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승률 상승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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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크래프트/승률 상승 가이드의 중수 단계를 설명한다.2. 상세
- 사용하는 초반 빌드 오더 기본이해(빌드 오더와 전체적인 상황 판단)
- 2베이스 기반의 기본 생산기본기 및 3베이스 기반의 기본 생산기본기(운영능력)
- 초반 9분까지의 생산과정과 게임요소 움직임 대한 시간감각(전체적인 상황 판단)
- 범용적으로 적용되는 유닛 기본활용(컨트롤과 순간 상황 판단)
- 일꾼을 포함한 저테크 개별병종 기본활용(컨트롤과 순간 상황 판단)
- 중테크 개별병종 기본활용(컨트롤과 순간 상황 판단)
- 고테크 개별병종 기본활용(컨트롤과 순간 상황 판단)
- 특수기능이나 마법이 있는 일부 건물 기본활용
- 소규모 단순조합병력 기본활용(컨트롤과 순간 상황 판단)
- 중대규모 단순조합병력 기본활용(컨트롤과 순간 상황 판단)
- 4병종 조합병력 기본활용(컨트롤과 순간 상황 판단)
- 특수기능이나 마법이 있는 일부 건물에 대한 기본활용(컨트롤과 순간 상황 판단)
- 게임 초반 상대방의 운영에 대한 대처(빌드 오더, 전체적인 상황판단, 순간 상황 판단)
- 게임 초반 생산과정과 병력에 대한 기본 멀티태스킹(멀티태스킹)
위 능력들이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운영 능력을 갖추는데 불리해진다. 운영 능력은 운영 판단과 운영구사능력으로 나뉘어지는데, 운영 판단은 전체적인 게임상황판단 능력과 상대방 심리를 이해하는 능력이 기반이 되며, 운영 판단이 의미를 가지려면 일정 수준의 운영구사능력이 돼야 한다는 전제가 있다. 그리고 운영구사능력은 일꾼생산명령과 생산건물에 관련된 컨트롤 / 유닛활용을 위한 유닛컨트롤 / 게임의 모든 요소들에 손을 댈 수 있는 멀티태스킹 능력, 유닛 활용을 위한 순간게임상황판단, 상대방에 대한 대처 판단, 빌드 오더 이해, 전체적인 상황판단 능력들이 선행되어야 한다.
운영 능력의 기반이 되는 것들조차 갖추고 있지 못하면 '운영 연습'을 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초보가 날빌, 타이밍, 올인 빌드를 실전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은 운영 능력의 기반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중수 단계부터는 실력향상을 위해 갖추어야 할 능력들 간의 우선순위가 딱 정해지지는 않는다. 본인의 플레이스타일 및 강점에 따라 갖추어야 할 능력의 우선순위가 달라지며 이 단계에 서술된 능력 중 일부만 갖춰도 다음 단계로 진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서술된 능력들을 전부 갖추면 최소 고수 단계나 초고수 단계로 진입할 수 있다. 그래서 본인의 강점을 파악하는게 중요하다.
이 단계에서는 본인의 플레이스타일과 맞는 빌드 오더가 좋다. 정석 빌드 오더를 쓰는 건 실력에 도움은 되지만 필수는 아니다. 하지만 후반을 바라보는 빌드 오더나 운영은 추천되지 않는다. 추천되지 않는 빌드오더들은 다음과 같다.
- 저그 : 저테전 지상메카닉을 저그 지상병력 + 다수의 방업 오버로드 + 디파일러(디파일러 여러마리의 다량 스웜이나 플라잉 디파일러)로 구성된 완전한 저그 조합병력으로 상대하는 운영플레이[3], 퀸 활용[4], 가디언 활용[5], 디바워러 활용[6]
초반에 몰아치는 운영을 주로 하는 유저들은 실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것도 엄연히 초반 운영 능력을 필요로 한다.
3. 세밀한 극초반 최적화
게임시작 후 '첫 일꾼 4마리 나누기', '미네랄에 일꾼 빠르게 붙이기', '자원채취에 랠리 활용', '일꾼생산이 끊기지 않게 관리하되 3마리 이상 생산예약하지 않기', '건물지을 위치로 미리 이동해 자원이 쌓이는 즉시 건설' 등이 세밀한 극초반 최적화다.그 외에도 더 나아가 미네랄 채취 우선순위 정하기, 자원 반환 명령(C키) 활용하기, 미네랄 채취 중인 일꾼에게 다시 미네랄 채취 명령을 내려 미네랄 채취 경로 최적화, 건물건설명령, 건물건설이동경로 고려하기, 스탑명령(S키)을 이용한 라바의 왼쪽이동 등이 고려된 최적화이다.
