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파워 시리즈 | ||||
슈퍼파워 | → | 슈퍼파워 2 | → | 슈퍼파워 3 |
슈퍼파워 3 SuperPower 3 | |
개발 | GolemLabs |
유통 | THQ 노르딕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ESD | Steam |
장르 | RTS |
출시 | 2022년 10월 8일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관련 사이트 |
[clearfix]
1. 개요
GolemLabs에서 개발, THQ 노르딕에서 발매한 현대 국가들의 패권 경쟁을 소재로 한 RTS 게임. 슈퍼파워2(2004)의 후속작으로서 출시 전까지 슈퍼파워 2의 오랜 골수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기대주였다.==# 트레일러 #==
최초 공개 트레일러 |
출시 트레일러 |
2. 설명
오랫동안 기다려 온 SuperPower 시리즈의 신작, SuperPower 3는 현존하는 가장 정확한 지정학적 시뮬레이션에 기반하여 전략 및 관리 요소를 혼합한 게임입니다. 이번 신작에서는 현대적인 그래픽과 현 시대의 군사 무기 및 기술뿐 아니라 개선된 인간적 오류/인공 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모두의 플레이스타일에 맞춰진 개인적 경험을 제공하며, 광범위한 접근 방식을 통해 전례 없는 자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면전 계획을 수립하는 등 큰 그림에 집중하거나,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세세한 세부 사항에 집중할 수도 있습니다. 지구 전체를 대상으로 맡은 역할을 수행하면, 그 행동의 결과가 눈앞에서 펼쳐집니다.
SuperPower 3에서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구상의 어떤 국가라도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는 실제 사건에 기반하여 실제 데이터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혼자서 최선을 다해 국가를 운영하거나, 멀티플레이어 모드에서 친구들과 함께해 보세요.
* 더 나을 수 있었음을 증명할 기회
SuperPower 3는 전 세계의 실제 정치가 및 군사 지도자보다 국정을 더 잘 운영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자신감 넘치는 분들을 위해 맞춤 제작되었습니다. 현실의 갈등을 기존에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해결하고, 그게 전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해 보세요. 당신이 역사를 바꿀 수 있을까요?
SuperPower 3는 지난 20년간 이 프랜차이즈를 성공으로 이끈 모든 요소에 현대적인 시각 효과 및 게임 시스템을 가미하여 새롭게 제작되었으며, 신규 플레이어도 게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개선된 튜토리얼이 도입되었습니다.
* 전 세계 194개 국가를 중심으로 현실을 그대로 재현한 국제 정치의 현장
* 실제 사건에 기반하여 제작된 광범위한 전략 및 수십 종의 시나리오
* 실제 데이터를 분석하고 변환하여 구현된 게임플레이
* 현실 세계의 거의 모든 국적, 종교, 대표 복장을 적용하여 생성 가능한 캐릭터
* 실질적인 끝이 없어 지속적인 리플레이 가능
* 모드 친화적 구조를 이용하여 나만의 고유 시나리오 제작
스팀 소개 페이지
SuperPower 3에서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구상의 어떤 국가라도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는 실제 사건에 기반하여 실제 데이터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혼자서 최선을 다해 국가를 운영하거나, 멀티플레이어 모드에서 친구들과 함께해 보세요.
* 더 나을 수 있었음을 증명할 기회
SuperPower 3는 전 세계의 실제 정치가 및 군사 지도자보다 국정을 더 잘 운영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자신감 넘치는 분들을 위해 맞춤 제작되었습니다. 현실의 갈등을 기존에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해결하고, 그게 전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해 보세요. 당신이 역사를 바꿀 수 있을까요?
SuperPower 3는 지난 20년간 이 프랜차이즈를 성공으로 이끈 모든 요소에 현대적인 시각 효과 및 게임 시스템을 가미하여 새롭게 제작되었으며, 신규 플레이어도 게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개선된 튜토리얼이 도입되었습니다.
