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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0 03:26:50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울나르 새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36주차, 105주차, 268주차37주차, 106주차, 269주차 38주차, 107주차, 270주차
보호막 가동
(Shield Up!)

(공허의 출격)
울나르 새해
(Ulnar New Year)

(천상의 쟁탈전)
질병 활동
(Sick Micro)

(안갯속 표류기)
142주차, 326주차143주차, 327주차 144주차, 328주차
소모전
(Attrition Warfare)

(공허 분쇄)
울나르 새해
(Ulnar New Year)

(천상의 쟁탈전)
그대와 영원히
(Together Forever)

(승천의 사슬)

1. 개요

울나르 새해 Ulnar New Year천상의 쟁탈전
축하의 시간이 찾아오고, 아몬은 폭발로 모든 일을 시작하려 합니다. 아몬은 울나르에 과부하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자신의 졸개들을 폭발물로 치장하기까지 했습니다. 선물로 주어지는 자원을 활용하며 아몬의 계획을 저지하십시오.
파일:lunarnewyearfirework_coop.png
불꽃놀이
적들이 죽으면서 휘황찬란한 불꽃놀이를 일으켜 주위의 유닛에게 피해를 줍니다.
파일:redenvelop_coop.png
행운의 봉투
자원이 담긴 선물 봉투가 지도 위에 무작위로 떨어집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37주차, 106주차, 143주차, 269주차, 327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불꽃놀이

파일:lunarnewyearfirework_coop.png
불꽃놀이
적들이 죽으면서 휘황찬란한 불꽃놀이를 일으켜 주위의 유닛에게 피해를 줍니다.

이전에 등장하던 자폭성 돌연변이원과는 조금 다른 점이, 제자리 즉발형이 아니라 죽으면 불꽃이 일어나서 잠시 후에 표시된 위치에 떨어져서 데미지를 주는 형태이다. 적 유닛들이 죽으면서 궤멸충의 부식성 담즙을 난사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죽은 유닛의 가치에 따라 터지는 불꽃 수가 달라지고, 날아가 터지기까지 딜레이가 조금 있어서 보고 피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기본적으로 아군을 향해 조준되어 발사되며, 그 범위 또한 장난 아니게 넓고 적 규모가 커질수록 폭죽도 미칠듯이 터지기 때문에 사실상 피하면서 교전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한발 한발의 데미지 또한 파괴자의 갑충탄 수준으로 아프기 때문에 울트라리스크, 토르, 우주 모함 등의 튼튼한 유닛이나 포탑들도 속절없이 터져나간다. 사실상 소모전을 강요하는 돌연변이원으로, 그만큼 생산 인프라를 잘 구축하고 세뱃돈을 알뜰하게 모아 대응해야 한다.

후반이 되면 불꽃놀이가 한 화면을 가득찰 정도로 난무하기 때문에 그만큼 사양을 낮춰 둘 필요성이 있다.

2.2. 행운의 봉투

파일:redenvelop_coop.png
행운의 봉투
자원이 담긴 선물 봉투가 지도 위에 무작위로 떨어집니다.

게임 시작 시점부터 맵 곳곳에 봉투가 등장하며 이 봉투에 유닛을 접근시키면 아군과 본인 두명 모두에게 50광물 또는 50가스를 지급해준다.[1] 역대 최초로 아군에게 유리한 점만 제공하는 돌연변이원.

일꾼 1기를 따로 빼서 봉투만 줍게 해도 일반 채취보다 훨씬 자원 수급이 빠르다. 예약 명령을 이용해서 많이 확보하자.

3. 공략

끔찍한 밤 이후 오랜만에 찾아온 시즌성 이벤트 돌연변이. 블리자드 나름대로 새해 돌연변이원을 신경 썼느지 빵빵 터지는 불꽃놀이와 가상에서나마 새뱃돈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벤트 돌연변이인데다가 돌변이 두개뿐이며 사실상 하나는 아군에게 이득뿐인지라 쉬워보이지만 세뱃돈은 사실상 불꽃놀이를 깨기위한 필수조건이라 여겨질 정도로 불꽃놀이 하나가 전부 캐리한다. 저글링이든 공생충이든 죽이기만 하면 불꽃놀이가 떨어지는데다가 범위내에 아군유닛이 많은 곳에 떨어지며 공중이든 지상이든 가리지 않고 데미지를 입힌다. 스2의 특성상 소형유닛이나 공중유닛은 유닛이 뭉치기 쉬워지는 만큼 주력유닛에 맞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그냥 어택땅 찍고 멍때렸다간 공세하나 잡을려다가 주력유닛이 전부 터질수도 있다.

따라서 불꽃놀이의 대처를 하는 것이 이번 돌연변이의 핵심. 초반이야 아군이든 적이든 병력이 소규모라 떨어지는 불꽃놀이도 적어 대처도 쉽고 잃을것도 적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적도 아군도 많아지다보니 떨어지는 불꽃놀이는 많은데 마냥 피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특히 혼종같은 상위티어 유닛을 잡으면 한번에 여러개가 떨어지므로 보너스임무를 해결하는데도 애로사항이 꽃핀다. 어쨋든 장기전으로 갈수록 거점 방어에 특출나지 않는이상 불리해지는건 아군이므로 최대한 속전속결로 가는게 핵심.

이번 돌변에서 최악의 적 공세는 의외로 자치령 전투단폭발 위협도 아닌 타락 무리. 공중 공세긴 하지만 공중 공세를 통틀어 1티어 지상유닛(저글링)이 가장 많이, 최후반까지 나오는 형태의 특이한 공세이며, 중반부를 넘은 시점부터 추가되는 무리 군주의 평타가 공생충 소환이다보니 무리 군주는 저멀리서 계속 공생충을 쏘고 그걸 잡으면 계속 불꽃놀이가 터지는 악순환의 반복이다. 무리 군주를 빨리 잡는게 핵심. 칼라이의 희망, 대모의 함대 역시 타락 무리급으로 위험한데 우주모함이 발사하는 요격기들도 죽을 때 불꽃놀이를 날리는데 안 그래도 사거리도 길고 유닛들 위를 날아다니다보니 앗차하는 순간 병력이 모두 증발할 수 있다.

이렇게 소모전을 끝없이 강요하는 것을 그나마 메꿔주는 것이 또다른 돌연변이인 행운의 봉투. 행운의 봉투는 게임시작 직후부터 심지어 본진 주변에도 아무렇게나 나오는데 주는 자원도 꽤 많은데다가 등장속도도 빨라 초반 기반시설의 운영만이 아니라 상급 건물을 올리거나 물량을 모으는등 초반 ~ 후반까지 지속적으로 운영 전반에 큰 힘을 실어준다.