중반까지 버텨내고 운영을 하려면 3~4베이스 생산능력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섬멸전 맵에서 인구수 200을 유지하려면 최소 3베이스 이상의 자원채취지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테란은 순수 유닛 생산만 한다면 2베이스로도 인구수 200을 유지하기 수월하지만 이는 극후반 얘기고 보편적으로 3베이스는 있어야 하며 저그 / 프로토스는 4베이스가 활성화되어 있으면 인구수 200을 유지하기 위한 적정일꾼수가 확보된다.
- 테란은 얼핏보면 3베이스만 갖추면 돼서 가장 쉬워보이지만 스파이더 마인을 방어타워 대신 사용해야 하며 스파이더 마인을 수비용도로 사용하는 건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방어타워 건설보다는 마인매설이 더 신경써줘야 하는 작업이다. 마린 / 파이어뱃은 매우 빠르게 생산되기 때문에 5배럭이 놀지 않게 꾸준히 생산하는 난이도는 8~9게이트웨이 생산 난이도와 비슷하다. 이 때문에 2베이스 바이오닉 운영은 2베이스 기반의 공발업 질럿에 비교해봤을 때 생산과정 하나만으로도 난이도가 훨씬 어렵다.
- 테란 / 프로토스는 저그보다 지어야 하는 건물이 많고 건물이 전체적으로 크며 병력생산건물이 다양해서 공간활용(심시티)에 신경을 써야 한다. 테란은 추가로 스파이더 마인도 고려해야 하며 심시티를 아무렇게나 하면 건물을 지을 공간이 없거나 유닛 이동경로가 막히게 된다. 저그는 인구수를 공중유닛인 오버로드가 제공하므로 심시티 난이도가 더 낮다. 고수들의 심시티를 보고 따라해보면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
- 실전에서 심시티는 빌드 오더를 위한 필수 심시티, 특정 혹은 범용적인 상대 플레이에 대한 심시티를 고려해야 한다.
- 실전에서 3~4베이스 운영을 하려면 생산과정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3베이스 이상을 운영 시 화면지정,부대지정, 화면이동, 화면지정 변경, 부대지정 변경, 단축키 세팅, 시야포착 같은 것들이 손에 익어야 하며 본인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야 한다. 고수들이 어떻게 하는지 참조할 수는 있지만 화면지정과 번호지정은 실시간으로 바뀌어야 하므로 단순히 남의 방법을 참조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것이다.
저그 유저는 라바 때문에 프로토스보다 운영 난이도가 높다. 라바를 3마리까지 모으면 보통 손해인데, '매우 빠름' 기준으로 라바는 14.8초 정도에 한마리씩 나오므로 일꾼 다음으로 빨리 생산된다. 따라서 4개의 베이스를 14.8초 간격으로 관리해야 한다.
4. 중반까지의 운영
중수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생산과 게임요소 움직임에 대한 시간감각' 능력을 중반까지 갖추어야 한다. 즉 직접 볼 수 없는 상대방의 생산현황을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이 시간감각이 있어야 중반까지 자신이 보고싶다고 해서 마음대로 볼 수 없는 실전에서 언제쯤 상대방을 관찰하면 상대방 전략을 파악할 수 있는지 상대방 생산현황에 대한 관찰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3종족이 자신의 주종을 상대할 때 사용가능한 상대방의 빌드 오더들을 시간대별로 정확히 아는 것,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 이해가 요구된다. 중수 단계에서는 상대방이 자신의 종족을 상대로 구사할 수 있는 중반까지의 빌드 오더들을 알아야 하며, 3종족의 생산에 관련된 시간을 고테크(고테크 유닛 / 고테크 건물 / 고테크 기능개발과 업그레이드)까지 모조리 알아야 한다.
그러나 중반까지의 게임상황은 후반으로 간 게임과는 달리 높은 확률로 많이 나오는 게임상황유형 중 하나에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꽤 높다. 그렇기에 이 시간감각을 갖추기 위해서는 초보 단계와는 달리 추가적으로 본인이 구사한 빌드 오더(전략)에 대해 많이 나오는 게임상황유형을 아는 것이 큰 도움이 되며, 이를 위해서는 많은 눈스타나 실전이 필수적이다.
