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좀비 모드와 좀비 탈출 모드는 좀비 모드(팀 포트리스 2) 항목 참조.
1. 개요
Super Zombie Fortress맨 처음 이 모드가 나온 건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2016년부터는 Redsun 서버에서 유지보수 및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도 Github에서 누구나 다운받아 서버를 열 수 있다.
약칭으로 SZF이라고 부르며, 슈퍼 좀비 포트리스만 돌리는 전용 서버는 거의 다 죽어있고, 다른 게임 모드와 함께 돌리는 서버는 꽤 있다.
레드는 생존자가 되며, 블루는 좀비가 된다. 특정한 책상이나 오브젝트 위에 놓여있는 무기들에 에임을 대고 E키 또는 왼클릭, 우클릭으로 주울수있다. 만약 해당 병과의 무기 중에서 로켓 발사기, 점착 폭탄 발사기, 메디 건 같은 희귀한 무기 등이 존재하는 경우 동일한 상호작용으로 이 곳에 이 무기가 있다는 걸 알릴 수 있으며 해당하는 병과는 그 무기의 선 테두리가 보인다.
오브젝트 위에는 가끔씩 무기들 말고도 인력충만(Mannpower)에 등장하는 힘 토큰 버프와 방어 토큰 버프가 있다. 방어 토큰 버프를 먹으면 부대 지원 버프를 받고, 힘 토큰 버프를 먹으면 소형 치명타 효과를 받게 된다.
블루 팀에 속한 일반 좀비들은 근접공격만 가능하며, E키를 누르면 분노(쿨타임 30초)를 사용한다. 분노 시, 즉시 체력을 회복하고 이동 속도가 조금 빨라진다. 체력 회복의 경우에는 오버힐일 때는 회복량이 많지만, 그 외에는 회복량이 적은 편이다.
맵은 크게 목표 진행과 스토리 맵, 서바이벌 맵으로 나뉜다. 스토리 맵은 특이한 기믹들이 있어 보통 경험자들이 이끌어주기 때문에 그 사람을 믿고 따르는 게 좋으며, 보스 전투도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맵은 재밌긴 하지만, 제작자가 대부분 동일하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별 재미가 없을수도 있다... 대표적인 스토리 맵으로는 szf_isaac, szf_turtle_attack, szf_turtle_defense, szf_pen15, szf_skyrim 맵[1]이 있다.
1.1. 인간 팀
인간이 많이 죽을 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인간 측이 불리해진다. 인간 측이라면 혼자 있다 좀비들에게 죽지 않게 팀원들과 협력해야한다.
생존자가 한 명만 남을 경우 노래가 틀어지면서 해당 생존자에게 인력충만(Mannpower)에 등장하는 버프인 왕(King) 버프를 부여받는다.처음엔 근접 무기로만 시작하지만, 진행하면서 무기들을 주워 화력과 생존을 강화할수 있다.
또한 인간 팀은 자체적으로 약한 자동 회복이 존재하고, 맵 진행도나 라운드 시간에 따라 피해량이 조정된다.
참고로 일부 병과에게 달려있는 특수 장점인 적 사살시 장탄수 증가는 최대 탄창수를 넘길수 있다. 예를 들어서 스캐터건의 최대 탄창수는 32지만 적을 죽인다면 34로 늘어나는 방식이다.
스카웃은 체력이 150으로 늘어났고 적을 죽일때마다 주 무기의 장탄수가 2씩 늘어난다. 다만 기존 특징인 점령 포인트 2배 특징이 1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이런 모드 특성상 스카웃은 성능이 그리 좋지 못해서 스카웃이 너무 많으면 팀이 망한다.
근접 무기로는 포장지 암살자, 보스턴 깡패를 제외하고 아무거나 들어도 된다. 저 둘은 일반 모드는 커녕 중세 모드에서도 안 쓰는 계륵 무기이다. 지팡이 사탕은 팀원 보조에 좀 더 힘을 쓸수 있지만 착용시 데미지를 10% 더 받는 패널티가 있으므로 주의하자. 인수분해는 맞출시 적을 넉백시키긴 하지만 3단 점프와 공중 소형 치명타가 삭제되어있다.
무기들은 스카웃답게 무난하다. 단 훅가콜라, 등짝 작렬총은 봉인 무기이며 유격수는 사용자의 에임에 따라서 쓰레기와 좋은 무기를 넘나들고 동안의 돌격총은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다.
희귀 무장으로 미치광이 우유, 자연에 섭리, 탄산총이 존재한다. 미치광이 우유는 뿌려주면 팀원들이 매우 좋아한다.
솔저는 적을 죽일때마다 주 무기의 장탄수가 2씩 늘어난다,
그리고 무난하다. 샷건을 들어서 생존력과 보조 화력에 도움이 되던지, 깃발류를 들어서 아군들에게 버프를 넣어주던가 등등 다방면에선 유리하다. 하지만 데모맨은 수틀리면 병이나 칼로 싸울 수도 있지만 솔저는 근접무기가 하나 같이 약하고 로켓에 의한 자폭은 여전하니 주의해야한다. 그게 아니더라도 이동속도가 느린 탓에 팀원들과 멀어져 좀비들에게 두들겨 맞고 죽는 상황이 자주 나오니 되도록 팀원들과 뭉쳐다녀야 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초반은 어렵지만, 후반에는 월등히 강해진다.