행운의 봉투를 잘모으면 일반적인 협동전의 3~4배이상의 자원이 모이기 때문에 이번 돌변은 공격력이 어느정도 되는 선에서 저렴하고 생산시간이 짧은 저티어 유닛들을 지속적으로 돌리는게 좋다. 어차피 계속 싸우다보면 피해가 누적되는걸 피할수 없는데 그렇게 운영해서 한순간에 현자타임이 생기는 것 보단 끈임없는 회전력으로 현자타임을 최대한 줄이면서 속전속결로 적을 미는게 요점이다. 특히 빨리 끝내는 것이 중요한데, 후반부에 고급유닛이 공세로 나오기 시작하면 자연히 물량과 폭죽의 양도 늘어나고, 결국에는 도저히 버티기 힘든 지경에 이르기 때문이다.

3.1. 레이너


쉽지 않다. 레이너의 주력 유닛인 해병은 체력도 낮은데다 가만히 서서 딜을 넣는 형식이라 신의 컨트롤이 아닌 이상 너무 쉽게 죽는다. 의무관도 잘 죽는데다가 전투순양함도 체력은 좋지만 느려서 폭죽을 못 피하고 연속적으로 맞아 녹으니 주의.

다만 멀티테스킹 역량에 따라 아주 쉬워질 수 있는 돌연변이인데 행운의 봉투를 잘 모으면 초반에 궤도 사령부를 많이 지을 수 있고, 초반 최적화가 빠른 만큼 중반부부터 무시무시한 물량을 쏟아내어 조금만 산개해줘도 모든 것을 다 파괴하는 보병들을 볼 수 있다.
레이너의 최고의 장점은 '궤도 낙하기'인데, 궤도 낙하기는 시야를 무시하고 어디든 병력을 소환할 수 있기에, 생산시간이 빠른 해병을 전역에 정기적으로 떨궈 행운의 봉투를 수집하여 동맹에게 큰 힘을 실어줄 수 있다. 금주엔 이 행운의 봉투만 열심히 수집하면 그 어떤 사령관이든 넘쳐 흐르는 자원으로 뭐라도 해서 적진을 돌파 가능하므로, 레이너의 경우 마음 먹고 행운의 봉투 수집에만 몰두한다면 아군에게 과거 무한맵 시절의 병력 생산 쾌감을 선사해줄 수 있다.

아니면 거미 지뢰 + 바이킹을 활용한 방법도 있다. 거미 지뢰도 폭죽은 아프지만, 싸고, 이번엔 더 많이 설치할 수 있다. 시야 확보로 카락스, 노바에게 도움이 되기도 한다. 바이킹은 우월한 화력과 사거리, 기동성으로 어지간한 폭죽은 피할 수 있다.
아니면 아군이 뭉쳐있는 곳에 폭죽이 주로 떨어지므로, 거미지뢰를 방패삼아 뒤에서 공격하는 방법도 있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에 대응할 수 있다.

패널 스킬들은 불꽃놀이 때문에 힘을 크게 못 쓴다. 그늘 날개는 불꽃놀이 두 번 맞으면 격추되고, 히페리온은 아무리 쉬지 않고 무빙을 해도 덩치가 커서 조준된 불꽃놀이를 피할 수가 없다. 최대 사거리에서 야마토 포를 조준하면 폭죽이 조준되지 않으니 적진 한복판에 소환하기보다 방어선 앞에서 갉아먹는 식의 활용을 하는 게 좋다.

3.2. 케리건


만약 병력으로만 상대한다면 적 공세에 따라 난이도가 급물살을 타는데, 지상군이 주력인 경우 간간히 나오는 공중은 케리건 선에서 끝내고 지상 병력은 울트라로 밀어버리면 쉽게 밀 수 있다. 단 공중의 경우 물량이 모여야 힘이 나오는 히드라는 폭죽에 시도 때도 없이 터지므로 상당히 곤란해진다.

업그레이드도 제대로 안 된 애매한 숫자의 전투유닛과 대동하기 보단 그냥 케리건으로 할 수 있는 한은 최대한 다 해줘야 한다. 혼종들도 대기하고 있는 12시나 3시쪽은 공략할 때 같이 가서 구속의 파동등을 써주면서 혼종의 어그로나 단일 고급 유닛을 상대해줘야 하는 등의 최소한의 팀워크는 발휘해줘야 한다.

단 오메가벌레가 있다면 말이 좀 달라지는데 가격이 그리 비싸지도 않고 특성상 자원이 남아돌기 때문에 오메가벌레만 수십기 만들어놓고 천상석에 원래부터 대기중인 적들만 처치한다면 공세가 오메가벌레를 처리하는 사이 모든 천상석을 점령가능한 시간은 벌고도 남는다. 이번 임무의 핵심은 적유닛을 터트릴 때 아군유닛도 터지는게 문제이므로 오메가벌레만 많이 모이면 모으는 동안 천상석까지의 길을 뚫어놓고 공세는 상대하지 않고 샌드백을 줄줄이 나열해놓으면 되는 셈. 오메가벌레 자체의 내구도가 꽤 좋은데다가 쿨타임이 겨우 1분이라 미리 양산만 해놓으면 적이 오메가벌레를 부수는 것 이상으로 오메가벌레를 도배할 수 있다.

동맹이 아르타니스 or 카락스라면 저글링을 최대한 활용하자. 부화장을 다수 지어두고 저글링 생산 인구수 150~200사이가 되면 어택땅 병력이 몰살당하면 다시 돈을 주워서 생산 어택땅을 반복하면 된다. 케리건 구속의파동 쿨타임이 돌 때마다 같이 써주면 금상첨화.

설명은 길었지만, 사실 케리건 원우먼으로도 클리어 가능한 맵이고 케리건은 폭죽 피하기 쉬운 이동기가 많아서 케리건만 잘 쓰면 별 문제 없이 클리어 가능하다. 병력은 적이 많은 윗쪽 방어선에서나 동원하면 충분하며, 사거리 길고 공생충을 뿌리는 무리군주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면 폭죽 맞는 빈도도 많이 줄어든다.

위신은 인간의 어리석음을 추천. 돌연변이 특징상 대공능력을 케리건에 의존하는게 가장 좋은데, 적막한 여왕은 이동기가 없어져 폭죽에 불리하기 때문. 맵 상성도 돌파력이 강한 2위신이 가장 좋다.

3.3. 아르타니스


언제나처럼 수호 보호막과 보호막 과충전이 큰 도움이 되는 돌연변이이다.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져있는 병력이 많은 천상석을 배치할 때 아르타니스 본인과 동맹의 병력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특히 유닛들의 체력이 낮은 레이너와 자가라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 있다. 태양 포격과 번걸아 쓰면 병력 덩어리를 더 쉽게 유지할 수도 있다.

이번 주의 핵심인 불꽃놀이의 범위가 은근 넓은 데다가 피해량도 높고 사거리도 긴 만큼 불사조를 제외한 아르타니스의 다른 유닛들은 불꽃놀이를 피하기 어려워서 계속 갈려나가므로 폭풍함, 파괴자 같은 고급 유닛보다는 값싸고 양산하기도 쉬운 광전사와 용기병 위주의 소모전으로 굴려줘야 하며, 확장기지와 행운의 봉투 수집을 통해 얻는 자원을 바탕으로 다수의 관문을 건설하여 광전사,용기병을 그때그때 생산/소모하는 쪽이 유리하다. 빠르게 자원을 모을 수 있는 만큼 일반 협동전을 할 때보다 더 많은 관문을 회전할 수 있으면 무난하게 깰 수 있다.

