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a8f55><colcolor=#333,#fff> 팜킨 소대 | |||||
팜킨과 소대원[1] | |||||
수장 | 팜킨[2] | ||||
근거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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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에이머에 등장하는 앙뜨와네트 제국 소속 이성인 부대. 시즌 1 ~ 시즌 2까지의 메인 빌런 세력이다.2. 상세
前 붉은 제복이던 팜킨이 리더로 존재하고 있으며[3], 변방 수색대임에도 불구하고 행성 하나쯤은 정복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부대이다. 구성원은 총 9명 + 클레망까지[4] 10명이 팀원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하나하나가 우주에서도 이름난 강자들이다.장장 두 시즌에 거쳐서 인간들이 이성인과 싸운다는 것이 얼마나 고되고 힘든 것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었으나, 시즌 2 엔딩에서 레테의 추종자들과, 연방과의 싸움에서 마침내 패주하게 됨으로써 작중에서 퇴장한다.[5]
구성원들 상당수가 암울한 과거를 지니고 있다.
3. 구성원
3.1. 록히
자세한 내용은 록히 문서 참고하십시오.3.2. 레오트랑
자세한 내용은 레오트랑 문서 참고하십시오.3.3. 쉴케
신장 165cm. 세렝게티에서 멕시크가 만난 이성인으로 파란색에 가까운 연보라색 머리에 포니테일을 한 여성. 등에 날개가 있다는 특징이 있다.
밀렵꾼을 습격하는 것으로 첫 등장. 직후 멕시크와 대치했으나, 멕시크의
시즌 2에서는 소대원들과 함께 군함을 탈취하는 것으로 재등장하나, 이후 별다른 등장없이 한동안 공기 신세로 전락한다. 허나, 케냐 앞바다에서 벌어진 연방과의 1차전에서 공중전을 펼치며 연방의 주적으로 활약한다.[7] 이후, 함대 두 개가 키건과 시에나에 의해 파괴되면서 연방의 쉴더들은 무너짐에 따라, 레오트랑과 함께 적들을 소탕하는데는 성공한다.
연방과의 1차전이 끝난 이후, 팜킨의 명령에 따라 중동에서 발킬머 형제들의 정보와 지구의 군사력에 대한 정보를 손에 넣는다. 그리고는 키건과 코망이 산타를 포획하자 정보를 손에 넣으려는 장면을 끝까지 지켜본다. 이후, 모든 정보를 누설하고 기절한 산타의 의식에 들어가 의식을 공유하고 약물 등으로 산타의 의식을 잠재워서 산타인 채 활동하게 되는데, 이러한 기만책을 이용해 연방의 바벨 내부에 잠입을 시도, 바벨 내부에서 emp를 터트리며 연방과의 2차전에서도 결정적인 키 플레이어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하지만 활약은 여기까지. 이후로는 산타의 몸으로 소크라티스에게 전투 내내 농락당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껏 빼앗아 두었던 산타의 육체에 대한 통제권까지 잃어버리게 된다. 어찌저찌 시에나의 도움을 받아 바벨에 있던 수뇌부들에 대한 직접적인 공략을 시도하였으나, 수바치코의 어시스트를 받은 산타의 일격에 또 다시 리타이어하고 만다.
3.3.1. 전투력
암살, 정보 수집 특화형. 날개를 가지고 있다는 종족 특성을 이용하여 공중전을 벌이는 것이 주요 전법이다.이 외에도 쉴케만의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바로 자신이 본 동물의 능력을 직접적으로 쓸 수 있다는 점. 비슷하게 동물의 기술을 사용하는 리인포스 테란의 B랭크 맥시크는 그냥 움직임을
이렇게 트릭키한 전술이 특기인 대신인지 모르겠지만 정면 승부에는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인다. 물론 기본적으로 리인포스 테란 B랭크인 아오리+C랭크 파일럿 나탈리에 듀오 정도는 아오리에게 부상이 있었다곤 해도 가볍게 썰어먹을 정도지만, A랭크인 산타에게는 디버프까지 걸어놓고도 패했고, 연방과의 전면전에서는 일부 적들에게 아예 공격 자체가 안 먹히는 수준까지 갔다....
무장은 에너지 소드 한 자루.
3.3.2. 기타
- 귀여운 동물 자체를 좋아하는 성격이지만, 그 중에서도 클램스라는 생명체를 상당히 좋아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해당 생명체의 능력을 이용한다던지, 해당 생명체의 이름을 딴 속담을 읊는다던지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0]
- 코망 & 클레망 듀오와 루, 시에나와 로빈이 서로 엮여서 대립각을 세운 것처럼, 작중에서 쉴케는 산타과 주로 대립각을 세운다. 아닌게 아니라, 매번 쉴케와 싸워 쉴케를 리타이어시키는 것은 쭉 산타였다.