근접 무기로는 징계 조치와 남은 떨거지들로 요약된다(...) 그만큼 사용할만한 게 없다. 반맹인은 들고 있으면 G.R.U처럼 최대 체력이 감소하는 어처구니 없는 패널티가 있으므로 절대 사용하지 말고 쓴다면 등가교환기나 들자. 나머지 무기는 징계 조치가 없거나 할때나 쓰겠지만 그 마저도 그 구리다는 야전삽 이하다. 마켓가든 모종삽은 자가 피해 +25%가 붙어서 로켓 점프로 더 멀리 날아갈수 있지만 이 모드 특성상 도저히 써먹을 수가 없다.
보조 무기 중에서 깃발 종류로는 부대 지원이 사기 증진 깃발보다 낫다. 부사수와 정의의 들소는 일반 샷건이 안 떴을때 울며 겨자먹기로만 써야하며, 건보츠와 인간딛개는 쓸 상황 자체가 전혀 나오지 않아 집는것 자체가 잉여이다. 없는것보단 나은 게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 그냥 비무장 상태나 다름 없다.
희귀 무장으로는 로켓 발사기 종류 전체와 전복자. 단 블랙 박스와 로켓 점프 장치[2]는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다.
전복자는 확실히 좋은 무장이지만 탱크의 습격에 버틸수 있는 부대 지원도 만만치 않으므로 취향 차이이다.
로켓 발사기류는 주무기답게 고화력을 낼 수 있어서 화력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자유투사, 직격포의 경우는 사람에 따라서 애물단지가 될 수 있고 이 모드 특성상 근접전이 주류인 좀비들을 잡다가 자폭 문제 때문에 기껏 얻은 로켓 발사기를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히 다뤄야 한다.
소도륙 5000이 탄약 무한이라는 점과 무작위 치명타가 뜨지 않고 후반부에 가면 탄약이 딸리는 이 모드 특성상 사기 무장이다.
파이로는 주무기 화염방사기의 일반적인 최대 탄약수가 200에서 100으로 줄어든다. 이 문제 때문에 낭비하면 망한다. 또한 가열 가속기는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다.
근접 무기로는 기본 무기를 제외하고 전원 잭, 소화도끼, 효자손이 좋다. 다만 효자손은 들고 있을시 메딕에게서 받는 치료 효율이 90%로 줄어들어버리니 주의.
보조 무기로는 그슬린 한 방 또는 샷건이 좋다. 나머지는 장비할 게 없을때나 들자. 가스 패서는 정말 완벽히 잉여이므로 집을 생각 자체를 말자.
희귀한 무기는 당연히 화염 방사기 종류. 화염방사기는 무난하게 매우 좋고 플로지스톤은 이 게임 특성상 아주 완벽하다. 중세 모드에서 이걸 쓴다고 생각해보자.
다만 기름때 제거기는 일반 무기에서 화상 피해만 낮은 하위호환이며 백버너의 경우 좀비 팀은 보통 앞만 보고 달리는 무대포 전략이 중요하기 때문에 뒤쪽 공격시 치명타 피해는 별 의미가 없다. 용의 격노는 대형 하향을 먹은 뒤로는 에임빨이 좋아도 화력이 좀 딸리긴 하지만 나머지 두 개보단 훨씬 낫다. 플로지스톤은 무앙 한번에 좀비 일대를 초토화 시켜버릴 만큼 최강의 사기무장.
데모맨은 여전한 화력형 병과지만 솔저와 함께 폭발에 의한 자폭도 그대로이다. 적을 죽일시 주 무기의 탄약이 1씩 증가한다.
근접무기는 아이랜더와 술병 종류가 강제 고정이나 다름없다. 나머지 무장은 써먹는 게 불가능하다시피할 정도로 잉여다. 특히 반맹인검객의 경우 슈퍼 좀비 포트리스의 업데이트로 인해서 대형 하향을 먹었는데 들고 있으면 헤비의 G.R.U.처럼 최대 체력이 100까지 줄어들어버려서 사실상 써먹을수가 없다.
그냥 아이랜더로 좀비 대가리를 마구 날려줘서 스택을 쌓으면 편리해지니 웬만하면 아이랜더를 드는 게 좋다. 또한 신발류와 점착 점프 장치는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다.
보조 무기로는 돌격 방패 종류이다. 단 돌격 방패는 시작 지점 외엔 거의 안 나온다. 유탄 발사기는 보기 힘들지만 찾으면 화력면에서 매우 좋아진다.
희귀 무장으로는 점착 폭탄 종류와 통제불능 대포. 통제불능 대포는 자가 피해 없이 블루 팀을 밀어낼 수 있지만 에임이 부족하다면 잉여다. 그리고 점착 폭탄 발사기들은 화력이 높기 때문에 무슨 종류든 일단 들고 가는 게 좋다.
헤비는 미니건의 화력은 상당하지만 계속 달려야하는 이 게임 특성상 이속이 매우 느려터져서 낙오되기 쉽다. 게다가 미니건의 최대 탄약은 100이다.
근접 무기는 G.R.U.와 강철 주먹이 좋다. G.R.U.는 들고 있을 때 체력이 감소하지만, 시작 지점에 산탄총 정도는 던져주기 때문에 큰 문제도 없고, 강철 주먹은 근접 무기 데미지를 10% 적게 받는 능력이 있다.
보조 무기로는 음식 종류와 샷건 종류가 있다. 가족 사업은 다른 샷건들보다 월등하며 바나나, 샌드비치, 달로코스 바 등으로 체력을 빠르게 회복하거나 다른 팀원들을 보조할 수 있다. 버팔로 스테이크는 초반에 진짜 아무것도 없어서 장비할게 이것 외엔 없는 상황을 제외하면 빨리 바꿔줘야만 한다.