후반에 몰려오는 공세는 규모가 커서 괜히 유닛으로 막으려다간 불꽃놀이에 큰 피해를 입기 쉬우므로 병력은 천상석 주변을 정리하는 데 집중하면서 적 공세는 태양포격이나 궤도폭격 + 광전사 소수로 정리하거나 고위기사 소수로 손실을 최소화 하며 공세를 정리할수 있다.

3.4. 스완


일단 탱케이드를 기반으로 시작해서 동맹이 거점을 접수하면 공성전차와 포탑으로 거점 방어에 집중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는 아군사령관 의존도가 높아지고 적진을 돌파하는데 있어 동맹 플레이어의 부담도 커지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맞추고 시작한게 아니라면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주도적인 플레이로는 컨트롤만 좋다면 개편된 땡망령이 생각보다 쓸만하다. 파동증폭기 업그레이드 시 무빙샷으로 지상 공격력이 최대 43이 나오는데, 여기에 파동 증폭기를 발동시키려면 무빙샷을 해야하기 때문에 불꽃놀이를 자동적으로 잘 피하게 되고, 재생성 생체강철 연구 업그레이드의 상향으로 뭉쳐서 한번에 폭사하는것만 조심하면 망령도 유지력면에서 상당히 좋아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행운의봉투 덕분에 초반 인프라구축과 망령을 양산하는게 평소보다 비교적 쉬운편이다.

3.5. 자가라


자가라는 애초부터 사령관 중에서 제일로 소모전을 강요당하는 사령관인만큼 불꽃놀이로 인한 부담이 비교적 적고 자원은 그야말로 몇 배로 공급된다.

단, 아무리 그래도 일반 협동전에서처럼 한 번에 어택땅하다가는 뒤에 따라오는 애들이 불꽃놀이로 다 터져버려서 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몇 초씩 텀을 두고 한 묶음씩 보내서 길을 뚫는 게 효율적이다. 저글링 회피 마힘을 찍었다면 폭죽 피해역시 회피가 가능하기 때문에 저글링들은 꽤나 생존률이 나오는 편. 중간중간에 봉투를 꾸준히 잘 챙긴다면 피해가 커지는걸 감수하고 막 들이부어도 어차피 자원 수급률이 소모율을 넘어서기 때문에 꾸준히 뽑아서 보내다보면 결국은 뚫린다. 다만 효율도 떨어지고 애벌레 충원속도가 못따라가서 평소의 돌파속도가 안나올 뿐.

적 공세가 자가라의 하드카운터인 대모의 함대이거나 잔몹이 많이 나와 폭죽수가 너무 많다면 위의 방법으론 다소 힘들어질 수 있으므로 그냥 애초부터 부화장 수를 15개라든가 본인 스타일에 맞게 과하게 늘려 갈귀와 군단충을 미친듯이 들이부어서 공략해도 좋다. 봉투만 잘 챙겨주면 이렇게 굴려도 자원이 충분히 감당된다.

소모전의 디메리트가 적어 금주 최강의 사령관이지만 그만큼 행운의 봉투를 줍는 것 또한 중요하고, 군단충의 특성상 행운의 봉투를 주우러 다니기가 쉬우므로 동맹에게만 행운의 봉투를 맡기지 말고 본인도 잘 챙기도록 하자. 맵 특성상 아군의 지원이 강제로 필요하므로 난 공격담당이니 공격만 하겠다라며 신경 끄다간 어느순간 자원 효율이 떨어지고 아군과 합세가 잘 안되어 점령은 자꾸 늦춰지고 점령이 늦춰지니 천상석을 하나 먹을 때 다른 하나를 또 뺏기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적 공세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어차피 폭죽때문에 평상시의 그 무지막지한 돌파력이 안나와서 혼자 힘으로 다 뚫기에는 생각보다 속도가 안나온다. 나눠서 보내도 어차피 폭죽이 터질 때 까지 기다렸다가 보내고 다시 기다렸다가 보내고 하다보면 손은 손대로 가는데 제 속도가 안나오긴 매한가지라 별 차이 없다.

결론은 그냥 나눠서 박든가 평소 물량의 배를 뽑든가 하면 간단하게 끝나는 주간 돌연변이다.

마스터 힘 1은 어차피 이번 돌변은 자가라의 우선순위가 더 낮아지는 만큼 원하는 걸 고르면 된다. 1위신이라면 당연히 자가라/여왕 재생 고정. 나머지는 마스터 힘이 수정된 현재는 저글링 회피와 심화 광란의 동시 투자가 안 되므로 저글링 회피, 맹독충 공격력을 찍으면 된다.

피조물의 어머니 위신은 별로 추천되지 않는다. 높은 가성비의 유지력이 장점인 위신인데 어차피 봉투덕에 자원은 썩어넘치고 변형체와 타락귀가 강화되어 봤자 결국 폭죽에는 맹독충마냥 녹아내린다. 회피가 있는 저글링이 오히려 더 잘 버티는 상황도 부지기수.(...)

3.6. 보라준


암흑기사는 그림자 격노의 무적판정이나 점멸을 통해 불꽃놀이에 대처가 괜찮은 편이지만, 해적선은 불꽃놀이를 직접 피해야 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긴급 귀환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어진 관계로 마냥 병력을 들이받기엔 무리가 있고, 강력한 범위 공격으로 적을 빠르게 제거하는 보라준 주력병력의 특성상 불꽃놀이로 본인 병력도 대거 사라질 공산이 크기에 보험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공허 포격기는 평소와는 달리 이동속도가 느려 불꽃놀이로 곤죽이 될 수도 있고, 생산성 자체가 나쁘기 때문에 웬만큼 본인의 운영에 자신감이 흘러넘치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뽑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보라준 병력중 그나마 행운의 봉투 수집에 능한 것이 점멸 추적자 인데, 평소에도 손이 잘 가지 않는 추적자 이기도하고, 이쪽은 긴급 귀환도 받기 힘들므로, 차선이라 할만한 암흑기사 점멸을 적극 활용해 조금이나마 동맹과 함께 행운의 봉투 수집을 하자.
강력한 화력을 보유한 만큼 금주의 넘치는 자원으로 '캐리'에 대한 욕심이 크겠지만, '협동'전임을 명심하자.

덤으로 확장기지 인근에서 교전이 펼쳐져 불꽃놀이로 일꾼이 대거 폭사하는 경우가 생길수 있으니, 언제나처럼 암흑수정탑을 하나정도는 소환해두는 센스를 발휘하면 좋다.