* 전 세계 194개 국가를 중심으로 현실을 그대로 재현한 국제 정치의 현장
* 실제 사건에 기반하여 제작된 광범위한 전략 및 수십 종의 시나리오
* 실제 데이터를 분석하고 변환하여 구현된 게임플레이
* 현실 세계의 거의 모든 국적, 종교, 대표 복장을 적용하여 생성 가능한 캐릭터
* 실질적인 끝이 없어 지속적인 리플레이 가능
* 모드 친화적 구조를 이용하여 나만의 고유 시나리오 제작
스팀 소개 페이지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dddddd> 운영체제 | Windows 10 64-bit | |
프로세서 | 2.4 GHz Quad-Core | 3 GHz Quad-Core |
메모리 | 8 GB RAM | 16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750 Ti AMD Radeon HD 7870 2 GB of VRAM | NVIDIA GeForce GTX 1650 (4GB) AMD Radeon R9 390X (8GB) |
API | DirectX 11 | |
저장 공간 | 6 GB |
스팀에 고지된 사양에서 용량은 25GB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 용량은 6GB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 출시 전 정보 #==
2002년에 발매된 슈퍼파워2 이후로 후속작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공개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2013년 7월 골렘랩스의 슈퍼파워2 포럼에 골렘랩스 CEO가 골렘랩스 포럼과 스팀 슈퍼파워2 토론장에 직접 슈퍼파워 3에 대한 정보를 올려 하나둘씩 발매 떡밥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2020년 8월 골렘랩스 홈페이지에 신작 전략게임에 대한 개발과 관련된 글이 올라오긴 했었다.## (골렘랩스에서 새로운 전략 게임을 위해 차세대 인공지능을 개발중이라는 내용) 그 신작이 슈퍼파워3를 의미하는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여태까지 슈퍼파워3 개발취소 소식이나 다른 차기작에 대한 발표가 없었으므로 기사에서 언급했던 신작이 슈퍼파워3가 될 확률이 높은 편이다. 한동안 출시소식이 들리지 않고 GolemLabs 홈페이지에도 관련 내용이 사라져 사실상 개발을 엎은 것이 아니냐고 여겨지기도 했지만 2021년 9월 18일 슈퍼파워3 트레일러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만약 올해 안에 발매가 된다면 듀크 뉴캠 포에버 수준으로 개발이 오래 걸리게 된 셈이다. [1]
===# 내용 관련 #===
- 게임은 2018년부터 시작된다.
- 영토는 약 2800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 줌인하면 건물, 도로, 이동하는 군인들이 보일정도로 구형화 된다.
- 북한은 핵을 가지고 시작한다.
- 난민들이 구현된다.
- 다른 나라에 투자할 수 있는 시스템이 생긴다.
- 게임 캐릭터가 암살당하면 게임은 끝나며 노화로 죽지는 않는다.
- 환경 관련 상세 정보가 추가된다. 산업 지역에는 이산화탄소 비율이 표시되고 핵을 맞은 지역에는 방사능 표시와 함께 효과가 지속될 것이다.
- 중립 영토가 생긴다.[2]
- 모든 시민은 직업을 할당 받으며 이들을 훈련시키거나 이민자를 받을 수 있다.
4. 전작들과 차이점
이번 작은 명목상 인물을 중심으로 플레이하게 되어 있다.[3][4] 그 때문에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하게 된다. 이 커스터마이징은 전작과 가장 다른 점이고 홍보에서도 매우 중요할 것으로 소개됐지만, 커스터마이징에 민족, 종교, 언어, 피부색, 체격 등 명목적으로는 세밀하게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것에 비하여 유의미한 인게임 내 상호작용은 보이지 않는다.2022년 기준으로 전작과 달리 배속이 없다.[5] 그렇다고 전작의 중간 속도보다 빠른 것도 아니다. 병력을 이동시킬 때,커서 오른쪽으로 움직이지 않고 커서 왼쪽을 눌러야 한다고 한다. 2022년, 출시기준으로 UI의 수준 또한 확실하게 하향되었다.
