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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4 02:41:03

여왕벌의 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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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王蜂の王房
여왕벌의 왕방
제작사 PURE WOOL
발매일 2014년 2월 28일(메노우 편)
2014년 3월 28일(카구야 편)
장르 벌의 정점에 군림하는 에로틱 폭력 러브 여성향 ADV 게임
기종 PC(Windows XP, Vista, 7, 8 일본어판)
등급 18금
공식 홈페이지 http://www.pure-wool.net/top.php
1. 개요2. 스토리
2.1. 메노우 편2.2. 카구야 편
3. 등장 설정4. 등장인물
4.1. 주인공4.2. 메노우 편의 공략 캐릭터4.3. 카구야 편의 공략 캐릭터4.4. 서브 캐릭터

1. 개요

오프닝 영상
소녀를 감싸안는 것은 사랑인가 광기인가.
HOBIBOX 산하의 여성향 브랜드 PURE WOOL 사에서 발매한 성인향 오토메 게임으로, 2013년 히츠지구모 사를 통해 발매된 드라마 CD 《女王蜂の甘美なる交合(여왕벌의 감미로운 교합)》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1] 시나리오 담당은 동인 에로게 누가 울새를 죽였나의 시나리오를 맡은 바 있고 히츠지구모 사 소속의 여성 시나리오 라이터 かほく麻緒(카호쿠 마호). 원화는 Hs가 맡았다.[2]

같은 설정을 공유하는 2편(메노우 편, 카구야 편)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편마다 주인공과 공략 대상은 달라진다. 가끔 메노우의 성격이 답답하다고 카구야로 루비를 공략하고 싶다는 리뷰들도 보인다

18금 게임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수위가 높은 장면이 상당히 많다. 또한 여성향 게임치고는 잔인한 장면이 제법 나온다. 히로인이 공략 캐릭터에게 고문을 가하는 등 사디스트적인 면을 보이는 CG도 있다(...). 후술하겠지만 애초에 캐릭터들에게 부여된 속성이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니다.

2014년 7월 8일, 원작 드라마 CD와 게임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신작 드라마 CD인 其は輝ける蜂の王城이 발매되었다. 드라마 CD들 중에서는 신선한 설정인 '뮤지컬 드라마 CD'로 성우들이 대사를 하다가 노래를 하기도 한다. 다만 세계관은 공유하나 우츠로와 스메라기는 본인의 캐릭터가 아닌 다른 캐릭터로 등장한다. 제대로 이름 달고 나오는 캐릭터는 메노우, 카구야, 타카네마루 뿐...(린, 루비, 하쿠오는 출연하지 않는다.) 그리고 스토리는 게임 스토리 만큼이나 경악스럽다(엔딩 트랙 이름이 '해피 엔딩'인데 실상 엔딩은...)(#)

그리고 2014년 11월, 드라마 CD 2탄인 女王蜂の蜜なる寵愛(여왕벌의 달콤한 총애) 시리즈 발매되었다. 전작을 뛰어넘는 정신나간 시리즈인게, 총 3편으로 한편당 2명이 동시에 나온다. 즉, 전부다 3P(...). 1편은 하쿠오와 우츠로, 2편은 루비와 린, 3편은 타카네마루와 스메라기가 출현한다.

여담으로 메노우와 카구야 편의 주제곡 모두 Rita가 담당했다.

2. 스토리

여성향 R-18 게임의 함정 카드!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멋모르고 플레이했다가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하려거든 멘탈을 단단히 하고 플레이하자

플레이 할 땐 스포일러를 막기 위해서 그리고 정신건강을 위해서 메노우 편을 플레이한 후에 카구야 편을 하는게 좋다.

2.1. 메노우 편

'인간'을 지배하고 섭취하며 몇백 년의 수명을 지닌 '벌'. 하늘에 세워진 그 '벌집'을 유지하는, 우리들 벌의 어머니가 되거라.

어릴 적부터 주인공 메노우는 그런 말을 들으며 왕궁의 가장 깊은 곳에서 길러졌다. 그러나 '인간'을 먹는 행위에 저항감을 느끼는 그녀는 초조해 하면서도 여왕으로서의 자각을 갖지 못한 채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인 여왕이 '카구야를 암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때 처음으로 카구야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메노우.

그와 동시에 차기 여왕의 남편이 되기 위해 수컷들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어째서 카구야가 살아있다는 것이 숨겨졌는가? 여왕이 되기 위해 잃게 되는 것은?