예시로는 아비터 트리뷰널을 보고 리콜 타이밍을 예상, 아비터 총 마나량을 대략 예상, 울트라리스크 방 4업, 방 5업 타이밍 예상, 테란이 트리플 멀티 타이밍 예측, 바이오닉 체제 테란의 첫 드랍쉽 타이밍을 예상, 테란의 탱크수 예상, 프로토스 한방병력의 진출 타이밍 예상 등이 있다.
5. 유닛 기본활용법
5.1. 저테크
- 3종족 공통
- 일꾼 : 미네랄 자원 채취 명령 후 미네랄 자원을 다 캐기 전 무빙명령이나 정지명령(S키)을 내려 상대방 일꾼의 미네랄 채취 방해하기
- 테란
- 저그
- 프로토스
5.2. 중테크
고수 단계로 가려면 자주 쓰지는 않더라도 어느정도 쓸 줄은 알아야 한다. 본인이 쓸 줄 아는 유닛의 가짓수가 적다면 전략의 선택지가 적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여기서 언급하는 유닛들은 쓰기에 난이도가 조금 있거나, 종종 쓰이거나 중테크 유닛 기본활용, 1종족전에만 쓰이는 유닛이 많다. 거의 쓰이지 않는 스카웃, 인페스티드 테란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또 중테크 유닛이어도 후반 활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저그는 손이 덜 가는 병종들이 주로 고테크라서 중테크 유닛(특히 뮤탈리스크)을 다루는 난이도가 높다.
중수 단계에서 고수 단계로 진입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중테크 개별병종 기본활용들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 테란
- 메딕
- 3종족전 공통
- 리스토레이션으로 중요 유닛 상태이상[11] 해제
- 옵티컬 플레어로 디텍터 무력화
- 레이스
- 3종족전 공통
- SCV 가두기, 마린 가두기 등으로 11마리까지 레이스 뭉치기
- 레이스 공격방향 컨트롤, 레이스 머리방향을 기준으로 좌우 30도 정도에 공격대상이 있어야 어택명령을 그 공격대상에 찍었을 때 레이스가 공격 시 멈칫하지 않는다.
- 패트롤은 레이스 머리방향을 기준으로 좌우 90도 정도에 공격대상이 있어야 공격시 멈칫하지 않는다.
- 공격명령, 홀드명령으로 공격하고 빠지는 컨트롤
- 레이스 머리방향과 반대 방향에 있는 공격대상을 패트롤 명령으로 공격하면, 어택땅이나 홀드명령보다 미세하게 빠르다.
- 테저전
- 레이스 짤짤이를 할 때 한번의 공격으로 유닛을 죽일 수 있는 최소 레이스 수 파악(드론은 5 ~ 6마리, 히드라리스크는 11마리, 오버로드는 11마리, 스커지는 3마리 등등)
- 히드라리스크와 교전
- 히드라리스크 + 오버로드 상대 시 레이스 짤짤이
- 뮤탈리스크 + 오버로드 상대 시 레이스 짤짤이
- 레이스 짤짤이로 스커지 자르기
- 스포어 콜로니 (+ 히드라리스크)로 이루어진 저그 기지 레이스 짤짤이로 견제
- 발키리
- 3종족전 공통 : 발키리의 백샵 컨트롤
- 저테전
- 뮤탈리스크 + 스커지 상대 시 미사일터렛 / 벙커 / 대공이 가능한 테란 지상병력인 마린이나 골리앗 등을 고려하여 공격
- 저그
- 러커
- 3종족전 공통
- 저테전
- 러커 한마리를 버로우 후 다른 러커를 다시 그 자리에 겹쳐 버로우하는 러커 겹치기 버로우 컨트롤
- 뮤탈리스크
- 3종족전 공통
- 11마리까지 뭉친 뮤탈리스크들의 무브명령 후 공격대상 우클릭(어택명령)으로 공격하고 빠지는 컨트롤(뮤탈리스크 짤짤이 컨트롤 중 M컨)
- 저테전
- 마린 + 메딕 상대 시 뮤탈리스크 짤짤이
- 미사일 터렛 + 생마린 + 골리앗 (+ 벙커)로 이루어진 테란 기지 뮤탈리스크 짤짤이로 견제
- 퀸
- 3종족전 공통
- 퀸 여러마리를 명령대기상태로 만든 후 마법 명령을 내려준 후 퀸들이 마법을 쓰기 전 빠르게 시프트를 누름 + 마우스 좌클릭으로 명령대기창에서 한마리를 제외한 후 다른 유닛에 마법 명령을 내려주는 것을 반복함으로써 퀸 여러마리의 마법 빠르게 쏘기 컨트롤
