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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1 11:19:04

스메라기(여왕벌의 왕방)

파일:attachment/Sumeragi.jpg

여성향 노멀 게임 여왕벌의 왕방 카구야 편의 공략캐릭터.

성우는 왓쇼이 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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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속성이 강하고 존댓말 캐릭터다.[1] 물론 메노우편과 달리 카구야편에서는 공략캐가 다 존댓말을 사용하지만, 존댓말이 특징인건 스메라기뿐.[2] 작품내 모든 캐릭터를 내려다 보고, 늘 무언가를 꿍꿍이가 있어보이는 사람이다. 여왕님의 방에 자주 방문하는 수수께끼의 인물. 그리고 결벽증이 있다.

감미로운 교합 CD에서는 본인의 방에 누가들어오는걸 유독 싫어하는것 같다.

메노우편에서는 메노우가 정원을 지나가며 스메라기와 마주친다. 메노우 역시 스메라기가 무서워 스메라기가 인사해도 눈도 제로 못마주치고 피한다.

카구야편에서는 이상하게도 시작부터 카구야가 스메라기를 오빠라 부르면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나온다.

카구야편에서 금단의 사랑을 하는 남매로 나오는데, 이 카구야는 복제. 사랑의 도피를 결정할 때, 엄마(리리무)를 놔두고 갈 수 없다고 선택하면, 스메라기가 분노하면서 당신은 항상 똑같은 선택을 하냐고 끔살당한다. 물론 죽은건 복제고, 복제의 기억은 본체로 돌아와 이식된다. 본체의 현실로 돌아와 늘 그렇듯이 카구야는 스메라기에게 구타당하고 강간당했다. 여왕벌의 임기가 다가오자, 스메라기는 할일이 있다며 카구야에게 옷을 주고 그녀에게 제안을 한다, "왕녀님, 당신이 한달안에 여왕이 되면 저는 더이상 당신에게 관여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되지 못했을 경우, 저는 당신의 자궁을 받겠습니다!"

근데 웃기는게 해피엔딩이든 유난히 많이 나오는 배드앤딩이든 스메라기에게 자궁을 적출당한다(...). 즉 어떤 엔딩이든 반드시 거쳐야 하는 스토리라는 것. 꿈도 희망도 없어.[3]

스메라기가 우츠로를 점 찍어놔 일행에 포함시키고, 린은 소변냄새나는 꼬맹이라고 디스했지만 카구야의 은총으로(?) 카구야의 신하가 된다.

그리고 수벌로써 힘이 약한 린에게 마안을 이식하자는 제안을 한다. 루트에 따라 다르지만, 이 녀석 때문에 린이 죽거나, 식물인간이 되기도 한다.

카구야가 스메라기에게 빅엿을 선사하려고우츠로를 시험하려고 우츠로에게 설사를 유도하는 벌레를 먹인후 스메라기 방에서 보초를 하라고 명령한다. 뭐 당연히 우츠로는 큰일을 봤고스캇 스메라기는 격노한다. 여기서 다급한 스메라기의 반말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스메라기가 폭주해 카구야를 때려죽이는 엔딩을 여기서 얻을 수 있다(...).똥이 뭐라고...

어느날 스메라기는 카구야의 방에서 다시한번 인간이였던 여동생 카구야의 암시를 걸고, 옳은 선택을 하면 암시가 풀려 카구야는 대든다. 틀리면 카구야의 암시는 풀리지 않아 가련한 인간 소녀에 머문다. 그에 빡친 스메라기는 카구야를 묶어 본인 방에 가둬 왕녀 카구야로 돌아올때까지 말걸지 말라고 한다. 본인이 인간인줄 아는 카구야는 며칠 동안이나 식사를 못해서 배고프고 목마르다고 보채는데, 스메라기는 당신은 벌이기 때문에 배고픔을 못느낀다고 딱잘라 말한다. 이야기에 따르면 몇년동안이나 계속되었다고 한다며 Bad End.그럼 몇년동안이나 계속 왕녀 카구야를 기다린건가?

그리고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메노우가 여왕벌로 먼저 각성했다는 말을 듣고 스메라기는 이제 "여왕이 못되니 당신의 자궁을 받겠습니다!!!"라며 논란의 장기자랑 이벤트가 일어난다. 여기서 카구야 또한 피를 흘리며 여왕벌로 각성해 스메라기를 피떡이 되도록 뚜들겨 팬다핵사이다 여기서의 선택지에 따라 스메라기가 맞아 죽고 카구야도 과다출혈로 사망하는 데드엔딩, 카구야가 차마 스메라기를 죽이지 못해 스메라기가 왕이 되어 카구야를 성노예로 만드는 배드앤딩[4], 그리고 해피엔딩과 트루엔딩으로 나눠진다.

