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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17 03:25:06

스티븐 제이컵스

혹성탈출 시리즈의 등장인물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Steven_Jacobs.jpg
이름 스티븐 제이컵스
Steven Jacobs
성별 남자
직업 과학자
소속 젠시스
직위 젠시스 사 CEO
등장 작품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담당 배우 데이비드 오옐러워
담당 성우 오치아이 코지 (일본)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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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의 등장인물.

GEN-SYS 사의 CEO. 돈만 밝히고 생명의 소중함이나 과학의 가치에는 신경쓰지 않는, 전형적인 악덕 사업가 캐릭터.

2. 작중 행적

파일:Planet-of-the-apes-logo.png리부트 시리즈의 메인 빌런
스포일러 주의{{{#!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11px;margin-bottom:-15px"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2011)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2014)
혹성탈출: 종의 전쟁
(2017)
스티븐 제이컵스 코바 맥컬러 대령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2024)
프록시무스 시저
}}}}}} ||

처음에는 ALZ-112에 큰 기대를 품고 있었지만 '밝은 눈'이 난동을 피우는 것을 보고 ALZ-112가 실패했다고 섣부르게 생각해서 모든 실험용 유인원을 다 없애라는 명령을 내린다. 윌은 아버지의 치매를 치료하려던 프로젝트가 동결돼버리자 어쩔 수 없이 독단적으로 ALZ-112를 아버지에게 실험하게 된다.

윌이 독단적인 실험으로 ALZ-112가 성공했다는 걸 알려주자 후속약물인 ALZ-113을 실험하도록 허락한다. 코바가 JACOBS라는 글자를 쓰는 걸 보고, ALZ-113이 유인원의 지능을 높이는 걸 보자 흥미를 느껴, 이 실험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한 윌이 말리는 것도 듣지 않고 실험을 급격히 추진시킨다.

결국 시저의 반란에 휘말려 회사가 파괴되자 유인원들에게 쫓기면서도 가까스로 탈출, 저격수와 함께 회사 헬리콥터를 타고 추적하여 시저를 죽이려 하지만 고릴라 의 희생으로 헬리콥터가 떨어져서 다리턱에 걸리고, 이후 코바가 헬리콥터를 밀어버려 매우 처절한 단말마(멍청한 원숭이!)와 함께 다리 아래로 완전하게 추락하여 사망.[1]

3. 기타



[1] 참고로 삭제 장면을 보면 원래는 시저가 헬리콥터를 미는 역할이었음을 알수 있다. 허나 만악의 근원이라는 점을 짐작만 할 뿐 구체적인 일면식도 없는 시저가 살생까지 해가며 복수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는지 코바로 교체한 듯.[2] 의외로 영화 초반부에 윌이 ALZ-112을 발표하자고 주장했을 때 오히려 무리하는거 아니냐고 하면서 윌을 말리는 모습도 보인다. 중반부 ALZ-113을 실험할 때의 태도와는 완전 다르다.[3] 권력자는 도시 시장에서 시저로 바뀌었지만 이 친구의 위치는 알도의 폭주로 다른 인간들과 함께 수용소 감옥에 들어갔던 시기를 빼면 거의 변화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