3.7. 카락스


불꽃 놀이를 4분당 1회 막아주는 통합 방어막, 불꽃 놀이 사거리 밖에서 요격이 가능한 아둔의 창 패널, 튼튼한 포탑 및 유닛에 기반해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초반에는 탐사정 하나를 빼서 부지런히 봉투를 주으러 다니면서 테크 우선으로 빌드를 올리자. 1번째 공세는 그냥 파수병 하나 밀어넣으면서 태양의 창으로 최대한 정리하면 된다. 이후에는 기동성이 좋은 신기루 + 파수병 조합으로 패널을 동반해서 밀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신기루는 위상 장갑이 폭죽을 막아주며 파수병은 부활이 있고 돌연변이 특징상 광물이 썩어나기에 보충도 매우 쉽다. 혼종 상대를 위해 받쳐주는 유닛으로 불멸자를 써도 좋은데, 마스터힘을 풀로 채우면 불멸자의 실질 맷집이 620으로 폭증해 잘 안 죽고, 그림자 포를 이용해 폭죽을 피해다니며 고급유닛을 저격할 수 있다.

봉투만 잘 주으면 자원면에서 매우 여유로워서 평소처럼 에너지를 쓰면서 궤도 폭격 패멀을 안 해도 된다. 멀티는 조금 천천히 가져가더라도 테크부터 올리는 편이 더 좋고, 이에대한 자원 손실은 탐사정 2~3기로 부지런히 봉투를 주워주면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 멀티 주변 공백 지역이 꽤 넓기 때문에 극초반에 주울 수 있는 자원도 상당히 많다.

2위신이 아니면 점령한 천상석 지역은 포탑으로 수비하면 된다. 다만 광자포와 보호막 충전소는 평소처럼 붙여서 짓지말고 적당히 산개해서 깔아두는게 필요하다. 또한 보호막 충전소의 강화 보호막은 100의 피해를 막아주므로 최우선으로 업해두는게 좋다.

천상석 진지 공격의 경우에는 어택땅 하기보단 먼저 패널 폭격을 통해 적을 최대한 줄이고 진입하는게 필요하다. 또한 폭죽이 유닛에게 직접 유도가 되긴하나, 무빙으로 회피가 가능하므로 전투 중에도 간간히 회피 기동을 해주면 전반적으로 기본 유닛 체력이 높은 카락스 특징상 손실이 특별히 많이 발생하지 않는다.

추천되는 위신은 천상의 태양. 편지로 인해 테크부터 빠르게 올려서 태양 후폭풍 및 에너지 업을 빠르게 찍을 수 있고, 봉투 자원만 부지런히 수집하면 평소의 유닛 비용 패널티도 완전히 상쇄되어서 손만 되면 자원을 먹으면서도 곳곳에 포탑을 깔아서 수비를 하고 2위신 못지않게 병력을 찍어낼 수도 있다. 짧은 쿨타임의 태양의 창/정화 광선을 통해 11시, 5시 스폰 지역에 관측선을 박아두고 정기적으로 태양의 창으로 공세 병력을 미리미리 청소하는 플레이도 잘 먹히고[3] 마찬가지 이유로 주요 적 방어선을 태양의 창으로 상당수 파괴하고 잔당만 병력으로 정리해서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미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전쟁 설계자 위신은 동맹이 자가라나 3위신 멩스크같이 자폭 유닛을 쓰는 경우라면 고려해볼만 하다 점령한 천상석은 포탑을 도배하면 적 공세의 폭죽 공격도 잘 버틴다. 다만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유닛에게 씌워주는 통합 방어막의 가치가 매우 크므로 유닛에게 통합 방어막이 사라지는 1위신을 쓸거면 파티를 맺고 쓰자.

3.8. 아바투르


아바투르의 장점인 진화체 탱킹이 불가능해서 데스볼을 굴려나가기가 힘들다. 불꽃놀이의 화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아무리 생체물질을 잘 쌓은 아바투르의 병력이라도 계속해서 맞으면 버틸 수가 없다. 그나마 뮤탈리스크를 굴린다면 빠른 기동성으로 불꽃놀이를 피할 수도 있지만, 가스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양산도 쉽지않고, 한 번 컨트롤 실수라도 나오면 뭉쳐 다니던 뮤탈리스크들이 한순간에 폭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추천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인데, 첫번째는 1위신 바퀴여왕 체제. 생체물질 100% 회수 기능이 있기 때문에 산개만 어느정도 잘 하면 선물 덕분에 풍부한 자원으로 충분히 소모전을 감당할 자원이 된다. 바퀴여왕만으로는 적이 생각보다 잘 안죽어서 생체물질이 다수 쌓인 스노우볼이라면 폭죽으로 전멸할 일은 생각보다 없다. 다만 아군이 워낙 화력이 좋다면 그 화력 때문에 폭죽이 데스볼에 다수 날아올 경우 몰살당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할 것.

두번째는 땡 군단숙주. 불꽃놀이를 식충으로 분산 시킬수 있고, 천상석을 탈환하러 오는 적들도 미리 오는 경로에 독성둥지로 시야확보가 가능해 굴파기로 제거할 수 있다. 다만 군숙은 적들이 잔뜩 몰려있는 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배치하자. 어차피 또 만들면 그만이긴 하지만 그리 튼튼하지 못한 군단 숙주가 폭죽이 되어버릴 수 있다. 2위신 땅굴공포를 사용 시 돌파력도 보장되며 가스 25% 패널티도 선물 덕에 거의 체감되지 않으므로 감시군주로 언덕 위 시야 확보 및 탐지를 한 상태에서 군단숙주 어택땅만으로도 충분히 적 기지를 밀어낼 수 있다. 단, 식충이 폭죽 한방에 죽는 경우 유지력 싸움이 안되기 때문에 군단숙주의 생체물질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 한줄 가량만 있어도 어지간한 적 기지는 충분히 밀어낼 수 있게 된다.

아예 브루탈리스크나 거대 괴수 진화 자체를 꺼 버린다는 방법도 있다. 군단 숙주나 다른 유닛들이 죽더라도 생체 물질의 절반 정도는 남아서 다시 회수할 수 있고 자원이 넘쳐서 유닛 자체는 다시 뽑으면 그만이다. 브루탈리스크나 거대 괴수는 덩치가 커서 불꽃을 피하기 힘들고 불꽃의 피해량도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서 흡혈 100%가 붙어 있는 다른 유닛이 더 유지력이 좋을 수 있다.

독성 둥지는 폭죽 때문에 쉽게 터져버리는 게 문제지만, 일단 점령한 천상석 주위에 여기저기 깔아두면 시야 확보에 크나큰 도움이 된다. 특히 점령한 천상석을 지키면서 동시에 다른 천상석을 점령하고 공세에 대응하는 등 기동력이 상당히 중요한데, 아르타니스의 동력장, 노바의 그리핀, 타이커스의 의료선, 알라라크의 죽음의 함대와 대규모 순간이동 등의 이동기는 시야 확보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적의 공세가 천상석 쪽으로 다가올 때 긴급히 대응하기에 좋다. 물론 땅굴망도 있지만, 은폐 상태에 여러 개를 깔아둘 수 있는 독성 둥지의 시야 확보가 조금 더 안정적이다.