해피(?)엔딩에서는 스메라기가 자기는 너무 많이 살았다며, 사랑하는 카구야와 함께 불타는 교회 안에서 동반자살한다.

그리고 모든 공략캐의 해피앤딩을 봐야 스메라기 트루엔딩으로 진행을 할 수 있다. 진엔딩에서는 카구야가 수면제를 술에 넣어 스메라기가 잠든사이, 그의 방으로 몰래 들어간다. 그런데 방은 사방이 하얀색인 공허의 방이였다. 잠든 줄 알았던 스메라기가 나타나고 카구야의 질문에 드디어 답하듯 본인에 대해서 스포얘기한다. 본인은 먼옛날 여왕벌과 원숭이가 교합해 만들어진 첫번째 인간.수간이잖아 계속되는 벌들의 전쟁 속에서 여왕벌을 죽이고 증거인멸을 하기위해 여왕을 먹었다. 그로 인해 불로의 몸을 얻었지만 승리한 여왕에게 붙잡혀 온갖 고문과 대부분의 신체를 벌로 개조당했다. 여왕이 쇠약해 졌을때 역으로 본인이 여왕을 고문하고 그로인해 만들어낸게 "마안"[5]. 인체를 개조 당했을때 손을 만지면 여왕을 제외한 모든게 재가 돼 버리는 손으로 개조되어, 여태까지 계속 장갑을 끼고있었던 것이다. 카구야가 드디어 여왕이 되자 그녀를 맨손으로 어루만지고 키스를 한다. 그가 너무 상냥해서 카구야도 놀랐다. 며칠후 스메라기는 자취를 감추고 행방불명이 되었다. 스메라기 생각에 답답한 카구야는 어느날 분명 닫아 놨던 발코니 창문이 열려 있나는걸 느꼈고, 발코니에는 행방불명됐던 스메라기가 있었다. 그리고 인사와 함께 다짜고짜 교합을 하자면서 "당신은 제가 아니면 만족하지 못하잖아요?" 라고하며 True End.

여담으로 작품내에서 "그곳"을 직설적으로 "페니스"라고 말하는데 어째 이친구가 제일 많이 말한거 같다(...). 그뿐 아니라 육변기, 암컷, 암퇘지, 암구멍(メス穴)[6], 등등 입에 담을수도 없고 여성향게임의 혁명을 일으킨 욕을 갖다 쏟아부어낸다.

상당한 정력가인지 관계중 카쿠야가 먼저 사정하면 "누가 먼저 사정해도 된다고했습니까???"라고 고함을 지르고 패는건 일상 수준(...).

여왕벌의 감미로운 교합 드라마 CD 에서는 주인공이 본인방에 허락 없이 들어왔다고 채찍으로 처벌하고, 스팽킹하고, 강간하고, 또 사랑의 스팽킹을 100번 한다.

여왕벌의 달콤한 총애 드라마 CD 에서는 타카네마루에게 묶이고, 옷은 가위로 잘려지고, 상처입고, 짓밟히는둥 그의 M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누가 새디스트 아니랄까봐 결말은 도S로 끝난다.

어찌보면 이 모든 사단을 만들어낸 장본인으로 여왕의 명을 받아 그녀의 세포를 이용해 여왕의 새 육신이 될 클론 메노우를 만들어 카구야가 하계에 지내게 만들었고 그 탓에 카구야가 마음의 상처를 안고 지냈으며 카구야에게 시도때도 없이 상습학대를 일삼아 카구야의 상처를 더욱 악화시킨 인물.

[1] 화가나면 가끔씩 반말을 하기도 한다.[2] 왜냐하면 존댓말로 온갖 욕을 퍼붓기 때문.[3] 이 말은 즉슨 카구야가 여왕이 되어도 생식능력이 없으니 해피엔딩이어도 카구야, 아니 벌 왕국 전체의 앞날은 그리 밝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4] 그 뿐만이 아니라 두들겨 맞은 원한 탓인지 배의 상처를 낫지 못하게 하는 저주를 걸고 카구야가 잘못하면 그 상처를 건드린다.천하의 개쌍놈[5] 린에게 이식된 마안은 이 여왕의 한이 담겨있는 무시무시한 것이었다.[6] 굳이 번역하자면 씹(...)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