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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6 07:47:50

스텝매니아

파일:raCugjb.png
1. 개요2. 소개3. 스텝매니악스4. 관련사이트
4.1. 해외4.2. 대한민국
5. 관련 항목

1. 개요

stepmania.com에서 제작하고 배포하는 DanceDanceRevolution의 시뮬레이터.

2. 소개

댄스 댄스 레볼루션의 댄스 게임을 모티브로 한 시뮬레이터는 예전에 비트매니아 IIDX의 시뮬레이터를 겸했던 플래시 터미널, Delight Delight Reduplication 등이 있었고 스텝매니아는 이러한 시뮬레이터의 최신 세대정도로 아직도 많이 쓰이고 있다. 2016년 4월 1일 기준으로 5.0.12 / 5.1 Beta 1을 배포하고 있다.[1]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있다. 적용된 라이센스는 대부분 MIT 라이센스이나 예외적으로 빌드시 MP3 사용에 FFmpegMAD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경우 GPL 라이센스가 적용된다. 덕분에 윈도우 / 리눅스 / 맥 어느 진영에서든지 편하게 게임실행이 가능하며 기본 스킨 및 기본 곡[2]을 제거한 뒤 새롭게 고치면 ITG와 같이 상업적 이용도 가능하다.

모티브는 DDR이지만 시퀸스 전환 시스템이 있어서 DDR만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리듬 게임으로도 전환가능. 같은 댄스형 게임인 펌프 잇 업이나 EZ2Dancer, 테크노모션는 물론이고, 팝픈뮤직도 지원을 한다.[3] 요즘은 BMS도 지원된다. 심지어 파생작인 Etterna는 osu 비트맵까지 지원하는 엄청난 호환성을 보여준다.

다만 DDR/ITG가 가장 많이 쓰이고 펌프 잇 업이 그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데 비해 다른 버전은 별로 많지는 않은 듯하다.

패턴의 포맷은 DWI와 SM파일을 주로 사용하며 5.0 이후는 SSC 파일도 사용한다.[4]

BMS보다는 상대적으로 보면을 작성하기가 쉽기 때문에(키음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까) 상당히 많은 곡들이 올라온다. 스탭매니아 내에서도 스텝제작을 손쉽게 할 수 있기 때문. 주로 기존 리듬 게임이나 여러 판권곡의 카피곡들이 올라오지만, 일본쪽 사이트를 중심으로 오리지널 곡들도 무시못할 정도로 올라온다. 특히 일본쪽의 오리지널 곡들은 BMS 쪽에서 활동하는 유저도 있고, 각종 동인음악이 중심이기 때문에 이쪽으로 친숙한 유저라면 금방 익숙해질 것이다. 다만 일본쪽에서 제작되는 자체 패키지는 2010년대 후반 이후 사실상 거의 끊긴 상황이며[5] 2020년대에는 水無月ぱんだ가 제작편집하는 DDR Mega-IntegratE Mix정도만 명맥을 잇고 있다.

오리지널 곡들은 주로 패키지 형태로 올라온다. 그 중에서도 SMZIP 확장자로 된 경우는 스텝매니아 프로그램에서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원터치 설치로 끝내는 경우도 상당수.

겉으로 보면 BMS 포맷을 쓰는 루브잇 및 LR2보다 인지도가 낮은 시뮬레이터 프로그램이지만 국내에도 의외로 유저층이 많다. 어째서인지 동영상에서 '스텝매니아'로 검색해보면 상당수가 애니송 DWI라서 애니쪽 음악들을 리듬게임으로 즐기기 위해서 스텝매니아를 한다는 인상이 강하긴 하지만...[6]

스텝매니아 오리지널 곡 패키지중에서 추천할만한 것은 무료 배포되는 DDR foonmix 시리즈. 왕년의 BMS 제작자 및 동인 음악가들이 주축이 되었으며, BMS에서 건너온 곡들도 꽤 된다. 무엇보다도 동영상을 지원하며, DDR foonmix2의 곡들은 전곡이 전용동영상 BGA로 수록되었기 때문에 퀄리티가 높다. 하지만 용량이 1기가에 육박하기 때문에 다운로드에 시간이 많이 걸릴지도...