희귀 무장은 당연히 미니건 종류. 전부 화력이 높으므로 꼭 들고 가자. 다만 황동 야수는 낙오되기가 매우 쉬우므로 들고 갈지 고려하는 게 좋다. 죽으면 의미가 없으니..
엔지니어는 센트리 건을 건설할 수 있어서 좀비들을 매우 짜증나게 만들수 있다. 대신 센트리 건과 디스펜서를 제외한 다른 구조물은 건설할 수 없고 1레벨 고정이며, 센트리의 총알을 채울수 없으며 총알이 점점 감소하면서 이내 파괴되어버리니 제한 시간이 존재하는 셈. 그렇다고 금속이 무한인 것도 아니다. 일반 센트리는 미니 센트리보다 훨씬 더 아파서 미니 센트리는 무시하는 경향이 많지만 일반 센트리는 어그로가 은근히 잘 끌린다. 엔지가 두 명이라면 한 명은 뾰족 렌치를 들어주는 게 좋다.
디스펜서는 체력이 매우 높지만 탄약과 체력을 충전시킬수 없어서 그냥 바리케이드용이지만 보급 가능하게 만들면 헤비와의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단 일부 보스전에 구조물 설치가 불가능한 아이작의 번제 같은 맵은 별 쓸모가 없다.
합선기는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다.
근접 무기는 총잡이 외엔 쓸모없다. 유레카는 도발 귀환이 삭제되고 금속을 8~10씩 얻지만 역시나 한시가 급한 이 모드 특성상 거의 쓸모가 없으며, 환영방식은 공격 속도 15% 감소가 붙어있어 렌치의 하위호환이다.
일반 무기는 샷건과 폼슨, 원격 조련 장비, 구조 대원, 공황 공격인데 원격 조련 장비와 구조대원은 비추천 무기. 모드랑 맵 특성 상 금속을 얻을 수단이 적어서 주로 디스펜서를 새로 짓지 않고 들고 다니게 되는데, 구조대원의 운반 시 죽음의 표식은 매우 큰 단점이다. 폼슨도 만만찮은 쓰레기 무기지만 들게 없으면 이거라도 써야하며 구조대원보다는 낫다.
희귀한 무기는 위도우메이커, 개척자의 정의이다. 위도우메이커는 좀비 팀을 쏴재낄수록 이득을 보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개척자의 정의도 마찬가지로 총잡이 또는 렌치와 함께하면 상당한 사기 무장. 치명타가 마구 굴러들어오기 때문에 화력 지원에도 좋다.
메딕은 여전히 중요한 힐러지만 그만큼 쉽게 죽으며, 모든 메디건에게 회복량 감소가 67%가 달려있어서 일반 게임처럼 한 번에 여러명을 살리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게다가 메딕의 전투력 특성상 메디건이 없으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병과이므로 가능하면 메디건이 확정으로 나오는 맵이면 확정으로 선택하고, 아니면 운빨로라도 메디건이 나오길 기대해야한다. 특이한 점은 십자군의 쇠뇌를 제외한 모든 주사기총이 미니건처럼 재장전이 필요없어진다.
근접 무기는 우버톱이나 비타톱 강제이다. 우버톱은 때려도 우버를 10%밖에 안 채워주며, 비타톱은 착용 즉시 메디건의 우버 충전률이 15% 증가한다. 때문에 비타톱을 드는것도 추천되지만 체력 10 감소 때문에 조금 위험해진다.
보조 무기로는 약물 남용과 주사기총. 하지만 떼거지로 몰려오는 이 모드 특성상 화력이 매우 빈약한 편이므로 발악용이다. 보스전에서는 스파이나 스나이퍼보다는 화력이 높긴 하지만 메딕이 보스를 공격하는 상황이면 메디건을 못 찾았거나 이미 팀원이 전멸해가는 상황이란 뜻이다.
희귀 무장으로는 블루트자우거, 십자군의 쇠뇌와 메디건 종류이다. 블루트자우거와 쇠뇌는 각각의 장점이 있지만 역시나 아군을 회복할수 있는 쇠뇌가 훨씬 더 선호가 높다.
메디건 종류 중에서 예방접종기는 우버도 아무 의미 없고 과치료율도 떨어지는 최악의 무장. 그나마 없는 것보야 낫지만, 최고급 무기인 메디 건이나 응급조치를 들게 되면 순식간에 버려진다. 응급조치는 힐을 돌리면 빠르게 체력을 회복 시킬수 있지만 메디건처럼 무적이 아닌게 약간 아쉬운 점. 메디건은 채용률이 높은 기본 무장답게 사기적이니 찾으면 꼭 장비하자.
스나이퍼는 유저의 에임이 매우 중요하다. 게다가 혼자 남거나 좀비가 붙으면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은근히 약하다. 그나마 체력이 150으로 늘어났고 적을 죽일시 주 무기의 탄약이 2개씩 증가하는 장점이 존재한다. 기관단총은 장전이 필요없어져서 그냥 마구 쏴재낄수 있다. 물론 기관단총 자체의 화력이 매우 약한 편이라.
근접 무기로는 선택폭이 좁은 스나답게 기본 근접이나 부시와카가 낫다.
보조 무기는 병수도와 장비 종류, 기관단총 종류다. 보조 무기는 이속 감소 + 소형 치명타 디버프를 원한다면 병수도를, 그냥 호위만 할거라면 기관단총을 들자. 장비 종류는 야영 장비를 제외하고는 아무 쓸모가 없다.
