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보다 거대한 크기를 지닌 대형 아스트로 토일렛. 수송기의 역할을 맡고 있지만 전투력도 매우 뛰어나다. 다른 아스트로 토일렛들에 비해 이동속도가 굉장히 느리지만[2] 초고출력의 레이저 포드로 지상을 휩쓸고 다니며 요격기 아스트로 토일렛들을 품고 있다가 사출하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대규모 파괴용 개체라고도 볼 수 있는 셈.
또한 헬멧 돌출물이 3개인 다른 아스트로 토일렛들과 다르게 머리 뒤에 헤일로처럼 배치된 고리가 돌아간다.[3]
74편 - 한 개체가 주인공 카메라맨의 태블릿에서 요격기 아스트로 토일렛들과 함께 도시를 파괴하고 있으며 다른 아스트로 토일렛들과 함께 두 개체가 등장하여 모여있던 연합군 일행을 공격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UFO 아스트로 토일렛이 죽어가는 주인공 카메라맨을 쳐다볼때 뒤에서 한 개체가 지나간다.
75편 - 한 개체가 도시 위를 비행하며 등장. 레이저 포드로 도시를 공격하다 건쉽 카메라 두 대가 발사한 미사일을 에너지 쉴드를 펼쳐 막아내고,[4] 기체 내부의 격납고에서 4대의 요격기 아스트로 토일렛을 출격시켜 건쉽 카메라와 도주하던 헬리콥터 카메라들을 모두 파괴한다.
76-2편 - 막바지에 마스크를 착용한 개체가 등장하여 레이저 포드로 건물들을 부수며 지나간다.
77-4편 - G맨 토일렛과 저거너트 아스트로 토일렛이 전장에서 빠져나가자 한 개체가 초공간도약으로 나타나 타이탄 카메라맨의 브금이 들려오며 타이탄 TV맨을 제외하면 홀로 살아남은 헤비 카메라맨을 분노하면서도 의아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헤비 카메라맨이 타이탄 TV맨의 순간이동에 합류하는 도중 다른 개체들도 속속히 도착한다.
레이저 포드 두 대가 1시와 11시 방향으로 대각선 아래를 향하도록 달려있고 하나가 정면을 향해있다. 상술한 토일렛들보다 묵직한 느낌으로 엄청난 위력을 지녔다. 위력이 상당하여 건물들이 대략 1.5초만에 붕괴되기 시작하는 것을 보면 고출력 레이저의 위력이 상당히 강한 것으로 보인다.
부스터 포드 기존의 제트팩과는 다른 미래지향적인 형태의 부스터 포드가 달려있다. 그러나 덩치에 비해서 크기가 매우 작은 편이었으나, 이후엔 거대한 크기로 바뀌었다.
개체마다 헬멧 돌출물의 수가 다르다. 74편의 두 개체는 헬멧 돌출물이 없었으나 75편에서는 3개의 돌출물이 있는 개체가 등장하였다. 그러나 76과 77편에서는 또다시 돌출물이 없는 개체가 등장하였다. 정황상 수송기 아스트로 토일렛들 중에서도 개체마다 계급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
[공식] 공식 명칭이다.[2] 초공간도약도 전개가 오래 걸리거나 이동이 상대적으로 느린지 74편에서 다른 아스트로 토일렛보다 비교적 뒤늦게 도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착 속도도 눈에 띄게 느리다.[3] 이로서 신분이 높은 개체인 것을 알 수 있다.[4] 건쉽 카메라가 시간을 안끌어줬다면 수송기 아스트로 토일렛이 그대로 창고를 박살냈었을수도 있다.[5] 모델은 하프라이프 2의 중력건이다.[6] 아마도 코어를 부시면 레이저가 작동이 안될것으로 보인다.[7] 또한 파괴자 아스트로 토일렛처럼 타이탄들과도 승부가 성립한다는 뜻으로 보는 이들도 있다.[8] 당연히 머릿수가 많으면 지금쯤 구조물들은 다 없어져서 평지만 있을것이다.[9] 대부분 전투를 하고 난 뒤 등장하고 많은 아스트로 토일렛들과 나타나거나, 양산형 개체치고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피해 받거나 죽을 위험이 다른 아스트로 토일렛보단 훨씬 낮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