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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3 12:00:42

슈타이어 스카웃

Steyr Scout
슈타이어 스카웃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cout-1-.gif
슈타이어 스카웃
파일:external/www.imfdb.org/Scout.jpg
슈타이어 엘리트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종류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저격소총
원산지
[[오스트리아|]][[틀:국기|]][[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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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역사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1998년~현재
생산 슈타이어 암즈
생산년도 1998년~현재
단가 $1,749
사용된 전쟁 코소보 전쟁
기종
파생형 엘리트
스카웃 RFR
제원
탄약 5.56×45mm NATO
.243 윈체스터
7mm-08 레밍턴
7.62×51mm NATO
.376 슈타이어
급탄 5/10발 박스탄창
4/8발 박스탄창 (.376 슈타이어)
작동방식 볼트액션
총열길이 482.5mm
508mm (스위스 버전)
전장 980mm
중량 3kg (비장탄, 스코프 없이)
유효사거리 400m }}}}}}}}}
1. 개요2. 특징3. 매체에서의 등장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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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orgotten Weapons의 리뷰 영상 사격 영상

슈타이어에서 만든 볼트액션저격소총.

2. 특징

현대 실전 권총 사격술 이론의 아버지인 제프 쿠퍼가 1980년대에 제창한 '스카웃 라이플' 이론에 맞추어 개발한 총기이다. 그는 미 해병대 전역자이자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야생동물 사냥을 다닌 저명한 사냥꾼이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사냥 경험을 토대로 스카웃 라이플 이론을 만들었는데, 주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즉 코끼리같은 거대한 동물을 상대할 때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개발 시기로부터 100년 전에 크게 인기를 끌었던 일명 "개척지 소총 (Frontier Rifle)"을 현대에 부활시킨 셈이다.

1980년대 말, 쿠퍼는 슈타이어 만리허와 함께 이 조건을 만족하는 소총을 개발했고, 한동안은 그렇게 개발된 슈타이어 스카웃이 이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유일한 스카웃 라이플이었다. 탈착식 박스탄창을 사용하고, 개머리판에 예비탄창을 끼워놓을 수 있으며, 알루미늄총몸과 폴리머 개머리판을 적용해 무게를 극단적으로 줄였다. 또한 상부에 위버 레일이 있으며 하단에 UIT 레일이 있다. 안전장치는 여느 총에나 있는 발사-안전 위치와 더불어 총의 모든 가동부를 고정시키는 세번째 위치가 있다. 기본으로 내장된 폴리머 양각대도 있고, 칭 슬링을 장착하기 위한 세번째 총끈 결속부가 있다.

본래 군이나 경찰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개발하지 않았기 때문에 군의 기준으로 이 소총을 평가하는 것은 오해이다. 이 오해 때문에 자주 질타를 받는 것이 내장된 폴리머 양각대의 내구성인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정말 필요할 때 사용하는 것이지, 실제로 발사할 일은 거의 없고 지속적으로 이동하는 사냥꾼이나 개척자로서는 군인처럼 험하게 구르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필요한 것을 전부 이 정도로 가벼운 총에 집어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기본 양각대의 성능이 부족하다면 별도 구매한 양각대를 하부 레일에 장착할 수 있다.

가장 큰 민간 총기 시장인 미국에서는 개척 시대가 이미 한참 지났기 때문에 큰 인기를 보지 못했다. 재장전을 위해 볼트를 들어올릴 때 각도 상 좀 불편하고, 초기 생산분은 공이 치는 힘이 좀 약해 강한 뇌관을 쓰는 군용 탄약과 궁합이 매우 좋지 않아 불발이 흔하다. 알루미늄제 리시버와 총열의 결합도 커스텀에 적합하지 않아서 이걸 다룰 수 있는 건스미스 샵이 별로 없었다. 게다가 총 자체가 비싼데다 탄창도 비싸고 구하기 힘들다. 이것들은 대부분 애프터마켓 부품으로 해결할 수 있으므로 그렇게 큰 문제점은 아니지만, 수많은 검증된 .308 볼트액션 소총들을 놓고 굳이 1,700달러나 하는 스카웃 라이플을 써야만 할 이유도 없고, 무게나 길이 같은 약간의 불편한 점만 감수하면 더 좋은 성능에 싼 총이 많다.

덕분에 고명한 제프 쿠퍼가 주창한 스카웃 라이플이라는 컨셉은 참 좋았는데,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하지는 않았다. 슈타이어라는 이름값을 믿은 민간인 총덕들이 좀 사주기는 했으나, 대개의 민간 총덕들은 스카웃 라이플의 모든 조건을 빡세게 따지지 않는다. 조금 무거워도 그러려니 할 수 있는게 민간인. 게다가 새비지 Model 10FCM 스카웃 모델이나, 루거 M77 기반 모델(루거 건사이트 스카웃) 같은 더 조건이 좋은 후발주자들도 등장했고, 돈 없는 민간인들은 오스트리아제 총기를 사기보다는 그냥 자기네 동네에서 구하기 편한 저렴한 소총(심지어는 모신 나강 같은 싸구려 총기도!)을 사서 총신을 짧게 줄이고 롱 아이릴리프 망원조준경을 다는 등 커스텀해서 쓰는 일이 흔했다.

슈타이어 스카웃의 후계 총기는 슈타이어 엘리트. 스카웃이 갖고 있던 몇가지 불편점을 개선하고 칙 패드를 기본 장착하고 STANAG 규격 레일을 다는 등 현대화했으나, 그 대신 무게가 4.2kg으로 좀 늘었다. 뭐 이정도면 무난하게 좋은 총. 사용 탄종은 7.62mm NATO 버전과 5.56mm NATO 버전 두가지가 있다.

3. 매체에서의 등장


그 외 등장하는 작품들은 여기서

4. 둘러보기

파일:슈타이어 암즈 로고 화이트.svg 슈타이어 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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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4616c> 슈타이어 암즈 제품 라인업
권총 M1907 · M1912 · GB · M 시리즈
기관단총 MP34 · MPi 69 · TMP
소총 <colbgcolor=#54616c> 단발 벤츨 소총 · 베른들 M1867 · IWS-2000 · HS.50
볼트액션 크로파첵 소총 · 만리허 소총 · 게베어 1888 · M1912 · VG-5 · SSG 69 · 스카웃 · SSG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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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총 슈바르츠로제 기관총 · MG30
관련 인물: 페르디난트 만리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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