다음날 카빌이 조카를 데리고 등교를 하면서 전교생을 깜짝 놀래키기도 했다고.. 이는 2013년 투나잇 쇼에서 게스트로 나왔을 때 밝혔던 이야기.
- 현재 개를 키우고 있고[20] 견종은 아메리칸 아키타다. 개는 매우 좋아하지만 고양이는 무섭다고 한다. 본인은 알레르기 탓이라고 하는 듯한데 아무튼 크기, 종 상관없이 무서운 듯하다.
- 거구에 흑발과 벽안을 가진 원작 배트맨과 나름 비주얼이 비슷해서인지 《배트맨 비긴즈》의 배트맨 최종 후보 중 한 명이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크리스찬 베일이 배트맨을 맡게 되면서 결국 탈락했지만, 그래도 이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눈에 들었기에 잭 스나이더 감독이 《맨 오브 스틸》의 슈퍼맨으로 최종 낙점했다는 비화가 있다.
- 영국인이지만 미국 억양이 매우 능숙한데다 미국을 상징하는 캐릭터 슈퍼맨을 연기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미국인이라 생각한다. 이는 배트맨을 연기한 크리스천 베일도 마찬가지.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도 능숙하게 구사한다.[21]
- 축구라면 남녀노소 좋아하는 영국인이라지만 카빌은 자국 최대 스포츠인 축구보단 미식축구를 더 선호하고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NFL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제일 응원하는 팀으로는 캔자스시티 치프스를 뽑았다. 캔자스시티에 빠지게 된 이유가 자신이 맡았던 배역 슈퍼맨의 출생지가 캔자스라서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원작의 슈퍼맨은 캔자스시티가 아닌 메이저리그의 캔자스시티 로열스 팬이라고 한다.
- 운동은 주짓수, 복싱, 달리기를 하는데 그 중 주짓수를 가장 많이하고 좋아한다고 한다.# 본인이 말하길 주짓수를 하는 동안은 주짓수에만 집중하지 않으면 바로 초크를 당하기 때문에 주짓수에 온전히 집중하게 돼서 좋다고 한다.
- 구글에서 2018년 3월 3일 사망한 것으로 잘못 올려진 사태가 있었는데 수정됐다. 본인 또한 멀쩡히 살아있는지라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4.1. 연애사
- 상당한 소나무로, 운동을 좋아하는 근육질의 건강 미녀를 좋아한다. 지금까지 만난 여자 대다수가 트레이너, 운동선수 출신이거나 운동에 열성적이었다. 케일리 쿼코와도 사귄 적이 있다.
- 승마 선수인 엘런 휘터커와 2010년에 약혼했으나 파혼했다. 이후 격투기 선수 출신 배우 지나 카라노와 사귀었다. 2013년에 한번 깨졌다가 재결합한 과정을 거쳤으나 2014년 말에 완전히 결별했다. 이후 2015년 여름부터 대학생 타라 킹과 반년정도 교제 후 헤어졌다. 당시 헨리 카빌이 33살이고 타라 킹은 19살이여서 이슈였다. 헨리 카빌 본인도 19살에 32살 여성을 만난 적이 있었다고 밝혔고, 여친이 워낙 성숙한데다 지금까지 만나온 여친들과 비슷한 스타일이라 딱히 어려서 만나는 건 아닌 것으로 보여 크게 논란이 되지는 않았다.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개봉을 앞두고 밝히길 미투 운동으로 인해 생겨난 풍조 때문에 연애를 일부러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자신의 생각이 다수와 부합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어디까지나 자신의 생각일 뿐이라는 것을 분명히 했지만 물의를 빚고 있다. 결국 하루만에 사과문을 올렸다.
- 레전더리 픽쳐스 부사장[22] 출신인 7살 연하인 나탈리 바스쿠소와 2021년부터 열애 중이다. 헨리 카빌 본인이 인스타를 통해 공개했으며, 에놀라 홈즈촬영 중 만난것으로 추정된다. 2022년부터 헨리와 공식석상에 함께 동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워해머 공동제작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2024년 아가일 내한 행사에서는 키스를 해서 화제가 됐다. # 4월에는 나탈리의 임신소식을 알리며, 둘 사이 첫째아이를 기다리고 있다.#
4.2. 덕후
- 상당한 수준의 겜덕으로, 헤비 와우저이다. 초창기 시절부터 WoW를 열심히 플레이한 골수 팬이라고. 한참 와우 레이드에 집중하다 맨 오브 스틸에 나와달라고 러브콜을 한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전화를 못 받아서 슈퍼맨 역에 캐스팅되지 못할 뻔했던 에피소드는 이미 레전설이다. 이후 뒤늦게서야 스나이더 감독에게서 전화가 왔다는 사실을 깨달은 카빌은 엄청나게 후회했지만, 다행히 스나이더 감독이 한번 더 전화를 걸어 줘서 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다는 루머가 있었다.