- 퀸 마법 명령을 내려준 직후 퀸이 마법을 쓰기 전 빠르게 뒤쪽에 쉬프트를 누름 + 우클릭(무빙명령)을 내려줌으로써 퀸의 마법 직후 바로 빠르게 도망가기 컨트롤
- 프로토스
- 커세어
- 3종족전 공통
- 프로브 가두기와 무브명령을 이용해 11마리까지 커세어 뭉치기
- 디스럽션 웹을 이용해 상대 타워 무력화
- 프저전
- 스커지 (+ 뮤탈리스크)와 교전
- 디스럽션 웹을 이용해 히드라 및 러커 진형 붕괴시키기
- 하이 템플러
- 3종족전 공통
- 프테전
- 사이언스 베슬이 먼 거리에서 EMP를 썼을 때 EMP의 범위는 4x4 범위의 정사각형 형태이므로 대각선보다 좌우상하로 이동해서 투사체 피하기
- 아콘
- 3종족전 공통
- 아콘을 앞세워 다른 병력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컨트롤
- 프테전
- 사이언스 베슬이 먼 거리에서 EMP를 썼을 때 EMP의 범위는 4x4 범위의 정사각형 형태이므로 대각선보다 좌우상하로 이동해서 투사체 피하기
- 다크 아콘
5.3. 고테크
고수 단계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무시할 수 없다. 활용가능한 병종이 적다면 전략의 선택지가 적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기서 언급하는 고테크 개별병종은 초보 단계까지 손이 많이 가기에 언급하지 않은 고테크 유닛, 자주 쓰이지는 않으나 쓰이는 빈도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의 고테크 유닛, 1종족전에만 쓰이는 고테크 유닛이 많다.여기서는 거의 안 쓰이는 고스트[12], 디바우러[13]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후반 활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다수의 배틀크루저 활용 등)
중수 단계에서 고수 단계로 진입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고테크 개별병종 기본활용들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 테란
- 사이언스 베슬
- 3종족전 공통
- 사이언스 베슬 여러마리를 명령대기상태로 만든 후 마법 명령을 내려준 후 사이언스 베슬들이 마법을 쓰기 전 빠르게 시프트를 누름 + 마우스 좌클릭으로 명령대기창에서 한마리를 제외한 후 다른 유닛에 마법 명령을 내려주는 것을 반복함으로써 사이언스 베슬 여러마리의 마법 빠르게 쏘기 컨트롤
- 사이언스 베슬의 마법 명령을 내려준 직후 사이언스 베슬이 마법을 쓰기 전 빠르게 뒤쪽에 쉬프트를 누름 + 우클릭(무빙명령)을 내려줌으로써 사이언스 베슬의 마법 직후 바로 빠르게 도망가기 컨트롤
- 테프전
- 사이언스 베슬의 아비터 상대 시 무빙명령으로 EMP 마법을 피할 수 없는 거리까지 접근 직후 빠르게 아비터에게 EMP 마법 쏘기
- 배틀크루저
- 3종족전 공통
- 야마토 포로 마법 유닛 자르기
- 테저전
- 히드라리스크와 교전
- 스커지와 교전
- 스포어 콜로니와 교전
- 저그
- 프로토스
5.4. 기능성 건물
스타크래프트에서 일부 건물은 생산기능 외에 특수기능이나 마법이 있다. 각 종족별로 생산기능 외에 특수기능이나 마법이 있는 건물은 테란의 띄우기 기능이 있는 건물들 / 벙커 / 미사일 터렛 / 콤샛 스테이션 / 뉴클리어 사일로, 저그의 성큰 콜로니 / 스포어 콜로니 / 나이더스 커널, 프로토스의 포톤 캐논 / 실드 배터리이다.이 단계의 유저가 갖추어야 할 특수기능이나 마법이 있는 일부 건물에 대한 기본활용들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 테란
- 벙커
- 3종족전 공통