코드가 오픈되어 있기도 해서 많은 자작 스킨들이 존재한다.

인 더 그루브(스텝매니아 3.95)와 Pump It Up Pro(스텝매니아 4), Pump It Up Infinity와 StepManiaX#(스텝매니아 5)의 기본 시스템이기도 하다. ITG2에서 지원하는 유저 자작 패턴 시스템도 스텝매니아 데이터인 sm 파일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해서 지원하는 이유가 바로 이 덕분.

해외에서는 능력자들이 개조를 해서 크고 아름다운 자작 DDR 버전을 실제 기계에 넣어버리는 개조를 하기도 한다.

펌프도 물론이다, 후술된 펌프 잇 업의 스텝매니아 버전 또한 실제 기계에 넣는 마개조도 하였다. #

iPhone용으로 보이는 TapMania라는 이 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곡 외에도 자신이 원하는 심파일을 넣어서 플레이 할 수도 있다.

Lua를 지원하기 때문에 원하는 곡 폴더에 코딩을 한 뒤에 여러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다. 때문에 특히 3.95버전의 경우 프로그래밍 고수들에 의해 Foreground Change라는 기능을 이용, 간단한 기믹이 존재하는 심파일부터 아예 간단한 다른 게임(...)등등 게임 자체가 마개조되고 있다. 가이드 영문 링크

초기 로고는 테크노 모션 로고를 변형한 것이다.

3. 스텝매니악스

상술했듯, 소프트웨어만 스텝매니아인 완전히 새로운 아케이드 리듬게임이다. 게임 디자이너는 과거 인더 그루브->Pump It Up Pro의 총괄이었던 KaW(카일 워드)이다.

4. 관련사이트

4.1. 해외

4.2. 대한민국

5. 관련 항목



[1] 4.0은 개발이 중지되었다.[2] CC-NC 라이센스를 따르는 부분이므로 영리적 이용이 불가능하다.[3] 다만 팝픈뮤직 기반의 시뮬레이터는 이미 일본쪽에서는 거의 PMS 스크립트라는 BMS 확장 스크립트를 쓰거나 그 대응 프로그램인 nanasi groove나 bms 플레이어인 LR2(PMS도 지원된다.)등을 이용하는 추세.[4] SSC는 5.0 이후만 인식된다.[5] 2010년대의 패키지로 R4 시리즈나 TDR mix 시리즈같은게 있었다. BMS보다는 stepmania 오리지널 곡 위주로 rairin이 왕성한 활동을 보였던게 특징인데, 해당 팩들은 현재로서는 공식페이지가 끊겨서 다운로드가 불가능하다.(다만 유튜브에 음원만은 업로드되어있다) 해당 팩들에 주도적이었던 rairin이 사망한게 원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TDR-Mix is gone cuz rairin is dead." ref.Post #24 / Japanese Stepmania packs thread@ZIV)[6] 국내에서 편하게 리듬게임으로 애니송을 즐기는 법은 스탭매니아가 많은 편이다. 사용법도 쉽고... OSU는 초급자들에게는 어려운 편이다. 재미는 있지만 외국사이트에 익숙치 않은 사람이 있기에.[7] 다만 채보는 시스템상의 문제로 완벽하게 모두 있지는 않다.[8] 인터넷을 찾다보면 DJMAX의 수록곡을 모은 팬 팩을 접할 수도 있다.[9] 덤으로 1st 후기 버전에서 판권 문제로 삭제되었던 곡인 실루엣도 플레이 할 수 있다.[10] 특정 게시물 중간에서 'Stepmania Pump It Up Indonesia' 문구 확인[11] 안 누르고 있어도 퍼펙이 나는 경우가 많다.[12] 그래서 바로크 23의 경우 앞에를 올콤해도 B~C가 뜨는 이뭐병스러운 사례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