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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0 22:14:38

순양전함 나이키

1. 개요2. 등장인물
2.1. 맨티코어 성간왕국2.2. 헤이븐 인민공화국
3. 줄거리

1. 개요

데이비드 웨버 아너 해링턴 시리즈 세번째 소설로, 1994년에 출간되었다. 한국어판은 2019년 8월에 김상훈 번역으로 행복한책읽기에서 출간. 원제는 'The Short Victorius War(짧고 승리하는 전쟁)'으로, 러일전쟁 직전 제정 러시아의 내무장관인 뱌체슬라프 폰 플레베(Vyacheslav von Plehve)가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혁명의 물결을 막기 위해서는 단기 승전이 필요하다' 라는 발언에서 따왔다고 한다.

전작인 여왕 폐하의 해군에서 1년후로, 헤이븐 인민 공화국 세습 지도층은 기초 생활 보장금의 감액을 선언한 재무장관이 암살되자 큰 충격에 빠진다. 기초 생활 보장금을 줄이지 않으면 재정이 파탄나고, 줄이면 혁명이 일어날 상황에서 내부의 불만을 외부로 돌리고 경쟁국인 맨티코어 왕국의 부를 빼앗아 오기 위한 대규모 군사작전을 준비한다.
한편, 전투로 입은 부상을 1년간 치료한 아너 해링턴은 맨티코어 왕립 해군의 전설적인 군함의 이름을 이어 받은 최신예 순양전함 '나이키'의 함장으로 배속되어 신설된 전방 주둔 기지인 헨콕 스테이션으로 발령 받는다. 헨콕 항성계는 맨티코어의 동맹국들을 방어하기 위한 중요한 요충지로, 맨티코어 해군도 대규모의 함정을 파견해놓은 상태였다.
신조함인 나이키의 문제점, 핸콕 기지 사령관과의 불화, 신설 전대 기함으로서의 역할 등으로 바쁜 와중에 헤이븐은 작전을 시작한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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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맨티코어 성간왕국

2.2. 헤이븐 인민공화국


(추가예정)

3.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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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예정)

[1] 세포 재생치료가 먹히지 않는 신체라서 결국 인공 조직을 이식할 수 밖에 없었다. 한쪽 눈도 인공 안구로 교체했다.[2] 아너는 이 사실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을려고 안간힘을 썼으나 어찌나 티가 났던지 폴과 동침한 지 며칠도 안돼서 상관인 사노우마저도 아너의 연애사실을 알게 되었다.[3] 참고로 흑인이다. 맨티코어의 여왕이 미셀과 닮았다는 아너의 언급으로 봐서 맨티코어 왕가는 흑인이나 그와 비슷한 유색인종 핏줄인것으로 보인다.[4] 니미츠에 대해서도 별말 안하고 오히려 잘 대해줘서 아너의 호감을 살 수 있었다. 심지어 아너랑 같이 잘 때도 니미츠가 곁에 있게 해줬을 정도.[5] 정확히는 소속된 전대의 지휘관인 사노어 제독이 부상을 입어 공석이 되고, 계급상 다음 지휘관이 되어야 하지만 지휘관이전이 되기전에 겁에 질려 무단으로 산개 명령을 내려 함대를 사방팔방으로 분산시켜버렸다. 이 때문에 함대의 집결로 지금까지 병력의 열세에도 잘 싸우던 맨티코어 함대가 밀리게 되었고 아너가 고생고생하면서 겨우 수습했다.[6] 레지날드 하우스만은 서로 준전시태세였던 그레이슨과 마사다 사이에서 되도않을 평화드립을 쳐댔으며 시시건건 쿠르보제와 대립했었다. 결국 마사다가 공격해온다는 명백한 상황이 되었는데도 현실부정을 해대다가 아너에게 싸다구를 맞는다.[7] 사실 그도 맨티코어와의 전쟁을 피하려고 했지만 안 그러면 복지정책을 줄여야하는데, 복지정책을 줄이려 한 장관이 암살당하는 판국인지라 어쩔 수 없이 전쟁을 기획한다.[8] 대략 헤이븐 공화국의 비밀경찰이라고 생각하면 된다.[9] 절대적인 군사력은 헤이븐 공화국이 더 우세하지만 기술력과 경제력, 지리적 이점은 맨티코어가 더 우세하다.[10] 기뢰부설함을 슈퍼 드레드노트로 위장시켜서 적을 혼란에 빠뜨렸다.[11] 피에르 스스로는 현재의 부패한 공화국으로는 절대로 맨티코어를 이길 수 없다면서 승리를 부정적으로 봤다.[12] 대통령과 의회의 유력 의원들 대다수가 피에르가 계획한 음모에 의해 암살되어 남은 의원들 대다수가 패닉 상태였다. 이에 피에르는 암살을 실행한 것이 해군 함선들이라면서 군사 쿠데타의 위험성을 어필해 의원들의 동의를 얻는다.[후속작스포1] 모티브가 된 인물처럼 공포정치를 펴지만 그래도 헤이븐의 경제를 되살리고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헤이븐을 다시 되살린다. 그러나 맨티코어와의 전쟁을 계속 이어가던 중 전쟁 영웅인 에스더 맥퀸의 반란에 의해 사망한다.[후속작스포2] 국가안전부장관이 되어 롭 피에르의 숙청을 지원하지만, 모티브가 된 실존인물과는 달리 삼두정 중 가장 온건한 인물로 묘사된다. 그러나 맨티코어 왕국과의 전쟁에서 전쟁영웅이 된 에스더 맥퀸 국방장관을 끊임없이 경계했으며, 결국 이에 자극받은 에스더 맥퀸의 쿠데타가 벌어져 피에르와 그의 측근 대다수가 사망하자 혼자 살아남아 대통령직을 승계받는다. 생 쥐스트는 맥퀸이 장악한 수도에 핵폭탄을 쏴 맥퀸과 그녀의 반란군을 몽땅 날려버리면서 반란을 진압하고, 맨티코어와도 평화협정을 맺는다. 그러나 그는 군대를 불신해 비밀경찰을 이용해서 군부 인사들을 숙청했고 결국 또다시 쿠데타가 발생해 주동자 장군에 의해 머리에 총을 맞는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