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 시즌까지는 레벨에 따라서 점수가 주어지는 여자 싱글과 페어의 필수요소인 스파이럴 시퀀스로 불렸지만, 2010-11 시즌부터 코레오 스파이럴로 불리게 되며 레벨은 1로 고정이 되었고, 점수도 또한 2점으로 고정되었다. 그러나 2012-13 시즌부터는 남자싱글의 코레오 스텝과 합쳐지며 코레오 시퀀스로 대체되었고, 이후 스파이럴은 단지 피겨 스케이팅의 요소로 바뀌었다.[3]
한쪽 다리를 엉덩이 높이 위로 올린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깊은 인 엣지와 아웃 엣지를 이용한다. 선수들은 움직이면서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빙판을 활주한다. 가장 기본적인 스파이럴 포지션은 프리렉을 엉덩이 높이 이상으로 올린 포지션이다. 많은 선수들이 다리를 최대한 높이 들어올리려고 하지만, 프리 렉의 높이보다 중요한 것은 다리를 완전히 뻗고 상체도 스트레칭 상태를 유지해주는 것이다.
2009-10 시즌까지는 한쪽 다리는 엉덩이 높이 위로 올라가 있어야 하며, 엣지의 변화, 선수의 활주 방향, 그리고 프리렉의 위치[6]에 따라서 평가했다. 또한 선수는 하나의 자세마다 3초를 유지해야 했다.
[1] 2003/04 ~2005/06 시즌[2] 2006/07 ~ 2009/10 시즌[3] 이러한 개정에 대해서는 의견이 많이 갈리는데, 우아한 스파이럴 동작은 피겨의 또다른 상징 중 하나이지만 선수의 실력이 부족할 경우 프로그램의 질을 떨어뜨리고 경기를 지루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4] 왼손으로 오른쪽 다리, 오른손으로 왼쪽 다리[5] 이 스파이럴은 사진의 포지션만 보면 캐치풋 스파이럴 이지만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의 경기를 보면 스파이럴 포지션을 한 뒤 방향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6] 포워드, 백워드, 사이드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