3.9. 알라라크


늘상 하던대로 승천자 테크를 타면 된다. 자원 수급이 빨라서 승천자가 나오는 것도 빠르니 편하다. 다만 이동속도가 느려서 폭죽을 피하기 힘든 승천자는 스택이 잘 쌓여있지 않다면 쉽게 죽으니 강제로 광신자를 먹여서라도 스택을 왕창 쌓아야 한다. 어차피 광물은 충분하니 걱정말자.교란기가 잘죽으므로 관리가 필요하고 교전시에는 적 쪽으로 구체를 던지고 쭉 빠지는 식으로 하면 큰 피해없이 깰수 있다. 절대 돌격은 금지.
광신자 + 학살자 + 교란기 테크를 타면서 자가라같이 병력을 갈아넣으면서 싸울수도 있다 진짜 자원을 물 마시듯이 쓴다...
땡 학살자로 점멸로 피하면서 싸우는것도 그나마 괜찮다. 승천자도 나쁘진 않지만 느려터진 승천자는 미사일을 몇대 맞고 승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기동력이 떨어지는 로공 테크는 새해 대체폭죽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죽음의 그림자 위신으로 플레이한다면 맵에 있는 행운의 봉투 덕분에 모선 소환이 빨라지지만, 적 병력 규모가 커지는 중반에 불꽃놀이 제대로 안 피하면 모선도 무사 못한다. 일반 아어처럼 알라라크랑 모선만으로 밀어붙이다가 불꽃놀이 맞고 모선 터지면 선쿨 10분 동안 놀아야 한다.

3.10. 노바


폭죽의 존재 하나만으로도 무척 괴로운 사령관. 노바는 인구수 페널티로 인해 소수의 유닛을 굴리는 대신 유닛의 성능이 하나같이 강력한 편인데, 폭죽의 데미지가 정말 막강해서 피격당하는 순간 방어드론이나 밤까마귀로도 감당이 안 되는 데미지가 들어온다. 유닛들이 강력해 적 유닛을 더 빨리 죽여 더 많은 폭죽이 한 번에 떨어진다는 것도 단점. 설상가상으로 노바의 유닛들은 생산에 있어 기나긴 쿨타임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원력으로 이를 커버하기도 어려워 한 번 주력군을 잃게 되면 복구조차 어렵다.

따라서 굳이 노바를 사용하겠다면 지상군 위주의 병력은 금물. 반드시 기동성이 좋은 밴시 등의 유닛을 운용하면서, 어차피 쓸 수 있는 유닛이 극히 제한되기 때문에 마스터 힘을 노바에 몰빵하고 파괴 드론으로 끊임없이 적진을 갉아먹고 넘치는 자원으로 그리핀 폭격이나 계속 사용해주자.

아니면 노바로 소모전을 벌여볼 수도 있다. 병력이 빨리 죽을 뿐, 노바의 정예 유닛 특유의 화력은 죽지 않는다.
초반에 최대한 병력을 아끼면서 언제든 소환할 수 있도록 하고, 후반에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어떻게든 되기는 한다. 평소라면 눈길도 안줄 벤시나 화염기갑병까지 쿨타임 되는데로 싹싹 긁어 모으면 말 그대로 어떻게든 된다. 탱크 등은 잘 살려뒀다가 지뢰 매설 차량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행운의 봉투 덕분에 아무리 유닛을 뽑아도 광물이 엄청 남기에 시야에 적이 들어오면 부담없이 그리핀을 불러댈 수 있다. 병력이 불꽃놀이에 산화할 것 같으면 전술 공중 수송을 활용하여 피하는 방법도 있다.
단, 너무 생각없이 병력을 무작정 생산하면 엄청난 부담이 발생하므로 병력은 노바 혼자나 공습 만으로는 힘들 때 사용한다는 느낌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천상석 맵에 익숙하다는 가정하에 노바 단독운영을 고려해보는것도 좋다. 병력은 점령용으로 두고 노바의 스킬과 그리핀 공습을 통해 맵을 갉아먹는다면 해당 돌연변이는 사실상 무의미하고 여유마다 일꾼 소수나 초기 멀티확보를 위한 마린 4마리를 분산시켜 자원을 줍는다면 오히려 여유로운 운영이 가능하다. 팀의 보조없이도 13분 전후로 9시와 5시 본진을 제외한 모든 목표 부근을 정리및 수비가 가능하다.

침투 전문가 위신을 사용하면 아주 쉽게 깰수있다. 파괴 드론으로 지상을 먼저 청소하고[5] 공중유닛은 골리앗으로 어그로를 끈 다음 그리핀 공습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공세도 전부 그리핀 공습으로 처리할수 있어서 사실상 최하 난이도 돌연변이다.

3.11. 스투코프


자가라만큼은 아니지만 꽤 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사령관. 시한부 유닛들이 병력의 기본이 되기에, 불꽃놀이로 인한 손실이 적고, 구조물 감염, 아포칼리스크, 알렉산더 모두 공/방에 뛰어나다.

그냥 감염된 해병과 민간인들을 줄지어 보낸 다음 구조물 감염을 한두번 걸어주면 어렵지 않게 방어선을 돌파할 수 있다. 일반 임무보다 자원이 더 들어오긴 하지만, 보통 돌연변이는 아주 어려움을 기준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감염된 병영에서 해병을 뽑아내면 광물이 남아나질 않는다. 감염된 벙커를 열심히 지어 병력을 충당하는 편이 훨씬 낫다. 자원이 많이 들어오니 공학 연구소를 두 개 건설해 공방업을 동시에 해도 상관없다. 다만 체력이 낮고 불꽃놀이에 폭사해서 평소보다 수명이 짧아 공백기가 조금 더 길 수 있다.

점령한 천상석에 감염된 벙커와 공성전차 3~4기씩을 터렛과 배치해서 방어선을 형성하면 충분히 방어가 되며 공중병력 위주의 공세인 경우에는 미사일 포탑을 많이 지어놓으면 된다. 소수의 코브라나 감염된 해방선은 그리 큰 힘을 못 내기 때문에 차라리 벙커와 공성전차로 200을 채우고 남는 광물로 미사일 포탑을 지어놓으면 공세를 못 막아도 충분한 시간벌이는 되고, 그 사이에 다른 병력으로 처리하면 된다. 적 유닛이 접근 후에 죽으면 불꽃놀이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에 아예 접근을 못 하도록 구조물 감염으로 공생체를 내보내면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고 화력에 쓰러질 것이다.

아니면 메카닉 운영으로 감염된 코브라를 주 병력으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긴 하다. 무빙샷이 가능하며 맷집이 좋아 비교적 불꽃놀이 돌연변이원의 피해를 덜 받는 편이며 화력도 좋다. 다만 해당 돌연변이원 자체가 소모전을 유도하는만큼 코브라만으로 병력을 구성하는 것보다는 저렴하게 양산 가능한 감염된 보병의 지원을 깔고 들어가는 게 좋다.