- 작중에서 상당히 난적으로 묘사되고, 쉴케에 강함에 대한 주변 인물들의 칭찬 역시 상당한데도 불구하고 독자들 사이에서는 약캐 취급이다. 자신의 특화 분야에서는 잘 활약하지만, 작 중애 등장하는 네임드들과 맞닥뜨려 싸울 때는 허접한 공격력과 물몸이 시너지를 일으켜 유독 초라한 전적을 자랑하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 의외로 초반부터 언급된 사실이지만, 반크를 좋아한다. 반크 쪽에선 그냥 적당히 받아주는 느낌이지만. 여담으로 처음 만났을 때는 니가 내 애완동물 먹었냐며 화를 냈고, 반크는 나 초식이라고 츳코미를 걸었다.
3.4. 맛간
신장 329cm. 물의 행성 루팔마 출신의 앙뜨와네트의 군인으로 바다 복싱 챔피언. 이명은 '해왕'. 근육질에 분홍색 피부,목에 보이는 아가미와 등, 꼬리에 달린 지느러미가 특징이다. 생김새는 어인이지만 사실 고래와 같은 해양 포유류다.[11]
기슈가 항공모함 한척과 함께 추적하던 이성인으로 갑판에 올라와 기슈와 한판 붙으며 데뷔전을 치르나, 상당히 고전하고 바다로 도주한다. 허나, 실은 자신의 힘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물로 전투장소를 옮긴 것이였고, 물 속에서는 잽 만으로 어뢰를 격추시키고 쓰나미를 일으켰으며 마지막엔 항공 모함을 두동강 내는 괴물같은 파워를 보여준다.
이후, 원전을 두고 벌인 에이머 일행과 레오트랑 & 쉴케의 싸움 막바지에 나타나며 재등장. 쓰러진 레오트랑과 쉴케를 구출해 간다.
시즌 2에서는 연방과의 1차전에서 쉴케와 더불어 메인으로 활약한다. 쉴케의 에너지 소드로도 부수지 못한 10cm 합금을 맨 주먹으로 부수는 괴력을 보여주며, 아예 자신이 담당하는 바다에서는 그야말로 천하무적의 위용을 선보인다. 이렇게 연방과의 1차전에서 승리에 막대한 공헌을 하였으나, 이벤트 매치인 에이머 vs 키건의 전투를 팜킨 소대원들 중 유일하게 관전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12]
이후, 연방과의 2차전에서는 2함대, 5함대와 싸우던 레오트랑과 떨어지면서 5함대와 맞붙게 된다. 그러다가 emp가 터지고는 팜킨을 엄호하고, 바벨 내부로 진입한다. 페트병에 담긴 물을 이용한 공격을 펼치며 연방군들을 학살하지만, 이후에 가세한 레테의 추종자들과 대치하게 되며 상황은 반전, 소크라티스의 백업을 받은 로빈에게 말주먹 샤워를 쳐맞고 내리찍기 강타까지 당하며 리타이어.
...한 줄 알았지만, 로빈이 바벨의 층을 뚫어버릴 정도의 괴력의 일격은 오히려 맛간에게 역전의 기회가 되었다. 알고보니, 맛간을 쳐박아버린 바닥 밑은 전투 수영장었기 때문. 물은 그의 홈그라운드였고, 여기에 시에나의 공격 덕에 타이밍 좋게 로빈까지 전투 수영장에 빠지게 되자, 그야 말로 물 만난 물고기마냥 엄청난 공격을 퍼부으며 순식간에 로빈을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린다.
허나, 스스로를 구할 수 있음에도 로빈은 일부러 피하지 않은 것이었다. 되려, 이 위기를 역으로 이용하여 맛간을 아주 끝장내버리기로 작정하고 버티고 있었던 것. 결국, 로빈의 노림수대로 확인 사살을 위해 다가 온 맛간은 그대로 로빈의 시간 역행에 당해버리게 된다. 되감긴 시간으로 인해 위치까지 역행당해 물 밖으로 끌어올려진 순간 맛간의 운은 끝난 것이었고, 이후 수바치코과 로빈, 에이머의 합동공격인 딥 임팩트 스핀 버스트에 말 그대로 떡이 되며 리타이어하고 만다.
3.4.1. 전투력
해전 특화형. 기본적인 전투법은 물을 이용한 공격. 복싱 자세를 취하여 물줄기를 발사한다거나, 충격파를 일으켜 해일을 일으키는 식의 전투법을 구사한다. 문제는 너무 특화되어서인지, 다른 동료들과 다르게 맛간은 이러한 환경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 즉, 물이 있고 없고에 따른 차이가 너무 크다.당장 첫 대면에서부터 배 위에서는 아무리 최상급이라지만 B급 요원인 기슈한테 헛짓거리만 하다가 배빵 한 방에 뻗었으며, 물 속으로 피하고 나서야 제대로 된 전투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환경에 따른 전투력의 상승폭은 감동스러울 정도라서, 그 시에나 마저 물 속에서의 맛간은 무적이다.라고 인정할 정도.[13][14] 문제는 자신이 활약할 조건을 맞추는게 까다롭다는 것인데, 물병 같은걸 소지해서 물을 뿌리는 방식으로 완화할 수는 있지만 이것도 한계가 명백하며, 이러니 저러니 해도 물 밖에서는 맨 몸으로 싸우는 기슈한테도 밀리는 레벨이다.[15]
무장은 바다 복싱을 위한 글러브 한 쌍.