물론 사실은 아니고, 전담 에이전시와 이미 만나기로 계약을 한 상태였다고. 그런데 감독이 배우 본인과 미리 단둘이 만나볼려고 했는데 카빌이 잠수를 타서 스나이더가 에이전시한테 "아니 지금 본인한테 배역이 전달된 거는 알고 있습니까?"라고 따지고 나중에야 연락돼서 부랴부랴 만남이 성사됐다는 내용이 와전된 것이라고 한다. 아무튼 사실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 2015년에는 와우를 쉬고 있다고 한다. 물론 와우저답게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시사회에 참여했었다고 한다. 《워크래프트》가 개봉일을 바꾸기 전 날짜가 3월 11일. 즉,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개봉하기 얼마 전이다! 워크가 개봉일을 바꾸지 않았다면 경쟁 영화 시사회에 간 헨리 카빌을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 더 위쳐 시리즈의 팬이기도 해서 위쳐 드라마가 제작된다는 소식을 듣자 마자 캐스팅을 시작하기도 전에 게롤트 역을 맡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의 제작이 발표된 이후 인터뷰에서 게롤트 역을 맡고 싶다는 언급을 하거나 캐스팅 오디션이 제대로 시작하기 전부터 넷플릭스 미팅을 가지기도 했는데 당시 쇼러너인 로런 슈밋은 캐스팅도 시작 안했는데 헨리 카빌이 너무 성가시게 한다고 생각하여 부정적으로 생각하다가 오디션이 시작된 이후에 여러 배우들의 연기를 봤음에도 헨리 카빌의 목소리가 잊혀지지 않아, 다시 헨리 카빌의 오디션을 정식적으로 진행해 캐스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2021년 처음 열린 위쳐콘 영상 등에 따르면, 원래 위쳐 2를 플레이했었으나 당시 배우 활동이 바빠 제대로 즐기지 못했으며, 대신 위쳐 3를 “피비린내와 뼈 부러지는 소리 (Blood and Broken Bones)”, “죽음의 행군 (Death March)” 난이도로 250시간 이상 N회차 즐겼다고 한다. 진행자가 시즌 2에서 램버트 (배우: 폴 불리언)와의 작업에 관해 묻자, 램버트, 램버트, 쾌활한 녀석으로 표현하며, 위쳐 3의 명대사인 램버트, 램버트, 병신새끼를 오마주하기도 했다. 위쳐 드라마에서 하차한 이유도 이때문인데, 간단히 정리하면 위쳐 책과 게임에 대해 열심히 분석한 헨리 카빌과는 달리 드라마 촬영진이 원작을 존중하지 않는것에 실망했다고 한다. 실제로 위쳐 드라마는 트리스의 블랙워싱이나 괴상한 각색등으로 계속 비판을 받고있었다.
- 또한 게임 스타 시티즌의 싱글 플레이인 스쿼드론 42에서 등장인물 라이언 엔라이트의 배역을 맡았는데 본래 캐스팅 내역엔 헨리 카빌이 없었지만 게임이 제작된다는 소식을 듣자 본인이 직접 자원하여 해당 배역을 따내었다고 한다. 이 일은 극비로 진행되었고 이후 2018년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 유명한 PCMR[23]이다. 실제로 선호하는 게임들도 보면 WoW나 토탈 워 같은 PC 게임으로 또한 위쳐 인터뷰에서 원작게임 PS와 XBOX 중 어느 플랫폼으로 플레이 했냐는 질문 PC라고 답해서 진행자가 그것부터 생각했어야 했는데 PC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해당 배역을 위해 이미 클리어했던 위쳐를 한번 더 플레이해봤으며 직접 PC를 조립하는 정도까진 아니지만 콘솔보단 PC를 더욱 선호한다고 밝혔으나, 2020년 7월 인스타그램에 스스로 팔뚝만한 커다란 그래픽카드를 들고 애지중지하며 PC를 조립하는 영상을 직접 올렸다.# 하지만 3080 발표 1주일 전에 2080ti를 구매하는 크나큰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그래서인지 2022년 8월에는 PC 케이스의 쿨러를 교체한다면서 은근슬쩍 출시된 지 얼마 안된 RTX 4090을 갖고 있음을 자랑하기도 했다.#
