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0591 | 2010. 10. 16. (토) 18:00 | 10.37 | 2012 |
2. 등장인물
성우는 토비타 노부오[2][3] /김영찬[4]. 건축가 니시다 사토시[5]의 조수. 한국명은 장재헌. 빨강과 노랑으로 코디된 반팔 셔츠와 물색 반바지 차림이며 긴 양말을 신은 발에 녹색과 흰색으로 코디된 운동화를 신은 까무잡잡한 피부의 갈색 남자. 아이들에게 상냥하고 성격이 좋다.
- 니시다 사토시(西田 ?, 향년 50대)[6]
3. 사건 경위
3.1. 피해자
이름 | 니시다 사토시 (???) |
나이 | 향년 50대 |
신분 | 수족관 건축가 |
사인 | 익사 (욕조) |
사망 시각 | 그저께 밤 |
혐의 내역 | 부당해고 미수 |
3.2. 가해자
이름 | 이무라 코스케 (???) |
나이 | 32 |
신분 | 조수 |
동기 | 토사구팽에 대한 복수 |
혐의 내역 | 살인 |
3.2.1. 범행 방법
코스케는 사토시에 목에 알코올 주사를 넣고 욕조에 익사시켰다. 사토시의 사망 추정 시각은 금요일 밤이었으나, 실제로는 전날인 목요일에 사망했다. 사토시의 사망 추정 시각을 늦추기 위해 수족관에서 빼낸 냉각 장치를 욕조에 넣어 사토시의 시신 온도를 낮추었기 때문이다. 이때 사토시의 렌즈가 냉각 장치에 붙어버렸으며 냉각 장치를 되돌려놓을 때 수족관에 들어가버렸다. 해당 수족관에 들어 있던 새우들은 냉각 장치를 뺄 때 온도가 급격히 낮아져 모두 사망했다.괌에서 사격을 하고 바로 돌아온 코스케는 사토시 집의 우편함에 가득했던 신문을 보고도 무덤덤했는데, 코난 일행에 합류하기 전에 냉각 장치를 되돌려놓기 위해 먼저 와서 사토시의 죽음을 확인했기 때문일 것이다. 증거로 냉각 장치를 뺐던 수족관과 코스케의 웃옷에서 초연 반응이 나오며 코스케는 범행을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된다.
3.2.2. 범행 동기
이무라는 니시다를 존경해왔다. 그래서 니시다가 재능에 한계에 부딪쳐 이무라가 5년전부터 니시다 대신 아쿠아 디자인을 해왔다. 하지만, 니시다는 더 실력이 있는 사람을 발견해 이무라를 자르고 그 사람을 쓰려고 했다. 결국, 격분한 이무라는 쓰레기처럼 비참하게 버려질 바에 니시다를 죽이기로 결심했다.4. 에필로그
1주 후 토우토 수족관에서 나오는 소년 탐정단[8]과 아가사 박사. 보고 나온 물고기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 갑자기 허기를 느끼는 겐타. 밥 때가 지난 14시라 당연한 반응이었는데, 뭘 먹고 싶냐는 히로시에게 겐타는 장어, 미츠히코는 생선회, 아유미는 초밥을 말한다. 이에 좀 전까지 귀엽다 말한 물고기를 먹을 생각이냐면서 기가 막혀하는 코난, 이에 동조하는 아가사 박사와 기뻐하는 세 명의 모습으로 591화 끝.5. 여담
[1] 10화(1996.03.11) HD 리마스터링 방송으로 연기.[2] 한 성우가 같은 날 두 개의 서로 다른 애니에 출연한 얼마 안 되는 케이스로, 방송 당일 14시간 45분 일찍 방송된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 3화 B에서 병사로 먼저 출연했다. 이는 가터벨트 역의 이시다 코지가 600~601화로 잇는다. 그것도 똑같이 범인 역으로.[3] 이후 카자미 유우야를 맡는다.[4] 정규캐 치바 카즈노부(이명수)를 겸하고 있다.[5] 제자임에도 사토시를 부르는 호칭이 니시다, 선생님 등 상황마다 다르다.[6] 친구인 아가사 히로시가 쉰두 살이므로 사토시도 그 정도 또래일 듯.[7] 12세 애니라서 배 위쪽과 엉덩이 일부만 묘사됐으며, 마지막으로 숨쉬던 금요일에는 분홍색 반팔티 차림이었다.[8] 가을인 데다 시간이 좀 지나서인지 사건 당일 반팔로 있었던 겐타, 소매를 걷어올린 코난, 미츠히코, 아이 등이 모두 긴팔을 입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