특히 단순하면서도 확실히 보였던 전작의 조약창에 비하여, 조약창은 일부러 하향시켰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불편해 졌다.
전작과 다른점으로 크게 홍보되어 왔던 국가 외의 시민단체, 언론, 야당(정당), UN, 조약등은 구현되지 않았거나 사실상 존재의 의미를 찾을 수 없는 수준이다.
5. 평가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https://www.metacritic.com/game/pc/superpower-3| 49 | [[https://www.metacritic.com/game/pc/superpower-3/user-reviews| 리뷰 부족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11-01
||2024-11-01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56313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부정적 (10%)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563130/#app_reviews_hash| -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슈퍼파워3에 분노한 히틀러 |
슈퍼파워 3를 해본 유저들의 분노의 리뷰 |
하지 마세요.
10년만에 만난 짝사랑했던 여자를 홍등가에서 만난 것과 같은 게임입니다.
슈퍼파워 시리즈는 추억 속으로 넣어놓으세요. 사회과부도를 보며 흥분하던 어린아이는 더 이상 없습니다.
스팀 슈퍼파워 3 리뷰 中
10년만에 만난 짝사랑했던 여자를 홍등가에서 만난 것과 같은 게임입니다.
슈퍼파워 시리즈는 추억 속으로 넣어놓으세요. 사회과부도를 보며 흥분하던 어린아이는 더 이상 없습니다.
스팀 슈퍼파워 3 리뷰 中
슈퍼파워 2의 추억과 기대치를 엎어 버릴 정도로 희대의 똥쓰레기 개망작 게임이 나왔다. 출시 당일 다운로드 용량이 기가 막힐 정도로 없다는 걸 깨달은 구매자들은 슈퍼파워 3가 문제가 심각하고, 전작으로 생성된 기대치를 개박살 낼 거라는 사실을 금세 알아차렸다.
그 결과 발매 당일 환불이 속출했고, 기준 스팀 평가는 '매우 부정적'으로 시작하여 '압도적으로 부정적'까지 추락하며, 전체 유저의 만족도 6퍼센트를 찍는 최악의 스타팅을 끊고 있다. 온갖 버그는 둘째치고, 무엇보다도 '게임이 미완성'이라는 부분이 비판받고 있다.[6] 스팀의 토론탭에서도 소수의 옹호자를 제외한 대부분이 '게임의 완성도가 매우 심각하게 뒤떨어진다' 라고 평가하고 있다.
개발사가 강조하던 게임 시작 전의 지도자 커스터마이징은 지도자 캐릭터 자체를 게임에서 거의 볼 일이 없다시피 한지라 아예 의미가 없었다. 그래서 커스터마이징은 사실 출시 첫날 유저들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끌어내 환불 못하게 하려는 개수작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다.
그리고 전작과 비교해도 불편하고 보기 어려운 UI와 이게 정녕 2022년에 만들어진 건지 의심되는 전투 시스템 퀄리티, 전작인 슈퍼파워 2나 여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도 존재하는 배속 기능의 부재도 문제다.[7] 게다가 지상 유닛이 바다 위를 달리거나 함선 유닛이 땅 위로 움직이는 등 기초적인 동선조차 완성하지 못한 수준이다. 따라서 정식 출시라기엔 얼리 액세스, 어쩌면 그것보다 못한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결과적으로 유저들은 UI의 직관성 부족, 전작에 존재하던 시간 배속 시스템과 여러 지표의 지도 오버레이, 개발사가 강조한 지도자 커스터마이징의 불필요함, 전작보다 오히려 볼륨감 없어진 정치 시스템 등을 들어 미완성 게임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결국 출시 당일, 개발사인 골렘랩스 및 유통사인 THQ 노르딕 측에서 디스코드 공지를 통해 유저들에게 몇 주에서 몇 달에 거쳐 게임을 개선할 것이며, 수정할 사항의 목록을 만들고 장기 프로젝트로 고치겠다고 사과한 상황이지만 이는 희망이라도 줘서 환불을 못하게 하려는 거짓말 이었음으로 확정되었다.