- Warhammer 40,000과 Warhammer를 좋아하는 듯하다. 어릴적 우드 엘프를 통해 입문한 것으로 보이며, 배우가 된 뒤 한 인터뷰에선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를 즐겨 플레이하며 아론 뎀스키 보우덴 작가의 공상 과학 소설을 읽는다고 밝혔는데, ADB는 40K 소설로 유명한 작가다. 아뎁투스 쿠스토데스 모델을 도색하는 모습으로 워해머 팬임을 확실히 인증했다.# 2021년 위쳐콘에선 천장에 매달린 샹들리에를 보고 뜬금없이 블랙스톤 포트리스를 닮았다고 말하며 햄덕임을 제대로 밝혔다. 이후 자신이 도색한 모델 사진을 개시하기도 했다.# 결국 개발사까지 방문하는 덕후의 로망까지 이루시게 됐다. 이 외에도 슈퍼맨 역에 복귀해 인터뷰를 했을 땐 쿠스토데스 인장이 프린트된 티셔츠를 입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결국 워해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총괄 제작을 맡으면서 성덕의 끝을 찍는데 성공했다.#
- 2005년에 제작을 하려다 취소되었던 슈퍼맨 영화에서도 슈퍼맨 역으로 캐스팅된 적이 있었다. 로이스 레인 역시 맨옵스에서 로이스 역을 맡았던 에이미 애덤스가 맡았고 렉스 루터 역은 다름 아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였다.
- 2016년 3월 17일에 본인의 페이스북에 뉴욕 타임스퀘어를 대놓고 활보하고 다니는 영상을 올렸다. 한창 《배트맨 대 슈퍼맨》 홍보를 하던 시점에다가 선글라스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것도 아닌데도 길을 지나가는 사람 중 단 한 명도 알아보지 못했다(...) 심지어 카빌은 슈퍼맨 로고가 큼지막하게 그려진 티셔츠까지 입고 있었다. 결정타로는 멀리서 누군가 자길 보더니 뚜벅뚜벅 걸어와서 "오 이 사람은 날 알아보나?"라고 했는데 "저기 센트럴 파크 어디쪽으로 감?"이라고 물었다고 한다.
- 2018년 9월 12일, 어떤 매체에서 헨리 카빌이 DC 확장 유니버스 슈퍼맨 역에 완전히 하차했다는 루머가 전해졌다. 그러나 본인이 직접 인스타그램에 아니라고 인증을 했다. 사실 이 루머는 샤잠의 카메오 출현이 결렬된 것이 루머로 와전된 것 뿐이다.#
2019년엔 슈퍼맨 후속편 제작이 요원한 가운데 아직까진 슈퍼맨 역할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배역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어 2022년 10월 블랙아담에서 복귀를 알렸다. 하지만 블랙아담의 흥행폭망으로 DCEU의 개편이 결정되어 반년조차 지나지 못하고 2022년 12월 슈퍼맨 역할에서 하차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 DC 확장 유니버스에서의 행보가 타의에 의해 끊긴 와중에 MCU 합류 링크가 나고 있다. 판타스틱 4의 리드 리처드 역을 맡을 것이라는 루머가 나온 것에 더해 센트리, 하이페리온 등의 배역도 거론되고 있다.
- 해리포터와 불의 잔을 캐스팅을 진행할 당시, 해리포터 시리즈의 팬들이 세드릭 디고리 역할로 강력하게 밀던 배우였다.[25]
[1] 이름을 어떻게 발음하느냐는 질문에 '캐블'이라고 답했다. 트래블(travel)의 뒷부분과 같은 발음이라고.[2] 달글리시는 어머니쪽 성이다.[3] 6'1 ft[4] 한때 슈퍼맨 배역시 100kg에 육박한다고 알려지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니다. 휴지기와 촬영 시기 몸 변화가 크지 않은 배우 중 하나로 상시 90kg대 초반을 유지한다고 한다.[5] 나탈리 임신소식이 알려지면서 아빠가 될 예정. 한편 아버지의 날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SNS에 올리면서 본인도 곧 아버지가 될 예정이라고 하며 아버지로서의 팁 같은 것을 묻기도 했다.[6] 저지 섬에서 가장 큰 사립초등학교다.[7] Stowe School, 영국 버킹엄셔에 위치한 중고등과정 사립학교로 영국내에서 손꼽히는 명문 사립학교들 중 하나이다.[8] 많은 해외의 운동 유튜버 및 보디빌더 역시 헨리 카빌을 내추럴하게 큰 체격의 정석이라고 뽑았다. 커뮤니티 및 운동 전문가들 모두 슈퍼맨이나 왓쳐 당시의 일견 거대해 보이는 몸 역시, 보정과 편집의 지분이 크며 실제로도 영화 비하인드 컷에 나타난 사실적인 몸 사진들을 보면, 여전히 크고 좋지만 비정상적으로 우람하거나 데피니션이 뛰어나지 않다고 의견을 모은다.