[이전 주차 내용]
3.10 패치를 통해 감염된 부대원도 정상적으로 '감염된 보병 지속시간' 효과를 받게 되었기에, 감염된 거주민 수용소&벙커만을 통한 운영도 건재하다. 기존과는 달리 벙커에서 자동 생성되는 부대원들이 장거리를 이동해도 지속 시간이 충분하므로, 전지역에 벙커를 산개해두고, 인근에 생성되는 행운의 봉투를 수집하면 되겠다. 사이오닉방출기만 찍어주면 공격은 알아서 진행되니, 행운의 봉투 수집에 몰두하고, 평소와는 비교도 안되는 속도로 각종 연구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다수의 벙커가 건설 가능하므로, 동맹이 움직일때 적당히 사이오닉방출기 위치만 지정해주고, 아포칼리스크 혹은 알렉산더로 지원해주면 된다. 유사시엔 구조물 감염으로 적 공세의 발목을 붙들수 있으므로 구조물 감염은 1-2회 정도는 아껴두자.

3.12. 피닉스


아무리 유닛비용 감소 특성이 있는 피닉스라 하더라도, 우주관문이나 로봇공학시설 유닛들은 이동속도가 느린 관계로 폭죽에 취약해서 보전기의 보호장으로도 병력을 유지하기 힘들다. 때문에 차원 관문을 잔뜩 늘려놓고 군단병, 사도, 보전기 소수를 위주로 굴리면서 회전력으로 소모전을 펼치는 플레이가 낫다. 주의할 점이라면 보전기 또한 가스를 많이 먹는 유닛이기에 한 번에 보전기를 많이 뽑아서 공격을 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위신이 생긴 이후 숨통이 트였다. 2위신 네트워크 관리자 위신을 고르고 행운의 봉투 덕에 자원도 넘치겠다 생산 건물 잔뜩 늘리고 피닉스와 6용사만 계속 보내면 끝난다. 다만 불꽃놀이 돌연변이와 위신 특성상 F2 어택땅은 당연히 금물

3.13. 데하카


데하카의 땡뮤탈은 수많은 돌연변이에서 훌륭한 카드였지만 저번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뮤탈은 휴가를 가야 한다.왜냐하면 60초에 한 번씩 발동되는 원시 복원 진화 업그레이드를 해도 불꽃놀이 폭죽에 뮤탈리스크가 죽게 되면 뮤탈리스크가 부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데하카가 섭취로 적을 죽이거나 데하카의 Q 또는 R 스킬로 적을 대량으로 죽일 때 데하카 주변에 뮤탈리스크가 떠 있다면 뮤탈리스크가 부활도 하지 못하고 다 터져나가고 게임도 터져나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또한 공중 유닛은 세뱃돈을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일꾼이나 저글링으로 지상의 세뱃돈을 먹어주는 컨트롤도 해줘야 한다.

그러니 굳이 뮤탈리스크를 쓸 필요 없이 땡 땅무지 숙주를 쓰면된다. 그냥 군단 숙주를 쓰면 식충들이 버티질 못하지만 자폭 유닛인 땅무지라면 다르다. 숙주는 C키[6]로 수동으로 식충들을 방출 할 수 있는데 숙주들을 죄다 본진에 모아서 쿨마다 방출해줘도 제한 생명내에 전 지역에 도착할수 있고 땅무지만 날려 보내면 인공지능이 알아서 처리해준다. 땅무지 특유의 터치 다운 이동 방식+강하&상승 속도가 엄청 빠르기 때문에 폭죽은 아무 의미 없고 자원을 퍼주는 봉투가 뿌려지기 때문에 땅무지 숙주 확보가 평소 보다 더 빨리 모인다. 데하카는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탐지만 해주면 끝. 도저히 유닛 손실이 일어날 위험이 없기 때문에 데하카 밥으로 줄 일벌레랑 가스 채취만 남기고 나머지는 인구수 정리해 버리면 더 빨리 클리어 할 수 있다.

첫번째 마스터 힘은 데하카의 섭취 치유량 증가 몰빵 또는 20 이상 찍기를 추천한다. 데하카가 섭취로 적 유닛을 먹게 되면 그 자리에서 폭죽이 폭발하고 이 때문에 섭취할 때마다 체력이 쭉쭉 깎여나간다. 만약 섭취 치유량 증가를 하나도 찍지 않는다면 섭취를 하는데 체력은 깎여나가는 장면을 보게 될 것이다.

두번째 마스터 힘은 무리 우두머리 활성화 지속시간보다 거대 원시 벌레 재사용 대기시간을 몰빵하는 것이 좋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적 공격 한 웨이브를 무리 우두머리 패널 스킬 한 번으로 수월하게 처리 가능하지만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불꽃놀이 돌연변이원 때문에 무리 우두머리가 게임 중후반부터의 적 무리 한 웨이브도 처리하기 버거울 정도다. 폭죽이 정타로 터지면 한 웨이브도 처리하지 못하고 무리 우두머리들이 죽어나갈 정도. 또한 거대 원시 벌레는 시야가 없어도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이 천상석을 차지하려고 할 때 그 지점에 거대 원시 벌레를 소환시키고 시야가 비춘 지점에 데하카의 굴 파기 스킬로 그 곳에 가서 적을 쓸어버리는 식의 전략을 구사하기 수월하다. 이 점은 우두머리의 체력이 2배로 늘어나는 2위신 원시 도전자를 채용하면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다. 우두머리가 평소보다 빨리 퇴장하더라도 공세 덩어리는 치우고 죽거나, 천상석을 지키는 방어선을 다 밀고 가기 때문. 체력이 낮은 글레빅은 후방에 놓고 원시 숙주로 식충을 던지고 쏘는 식으로 불꽃놀이를 식충에 유도하거나, 아예 처음부터 시야 밖으로 산성 방화를 예측샷으로 쏘게 되면 불꽃놀이가 글레빅에게 조준되지 않으므로 공세 방어 및 공격에 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

세번째 마스터 힘은 취향에 따라 적절히 분배하는 것을 추천한다.

행운의 봉투 돌연변이원 때문에 광물이 평소보다 훨씬 많이 남는다. 따라서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평소보다 지나칠 정도로 일꾼을 많이 뽑아 놓고 일부는 데하카의 굴 주위에 배치시켜 놓는 것을 권한다. 섭취 치유량 증가 마스터 힘을 다 찍어도 펑펑 터지는 불꽃놀이 때문에 데하카가 거의 항상 너덜너덜해지기 때문. 게다가 버그인지 아닌지 알 수는 없지만 데하카가 섭취를 사용할 시 데하카 뱃속에서 바로 폭죽이 터지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급하다고 혼종을 먹었다가 순식간에 폭죽 여러개가 동시에 데하카 뱃속에서 폭발성 설사 터져버리면 아무리 데하카라도 한방에 골로간다. 그럴 때에는 그냥 주위의 병력으로 데하카를 강제로 죽이고 남아도는 일꾼으로 데하카를 다시 부활시키는 것이 낫다. 풀 체력으로 부활한 데하카를 굴 파기 스킬로 바로 전장에 합류시키면 끝.

3.14. 한과 호너


이번 돌연변이에서 맵 컨트롤 능력이 돋보이는 사령관이다.

