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자 | ||
<colbgcolor=#aaaaaa> 필명 | 숙자 (SUKJA) | |
국적 | 대한민국 | |
링크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여성 일러스트레이터. 과거 B.Rose 동인팀 소속이었으며 2023년 현재는 개인 홈페이지에서 활동한다. 여러모로 자국 및 해외에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이며 실제로 일본 쪽 작품에 꾸준히 외주를 받아 일러스트를 제공했다. '너의 모든 아름답지 않은 것들을 위해' 프롤로그 웹툰을 담당하였으며, 로맨스 판타지 일러스트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2. 스타일
원래는 남성향에 가까운 일본 모에 그림형 여자아이 그림이 주류였으나, 후술된 사정에 의해 현재는 노출을 줄이고 변화를 꾀하는 중. 얼굴을 자기만의 특유의 그림체가 묻어 나오게 그리고, 예쁜 색감에 반짝이는 채색이 특징.2.1. 작품
일본에서는 우리 공주님이 제일 귀여워, 발키리 커넥트 등 다양한 작품들에 외주 형태로 참여하였으며, 국내에서도 소드걸스, 언리쉬드,엘소드,앨리스 드라이브, 큐라레: 마법 도서관, 사커스피리츠, 나이츠 크로니클(일본)등 외주 참여를 한 작품이 많다.2.2. 웹소설 일러스트
담당한 일러스트 |
- [ 펼치기 · 접기 ]
- ||<tablebgcolor=#fff,#000><tablebordercolor=#fff,#000><width=25%> ||<width=25%> ||<width=25%> ||<width=25%> ||
3. 논란
3.1. 래디컬 페미니즘과 친 메갈리아 활동
개인 SNS에 페미니즘 성향의 글을 올리거나 관련글을 리트윗해왔다. 마찬가지로 논란이 있는 다른 일러스트레이터들과 비교해보아도 매우 급진적이고 적극적으로 동조해왔는데, 메갈리아에서 제작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리본을 프로필 사진으로 쓰고 있고, 예전부터 꾸준히 트위터에서 '한남충', '애비충' 등의 메갈리아 단어를 쓰며 노골적으로 남성혐오 의식을 드러냈다.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때에는 트위터를 삭제한 상태였기 때문에 논란으로부터는 상대적으로 멀어져있었으나, 이후 트위터를 다시 개설하며 메갈리아, 워마드 옹호, 남혐 등의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 그리고 당시에는 논란을 일으키는 관련자 뿐만 아니라 그를 팔로우하는 사람까지 연달아서 블락하는 '체인 블락'을 이용하여 생판 남인 사람도 언제부터인가 블락이 되어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는 본인 프로필에도 명시해 놨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이러한 경향은 더욱 극심해져서, 트위터 내에서는 한국 남성으로 보이는 계정 유저들을 가차없이 차단하는 것은 물론, 메갈 관련 논란이나 사건에 개입하지 않은 무관계한 유저들도 한국 남성이라는 이유로 차단시키는 등의 만행을 벌였다. 한국어 트윗에는 메갈 용어와 욕설이 난무하지만, 일본어로 올리는 트윗은 정중하고 예의바르다.
한 때는 노출이 많은 여캐를 그렸으나, 다수의 페미니스트들이 그렇게 비판해대는 '성적 대상화'라는 요소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나서 그러한 그림은 그리지 않는 대신 노출이 많거나 결박당한 남캐를 그렸었다. 이후 현재의 화풍은 남녀캐릭터가 모두 옷을 갖춰입은 형태로 그 화풍이 바뀌어 있다.
워마드 호주국자 아동 성범죄 사건 당시 도마 위로 올랐던 해프닝이 있었다. 워마드 회원들은 영상을 공유해달라면서 이메일 주소를 달기 시작했을때 그중 SUKJA의 이메일로 덧글로 단 것이 있었다.일베저장소에서는 이것을 근거로(아카이브) SUKJA 본인이 메일을 남긴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주장은 야갤 등 일부 커뮤니티로 퍼졌고 SUKJA 역시 메갈리아 논란#이 있었다는 점 등을 근거로 디시인사이드, 야갤에서는 SUKJA를 지속적으로 거론하였으나 SUKJA 본인이 누군가 이메일을 도용해서 덧글을 쓴 것이라고 주장하여 일단락되었다. 이를 계기로 지금의 성향을 더욱 부추긴 셈이 되었다.
2018년 3월 24일, 소녀전선 캐릭터 K7 일러스트레이터 메갈 논란과 마녀의 샘3의 메갈 일러스트레이터 논란으로 인해 독자들이 메갈리아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있는 곳을 정찰하는 과정에서 SUKJA가 일러스트를 담당한 사커스피리츠의 운영진의 조치가 잘못되면 불매할 조짐을 보였었다. 심지어 그 과정에서 SUKJA가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과 강남역 시위 충돌 사건을 사건 당시 옹호했다는 점에서 불매 요구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26일 숙자가 이번 사건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억울하게 당한 사건이라며 여성 일러스트레이터끼리 힘을 모으자는 트윗을 올렸는데, 사실상 사태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제2의 티나 사건으로 비화될 것이 기정 사실화되었다.
또한, 재배소년에서 작업을 맡은 일러스트에는 괜히 자신의 사상을 부여했다는 의혹도 존재했다.#
#팀내일이라는 소속을 가지고 있는데 일련의 사건들로 안좋은 의미로 유명해진 송미나/오네, 루키아나, 조이뿅, 은송, 데명, BU-NONG 등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이 밝혀졌으며, 모금을 받아 전시회를 열 예정이라 한다.
일본 여러 회사들에 '자신은 페미니즘을 공부 중이니 어린아이 얼굴로 노출이 많은 의상은 그릴 수 없다, 계속 그려야한다면 일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메일을 돌렸다'는 내용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또한 일본 쪽에서 일을 못하게 되더라도 해외 여러 국가에서 다른 일이 생길 것이라는 의견 또한 드러냈다.
그러던 중 픽시브 계정이 노출이 있는 여성 캐릭터 일러스트 작품이 많다는 것이 빌미로 잡혔는지, 트페미를 비롯한 페미나치들로부터 사이버 불링을 당한 정황이 포착되었다. 사실 숙자는 이미 '자신이 너무 한남들을 위한 작품을 많이 그렸다며 앞으로 여성들만을 위한 그림을 그릴 것'을 약속한 바 있었고, 그로 인해 한동안 트위터 픽시브 등에서는 여성 팬들을 겨냥한 남성 캐릭터 작품이 주로 올라왔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픽시브에 노출이 많은 여성 캐릭터들의 작품이 크게 늘어났었고, 그로 인해 페미나치들에게 집중포화를 맞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대체로 숙자가 한국에서의 악명으로 한국에서 활동이 힘들어지자 일본 활동을 늘리기 위해 홍보 차 다시 여성 캐릭터 작품을 올리는 것이 늘자 화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논란 이후 픽시브의 팻말에 써놓은 Girls can do anything에서 I can do anything whatever 고치고 한국의 bl 웹소설과 로맨스 판타지 표지 일러스트나 일본관련 외주 일러스트 작업을 있는 것으로 보이나 픽시브는 2023년 5월 18자로 작품을 비공개로 내렸으나, 24년 2월 24일 기준으로는 픽시브에 탈퇴했는지, 없는 계정이라는 알림문구가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