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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22 01:17:27

스티브 코이


파일:데드오어얼라이브밴드로고.png

†피트 번즈
†스티브 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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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음악활동3. 피트 번즈와의 관계4. 사망5. 여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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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밴드 Dead or Alive의 드러머.

2. 음악활동

1982년 그룹 Dead or Alive에 들어가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그가 데뷔한 그룹이자 그의 마지막 그룹인 Dead or Alive의 노래 Misty Circles 이전부터 활동했다. 해당 그룹이 올드 소울 넘버 That's the Way (I like it)[1]를 커버한 곡이 인기를 얻고나서부터 알려졌다.

이후 Dead or Alive의 What I Want 등으로 활동하다 1985년 그룹이 You Spin Me Round (Like a Record)로 성공하자 피트 번즈 못지않은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그의 전성기가 시작됐다. 1988년 이 후 급격한 음악시장 변동으로 인해 Dead or Alive의 인기가 시들해져도, 다른 멤버[2]처럼 탈퇴하지 않고 밴드에 남았으며 앨범 NUDE,FAN THE FLAME 등 밴드의 여러 엘범의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

이후 2003년 Dead or Alive 멤버 두 명이 다시 탈퇴함에도 나가지 않으며 번즈와의 우정을 저버리지 않았다.

3. 피트 번즈와의 관계

그와 피트 번즈는 대단히 절친한 친구였다. 밴드의 다른 멤버들이 떠나도 코이는 밴드를 떠나지 않았으며 항상 번즈의 편에 서 있었다는 것에서 둘의 관계를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스티브 코이는 피트 번즈가 성형 중독에 빠져 스스로를 괴물로 만들어 버린 뒤에도 번즈의 아내와 같이 묵묵히 번즈를 뒷바라지 해준 사람이었으며 2006년 성형 부작용 때문에 빨대로 밥을 먹어야 하는 심각한 상황에서도 그를 떠나보내지 않고 끝까지 옆에 있어주었다.

나중에 피트 번즈가 동성 연인의 외도를 목격하고 그를 폭행해 감옥에 갇혔다가 석방되었을 때에도 스티브 코이는 그를 찾아가 매니저 역할을 했다. 이후에도 피트 번즈의 매니저, 드라이버, 경호원 역할을 자처해서 하기도 했다. 스티브 코이의 이런 지극정성과, 피트 번즈가 양성애자라는 점 때문에 그런 건지 한때 둘이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루머가 번졌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번즈가 심장마비로 급사한 뒤에는 그의 장례식에 와서 발인 장면을 지켜보았다고 한다.

4. 사망

피트 번즈가 세상을 떠나고 약 2년 후인 2018년 5월 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6세. 공교롭게도 사인은 심장마비로, 피트 번즈와 사인이 같았다.

5. 여담



[1] 원곡은 KC & The Sunshine Band가 부른 동명의 곡이다.[2] 마이크 퍼시, 팀 리버. 말이 탈퇴지 사실상 해고.[3] 간혹 콩가드럼을 사용하긴 했다.[4] 역시 드럼은 시몬스 sds1500. 그러나 초기엔 드럼을 일어서서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