보유한 패널 스킬들이 전부 폭죽을 무시하고 일방적인 타격을 할 수 있어서, 행운의 봉투를 이용하여 타격전투기 격납고를 빠르게 확보하고, 우주정거장 투입과 함대 출격을 잘 배분해서 사용하면 미리 적진을 쑥대밭으로 만드는것 쯤은 별로 어렵지 않다. 처음 패널이 열리면 우주정거장은 9시나 5시에, 함대 출격은 3시 쪽으로 날리고 나머지 구역은 타격기로 갉아먹고, 다시 돌아온 패널을 11시 쪽 마지막 천상석에 던지면 된다. 다만 동맹이 진입하고 있는 곳에 생각 없이 타격기를 날리면 타격기 맞고 터지면서 나오는 불꽃놀이가 동맹 병력한테 가므로 유사 팀킬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

문제는 공성이 아니라 수성인데, 원래 한과 호너는 방어에 딱히 강점을 지닌 사령관은 아니지만 이번 임무에서 자기 지뢰는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 대부분의 다른 사령관의 방어 건물들은 폭죽에 녹아내리지만, 자기 지뢰는 한 번 설치되면 무적이기 때문에 자기 지뢰에 마스터 힘을 주는게 좋아서 전부 몰아서 찍거나 공중함대 이동거리와 1:2 비율로 분배하는게 좋다.

기본운영은 타격전투기 격납고 10개로 계속 적진을 갉아먹으며, 자기 지뢰로 거점을 지키면서, 망령과 군주 전투순양함의 차원도약을 이용하여 맵을 컨트롤하고, 실질적인 공격에는 갈레온은 뒤로 빼놓고 망령과 사신을 컨트롤해서 돌파하는게 편하다. 몸이 약한 유닛들이지만 어차피 패널 스킬로 묵사발을 내놓고 잔여 병력들만 상대하므로 불꽃놀이만 빠른 이동속도로 잘 피해주면 된다. 군주 전순은 어차피 무빙해봤자 느리기 때문에 적당히 탱커로 던져넣거나 위급할시 차원도약으로 거점을 지키게 하고, 컨트롤은 상단패널과 사신, 망령에 집중하는게 좋다. 갈수록 광물이 남아돌기 때문에 자칫 사신에 손실이 발생해도 갈레온만 무사하면 순식간에 복구된다.

위신은 자기 지뢰의 성능을 높이는 혼돈의 최강 커플을 추천. 호너 유닛이 비싸지는 패널티는 병력 생산쿨이 아니라 가격에만 적용되는지라 어차피 맵에 철철 넘치는 자원으로 극복이 가능하고 망령을 빼면 맵과 돌연변이 특성 상 병력은 사신 위주로 굴리게 되므로 호너 유닛이 크게 필요치 않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함정 위신으로 평가받는 3위신 은하계 총기 밀수업자도 행운의 봉투가 주는 자원에 힘입어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채용할만 하다. 봉투를 빨리 주우면서 빠르게 확장을 확보한 뒤 최대한 가스 봉투를 찾아 주워먹으면서 앞마당 앞에 타격기를 늘리고 늘리고, 테이아 밤까마귀로 적 병력의 실루엣을 확인하면서 타격기를 던지고 함대 출격과 우주 정거장을 던지다보면 방어선은 알아서 걸레짝이 되어 있어서 동맹이 편하게 진입할 수 있다. 이후 공세 발생 포인트와 천상석에 자기 지뢰를 깔아주면 일단 10개가 넘어가면 타격기를 쉬지 않고 날릴 수 있어서 천상석 점령하러 갈 때 빼곤 불꽃놀이가 없는 셈이나 마찬가지. 단, 적의 공세 병력이 타격기 지역으로 오면 불꽃놀이에 타격기 플랫폼이 다 터지는 수가 있으니 그전에 무조건 먼저 저지해야 한다.

3.15. 타이커스


타 영웅 유닛들에 비해 무법자의 체력이 낮다고는 하지만, 폭죽 한 방에 삭제되진 않기 때문에 컨트롤만 잘해주면 쉽다.

더욱이 빠른 시간에 의료선 3기를 확보하면 컨트롤의 난이도가 대폭 감소하며, 자원이 넘쳐나므로 공방 5업을 쉬지 않고 돌리면서도 무법자들의 장비를 구입하기에 중분할만큼 자원이 빵빵하게 들어와서 운영이 편하다. 게다가 무법자가 만약 죽어도 다시 뽑는 데 부담이 없다.

컨트롤에 자신있다면 힐러 없이 시리우스와 넉스를 먼저 뽑아서 탱킹과 화력을 증강하고 급할 땐 의료선으로 체력을 회복하다가 이후에 힐러를 추가해도 된다. 그러나 컨트롤에 자신없거나 조금 느려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원한다면 니카라와 방울뱀 2힐러 조합을 추천한다. 다만 방울뱀의 치료기도 폭죽의 타겟팅이 되므로 되도록 뒤쪽에 깔거나 전투가 끝난 후에 회복하는식으로 사용해야한다. 지배로 상대의 주요 유닛을 훔치며 폭죽 어그로를 분산시킬 수 있는 베가나 역시 체력이 높은 포탑으로 어그로를 분산시킬 수 있는 시리우스도 좋은선택이다. 그밖에 근접 무법자인 블레이즈나 대포알, 종잇장 같은 체력을 가진 샘은 상황을 봐서 뽑는 것이 좋다. 일단 블레이즈는 장비를 전부 구입하면 피해를 30으로 줄일 수 있고, 사기꾼 샘은 피해를 입으면 5초간 무적이 되는 스킬의 쿨타임이 15초이다. 대포알도 부활 및 5초 무적이 있기는 하지만 쿨타임이 60초라서 경우에 따라 매 교전마다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컨트롤 중인 5기의 무법자 외에 일꾼 두어 기 더 뽑을 여력은 늘 있으며, 동시에 비전투중 손이 가장 노는 타이커스이므로, 일꾼 추가 생산/부대지정을 통해 자원 캐기를 담당하는 것도 좋다.

이번 돌변 특성상 자원을 마구 퍼주기 때문에 마스터 힘 2의 무법자 충원 속도가 의외의 힘을 발휘하기도 하면서 장비를 사주기도 매우 편리하다. 더불어 평소에 달성하기 까다로웠던 "구매 중독"[8] 업적을 노려보는 것도 추천. 돌변 자체가 타이커스에게 크게 어렵지 않은지라 컨트롤에만 조금만 신경쓴다면 14-16분 사이에도 무난히 클리어 가능하다. 다만 구매 중독 업적을 노리려면 파티를 맺는 것이 낫다. 공방을 돌렸다간 고인물들이 10분도 되지 않아 맵을 싹 정리하고 어서 천상석을 점령하라고 핑을 찍어댈지도 모른다.