- 스팀팩 지속시간이 지나지 않은 마린 / 파이어뱃의 스팀팩 사용 후 신속한 벙커 들이기를 통한 스팀팩 벙커 컨트롤(테테전 제외)
- 테저전
- 벙커의 발업과 사업이 완료된 히드라리스크 상대 시 테란심시티 / SCV / 스팀팩업이 완료된 마린 / 메딕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위치와 개수 건설
- 벙커의 발업이 완료된 저글링 + 러커 상대 시 테란심시티 / SCV / 스팀팩업이 완료된 마린 / 파이어뱃 / 메딕 등을 고려하여 방어를 위해 적절한 위치와 개수 건설
- 벙커의 발업과 사업이 완료된 히드라리스크 상대 시 테란심시티 / SCV / 스팀팩업과 사업이 완료된 마린 / 메딕 등을 고려하여 방어를 위해 적절한 위치와 개수 건설
- 벙커의 발업이 완료된 저글링 + 러커 상대 시 테란심시티 / SCV / 스팀팩업과 사업이 완료된 마린 / 파이어뱃 / 메딕 등을 고려하여 방어를 위해 적절한 위치와 개수 건설
- 미사일 터렛
- 테테전
- 미사일 터렛의 레이스 상대 시 견제방지를 위해 적절한 위치와 개수 건설
- 테저전
- 미사일 터렛의 뮤탈리스크 상대 시 테란 심시티 / SCV / 스팀팩업이 완료된 마린 / 메딕 등을 고려하여 견제방지를 위해 적절한 위치와 개수 건설
- 테프전
- 미사일 터렛의 생셔틀 1기 + 리버 1기 + (드라군) + (질럿) 상대 시 테란심시티 / SCV / 생마린 / 시즈모드업이 완료된 시즈탱크 / 벌처 / (스파이더 마인) 등을 고려하여 견제방지를 위해 적절한 위치와 개수 건설
- 미사일 터렛의 속업이 완료된 셔틀 + 질럿 + (하이템플러) + (생리버) 상대 시 테란심시티 / SCV / 시즈모드업이 완료된 시즈탱크 / 스피드업과 마인업이 완료된 벌처 / 사업이 완료된 골리앗 / 스파이더 마인 등을 고려하여 견제방지를 위해 적절한 위치와 개수 건설
- 미사일 터렛의 아비터 상대 시 테란심시티 / SCV / 시즈모드업이 완료된 시즈탱크 / 스피드업과 마인업이 완료된 벌처 / 사업이 완료된 골리앗 / 사이언스 베슬, 스파이더 마인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위치와 개수 건설
- 스파이더 마인
- 테프전
- 스파이더 마인의 생셔틀 1기 + 리버 1기 + (드라군) + (질럿) 상대 시 테란심시티 / SCV / 생마린 / 시즈모드업이 완료된 시즈탱크 / 벌처 / (스파이더 마인) 등을 고려하여 견제방지를 위해 적절한 위치와 개수 매설
- 스파이더 마인의 속업이 완료된 셔틀 + 질럿 + (하이템플러) + (생리버) 상대 시 테란심시티 / SCV / 시즈모드업이 완료된 시즈탱크 / 스피드업과 마인업이 완료된 벌처 / 사업이 완료된 골리앗 / 스파이더 마인 등을 고려하여 견제방지를 위해 적절한 위치와 개수 매설
- 스파이더 마인의 아비터 상대 시 테란심시티 / SCV / 시즈모드업이 완료된 시즈탱크 / 스피드업과 마인업이 완료된 벌처 / 사업이 완료된 골리앗 / 사이언스 베슬, 스파이더 마인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위치와 개수 매설
- 테테전
- 저그
- 프로토스
5.5. 소규모 조합병력
중수 단계에서 고수 단계로 진입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소규모 단순조합병력에 대한 기본활용들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여기서 소규모 단순조합병력이란 병력의 숫자가 대략 36마리 이하이며, 3종 이하의 병종으로 구성된 병력을 말한다.- 테란
- 저그
- 저글링 + 스커지
- 저테전
- 마린 + 메딕 + 사이언스 베슬 + 콤샛 스테이션 조합에서 베슬 노리기
- 뮤탈리스크 + 저글링
- 저테전
- 마린 + 메딕 + 콤샛 스테이션과 교전