슈퍼파워 3의 엄청난 대참사로 인해 최근 THQ 노르딕과 그 모회사 엠브레이서 그룹에서 출시했던 여러 실패한 게임들, 킹덤 오브 아말러 더 레코닝 리마스터, 바이오뮤턴트, 더 길드 3, 세인츠 로우 리부트 등 여러 실패작들이 재조명되며 엠브레이서 그룹에 대한 분노와 의심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기 있는 IP와 개발사들을 무지성으로 마구 인수한 다음에 매우 빡빡한 기간과 예산을 주고 조악한 리마스터 팔이를 하면서 퇴사자의 보충이나 지원 등을 전혀 하지 않고 실패한 신작을 찍어낸다는 최악의 퍼블리셔라는 말까지 나왔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설령 공짜로 배포한다 해도 받아서 해 볼 가치는 전혀 없다. 게임을 개선하겠다는 개발진들의 공지와는 달리 결국 2023년 1월 16일부로 업데이트가 중단되었다. 그러니 본작을 할 바에는 차라리 전작인 슈퍼파워2를 하거나 슈퍼파워2와 비슷하게 현대 배경을 다룬 슈프림 룰러 2030[8], 그리고 다른 대전략 시뮬레이션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5.1.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이번 슈퍼파워3 개발진이 밝힌 사실에 따르면, 슈퍼파워3은 사실 얼리액세스로 출시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팀 상점페이지에서 얼리액세스로 표시하지 않은 이유는 판매 창구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를 들었다. 문제는 소비자들에게 사전고지 없이 알파 개발 수준의 게임을 일방적으로 완성품마냥 출시하였으며, 그나마도 얼리액세스 표시도 없이 정식출시버전인양 속여서 팔았다는것. 즉 유저들이 게임이 이상하다 불평한 것은 실제로 게임이 얼리 액세스 수준마냥 덜 만들어진채로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알려진 정보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모회사인 THQ 노르딕(엠브레이서 그룹)은 게임 출시에 대해서 압박하지 않았으나 제작사 측에 커뮤니티 평가를 받으려 알파 버전을 출시함. 경쟁작인 빅토리아 3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 10년 전부터 기획하였다고 이전에 발언하였으나, 실제 제작은 2018년부터 8~9명 정도로 시작하였다.
- 개발진들은 장기간의 지속적인 슈퍼파워 3 업데이트 및 개선 계획을 준비하고 있으며, 디스코드와 같은 소통 창구를 열어놓을 계획. 그러나 THQ에서 해당 프로젝트를 중단시킬 우려 또한 있다.
- 얼리 엑세스지만 얼리 엑세스로 출시하는건 플랫폼 문제로 쉬운 결정이 아니어서 정식 버전처럼 출시했다.
- 바티칸과 같이 컨셉 플레이에 최적화된 여러 소국들은 최적화 문제로 일괄적으로 삭제.
- 초기 계획한 게임 디자인은 더 방대했으나 개발 단계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여 일괄 삭제.
- 초기 슈퍼파워 3의 UI 디자인은 슈퍼파워 2와 비슷하였으나, 스팀과 진행한 피드백 과정에서 지금의 UI로 진행하도록 권유받았다.
- 선거, 전투 시스템도 더 복잡하였으나 일괄 단순화하였음. 이 또한 업데이트로 개선해 볼 계획.
- UN이 게임에 없는 이유는 UN 측에서 상업적 이용을 거부하여 UN을 제외한 뒤 게임을 출시.
