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터스 하페즈 Baltus Hafez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직업 | 큐레이터 |
배우 | 알런 암스트롱 |
성우 | 김병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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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이라 2의 등장인물. 이집트인으로, 대영박물관의 큐레이터이자 이모텝을 떠받드는 광신도 단체의 수장이다.2. 작중 행적
스콜피온 킹을 죽여서 아누비스의 군대를 장악해 세계 정복을 꾀한다는 야심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무너진 하무납트라를 발굴하여 죽은 이모텝을 찾아내 대영박물관으로 이송했고, 같이 발굴한 죽음의 서를 이용해
그러나 암셰어 오아시스 너머의 피라미드를 향해서 행군할 때, 그곳의 피그미 미라 원주민들의 습격으로 자신의 신자들을 모두 잃고 만다.[1] 그 직후 알렉스 오코넬에게 떨어져나간 팔찌를 주워 착용한 뒤 신전 입구의 장식에 손을 넣어 아누비스의 군대를 깨운다. 하지만 갑자기 팔찌가 채워진 팔을 집어넣은 곳 안에서 무언가가 잡아당기기라도 하는지 팔이 안으로 더 깊숙히 빨려 들어가더니 스캐럽들이 씹는듯한 소리[2]와 함께 매우 고통스러워하며 비명을 지르며 손목을 겨우 빼내는데, 빼낸 손목은 살점이 다 녹아서 뼈만 남아 있었다.혐짤 주의
이후 이모텝을 찾아갔다가 스콜피온 킹에게 잡혀 4등분으로 찢겨 죽는다. 죽기 전에 이모텝한테 살려달라고 빌었지만, 이모텝은 "내가 왜?"라며 무시해 버린다.[3]
3. 기타
넷플릭스 한국 자막판에서는 대영박물관 큐레이터가 아닌 '대영박물관 관장'으로 오역되었다.발터스를 따르는 광신도들은 대부분이 이집트인이며 그 외 여러 인종들로 이루어져 있다. 대표적으로 그의 직속 부하인 로크나는 흑인이다.
그리고 이 광신도들은 스핀오프 영화 스콜피온 킹에서 몇 명을 빼고 모두 멤논의 친위대격인 병사들로 등장한다.
[1] 피그미들을 피해 도망치던 중 뒤따라오던 졸병 두 명에게 "너희 둘은 날 위해서 희생을 해 줘라. 그렇게만 하면 천국에 갈 것이다!"라며 혼자 튀는 개그 씬도 보여준다.[2] 스캐럽들이 장식 안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3] 초능력을 잃고 평범한 인간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었는데다 릭 오코넬을 먼저 제거하기 위해 스콜피온 킹에게 "저는 당신의 종입니다!" 를 시전한 상태였기 때문에, 구해 주고 싶더라도 딱히 방법이 없었다. 게다가 인과응보이기도 한데 졸병 두 명에게 "너희 둘은 날 위해서 희생을 해 줘라. 그렇게만 하면 천국에 갈 것이다!"라며 두 졸병을 희생시킨 그이기에 자업자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