- 상대 기지의 미사일 터렛 + 벙커 + 마린 + 메딕 + 콤샛 스테이션 공략
- 뮤탈리스크 + 러커
- 저테전
- 마린 + 메딕 + 콤샛 스테이션과 교전
- 미사일 터렛 + 벙커 + 마린 + 메딕 + 콤샛 스테이션으로 이루어진 테란 기지 공략
- 뮤탈리스크 + 스커지
- 저저전
- 상대 뮤탈리스크 (+ 스커지)와 교전
- 오버로드 (+ 뮤탈리스크) (+ 스커지) (+ 스포어 콜로니)로 이루어진 저그 기지 공략
- 커세어와 교전
- 저테전
- 마린 + 메딕 + 발키리와 교전
- 히드라리스크 + 러커 + 디파일러
- 저테전
- 마린 + 메딕 + 사이언스 베슬과 교전
- 프로토스
- 셔틀 1기 + 리버 1기
- 3종족전 공통
- 리버 아케이드 컨트롤
- 프프전
- 드라군 (+ 포톤 캐논)으로 이루어진 프로토스 기지 리버 아케이드 컨트롤로 견제
- 프테전
- 2질럿이나 드라군 1기를 추가해 미사일 터렛 + 테란 지상병력 (+ 벙커)로 이루어진 테란기지 견제
- 옵저버를 대동해 시즈탱크 + 벌처 + 마린 (+ 골리앗) 리버 아케이드 컨트롤로 견제
- 프저전
- 2질럿을 추가해 히드라리스크 + 성큰콜로니 (+ 스포어 콜로니)로 이루어진 저그 기지 리버 아케이드 컨트롤로 견제
- 히드라리스크 + 러커의 연탄 조이기를 뚫을 시 포톤캐논 심시티 + 드라군을 고려해 리버 아케이드 컨트롤 활용
- 셔틀 1기 + 리버 2기
- 프프전
- 드라군 (+ 포톤 캐논)으로 이루어진 프로토스 기지 리버 아케이드 컨트롤로 견제
- 프테전
- 미사일 터렛 + 테란 지상병력 (+ 벙커)로 이루어진 테란 기지 견제
- 옵저버를 대동해 시즈탱크 + 벌처 + 생마린 (+ 골리앗) 상대 시 리버 아케이드 컨트롤로 견제
- 프저전
- 히드라리스크 + 성큰콜로니 (+ 스포어 콜로니) 로 구성된 저그 기지 리버 아케이드 컨트롤로 견제
- 셔틀 2기 이상 + 리버 + 질럿
- 프테전
- 미사일 터렛 + 스파이더 마인 + 테란 지상벙력 (+ 벙커)로 이루어진 테란 기지 견제
- 셔틀 1기 + 하이템플러 + 질럿
- 캐리어 + 옵저버
- 프테전
- 레이스와 교전
5.6. 중대규모 조합병력
중대규모 단순조합병력이란 병력의 숫자가 37마리 이상이고, 병종이 3종 이하인 조합병력을 말한다.콤샛 스테이션을 활용하려면 부대지정을 보통 필요로 하므로 유닛이 아님에도 실질적으로 병종에 포함된다.
저그의 경우 테란 / 프로토스보다 중대규모 단순조합병력을 다뤄야 하는 빈도가 높다. 이는 하이브를 올리지 않는 이상 약한 유닛 다수로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며 초중반 유닛들은 컨트롤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운영 난이도가 높다.
- 테란
- 시즈탱크 + 벌처 + 콤샛 스테이션
- 저그
- 저글링 + 러커
- 중규모 히드라리스크 + 오버로드
- 뮤탈리스크 + 스커지
- 저저전
- 상대 뮤탈리스크 (+ 스커지)와 교전
- 상대 기지의 오버로드 (+ 스포어 콜로니) (+ 뮤탈리스크) (+ 스커지) 공략
- 히드라리스크 + 퀸 + 오버로드
- 저테전
- 시즈탱크 + 골리앗 + 벌처 + 사이언스 베슬과 교전
- 저글링 + 울트라리스크
- 저테전
- 마린 + 메딕 + 사이언스 베슬 + 콤샛 스테이션과 교전
- 프로토스
5.6.1. 4병종 조합병력
이 단계의 유저가 갖추어야 할 중대규모 단순조합병력 기본활용들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콤샛 스테이션은 유닛이 아님에도 실질적으로 병종에 포함된다.- 테란
- 마린 + 메딕 + 발키리 + 콤샛 스테이션
- 뮤탈리스크 + 스커지 + 저글링과 교전
- 마린 + 메딕 + 레이스 + 콤샛 스테이션
- 마린 + 메딕 + 사이언스 베슬 + 콤샛 스테이션
- 저그
- 저글링 + 러커 + 뮤탈리스크 + 스커지
- 마린 + 메딕 + 시즈모드업이 완료된 시즈탱크 + 사이언스 베슬 + 콤샛 스테이션과 교전