[9] 애초에 본인부터 약물을 쓰지 않는다고 명확히 했다. 무엇보다 장기간의 운동 구력에 더해, 몸의 변화가 급격한 부분이 없고 영화 촬영 시든 아니든 항상 근육질 체격을 유지하기에 사실상 레딧을 비롯한 여러 커뮤니티와 그렉 듀셋, More Plates More Dates 등의 전현직 프로 보디빌더 겸 보디빌딩과 케미컬, 가짜 내추럴 분석을 컨텐츠로 삼는 해외 유튜버들도 헨리 카빌은 내추럴이 유력하다고 여기고 있다.[10] 데뷔작은 2001년 먼저 개봉한 《라구나》이지만, 실제 촬영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먼저 했다. 헨리 카빌은 이 작품에서 알베르 드 모르세르역을 맡았다.[11] 슬프게도 이는 맨 오브 스틸과 원더우먼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개봉한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들의 특징이기도 하다.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벤 애플렉이 연기한 배트맨과 헨리 카빌이 연기한 슈퍼맨, 갤 가돗의 원더우먼은 대호평을 받았으며, 자살닦이란 오명을 쓰고 있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도 재러드 레토와 윌 스미스가 연기한 조커와 데드샷 등은 긍정적으로 보는 이들이 많았다.[12] 카지노 로얄 감독인 마틴 캠벨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그럴만도 한 게 카지노 로얄 때 카빌은 겨우 23살이었다...[13] 슈퍼맨 뿐만 아니라 로이스 레인을 비롯한 슈퍼맨 사이드 캐릭터들이 전체적으로 이 영화에서 많이 망가져서 슈퍼맨 팬덤의 원성을 샀다.[14] 드라마의 제작진이 게롤트의 연기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던 제작 초기에 크리스마스 연휴와 겹쳐서 제작진이 모두 휴가를 지내고 왔는데 헨리 카빌이 캐릭터의 연기 방향을 잡고 왔다고 한다.[15] 일부 원작자 안제이에게 호의적이지 않는 게임팬들이 더그 코클과 참조해 비슷한 연기를 보여준 헨리 카빌을 두고 게롤트의 성우였던 더그 코클을 무시하는 거냐면서 악의적으로 까고 있는데 애초에 안제이 사프코프스키는 자기 고국에서 게롤트의 성우였던 야체크 로제네크가 누군지 아니 아예 게임 자체를 모르고 지내던 사람인지라 당연히 미국판 성우가 누군지 알 이유가 전혀 없으며 관심조차도 없는 게 당연한 것이다. 또한 자신이 비록 자문했지만 넷플릭스 드라마에 조금이라도 기여를 한 안제이로선 평소에 전혀 관심조차 없는 게임과 같은 매체에서 게롤트를 연기한 성우들이 아닌 헨리 카빌이 연기한 게롤트에게 관심을 쏟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16] 위처에서의 하차 역시 원작을 존중하는 그와 작가진과의 불화로 밝혀지면서 아마존과의 협상 테이블에서 워해머의 설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사를 제대로 전했다고 전해진다.[17] 티라노사우루스가 앞발이 상당히 짧다.[18] 헨리 카빌은 4남.[19] 그의 형들이 일찍 결혼한 편이라 2022년 기준으로는 이미 조카들이 성인일 것이다.[20] 강아지의 이름은 자신의 배역인 슈퍼맨의 크립톤 이름 'Kal-El'에서 따온 'Kal'이다.[21] 저지섬은 영국령이지만 노르망디 공국 소속에 프랑스 본토와 훨씬 근접해, 프랑스어를 잘할 수 있는 환경이다.[22] TV 부문 임원[23] PCMasterRace의 준말로, 컴덕후, 컴빠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냥 덕후보다 조금 더 부정적인 의미로 씹덕 쪽에 가깝다.[24] 위쳐에서 헨리 카빌이 담당한 리비아의 게롤트의 별명 중 하나가 하얀 늑대이며, 위쳐는 괴물 사냥에 특화되어있고 독성이 심한 물약을 마신다. 게롤트와 호에스의 로어마스터가 검을 사용하는 것은 덤.[25] 개봉 이후 로버트 패틴슨의 미모에 이야기가 쑥 들어갔다. 패틴슨 역시 DC의 또다른 히어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