3.4.2. 기타
- 여담으로 싸움중에 말이 참 많다.
맛 간 녀석덧붙이자면 '감동'이라는 말을 매우 많이 쓴다.
- 바다 복싱 챔피언이라는 전적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지, 이를 종종 언급하는 장면이 나온다. 챔피언은 조무레기를 상대하지 않는다던지, 물 속에서는 자신이 왕이라던지 식이다..
3.5. 반크
자세한 내용은 반크(에이머) 문서 참고하십시오.3.6. 시에나
자세한 내용은 시에나(에이머) 문서 참고하십시오.3.7. 키건
자세한 내용은 키건(에이머) 문서 참고하십시오.3.8. 코망 & 클레망
자세한 내용은 코망(에이머) 문서 참고하십시오.자세한 내용은 클레망 문서 참고하십시오.
4. 기타
- 3부 시점에서는 팜킨을 제외한 일당 전부가 본국으로 복귀하는 중이다. 이러니저러니해도 결국은 임무를 실패한 셈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처벌이나 패널티를 받을 수도 있었으나 웬 듣보잡 행성에서 전쟁 병력 둘이 속해 있는, 전 붉은 제복이 이끄는 부대가 패배했고, 심지어 전쟁 병력 중 더 강한 쪽인 키건과 전 엘리트 요원 후보였던 코망이 아예 사망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상황인지라 애초에 상층부가 판단을 잘못한 것으로 되어 그냥 넘어간 듯 하다.[16]
- 정식 명칭 없이 계속 팜킨 일당이라고 불리웠지만 록히의 입으로 소대라고 불리며 명칭이 정식화되었다.
[1] 탈영한 소대원인 반크를 제외한 인원들이다.[2] 팜킨의 부재일 경우, 소대의 지휘권은 키건, 시에나 순으로 승계된다.[3] 팜킨은 모종의 이유로 붉은 제복을 입고 있는 상태에서 이 소대를 조직하였으며, 도중에 벗어버렸다.[4] 이중 반크는 배신해서 한 명이 줄었다.[5] 되돌아올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리더인 팜킨은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수색대원들을 다 돌려보내는 것으로 끝났기 때문에, 다시 나오기는 힘들 것으로 여겨진다.[6] 날개는 수일이 지나면 회복된다고 한다.[7] 이 때, 화려한 검술로 아간 슈츠 부대를 농락하지만, 파워가 부족하다는 것을 간파당한 연방군에 밀려에게 후퇴하는 깨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8] 눈이 마주치면 꼼짝도 할 수 없다. 맥시크가 뱀의 능력을 사용한다면 그냥 뱀의 움직임을 따라해서 스물스물하는 것 밖에 못 할 것이다.[9] 기척도 없이 사냥감에게 접근하는 능력이 나오긴 했지만 무슨 동물인지는 나오지 않았다.[10] 예시로 든 속담은 독 안에 든 클램스. 어원을 생각하면 쥐 형상의 생명체로 추측된다.[11] 차이점은 고래와 달리 아가미 호흡도 가능하다.[12] 두 인물의 싸움이 벌어진 가나안 갑판은 공중에 떠 있는데, 맛간이 이들의 싸움을 관전하고자 물 속에서 뛰어오르자, 시에나가 자신을 발판삼아 혼자만 가나안 갑판으로 올라가버리는 바람에 직관은 불발되었다.[13] 참고로 시에나는 팜킨 소대에서 키건과 함께 단 둘 뿐인, 전쟁 병력이다. 즉, 제약이 까다로울 지언정, 그 제약이 갖춰진 상태에선 최상위권의 강자들에게도 인정받을 정도의 전투력이라는 것.[14] 실제로 시에나와 어느정도 호각으로 싸우던 로빈 말페르시를 자신의 홈그라운드에서 말 그대로 복날 개패듯이 패는 미친 전투력을 보여준다. 도와주려고 근처에 순간이동 했던 수바치코는 자신은 스치기만 해도 갈갈이 찢겨져 버릴 거라며 더 이상 다가갈 엄두도 못 낼 정도였다.[15] 상술했듯, 기슈도 분명 강하긴 하지만, 무기 없이 맨몸으로 싸울 때 기준으로 최상위라고는 해도 엄연한 B급이다. 즉, 물 없이 싸울 경우 루나, 코발트 같은 A급 요원들 상대로는 그야말로 미친 듯이 얻어터질 운명이라는 것(...) 그냥 둘 중 하나다, B급 선에서도 발릴 정도로 약하거나, 전쟁 병력이랑 삐까 뜨는 짐승을 발라버릴 정도로 쎄거나... 물론 앞서 말했듯 B급도 엄연히 강한 애들이라는 건 잊지 말자[16] 실제로 팜킨 소대의 지구 침략 이유는 온 김에 라는 상층부의 명령이였기 때문에 팜킨 소대 입장에서는 그냥 쉬러 왔는데 뜬금없이 정복 명령을 받고 열심히 임무 수행하다 소대는 대패, 소대원 2명이 사망해버리는 최악의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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