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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16:46

스콜피온 킹

1. 고대 이집트파라오2. 영화 미이라 2의 등장인물3. 영화 스콜피온 킹4. 펌프 잇 업의 수록곡

1. 고대 이집트파라오

King Scorpion

2. 영화 미이라 2의 등장인물

스콜피온 킹
Scorpion King
파일:mummy-returns-the-rock-scorpion-king.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명 마테유스
배우 드웨인 존슨[1]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조호 (스콜피온 킹 더빙판)
파일:일본 국기.svg 타카다 노부히코 (미이라 2 후지 TV판)
고리 다이스케 (미이라 2 TV 아사히판)
코야마 리키야 (스콜피온 킹 소프트판)
토치 히로키(스콜피온 킹 니혼 테레비판)

미이라 2의 등장인물. 호전적인 전사로 알려졌으며 전갈을 자신의 상징으로 했기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스콜피온 킹'이라 불렸다.

기원전 3067년경, 세계 정복을 위해 군대를 일으켜 룩소스를 정복하려고 했지만 7년 간의 전쟁 끝에 결국 패하여 부하들과 함께 암셰어 사막으로 퇴각한다. 결국 부하들이 모두 죽고 혼자만 살아남은 그는 아누비스에게 자신을 살려주고 룩소스를 정복할 수 있게 해주면 자신의 영혼을 바치겠다고 하늘을 향해 외친다.# 아누비스는 그의 조건을 받아들여 전갈을 보내 그에게 먹게 했고, 사막을 거대한 숲으로 만들고 자신의 군대를 내어준다. 스콜피온 킹은 아누비스의 군대로 룩소스를 정복하는 데에 성공하지만, 그 영화를 누릴 새도 없이 룩소스가 정복되는 그 순간 영혼을 빼앗긴 채 숲에 있는 그의 피라미드에 봉인된다.[2][3]

이후 이모텝을 따라 온 발터스 하페즈가 스콜피온의 피라미드 안에서 그의 팔찌로 아누비스의 군대를 부활시키고, 알렉스 오코넬이 자신의 엄마인 에블린 카나한을 부활시키려 죽음의 서를 읽어 이 두 가지가 합쳐져 다시 부활한다. 이 때는 하반신과 손이 전갈로 바뀌었다. 그러나 전생에 이집트의 전사 일족 메자이였던 릭 오코넬이 오시리스의 창으로 찔러 사망한다.[4]

참고로 그의 팔찌는 '아누비스의 팔찌'로 불리는데, 선택받은 자의 팔에 자동으로 채워져 암셰어에 있는 그의 피라미드로 안내해준다. 하지만 1주일 안에 가지 못하면 그 팔찌가 착용자의 목숨을 빼앗는다. 피라미드에 도착하면 팔찌가 풀리고, 안에 있는 전갈 모양의 구조물에 보이는 전갈의 입에 넣고 돌리면 아누비스의 군대가 깨어난다. 그 대신 착용자는 팔찌가 끼어진 팔과 손을 잃게 된다.[5]

미이라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스콜피온 킹이 있다. 역사상의 스콜피온 킹은 미이라 2 이전 시대를 다루는 것 같지만, 스콜피온 킹이라는 똑같은 존재를 다룬 것 외엔 크게 연관성은 없다. 단, 극중 예언가이자 여주인공인 카산드라가 영원한 왕국은 없다고 말했으니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이집트 문명에도 여기서 착안해 상반신은 사람, 하반신은 전갈인 신화 유닛 '스콜피온 맨'이 나온다.

3. 영화 스콜피온 킹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콜피온 킹(영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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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펌프 잇 업의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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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젊었을때는 프로레슬러 더 락으로 더 유명했으며 그의 영화 데뷔작이다.[2] 이때 자세히 보면 기뻐하는 스콜피온 킹의 뒤에 있는 아누비스 조각상의 눈에서 갑자기 빛이 나면서 스콜피온 킹의 영혼을 가져가는데, 마치 먹잇감을 노리다가 기회가 오자마자 잡아먹는 재칼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3] 사실 계약위반도 아니다. 스콜피온 킹은 전쟁에서 이기게 해달라 했지, 이긴 후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천수를 다해 죽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지는 않았다. 그래서 아누비스는 계약 조건이 달성되자마자 냉큼 영혼을 가져갔다. 계약할 때는 매우 신중하게 해야 한다.[4] 이때 아누비스는 릭 오코넬과 이모텝이 동등한 시합을 하길 원해서, 이모텝에게서 이능력을 빼앗았다.[5] 이 구조물 안에 식인 풍뎅이들인 스캐럽들의 집합체 또는 또 다른 살아있는 존재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발터즈 하페즈가 팔찌를 착용하고 안에 집어넣자, 스캐럽들이 씹어먹는 소리 또는 뭔가가 씹는 소리와 함께 아누비스의 팔찌를 착용 한 발터스 하페즈의 팔이 녹아내려 뼈만 남은 상태가 되었다. 아누비스의 팔찌는 구조물 안의 무언가가 벗겨서 가져간 듯 없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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