희귀한 무기는 시드니 마취총, 시장 흥정품, 마키나. 시장 흥정품은 머리를 잘 딸 수 있다면 나중에 지점에서 좀비 방어때 몸만 맞춰줘도 엄청난 도움이 되며, 마취총도 쓸만하다. 그러나 마키나는 쓰레기 무장이다. 관통이 되는건 좋지만 충전하면 못 쏜다는 발악 금지가 달려있고 완전 충전시에만 강해지기 때문에 쓸모없다. 이 게임의 90% 상황은 무조건 좀비가 플레이어에게 붙게 되어있다. 사실 주 무기는 취향 따라 들면 되지만 마키나는 예외다. 클래식도 별 쓸모있는 게 없다면 억지로라도 들어야된다.
스파이는 스씨 3인방과 동일하게 체력이 150으로 늘어났고 은폐 시계와 변장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 좀비 모드와 비슷하게 이 모드에서의 스파이는 완전한 최약체다.
근접 무기로는 영원한 안식과 재력가를 제외한 고드름이나 기본 칼을 들자. 재력가와 쿠나이는 체력이 줄어드는 단점 때문에 아주 빠르게 죽을수 있고, 영원한 안식은 아무 쓸모가 없다. 만약 트릭 스탭과 실력이 매우 좋다면 쿠나이를 들어도 상관 없으나, 보스전에서 보스의 공격으로 허망하게 죽을수도 있으니 주의.
망토와 단검은 사용할수 없고 데드 링어와 은폐 시계중 취향에 맞는걸 고르자. 다만 데드 링어는 은폐 지속 시간이 삭제되어있어서 더 빨리 풀린다.
보조 무기들로는 교란기와 리볼버, 집행자. 교란기는 모드 특성상 쓸 일이 사실상 없으며 리볼버나 들자.
희귀 무기로는 이방인, 다이아몬드백이 있다. 다만 스파이 리볼버류가 다 그렇듯이 보조 화력과 호신용에만 그치므로 뜨면 그럭저럭일뿐이다.
1.2. 좀비 팀
좀비 측은 기본적으로 근접 공격만 가능하며 무기는 고정이다. 다만 스카웃의 봉크, 훅가콜라와 솔저의 깃발 종류(사기 증진, 부대 지원, 전복자), 헤비의 음식 종류(샌드비치, 달로코스 바, 버팔로 스테이크, 바나나), 스나이퍼의 장비 종류(야영 장비, 차단막) 등은 사용이 가능하다.좀비 측이 과도하게 불리한 것을 막기 위해서 원작처럼 좀비 웨이브가 발동하며, 이 동안에는 블루팀의 스폰 시간이 1~3초로 짧아지고 이동 속도가 더 빨라진다. 맵마다 특정 지점을 지나거나 점령하면 발동하는 경우도 있다.
가끔씩 특수 좀비가 등장한다. 레프트 4 데드 2/감염자 목록에 존재하는 좀비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특수 좀비는 엔지 좀비를 제외한 병과마다 하나씩 존재하며, 구버전엔 그냥 능력만 있고 기존 병과에서 색만 바꾼 캐릭터들이었지만 대형 업데이트가 되면서 레포데2와 매우 흡사한 모델링을 가지게 되었다. 다만 윗치는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인간의 체력이 낮거나, 스턴 상태(백스탭, 헌터 포함)이거나 최후의 1인일경우 그 인간의 외곽선이 보인다. 백스탭으로 스턴을 거는 스파이는 보조용으로 매우 좋다.
스카웃은 샌드맨을 사용한다. 공을 맞추면 이속이 느려지는것도 동일하다.
특수 좀비는 헌터. 레포데2처럼 E키를 누르면 포물선으로 점프하면서 닿는 적을 스턴시키고 그 안에 끼어서 열심히 때려줄 수 있다. 단 원작과는 달리 원하는 각도로 도약할 수 없다. 빗맞출시 3초 후에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맞춘 후에는 21초동안의 대기시간이 필요하다.
솔저는 등가교환기를 사용한다. 보조 장비로 깃발 종류인 사기 증진 깃발, 부대 지원, 전복자를 사용할 수 있다.
특수 좀비는 자키. 원작과 동일하게 E키를 누르면 포물선으로 점프하면서 닿는 적에게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히고 이동키로 붙잡은 생존자를 끌고갈 수 있다. 단 스턴이 걸리지는 않아서 잡힌 생존자는 위를 때려서 저항할 수 있다. 재사용 시간은 6초.
솔저 좀비는 성능이 많이 잉여스럽다. 오직 물량만으로 찍어누르는 전법을 써야하는 좀비팀 특성상 깃발 사용 가능이란 장점이 아무 의미가 없으며, 애초에 근접 무기만 쓰는 솔저로 최소 480의 피해를 주고 살아남는다는 것도 기적에 가깝다. 그리고 상시 깃발 효과를 내주는 스크리머의 존재 덕분에 더욱 쓰레기다.
파이로는 날카로운 화산 파편을 사용한다. 화상 피해 -50% 디버프가 달려있어서 원본 무기보다 성능이 딸리지만 화상 면역과 화상 피해를 먹일수 있다는건 여전하다.
특수 좀비는 스피터. 원작처럼 E키를 누르면 해당 방향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산성 침(가스통)을 발사하며, 가스 구름에 닿으면 아주 약한 지속 데미지를 받고 벗어나면 원본 무기인 가스통을 뒤집어쓴것처럼 공격받으면 불이 붙는다. 16초마다 다시 사용이 가능하다.
데모맨은 아이랜더를 사용한다. 방패가 없어 돌격도 할 수 없고 신발도 착용할 수 없다. 대신 아이랜더 특유의 사거리가 길다는 장점은 있으며, 무난하다.