인간, 벌, 여왕의 생각(思惑)이 교차하는 중에 피로 물든 역사 위에 한 소녀의 이야기가 막을 연다.

2.2. 카구야 편

'인간'을 지배하고 섭취하며 몇백 년의 수명을 지닌 '벌'. 하늘에 세워진 그 '벌집'을 유지하는, 우리들 벌의 주춧돌이 되거라.

왕위계승자인 주인공 카구야는 수년 전에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다. 그런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실제로는 그녀는 살아있다. 여왕의 부름을 받지 못한 수컷들의 울분의 해소처가 되어 오늘 밤도 계속 능욕당한다. 비극적이게도 그것은 주지의 사실이었다. 어머니 되는 여왕도 그것의 딸이 다할 책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때는 다가왔다. 여왕이 죽을 때가 다가오고 카구야는 머리 위에 높이 선 왕궁에 반기를 든다.

여왕의 자리에 어울리는 것은 카구야인가 혹은 메노우인가. 카구야에게 어울리는 것은 그 피인가, 용서인가. 사랑과 증오의 틈새에서 카구야는 괴로워하게 된다.

인간, 벌, 여왕의 생각(思惑)이 교차하는 중에 피로 물든 역사 위에 한 소녀의 이야기가 막을 연다.

3. 등장 설정

벌(蜂) 일족은 우키지마(浮島)라는 섬을 콜로니로 삼아 여왕벌을 필두로 섬기며 살고 있다.

인간이 아닌 벌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수명이 보통 인간에 비해 길다. 주인공들의 어머니인 현 여왕은 재위기간만 해도 700년씩이나 된다.

때문에 다르게 보면 키잡물. 메노우와 카구야가 어렸을 적 대부분의 공략 캐릭터들이 이미 성인의 모습이었다.

하계(下界)라 불리는 지상은 인간(ヒト)이 사는 세계이며 벌에게 있어서는 식량인 인간을 사냥하는 사냥터이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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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하쿠오우, 루비, 타카네마루, 메노우, 카구야, 우츠로, , 스메라기[3]

각 편에 따라 주인공과 공략 캐릭터는 다르지만, 서로 다른 편에도 출연한다.

4.1. 주인공

플레이 하다 보면 알겠지만 두 명 다 엄청난 시스콘이다. 두 명 다 서로에게 공략 대상들 이상의 호감도를 지닌 것 같다(…) 일본도 한국도 가리지 않고 백합엔딩이 진엔딩이라 할 정도. 실제로 두 명이 남자들에게 눈길 주지 않는 화목한백합 향기 짙은발매 전 SS를 보면 본편의 유혈 낭자는 온데간데도 없이 훈훈하게 끝나는 진 해피 엔딩이다(...).

4.2. 메노우 편의 공략 캐릭터

4.3. 카구야 편의 공략 캐릭터

4.4. 서브 캐릭터


[1] 게임이 그러하듯이, 이쪽 역시 18금이며 종족 번식을 위한다는 명목 아래 상당히 수위가 높은 전개가 진행된다. 심지어 4P 설정이 나오는 편도 있다...[2] 화려하고 개성있는 일러스트를 그리는 원화가로 차후 오토메 게임 《남유곽》 또한 원화를 맡았다.[3] 보다시피 메인 캐릭터들의 의상은 전부다 레드, 옐로, 블랙, 화이트 네가지 색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공략캐들이 조그맣게 달고 있는 노란 장신구는 벌의 왕국에 소속되어 있다는 증표라고. 고스룩? 이 세계에서는 옷으로 사람과 벌을 구분한다 카더라[4] 황금벌교단에 잡혀간 카구야를 구하려다 교주를 잡아먹게 되었다. 메노우편에선 하쿠오가 황금벌교단의 교주로 나오는데 여기서 웃기는 것이, 마을사람 A~Z까지 26명이 "교주님..." 대사를 한명 한명 친다....[5] 근데 원래 루비와 홍옥은 같은 말이다. 의미는 같은데 읽는 법만 달리 한것이니 오해하지 말 것.[6] 애교와 동음이의어.[7]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메노우를 상대로 카니발리즘을 하는 배드엔딩이 뜨므로 주의. 깨무는 것도 정도껏[8] 작중 S속성은 몇몇 있는데 스메라기는 평상시에도 카구야를 구타하고 강간하는 극강S다. 카구야 편에 S력이 부족해질까봐 얘한테 다 털어넣었나 보다[9] 멀쩡한 기술은 아니고 육체 하나하나를 벌로 조금씩 바꿔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