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uper 甲비즈니스 세계에서 흔히 쓰이는 은어
슈퍼 을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다만 슈퍼 을보다는 찾아보기가 굉장히 힘들고 엔간한 사람들이 그만큼 슈퍼 갑이 되기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그야말로 엄청 귀한 존재.
2. 상세
대한민국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경우에는 정치계나 경제계 등에 분포해있다. 대한민국에서는 대통령이 거의 제왕 수준인데다가,[1] 대기업 회장은 거의 'XX 공화국(삼성, 현대 등)의 국가원수'라 불릴 정도로 권력과 재력이 매우 막강하다.가장 전통적인 슈퍼 갑이라면 역시 공산주의&사회주의 국가. 분명 국가는 갑이 아니라 을이 맞지만 국가가 직접 갑으로써 행세하고 국민이 을이다.
3. 대표적인 슈퍼 갑
항목은 가나다순으로 배열. 수요를 완전히 독점 또는 과점을 하고 있어 갑과 을 모두에 대해 상당한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는 주체들이다.- 고대시대의 역대 군주들
- 감사원 : 공무원계에서의 슈퍼 갑. 감사원은 명목상으로 비공무원인 국민들에게는 슈퍼 갑이 아닐지 모르나, 의외로 비공무원인 국민들도 감사원과 연관되어 엮어지는 일이 많아 사실상 슈퍼 갑이라 봐도 무방하다.
- 공정거래위원회
국정원: 과거 군사정권 시절(당시 안기부)에는 당연히 슈퍼 갑이었지만 문민정부 들어서서 슈퍼 을로 전락했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막강한 위력을 행사한다.- 기획재정부
- 미국
- 중국
[1] 과거 박정희 이후의 군사정권 시절에는 말이 대통령이지 실제로는 왕과 같은 존재였다. 그나마 김영삼 이후의 문민정부 시절에는 개선되었다 하나 여전히 남한의 대통령은 북한의 주석과 더불어 제왕적인 이미지가 매우 강하다고 한다. 특히 외국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