특수 좀비는 차저. 원작 레포데2와 같이 E키를 누르면 해당 방향으로 돌진하며 그 방향에 있는 적들을 밀친다. 정확하게 맞은 인간의 경우 차저에게 끌려간다. 스턴을 먹이지는 않는다. 사용하면 16초마다 재사용이 가능하다.
헤비는 주먹으로 고정이 되며, 보조 장비인 음식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대부분 빨리 체력을 회복하고 돌격할 수 있는 샌드비치, 바나나를 고르며 버팔로 스테이크는 화력 증강, 달로코스 바는 잉여다(...) 이 음식 종류를 인간 팀에게 던지면 약간의 데미지를 입힐수가 있다.
특수 좀비로는 부머와 탱크가 있다. 부머는 E키를 누르거나 죽게 되면 그 자리에서 자폭해서 주변 레드 팀에게 병수도 효과를 준다.
탱크는 보스급 좀비로, 치명타 증진이 존재해서 솔저, 파이로, 헤비를 제외한 클래스는 한 방이기 때문에 생존자 입장에선 매우 큰 골칫거리다. 만약 솔저가 충전되어있는 부대 지원을 들고 있다면 어떻게든 아껴두다가 탱크가 달라붙을때 다 같이 모여서 버티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물론 기본 데미지가 좀 강한편이라 부대 지원을 사용한 솔저를 지켜주지 못하면 망한다. 이 게임은 레포데2가 아니므로 탱크가 인간 팀보다 이속이 매우 빠르다.[3] 그래서 대부분은 한 번 뜨면 판이 터진다. 레포데2처럼 랜덤으로 뜨는 게 아니고 인간팀이 과도하게 유리하거나 장시간동안 인간팀의 인원수가 한명도 안 줄었을때 높은 확률로 등장한다. 해당 상태에서 피해 없이 탱크를 죽였다면 그 즉시 또 다른 탱크가 등장한다. 인원수가 1~2명이라도 줄어들면 탱크가 스폰될 확률이 낮아진다.
디테일하게도 탱크를 상대로 교전중이면 솔저, 헤비, 엔지, 메딕이 탱크를 쏘라고 소리지른다.[4]
엔지니어는 무조건 총잡이로 고정된다. 센트리 사거리가 -25% 감소하고 발사 속도가 절반이나 감소한 미니 센트리와 디스펜서만 건설할 수 있다. 인간팀 엔지와 동일하게 센트리의 탄약은 자동으로 감소하고 업글도 안 된다. 또한 총잡이의 3타 확정 치명타는 상대 인간을 스턴 상태에 빠지게 만들수가 있다.
유일하게 특수 좀비가 없다.
메딕은 절단기만 사용할수 있다. 도발을 눌러서 절단기로 치료가 가능하다.
특수 좀비로는 스크리머로, 원작에선 삭제되었던 좀비지만 이 모드에서 부활했다. 기본 패시브로 주변 좀비들의 이속, 공속, 공격력을 10% 정도 상승시키며, E키를 누르면 주변 좀비들에게 광역 부대 지원 버프와 이속 증가 버프를 뿌린다. 다 같이 몰려나갈때 매우 유용하다. 20초후에 재사용이 가능하다.
스나이퍼는 부시와카로 고정이다. 솔저, 헤비처럼 보조 장비로 다윈산 차단막과 안락한 야영 장비 그리고 레이저백을 사용할 수 있다. 부시와카는 원본 무기 성능과 동일하게 소형 치명타가 있다면 치명타로 바꾸기 때문에 부머와 조합되면 인간팀에게는 한대만 맞아도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단 스나 좀비 자체가 약체이므로 보기는 힘들다.
특수 좀비는 스모커. 원작처럼 E키를 꾹 누르고 있으면 빨간 레이저 선이 나가며, 이 레이저 선에 닿은 인간 팀에게 지속적으로 1~2의 데미지를 입히면서 스모커쪽으로 끌어오게 할 수 있어 이를 이용해 낙사시점으로 떨어트리거나 좀비무리 한 가운데로 끌고올 수 있다. 단 체력이 125가 아니라 70이므로 매우 약하다.
스파이는 무조건 칼과 투명화 시계로 고정이 된다. 투명 시계의 경우 은폐 시간 -67% 감소가 붙어있어서 사실상 단거리 이동만 가능하다. 그러나 레드 팀의 등짝을 찌르면 25 데미지를 입히고 스턴 상태로 만들어서 무기를 쓰지 못하는 상태로 만든다. 한 번 당하면 레드 팀 전체에게 잠깐동안 혼란을 줄 수도 있고, 생존자가 소수일 경우 화력이 줄어든다는 것이기 때문에 엄청난 메리트.
특수 좀비로는 스토커가 있다. 기본적으로 은신 상태이며 이속도 빠르고 은신 게이지가 무한인데다가 레드 팀 근처에 가면 자동으로 은신이 풀리면서 공격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등짝을 찍으면 50의 데미지를 입힌다.
2. 관련 맵
맵이 꽤나 많은편이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맵이나 재미없고 쓰레기같은 맵도 있다.보스가 있는 맵만 서술했으며 여기에 안 적힌 맵들은 전부 끝까지 살아남아서 마지막 점령 포인트를 점령하면 끝나는 간단한 맵들이다.
szf_isaac - 아이작의 번제 맵이다. 어린 양의 분노 시절에 나온 맵이라 보스들의 패턴이 리버스 기준이 아니다. 아이작의 번제답게 일부 보스가 나올 확률은 완전히 랜덤이다.
보스 목록은 거디, 허스크(겉껍질), C.H.A.D, 엄마, 엄마의 심장, 사탄, 아이작->???, 크람푸스.