- 바이오닉 업그레이드가 늦은 빌드일 경우도 고려해야 함
- 프로토스
- 드라군 + 셔틀 + 리버 + 옵저버
- 시즈탱크 + 벌처 (+ 마린) (+ 레이스) (+ 콤샛 스테이션)와 교전 및 시간끌기
- 시즈탱크 + 골리앗과 교전 및 시간끌기(주로 테란이 2~4팩 트리플류 빌드 오더 구사 때 테란의 두번째 멀티 저지 시)
- 드라군 + 캐리어 + 질럿 + 옵저버
- 시즈탱크 + 벌처 + 골리앗 + 콤샛 스테이션과 교전 및 시간끌기
- 시즈탱크 + 벌처 + 골리앗과 교전
5.6.2. 완전한 조합병력
게임이 초반을 넘어 중반으로 흐르게 되면 슬슬 완전히 조합된 병력이 나오게 된다. 완전한 조합병력을 잘 다루기 위해서는 할당해야 하는 지정번호가 5~7개이다.- 테란
- 마린 + 메딕 + 시즈탱크 + 사이언스 베슬 + 콤샛 스테이션
- 시즈탱크 + 벌처 + 골리앗 + 사이언스 베슬 + 콤샛 스테이션
- 저그
- 프로토스
- 드라군 + 옵저버 + 질럿 + 셔틀 + 하이템플러
- 드라군 + 아콘 + 셔틀 + 리버 + 옵저버 + (질럿)
6. 상대 전략 파악
초보 유저간에는 '생산 및 게임요소에 대한 시간감각'만 갖추면 상대방이 뭘 할지 파악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고수 이상이 되려면, 상대방의 전략 예측 능력이 필요하다. 빌드 오더를 파악하는 것보다 세부적으로 상대방이 유닛을 어떻게 활용할지 실시간으로 예측해야 한다.이 능력을 갖추려면 중반 17분까지의 생산 및 게임요소에 대한 시간감각을 갖춘 상태에서 전략에 당해본 경험, 상대방 유닛의 움직임을 관찰해 전략을 예측해본 경험이 필요하다.
중수 유저들은 적어도 초반까지의 게임 능력은 어느정도 갖추고 있어서 중수간 대결에서는 서로 손해를 보지 않으려 하므로 빈틈을 만들려면 아래 능력들이 필요하다.
- 상대의 유닛활용 판단 예시
- 테란
- 프로토스에게 빈 드랍쉽을 상대 본진에 보내 드라군을 방어용으로 사용하게 해 병력 분산시키기
- 저그에게 바이오닉 병력으로 공격하는 척 하면서 뒤로 돌아 들어오는 저그 병력에게 되돌아와서 본진에서 추가생산된 병력과 함께 쌈싸먹기 등
- 저그
- 상대 멀티를 공격해 탱크들이 움직일 때 빈틈을 노려 브루들링으로 잡기
- 히드라리스크로 멀티를 견제하는 척하면서 히드라리스크 근처 오버로드들은 상대에게 보여주지 않다가 상대 본진에 기습 드랍하기 등
- 프로토스
- 프프전 시 상대가 드라군 수가 더 적지만 셔틀 + 리버가 있을 경우 드라군으로 공격하는 척하면서 상대가 셔틀 + 리버를 견제에 사용하지 못하게 하기
- 프테전 시 드랍쉽을 의식하지 않은 척 상대 시야에 드라군을 보여주지 않다가 견제를 위해 본진으로 깊숙히 들어온 드랍쉽 잡기 등
- 상대방의 피지컬 분배 판단 예시
- 테란
- 테테전에서 드랍쉽으로 벌처 드랍을 하면 상대가 드랍쉽에 집중할 것을 예측해 드랍쉽 벌처드랍 후 쉬프트 + 우클릭으로 SCV를 찍어놓고 빈 드랍쉽을 보여줘서 상대가 드랍쉽에 한눈팔린 사이에 벌처 + 탱크로 상대 시즈탱크 라인 밀기
- 테프전에서 벌처를 나누어서 두 곳이나 세 곳에 드랍하기
- 저그
- 프저전에서 상대가 한방병력 컨트롤에만 집중할 타이밍을 예측해 오버로드 원럴커 드랍 견제
- 프로토스
- 프저전에서 럴커밭을 뚫는 척 하면서 다크드랍하기
이 두 능력은 게임 상의 수치로 정해져 있지 않은 것을 간파하는 능력으로 재능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 능력을 향상시키려면 고수들을 참고하는게 도움이 되지만 관전이나 리플레이로 습득하기가 비교적 어려운 편이다. 능력 향상에 가장 좋은 방법은 실전이며 최소 비슷한 급 이상의 상대와 실전을 해야 서로에게 거는 심리전이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초보와 하는건 그저 양학이고 심리전이 아니다.
