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시 히트 베어스 No.11 | |
스미 코타 (角 晃多/Kota Sumi) | |
생년월일 | 1991년 1월 13일([age(1991-01-13)]세) |
출신지 | 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 |
포지션 | 2루수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입단 | 2008년 NPB 육성선수 드래프트 3라운드 |
학력 | 토카이대학부속사가미고교 |
소속팀 | 치바 롯데 마린즈 (2009~2014) 무사시 히트 베어스[1] (2015~2017) |
지도자 | 무사시 히트 베어스 야수코치 (2016~2017) 무사시 히트 베어스 감독 (2018~) |
등장곡 | 오구로 마키 - 熱くなれ |
응원가 | Bomb The Music Industry!-25![2] |
1. 개요
일본의 전 프로야구 선수. 2017 시즌 이후 독립 리그 팀인 무사시 히트 베어스의 27세의 나이로 감독을 맡게 되었다.2. 선수 생활
2.1. 아마추어 시절
고교야구 시절 팀의 중심타선을 맡아 3년 동안 36홈런을 쳤다. 그러나 고1/고2/고3 3년 연속 지역예선 결승에서 패배하며 고시엔 출전은 실패. 여담으로 고3때는 지역예선 결승 게이오기주쿠고교와의 경기 연장 13회 말 2사 1 3루 기회에서 투수 땅볼을 치는 바람에 팀의 마지막 타자가 됐다.[3]2.2.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168cm라는 작은 키 때문에 입단 테스트를 거쳐 육성선수 드래프트 3라운드로 치바 롯데 마린즈에 입단했다.3년 정도 2군 생활을 거친 후 2012년 처음으로 지배 선수로 등록됐다. 하지만 1군 출장은 없었다.
2013년에는 시범경기에서 좀 출전하여 응원가도 생기는 등 나름 활약했으나 정규 시즌때는 1군에서 1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2014년에도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결국 방출당했다.
2.3. 무사시 히트 베어스 시절
결국 독립 리그로 간 그는 첫 시즌부터 3할 3푼에 OPS 9할 7푼으로 독립리그를 폭격했다. 홈런은 2개였지만 2루타가 73경기에서 26개나 나왔을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많았다. 당연히 베스트 나인 2루수에도 뽑혔다. 흠이 있다면 실책과 병살이 리그 1위 여담으로 삼진보다 사사구가 더 많았을 정도로 선구안 역시 독립 리그 수준이 넘어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2016년부터 코치 겸업을 시작했다. 이 시즌에도 3할 4푼 고타율에 OPS 8할 8푼을 자랑했다. 이 시즌에도 볼넷 개수와 사사구가 동일하면서 독립 리그에 있기에는 타/출/장 모두 과한 성적을 보여줬다. 하지만 12구단 합동 트라이아웃에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구단에서도 오퍼를 받지 못하고 독립 리그로 돌아온다.
2017년에는 몇 경기 못 나왔다.
시즌 이후 은퇴 선언과 동시에 감독으로 선임되는 파격적인 승진을 했다. 한국 나이로 27살에 감독이 된 것이다.
3. 기타
- 아버지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 스미 미츠오. 통산 600경기 넘게 출장하였고 세이브왕까지 달성한 적 있을 정도로 나름 이름 있는 투수였다. 그래서 프로에 진출 했을 때도 스미 미츠오의 아들로 나름 알려져 있었던 상황. 현재 스미 미츠오는 LA 에인절스에서 동양 지역 스카우트를 맡고 있다.
- 형 역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스미 잇타. 스미 잇타는 하쿠오대를 중퇴하고 도미니카 공화국 프로야구 리그로 넘어가 그곳에서 LA 에인절스에 입단하였다. 2년 만에 AAA까지 밟았으나 메이저 진출에 실패하고 일본으로 돌아와 독립 리그 팀에 입단했다. 그러나 거기서 1할 대의 물빠따만 보여주면서 방출당했고 현재는 후쿠시마현에서 회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몇 년 후 자신의 회사를 설립하여 경영하다가 거액의 빚을 지고 2022년 12월 잠적하여 행방불명 상태이다.
- 일본 위키백과에는 168cm의 단신으로 나와 있는데 네이버 프로필은 180cm의 장신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