거디와 허스크, 차드는 1탄 지하실 스테이지를 깼을때 낮은 확률로 나오며 차드는 사실 보스 판정도 아니다. 싸울수 없고 그냥 차오르는 핏물과 좀비 팀의 공세를 피해서 위로 올라가면 슈퍼 미트 보이의 얼굴과 함께 클리어가 된다. 크람푸스는 사탄을 깼을때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낮은 확률로 뜬다.
거디와 엄마는 패턴도 잉여라서 최약체다. 특히 엄마는 그 특유의 발 찍기 패턴이 없다. 허스크는 최종보스인 아이작마냥 총알을 미친듯이 뿌려대고 좀비팀도 상시로 소환하므로 어렵다.
엄마의 심장은 총알 뿌리는 패턴은 없지만 내려올때마다 좀비 팀을 한꺼번에 다 소환하므로 순식간에 밀릴 수 있으니 주의.
사탄은 원작처럼 혈사포와 3~4방향으로 나가는 총알을 뿌려대며 쓰러지면 2차 패턴인 발 찍기 패턴으로 넘어간다. 발에 찍히면 헤비도 즉사한다.
아이작->??? 루트는 엄마를 죽였을때 확률로 드랍하는 폴라로이드를 얻어야만 갈 수 있다. 그리고 난이도가 매우 정신나갔다. 좀비 팀을 상시로 소환해서 버티기 어렵고 총알도 엄청나게 뿌려댄다. 방도 매우 좁아서 도망다닐수도 없다. 그리고 아이작을 죽이면 끝이 아니고 바로 ???으로 넘어가서 재정비할 틈도 안 준다.
크람푸스는 사탄을 깨고 나오는 보물상자가 열릴때 클리어가 아니라 낮은 확률로 얘가 튀어나올때도 있다. 패턴도 단순하고 좀비 소환도 없지만 문제는 총알 보급이 없고 근접 무기로 못 때려서 총알이 없으면 무조건 전멸해야한다.
루트마다 엔딩이 다른데 사탄을 깨고 나오는 보물상자는 서류가방이나 돈 무더기, ???이 나오지만 아이작->??? 루트를 다 깨면 아이작이 검은 손에게 잡혀 보물상자로 끌려가거나 아이작이 에픽 페투스를 얻고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szf_pen15[5] - 스토리는 비둘기 왕이 인간들을 모조리 동물로 만들어내려는 계획(...)을 저지하는 것. 맵에 전체적으로 둠 텍스쳐가 많이 사용되었으며, BGM도 둠과 커맨드 앤 컨커 노래가 많이 삽입되어 있다. 레벨 1과 레벨 2가 있고[6], 여러 가지 맵 기믹이 존재한다.
레벨 1의 보스는 전투기로, 양쪽 날개에서 치명타 로켓을 쏘며 중앙에서 주기적으로 점프하면 피해지는 에너지탄을 쏜다. 체력이 낮고 좀비도 한 번에 3~4마리만 소환해서 잉여스럽지만, 빨리 죽이지 않으면 즉사 레이저를 쏘므로 인력 소모를 주의해야 한다.
레벨 2부터는 죽일 수 없는 카코데몬이 맵 곳곳에 있으며 닿으면 피해를 입는다. 레벨 2에서의 기존 보스로 가던 루트는 터지며, 새로운 루트로 가게 되는데, 보스는 비둘기 왕이며 체력이 무려 3줄이나 되고 체력이 깎일 때마다 레이저를 발산하는 패턴을 전개한다. 이 레이저가 은근 아픈데다가 맵에 생기는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계속 유지된다. 점프맵이라 낙사도 주의해야 한다. 중간에 뜬금없이 플레이어들을 전부 맨 위로 띄워올리고 치명타 로켓들을 위로 엄청나게 흩뿌리는데 맞을수가 없다. 또한 낙뎀을 받지 않도록 천천히 내려온다. 좀비 소환은 2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번갈아 소환한다.
기믹으로는 폭탄이 있는데, 폭탄으로 맵에 있는 여러 픽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 폭탄: 첫 번째 폭탄은 맵 초반부에 숨겨져 있으며, 추가 폭탄이 존재한다. 막힌 문에 놓으면 터트릴 수 있고, 정 쓸 곳이 없다면 보스한테 놓아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폭탄으로 뚫을 수 있는 곳에는 환풍기와 발전기가 있는데, 환풍기는 레벨 1에서만 갈 수 있으며, 환풍기를 작동시키면 보스 클리어 후 레벨 2처럼 진행된다. 발전기는 그 자체로는 별 게 없지만, 주변에 희귀한 무기가 스폰된다.
* 오리: 맵 중후반부에서 폭탄을 이용해 얻을 수 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소형 치명타 효과를 준다. 범위도 넓어서 꽤나 유용하다.
* 휴대용 센트리 건: 레벨 2 극후반부에서 얻을 수 있다. 들고 다니면 주변의 좀비를 알아서 쏜다. 보스전 바로 전에 얻을 수 있어 크게 유용하지는 않다.
레벨 1의 보스를 클리어했을 때는 환풍기를 작동시킨 게 아니라면 화살표를 따라 양 옆으로 가 헬기를 기다려야 하는데, 사람이 적은 곳에 헬기가 먼저 온다! 좀비가 이때 쭉 밀고 들어올 수 있고, 헬기를 타도 스모커가 잡아챌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레벨 2의 보스를 클리어(또는 환풍기를 작동시키고 레벨 1 보스를 클리어)하면 익숙한 DOOM의 E1M1 OST가 재생되면서, 아래로 떨어져야 한다. 환풍기 날은 즉사가 아니지만, 데미지가 높으므로 조심하면서 떨어지면 앞에 헬기가 있다. 헬기에 이륙하면 승리.
szf_turtle attack - 3스테이지까지 있는 맵. 2스테이지 안에 숨겨진 작은 돌멩이들을 도착지점에 있는 기계에 넣으면 3스테이지의 스페셜 라운드에 도전할 수 있다.