- 엄청난 혹평을 받고 있는 전투 시스템을 지금까지 숨겨온 이유는 모회사 THQ 노르딕(엠브레이서 그룹)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진행되는 지금, 전투 시스템이 '너무 현실적'이라 논란 가능성을 줄이고자 숨겼다고 한다.
이 무슨…2전함이 산으로 올라가는것도 현실적인가
- 엉망인 현재 상황과 관련해선 게임 개발이 지속 가능하다면 추후 로드맵을 공개할 계획.
-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전작에 있었던 기능을 도입할 예정.
다시금 정리하자면 아직 완성이 덜 된 게임을 유저들의 반응을 보기 위해 출시하였으나 본인들도 '복합적' 평가를 예상했지, '압도적 부정적' 의견까지는 미처 생각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지금의 완성도가 알파 단계에 머물러 있는 수준이라는 점이며, 차후 개발진들이 약속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패치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가 더더욱 올라갈 수 있다는 점에 이 게임의 미래에 일말의 희망이 보이는 듯했다. 문제는 아무리 골렘랩스가 개선 의지가 있다고 한들, 대참사로 인해 THQ 노르딕이 프로젝트 중지 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2023년 1월 16일부로 업데이트가 중지되어 현실이 되어버렸다.
개발기간 중 숨겨진 사건들
6. 기타
- 2021년 기준 많은 슈퍼파워 관련 한국 커뮤니티가 거의 망할 지경에 이르렀지만, 기적적으로 3편 출시 예고가 떠서 출시 이후에는 상황이 반전될 희망이 생겼다. 하지만 출시되자마자 조악한 완성도로 인하여 매우 부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반전될 희망보다는 실망감이 매우 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군사력 순위 관련 서수 표기가 잘못되었다. 21위 22위 23위면 21st, 22nd, 23rd로 표기되어야 하나 게임상에서는 21th, 22th, 23th로 나타나고 있다.
- 인게임 날짜가 12월 30일 다음에 12월 31일이 아닌 1월 0일로 표기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 세이브 파일을 실행하면 동맹국일지라도 우호도가 50% 이하로 내려가 있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조약을 체결할 때 세이브 전 게임 초기에 체결하는 것을 권장한다.
- 사실상 게임을 포기한 주제에 스팀 행사마다 할인 판매를 하는 기가막힌 행보를 보이고 있다.
- 게임의 막장성이 알려진 이후 동접자가 딱 1명이거나 아예 0명일 때가 많다.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마이너 갤러리에 그 유일한 동접자가 인증글을 올린 적이 있다.#
7. 외부 링크
[1] 세계 기네스 기록까지 있으며 14년이 넘게 걸렸다. 슈퍼파워3는 개발 기간은 약 10년이고 발매 텀은 18년이 넘는다.[2]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국경이 중립 영토로 구현될 것이다.[3] 국가를 운영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 평소에는 아무짝에 필요없으면서 암살당하면 게임이 종료된다고 하는 설명은 넘어가도록 하자.[4] 유튜버 먼닉의 소개영상에 따르면 이 인물이란건 아무짝에 쓸모 없다고 한다. 커스터마이징이 의미가 없다.[5] 2023년기준 드디어 추가되었다.[6] 미완성 게임이라 치더라도 제작 과정이나 성의가 눈에 보이기는 커녕 아예 게임을 출시할 마음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보여진다.[7] 배속 속도가 전작인 슈퍼파워 2와 똑같다. 허나 슈퍼파워 2는 2004년 게임이라서 하드웨어 미달이라고 쉴드라도 되지만 2022년에 게임이 2004년 게임과 속도도 비슷하다. 그게다 배속 시스템마저 부재이기에 속도도 전작과 비슷하고 배속도 없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은 존재 가치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배속을 돌려도 긴 시간을 하드하게 투자해야 하는것이 전략 시뮬레이션이기 때문이다.[8] 100% 영어인 점은 감안하고 플레이해야 한다. 슈퍼파워3보다 몇 달 뒤에 나왔으며 개발사가 계속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평가도 점점 나아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