추천 위신은 1위신 기술 신병 모집관이 좋다. 패널티라고 할 수 있는 모집비용과 업그레이드 비용 증가는 새뱃돈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고, 쿨타임 감소의 혜택을 받아 니카라 또는 방울뱀 둘 중 하나만 있어도 힐이 모자라지 않는다. 타이커스의 분쇄 수류탄과 넉스의 초음파 파동을 광역으로 날린 다음 한번에 날아오는 폭죽을 의료선으로 피해주면 공세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이 위신을 택할 경우 조합 시너지를 위해 마스터 힘 2는 무법자 충원 속도를 넣어주는 것이 좋다. 이외 2위신 고독한 늑대의 경우 힐이 제한된 상황에서 멀티 컨트롤이 힘들다는 점, 3위신 책임감 있는 개 주인은 오딘이 폭죽을 못피해서 얼마 안가 터지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타이커스가 직접 탑승한 오딘도 마찬가지지만, 타이커스의 오딘은 적어도 핵 한방은 던지고 주변의 모든 폭죽 어그로를 끌어줄 수 있다.[9]

단, 동맹 사령관이 2위신을 제외한 카락스이거나 혹은 1위신 멩스크, 3위신 한과 호너 같이 일방적으로 적을 타격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2위신도 상당히 괜찮다. 공방 5업에 장비들만 빠르게 갖춰준다면 그냥 타이커스만 컨트롤하고 다른 무법자들은 각 천상석에 한 명씩 배치해두는 것만으로도 충분. 단, 이 경우 거의 영웅 1기만 컨트롤하는 RPG이므로 손이 동맹보다 많이 남는 점을 사용해서 틈틈히 일꾼을 돌려서 자원을 줍도록 하자. 아군이 아주 좋아할것이다.

3.16. 제라툴


제라툴만 폭죽에 안맞게 컨트롤하면 일반아어 난이도와 별다른 차이가 없다. 또한 맵 특성상 초반에 조라야를 통한 빠른 멀티활성화도 가능한데다, 심지어 다른 돌연변이원인 행운의 봉투 덕분에 초중반 광물까지 넉넉해서 일반아어보다 테서랙트 포를 양산하는 속도도 훨씬 빠르다.

패널은 조라야 군단 / 테서랙트 초석 / 테서랙트 행렬 / 형체의 화신을 선택하는게 좋다.

3.17. 스텟먼


돌연변이 치트키 사령관 답게 이번주도 무난하다. 메카저글링의 이곤보호막은 불꽃놀이 피해도 10으로 감소시키기 때문에 힐장판만 잘깔아주면 다 무시하고 쓸어버릴수있다. 자원이 남아돌고 썩어돌기에 꽃밭마냥 부화장을 펴고 저글링을 공장마냥 찍어내면 된다. 필연적으로 남아도는 가스는 감염충보다는 저글링으로 맹독충을 만드는 것을 추천. 공중 공세가 온다해도 워낙 플레이 타임이 짧은 맵이라 슈퍼 개리 하나로도 커버가 가능하다.

3.18. 멩스크


천상의 쟁탈전 자체가 죽음의 상인 쓰기에 매우 좋은데다가 부대원한테 무기를 주면 적들에게 불꽃놀이를 그대로 돌려줄 수 있다. 다만 다른 위신보다 광역기에 매우 취약해지는 위신인만큼 부대원을 조금씩 보내는게 더 이득이다.

적을 일방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대지파괴포 또한 매력적인 옵션. 맵 중앙에 대지파괴포를 지으면 모든 천상석 방어선에 타격이 가능하지만, 불꽃놀이 때문에 적 공세의 접근을 허용하는 순간 애써 지은 대지파괴포들이 모두 철거당하기 일쑤이므로 지상 공세라면 반드시 대지파괴포로 먼 거리에서 요격하고, 공중 공세라면 미리 전방에 벙커라인을 짓고 로켓부대원을 모아서 막거나 공중공세 아래에 부대원을 비벼서 자폭시키자.

대지파괴포 빌드를 타고 봉투를 열심히 줍는다면 평소보다 돈이 남아돌 것이다. 이 돈을 전부 로켓부대원과 자랑에 퍼부어서 보너스 목표와 11시, 1시에 있는 공중유닛들을 요격하면 완벽하다.

아래는 위신별 공략법

독성 폭군: 대지파괴포 빌드를 타되, 특히 오염된 강타를 통해 공세를 방어하는 것이 편해진다. 핵 섬멸이 사라지는 것은 안타깝지만 맵 중앙에서 거의 모든 천상석 방어선에 타격이 가능하며, 기지의 유닛은 오염된 강타를 통해 제거하는 것이 가능해 동맹이 쉽게 밀 수 있다.

최고 프롤레타리아: 비추천, 굳이 한다면 평보보다 더 많은 황실 사관학교 전술 미사일 전술밖에 유용한 것이 없다.

죽음의 상인: 공세를 만나거나 적진으로 들어갈 때는 어택땅보다는 이동명령을 통해 깊숙하게 들어가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리고 너무 많은 수의 부대원을 집어넣으면, 포격에 버티질 못하므로, '제한된 인원만 희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죽음의 상인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무기를 쥐어준 부대원들을 공세 경로나 이미 정리가 끝난 기지에서 패트롤을 시켜두면 저절로 돈봉투를 모으며, 공세방어까지 할 수 있다.

4. 기타


[1] 지급해주는 자원은 랜덤이 아니며 봉투에 은은한 초록색 또는 파란색이 서려져 있는 것으로 구분가능하다. 마우스 커서를 대면 뜨는 설명으로도 확인 가능[2] 플레이 방식에 따라 전부 선택이 달라진다.[3] 폭죽이 시전 거리가 있어서 장거리에서 패널로 지우면 폭죽이 발동하지 않는다.[4] 자원이 초반부터 흘러 넘치므로 전부 여기에 몰아주는 게 나은데다 폭죽이 독성 둥지를 악성 둥지 효과로 타겟팅이 되지 말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타격해 광역으로 없애버리므로 아무리 많은 독성 둥지를 깔아봤자 러시 한 번에 모두 쓸려있는 모습이 빈번하다. 마찬가지 이유로 마스터 힘1도 굳이 독성둥지를 써먹을지, 폭죽이 떨어지기 일보 직전에 강화된 치유를 눌러 체력이 떨어진 아군과 동맹군을 극적으로 세이브하는 플레이를 해볼지 고민해 보는게 좋다.[5] 파괴드론을 설치하고 적 유닛의 시야 밖으로 도망치면 폭죽이 노바에게 날아오지 않는다.[6] 설정에서 Q로 바꿔주면 더 수월하다.[7] 분쇄 수류탄의 사용은 신중하게 해야 하는데, 적들이 한꺼번에 죽으면 폭죽도 한꺼번에 터지게 되고, 바닥에 깔린 원이 한 개로 보이더라도 실제로는 수십개가 동시에 폭발하는 것이기 때문에 맞기라도 하면 회복할 틈도 없이 대참사가 펼쳐진다. 안전을 위해 수류탄을 까자 마자 의료선에 타는 방법도 있다.[8] 20분 안에 궁극 장비 5개 구매[9] 의료선에 오딘도 탑승할 수 있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면 핵을 터트린 다음 의료선 컨트롤을 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운이 없다면 오딘이 터지고 하차한 타이커스까지 같은 자리에서 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