1스테이지 보스는 모자 거북이의 형제로 패턴은 별 볼일 없다. 좀비 팀은 뒤에서 스폰돼서 쫒아오니 주의.
2스테이지는 모자 거북이를 지켜야하며 좀비 팀이 모자 거북이를 때리면 오른쪽의 거북이 체력이 조금씩 줄어든다. 체력이 줄어들때마다 "거북이가 공격받고 있습니다!(Turtle has under attack!) "라는 영문 음성이 들린다.
보스는 드래곤인데 다름아닌 함께 다녔던 hatturtle의 아버지라고 한다(...) 드래곤[7]은 저녁 식사를 하러 와준 줄 알고 고맙다고 하는데 hatturtle은 넌 친아빠가 아니고 자기를 입양했다면서 나가뒈지라는 말을 하고 드래곤은 아버지한테 어떻게 그런 소리를 할 수 있냐며 화를 내고 보스전에 돌입한다.
패턴은 플레이어 전부 제자리에 고정, 끌어당기기, 가운데에서 직선으로 불 뿜기, 가운데 줄 제외 4방향 스턴이 있다.
드래곤을 죽이면 이제 냅다 달리는 일만 남았는데 여기도 어렵다. 맨 끝에 가면, 또 다른 거북이가 말 없이 엄청난 속도의 칼날을 날려대는데 맞으면 즉사이며 맨 끝의 거북이를 죽이고 문이 닫힐 때까지 버텨야만 클리어가 된다.
2스테이지의 특징은 맵에 작은 돌맹이같은 붉은 금속 3개가 있는데, 이건 픽업아이템으로 이걸 들고 2스테이지의 맨 끝의 기계에 넣으면 3스테이지의 MAX POWER에 도전할 기회를 준다. 돌 갯수에 따라 기회가 달라지며, 최대 3번 도전 가능하다.
3스테이지는 보스 러쉬에 가깝다. 갑자기 플레이어들이 지켜왔던 모자 거북이가 본색을 드러내면서 전부 내가 한짓이라며 플레이어들을 죽이려고 한다.
첫번째 모습은 그냥 모자 거북이. 자기가 보고 있는 방향을 레이저총으로 갈겨대며 제자리에서 이리저리 발작하면서 유탄을 엄청나게 뿌려대는 패턴이 있다. 그리고 시작후 구석탱이 4방향에서 센트리가 하나씩 튀어나온다. 센트리는 한 번 부수면 다신 안 나온다. 처음에는 보스를 공격할 수 없어서 점령 지점을 점령해야만 한다.
두번째 모습은 탱크에 탄 상태로 탱크 뒤쪽에선 불이 뿜어져나오고 포신에선 치명타 로켓이 튀어나오며 사방으로 큰 유탄을 뿌려대고 스코틀랜드 저항운동의 거대한 점착폭탄을 설치하기도 한다. 또한 가끔씩 하늘에서 초록색 빛이 나오는데 그 장소는 좀비 팀이 워프되는 장소이다.
박살내면 "이런, 꼭 일본 RPG들처럼 내가 마지막 모습으로 변신해야겠는걸?"이라는 대사를 날리면서 엄청나게 거대한 꽃게 모양 괴물이 내려온다. 하늘에서 치명타 로켓들이 엄청나게 내려오며 로켓 폭격 지점은 바닥에 표시해준다. 버티기 매우 어렵다.
3스테이지의 MAX POWER에 도전 중이면, 라운드 시작 때 이니셜 D OST인 D.Essex - Max power가 잠깐 들린다. 기회는 상술했듯 2스테이지에 넣은 붉은 금속의 개수만큼이고, 3스테이지의 난이도가 장난아니게 올라간다. 1번째 모습인 hatturtle도 죽이기 어려워진다. 겨우 마지막 모습까지 깨면 끝이 아니고, 체력 반을 깎아먹는 레이저가 나가는 hatturtle이 무작위로 움직인다. 체력도 더럽게 많아서 이때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 작기까지도 해서 죽이기가 매우 어렵다. 그냥 좀비 팀이 아무것도 안 하고 구경만 하고 있더라도 레드 팀이 전멸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것까지 클리어 시, 진엔딩을 보게 되고, 스토리는 szf_turtle_defense로 이어진다.
szf_turtle defense - 터틀 어택의 후속작이다. 역시나 스테이지는 총 4개가 있다.
공통적으로 스테이지마다 중간에 조종사가 없는 무인 비행기 같이 생긴 기계가 하나씩 있으며 치명타 로켓을 뿌려대는데 총으로 쏴죽일수 있다. 픽업 아이템으로 별지팡이가 있는데, 떨구면 바로 게임 오버가 된다. 설정상 이것이 있어야 hatturtle을 상대할 수 있기 때문.
1스테이지 보스는 또 다시 hatturtle로 플레이어들에게 자신은 우주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있는데 왜 방해하냐면서 자긴 친구들을 모두 잃었지만 이제 이 붉은 금속[8]이란 물품으로 과거로 돌아갈수 있다면서 싸운다. 그리고 제작자 Alex turtle이 직접 그린 VS 컷씬까지 뜬다(...)