게임 초반 지향적인 운영을 하는 유저들 중 이러한 능력에 숙련된 유저들은 '극한으로 단련된' 컨트롤과 유닛에 대한 순간활용판단 능력이 아닌 그냥 컨트롤과 유닛에 대한 순간활용판단만을 보유한 초보 유저의 초반에 강한 운영에 대처해 중수 유저를 상대로도 유리하게 게임을 가져갈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이후부턴 리플레이를 보면서 복기하는게 중요하다. APM 멀티태스킹, 화면 및 단축키 지정 같은 기본요소들도 리플로 보면 실수가 눈에 띈다. 이 타이밍에 상대가 무얼 하고 있는지, 어디에 빈틈이 생기는지, 어떠한 빌드를 썼는지 보다보면 자기가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하는지 보인다. 상대방 전술에 대한 대처법 같은 것도 알아놓는다. 정석과 초반 찌르기 빌드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으면 카운터 빌드도 조금만 연습하면 숙달된다.
프로게이머들의 강의는 이 단계에서부터 잘 먹힌다. 드론 숫자를 보고 무슨 빌드인지 예측하기, 앞마당에 가스가 붙었는지 안붙었는지, 가스조절을 하는지 아닌지 보고 빌드를 눈치채는 단계 말이다. 대처법도 알려주니 이런걸로 경험치를 쌓아가면 된다.
[1] 중반을 넘어가 후반 운영능력 요구, 테프전을 반땅으로 이기는 난이도는 테저전과 달리 매우 높다. 테테전은 같은 종족이라 반땅만으로는 의미가 없으며 테저전의 경우 중수 테란이 반땅 운영을 어설프게 하더라도 그 반땅을 반드시 저지해야 하는 중수 저그가 더 죽어나지만 테프전의 경우 중수 프로토스가 중후반 아비터 운영을 하게 되면, 중수 테란이 중수 프로토스보다 일방적으로 난이도가 어려운 구도가 된다. 또한 애초부터 반땅을 생각했다면 애초에 반땅을 생각하지 않은 일반적인 운영보다도 캐리어를 확보하려 하는 프로토스를 죽이는 난이도가 어려워진다. 프로 수준에서도 이윤열이 송병구를 상대로 반땅 싸움을 하려다가 이른바 아이어 관광을 당했다.[2] 어마무시한 테크에 비해 자체 성능이 매우 낮아 기술 쓰러 가다가 잘릴 가능성이 높으며, 쓰는 기술도 조건부를 많이 탄다.[3] 중반을 넘어가는 후반 운영능력[4] 인스네어를 제외하면 기술이 모두 까다로운 조건이 붙어 쓰기 어려우며, 기술 쓰러 가다가 퀸이 잘릴 위험성이 크다.[5] 초보 단계와는 달리 중수 단계에서는 가필패라는 별명답게 쉽게 파훼된다.[6] 디바워러는 공대공만 가능한데다 역할상 버퍼에 가깝기 때문에 단독 운용에 한계가 있다.[7] 맵이 받쳐주어야 수월함, 주도권 최적화 및 셔틀을 활용한 일꾼 운반의 필요성 때문에 기본 생산기본기를 넘어가는 정교한 최적화를 가능하게 하는 고급 생산기본기 능력 요구, 버로우된 유닛 / 스커지 / 퀸의 패러사이트와 인스네어 등등을 상대로 커세어, 셔틀, 리버를 수월히 관리하고 시야확보가 된 저그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수준의 엄청난 멀티태스킹 능력 요구[8] 스카웃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섬멸전 맵에서의 스카웃은 실력 단계가 올라갈수록 한계가 명확해진다.[9] 테란은 프로토스 상대로 바이오닉을 잘 안 쓰며, 이 때문에 주 표적인 베슬도 잘 안 나와 다크 아콘의 활용도가 떨어진다.[10] 마컨 시도 중 다크 아콘이 잘릴 위험성이 크다.[11] 이레디에이트, 플레이그 등[12] 워낙 잘 잘리는데다 쓰는 기술도 제약사항이 크다.[13] 커세어 + 캐리어, 커세어 + 리버 상대 시에나 저저전에서 하이브를 가면 쓰이지만 쓸 상황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14] 저그전은 구사 난도가 높다. 상대방에도 오버로드가 있어 정찰로 커널 세울 곳이 탄로날 수 있기도 하고, 저저전은 높은 확률로 하이브 올리기도 전에 게임이 터진다는 특성도 무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