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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16:24

스즈키 켄야

1. 개요2. 사건 사고 및 논란
2.1. 2021년 12월 실종2.2. 작가의 아동 포르노 수입 혐의
3. 작품 목록

1. 개요

鈴木健也 트위터 픽시브

일본의 만화가. 가르쳐줘! 갸루코쨩 이전에 <촛불공주>, <추워지면 어깨를 기대> 등의 작품을 냈고 일부 매니악들에게 인기가 있던 작가였다가 갸루코로 히트를 쳤다. 사족으로 에로 라이트 노벨 <백작가 메이드 이야기>[1]의 삽화를 담당한 적이 있다. 갸루코쨩 본편을 보면 백작가 주인공과 히로인들이 배경으로 짤막하게 등장하곤 한다.

2. 사건 사고 및 논란

2.1. 2021년 12월 실종

2021년 12월 14일, 스즈키 켄야가 12월 6일부터 연락이 두절되고 실종되어 경찰이 수사중이며, 가족 동의 하에 올리는 트윗으로 스즈키 켄야를 목격하면 인근 경찰서로 연락달라는 지인의 트윗이 올라왔다.[2] 다행히 14일 오후에 무사히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 날 재미있게도 한동안 정발이 없던 한국에서 갑자기 4권 정발 예고가 올라와, 한국에 와서 협박하고 간 거 아니냐는 농담이 있었다.

2.2. 작가의 아동 포르노 수입 혐의

2021년 12월 20일, 위 실종 사건의 원인이 밝혀졌는데, 독일에서 아동의 나체가 수록된 아동 포르노물을 수입해 와 관세법 위반 혐의로 20일까지 아이치현경에 체포되어 있었다.# 2020년 9월과 10월에 2차례에 걸쳐 6권의 사진집을 수입한 것이 적발되었고, 자택에 있던 아동 포르노가 실린 서적 21권이 몰수되었다고 한다.

1~3권까지 정발한 출판사인 길찾기에서는 4권 정발 예고 트윗을 삭제하였다. 이번 사건으로 4권 정발이 취소되었다.

카도카와 관련자의 인터뷰에 의하면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처럼 다시 연재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는 노 코멘트라고 한다. 일본에서 사법 담당기자는 소지의 경우가 아닌, 관세품의 금지품 수입이라 더 위험하다고 한다. 바람의 검심 작가의 경우 아동 포르노 소지죄로 이는 1년 이하 100만엔 이하 벌금이지만, 관세품 금지품 수입은 10년 이하 징역 1000만엔 이하 벌금이라고 한다. 게다가 46권이나 되는 양이라 징역형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위 실종사건 당시 수색협력 트윗을 올렸던 동료 작가 중 아~ 우리들의 먀오 장군님의 스토리 작가 마츠다 코우타가 있었으나,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자 해당 트윗들을 전부 삭제하고 이런 사태가 터진 것이 유감이라는 새 트윗을 올렸다.#

이 사건으로 인해 연재 중이었던 가르쳐줘! 갸루코쨩이 연재 중단 및 게재 중단되었다.

2022년 3월 29일. 나고야 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 2개월, 집행유예 3년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아래는 번역본
이번의 체포 및 기소·재판에 대해서
2022년 3월 29일

저, 스즈키 켄야는, 레이와 3년 12월에 관세법 위반의 혐의로 체포되어 경찰·검찰에서의 조사를 거치고, 관세법 위반·아동 포르노 단순 소지의 죄상으로 기소되었습니다.

관세법 위반 기소 대상은 독일에서 수입한 누디스트 단체의 잡지입니다. 아동 포르노 단순 소지 대상은 동 잡지에 덧붙여, 국내의 옥션 사이트에서 구입한 소녀 누드 사진집입니다.모두 과거에 합법적으로 발행된 것이지만, 현재의 일본의 법률에서는 아동 포르노에 해당하는 것으로, 어떠한 발뺌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들은 제 개인적인 관심에 따라 레이와 2년에서 레이와 3년 사이에 구입하여 소지하고 있던 물건들입니다.만화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했거나 구입 후 만화의 자료로 사용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취조에서의 진술 및 재판에서도 그와 같은 주장은 하지 않습니다.

당초 경찰 조사에서 일관되게 죄를 인정하고 모두 정직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재판에 관해서도 검찰로부터의 기소 사실을 인정했는데, 오늘(레이와 4년 3월 29일) 나고야 지방 법원 오카자키 지부로부터 「징역 1년 2개월, 집행유예 3년」의 유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이쪽에서는 항소를 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이대로 형이 확정될 전망입니다.

아동 포르노 관련은 경찰의 생활 안전과·소년계의 담당이 된다고 하고, 조사에서는 소년계의 경찰관으로부터 「아동의 보호」라고 하는 관점에 대해 강하게 가르쳐 주셔서, 자신의 인식의 허술함, 행동의 미숙함에 대해 통감해, 깊게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집행유예 판결로 사회 내 갱생의 기회를 갖게 되었으므로 다시는 죄를 짓지 않도록 엄중히 자계해 나갈 생각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또한 처음에는 행방불명이라는 정보가 나왔기 때문에 졸작 독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많은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더 나아가 그 후의 체포라는 보도로 인해 걱정해주신 여러분께 크나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드렸다고 생각합니다.게다가 만화가의 체포로 인해 만화업계 전체에 큰 폐를 끼치고 말았습니다.이러한 건에 대해서도 거듭 깊은 사과 드립니다.

향후의 활동에 대해서는, 휴지중의 작품도 포함해, 모두 미정입니다.어떤 내용이든, 저희 쪽에서 보고할 수 있는 것이 있으시면, Twitter 등으로 알려 드리겠습니다.정말 죄송합니다.

스즈키 켄야

이후 작품 활동건은 전부 미정이나 트위터랑 픽시브 활동은 재개했다. 아무래도 일본 국내 옥션에서 구매했단 점에서 일부 대중들은 악질적인 범행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듯 하다.

3. 작품 목록


[1] Kindle판. 서적판은 다른 사람이 그렸다.[2] 지금은 내용이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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