패턴은 자기가 보고 있는 방향으로 엄청난 양의 로켓을 뿌려대면서 순간이동을 하고 주기적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폭주하면서 돌아다닌다. 시간이 지나면 패턴이 추가되는데 사방으로 속도가 매우 느려터진 노란 별들을 엄청 뿌려대며, 체력이 50% 이하가 되면 Iji Tor BGM이 재생되면서 화면이 크게 흔들리더니 보스전 필드가 유리 돔 형태에서 개방형 형태가 된다. 이때는 주기적으로 상술한 무인 비행기가 특정 직선 경로에 경고 표시를 한뒤 초고속으로 지나가며 거대 유탄을 뿌려대는 패턴이 추가된다.
2스테이지 보스는 이상하게 생긴 보라색 포탈이다. 얘도 총알을 엄청나게 뿌려댄다. 심하면 렉이 엄청나게 걸려서 그냥 죽어야되는 미친 보스다.
참고로 맵이 상당히 특이하게 생겼다. 땅이 없는데 잘만 걸어다닐수 있다.
3스테이지 보스는 또 모자 거북이인데 이번엔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서 거대해진 상태로 등장. 뒤에서 쫒아오는 분홍색 빔으로 플레이어들을 강제로 밀거나 풍차처럼 돌아가는 빔을 발사하거나 인형 거북이들이 폭발성 별 탄막을 2번 발사하는등 온갖 탄막이 뿌려진다.
클리어하면 모자 거북이가 웬 빨간 크리스탈 안에 갇혀있고 X자로 도배가 된 컴퓨터 앞에 오게 되면서 클리어.
4스테이지 보스는 다시 모자 거북이인데 이번엔 외형이 시커매진상태로 웬 큐브 안에서 싸운다. 데미지도 강하고 체력도 엄청나게 많으므로 좀비 팀이 인간 팀을 공격하지 않고 관전해줘야하는 협력이 필요할 정도로 심하다(...) 안해도 깰 수는 있지만 매우 힘들다. 보스를 죽이면 비명을 지르며 사라지더니 레드 팀은 뜬금없이 극장 같은 곳에서 무대 위에 서있고 좀비 팀은 관객 자리에 있으며 극장 화면에서 스탭 롤이 흐르며 끝난다. 다 깬다고 추가적인건 없다.
Mandrillmaze - 맵이 매우 짧고 보스 패턴도 너무 형편없어서 욕 먹는 맵. 뜨면 rtv치라고 난리난다. 스테이지도 그냥 일직선형이라 쭉 가면 되고 보스는 스테이지 지형처럼 맨드릴 얼굴이 그려진 대형 사각형 큐브이다. 별 볼일없이 그냥 주변에 돌아가는 큐브에 닿으면 데미지 입고 유탄들을 날리는데 피하기가 엄청 쉽다. 애초에 유탄과 회전하는 큐브를 맞을 이유가 없다. 큐브는 그냥 정해진 경로로만 돌아다니고 둘 다 점령 지점과 보스방 문 앞 쪽에 붙어있으면 아무 피해 없이 회피가 가능하다.
Ganon15 - 젤다의 전설 맵이다.
szf_skyrim - 스카이림 맵이다. 중간에 숨겨진 아이템들인 깃발이나 창, 방패, 포션 등으로 인간 팀을 강화할수가 있다.
보스는 드래곤으로 도바킨을 외치면서 나온다.
패턴은 운석 떨구기, 돌진, 밀어내기, 직선 불 뿜기 등이 있다. 밀어내기 때문에 뒤에 있으면 낙사하기 때문에 절대 뒤에 가지 말고 중앙 라인부터 안전하다. 돌진과 운석 떨구기는 아프지만 포션이 있다면 버틸만하다.
szf_bossrush - 말 그대로 보스 러쉬다. szf 맵들의 보스가 대부분 모여 있으며, 아이작의 번제 맵의 엄마, 사탄, 아이작->???, 크람푸스(확률), pen15의 비행기[9]와 비둘기 왕, turtle attack의 hatturtle, 드래곤, 탱크, 거대 거북이 로봇, 구버전 turtle_defense의 보스인 동굴 이야기의 발로그, skyrim의 최종보스 중 랜덤으로 하나가 정해져서 등장한다.
보스 2마리를 깰때마다 보급과 동시에 무기가 있는 방으로 옮겨지며, 여기서 주 무기들과 희귀한 무기들이 나올 확률이 높다. 단 슈퍼 좀비 포트리스 특성상 별 쓸데없는 무기들만 튀어나올 확률도 있다(...)
3. 관련 문서
[1] 실제 해본다면 알겠지만, 모두 다 같은 제작자의 맵이다. 이름은 Alex turtle로, 현재 이 모드를 유지보수하는 Redsun 서버가 본진이다.[2] 예외적으로 szf_shoplift 맵의 3라운드에서 나온다.[3] 정확한 스탯은 이속이 80% 증가하고 넉백과 붕붕이에 면역이 된다.[4] 이 대사는 MvM에서 전차를 공격할때 치는 대사이다.[5] 이름이 왜 이런식인가 싶겠지만, 15를 is로 바꿔서 보면...[6] 레벨 3이 있다고 되어있는데 실제로는 그런건 없고 레벨 2 비둘기 보스를 깨면 그냥 별 다른건 없이 보스 체력이나 데미지가 조금 더 강해진 상태로 2스테이지를 다시 시작하는 무한루프가 된다.[7] 참고로 음성이 나오는데 이건 맵을 제작한 곳인 redsun 서버의 어드민이 녹음해준 것이다. 아래의 3스테이지 보스가 내는 음성도 동일.[8] 맵 제작자가 유명하기도 하고, 여러 모드에서 활동해서 붉은 금속이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다.[9] 버그 때문에 보스가 무적이 되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