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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13 12:27:59

스타라자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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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тара Загора
스타라자고라
Stara Zagora
국가파일:불가리아 국기.svg 불가리아
스타라자고라주
면적253.644km²
인구142,746명[1]
시간대UTC+02:00
시장Zhivko Todorov
불가리아의 유럽 발전을 위한 시민

1. 개요2. 어원3. 역사4. 관광5. 자매도시

1. 개요

불가리아 남부에 위치한 도시이자 스타라자고라주의 주도로 불가리아에서 6번째로 큰 도시이다. 8,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로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가운데 하나이다.

2. 어원

스타라자고라라는 이름은 고대 슬라브어로 별을 뜻하는 스타라와 발칸 산맥 너머라는 뜻의 자고레를 함쳐서 스타라자고라라는 이름이 붙어졌다.

비잔틴 제국 시대에는 이리노폴리스(Irinopolis), 베로이아(Beroia), 오스만 제국 시대에는 에스키자그라(Eski Zagra), 1850년대 말에는 젤레즈니크(Zheleznik)라 불려졌다.

3. 역사

스타라자고라 일대는 기원 전 7천년 전 부터 사람이 정착했다. 고밀도의 신석기 시대 정착지가 이 일대에 발견되기도 했다. 1970년대에 스타라 자고라 근처에서 광범위한 발굴 작업을 하던 중, 기원전 5천 년에 만들어진 세계에서 가장 큰 광석 채굴 센터도 발견되었다. 또한 유럽에서 최초로 7,000년이 넘는 구리 공장을 발견하기도 했다.

이렇게 광산이 있으니 마케도니아 왕국의 국왕인 필리포스 2세는 이 일대에 베로에(Beroe)라는 마을을 세웠다. 하지만 마케도니아 왕국이 로마에게 멸망하자 베로에는 로마의 도시가 되었다. 그리고 로마 황제 트라야누스의 이름을 기리기 위해 아우구스타 트라이아나(Augusta Traiana)라는 이름을 붙어졌다. 아우구스타 트라이아나는 트라키아에서 필리포폴리스 다음으로 큰 도시였다. 그러나 로마 제국의 쇠락하자 이민족들이 로마 곳곳을 침략하기 시작했다. 아우구스타 트라이아나는 국경에 위치함과 동시에 광업 도시라서 이민족들이 끊임없이 노렸다. 그러나 동로마 제국이 안정화 되자 이민족의 침입이 줄어들고 유스티니아누스 대제는 아우구스타 트라이아나를 베로에로 다시 재건하였다. 하지만 동로마제국이 쇠락하자 베로에는 다시 이민족의 침입에 시달렸다. 그 중 가장 강한 이민족이 불가르이었다. 불가리아 제1제국보리스 1세는 베로에를 점령한 후 이 곳을 제 2의 수도로 사용했다. 그렇게 베로에가 발전하나 싶었지만 강성해진 오스만 제국이 불가리아를 침략하고 1371년 베로에를 점령하였다. 그 후 무슬림들이 에스키자그라로 이주하기 시작했고 1700년이 지나면 도시의 주요 인구는 튀르크인이었다.

하지만 19세기 전 유럽에 민족주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불가리아는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독립하려고 했다. 결국 발칸반도로 자신의 영향력을 높이려던 러시아는 오스만 제국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1877년 7월 31일 제12차 러시아-튀르크 전쟁의 첫 번째 주요 전투가 스타라 자고라에서 열렸다. 48,000명의 오스만 군대가 마을로 진격했지만, 소수의 러시아 부대와 불가리아 독립군만 있었다. 그들은 용감하게 싸웠지만 수가 부족해서 6시간 만에 항복하였다. 오스만 군대는 스타라자고라에 살던 민간인들을 학살하였다. 그 수만 자그만치 14,500명이었다. 또한 오스만 제국에 있던 노예 시장에 만명의 여성과 소녀가 판매되기도 했다. 하지만 전쟁에서 러시아가 이김으로서 불가리아는 오스만 제국으로 부터 사실상 독립하였다. 그리고 스타라자고라는 불가리아의 도시가 되었다.

4. 관광

5. 자매도시





[1] 통계인구, 2024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