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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20:58:23

스펠비아(용기폭발 뱅브레이번)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스펠비아
スペルビア|Superbia
파일:superbia.jpg
성별 남성 추정[1]
나이 최소 수 천살
신장 9m
혈액형 불명
생일 불명
별자리 불명
좋아하는 것 공수를 주고받는 것[2]
싫어하는 것 비겁한 행위
디자이너 야마네 리히로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스기타 토모카즈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10화 이후3.2. 최후의 결전
4. 장비5. 필살기6. 용기융합 - 스펠비아 소드7. 입체화8. 기타

[clearfix]

1. 개요

용기폭발 뱅브레이번의 등장 메카. 본작의 라이벌 기체이다.

2. 특징

오프닝에서 브레이번과 결투를 벌이던 데스 드라이브스. 교만을 관장하며 무인으로서 명예로운 죽음을 추구한다. 이름의 유래 역시 '교만'을 뜻하는 라틴어, superbia(수페르비아). 일부 캐릭터와는 달리, 어원을 그대로 이름으로 했기 때문에 가타카나와 어원을 정석으로 확인해서 번역했다면 수페르비아가 되었을 것이다.[3]

날개가 있으며 덕분에 공중에서 360도 회전하는 기동 같은 것도 할 수 있다. 덤벼오는 스트러글 라이노스와 익시드 라이노스를 가볍게 격파하기도 했다.

시대극에 나올 것 같은 약간 고풍스러운 말투를 사용한다. 조금 더 범위를 넓히면 중세의 기사. 1인칭은 我(와레), 2인칭은 おぬし/ぬし(오누시/누시), そなた(소나타/그대). 정정당당한 행위를 추구하는 무사 같은 느낌이 나긴 한데, 그렇다고 사무라이 말투(~ござる)를 그대로 가져오진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아직 공수를 주고받지 않겠노라. 이몸의! 루루를! 돌려내거라!(だが、今はまだ推して参らぬ。我の、ルルを、返上せいっ!)" 같은 말투로 말하고 있다. 다만 흥분하면 오사카 야쿠자 같은 말투가 나오는 모양이다.

의외로 살상은 하지 않았는데, 스트러글 라이노스는 허리가 절단됐지만 애초에 TS의 콕핏은 가슴 윗부분에 있고, 익시드 라이노스는 스트러글 라이노스의 부스트 너클을 튕겨서 날려버리기만 했다. 오오바리 감독의 말에 의하면 그 파일럿들은 안 죽은게 맞고, 스펠비아는 쓸데없는 살생은 하지 않는 성격이라고 한다.

3. 작중 행적

2화에서 첫등장. 일본 자위대와 미군의 TS 부대들을 압도하다가 브레이번과 대치한다. 브레이번은 스펠비아를 바로 알아봤고, 대면했을 때도 '넌 여전하구나, 스펠비아'라면서 왠지 안면이 있는듯한 말을 했으며, 대화를 하려고 해도 끼기긱 삐삑(가가피) 거리는 소리만 나오며 지구의 언어를 모르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브레이브 즈배시로 격파되었는데, 그 순간 몸에서 무언가 튀어나왔다.

그렇게 완전히 처치당한 줄 알았으나 놀랍게도 6화에서 재등장. 루이스 스미스의 TS에 루루가 탑승해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루이스의 TS를 노리다가 브레이번에게 제지된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전처럼 괴성만 냈으나 브레이번에게 시술(?)을 받고 지구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되면서[4] 브레이번 일행과 잠깐 대화를 나누는데, 브레이번에게 자기 이름을 기억 못한다고 구박을 받는다.[5] 그리고 지금 당장은 브레이번과 싸울 수는 없으며, 정정당당히 대결하기 위해서라도 자신에게 루루를 돌려줄 것을 요구한다.

이 녀석도 수상한 부분이 꽤 있는데, 자세히 보면 브레이번과 마찬가지로 처음엔 무기 없이 격투로만 싸운다. 그러다가 쌍날창을 꺼내고, 가슴의 동그란 부분에 뭔가를 집어넣은 후 몸 전체가 빛나며 파워업 하는듯한 묘사가 있다. 브레이번도 이사미가 없으면 100% 파워를 낼 수 없는 것과 똑같다. 심지어 얼굴도 첫 등장 당시의 '가면을 쓴' 브레이번과 비슷해 보인다.[6] 그리고 격파된 후에는 뭔가가 튀어나와서 바다로 떨어지고, 해변에서 걷던 루이스 스미스가 만신창이인 루루를 발견하게 되는데, 사실은 브레이번과 같은 종족이고[7] 이 종족은 콕핏에 유기생명체를 태우지 않으면 100% 힘을 낼 수 없는 게 아니냐는 설이 있다.

6화에서 정정당당한 결투를 원한다면 루루를 돌려달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루루가 없으면 제 힘을 낼 수 없다는 추측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7화에서는 브레이번이 지금의 스펠비아라면 인간의 힘만으로도 상대할 수 있다며 스미스 부대에 맡기고 가는데, 실제로 대공포 상대로 피해를 입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약해진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쓰러지지 않고 스미스 기체를 무력화시고 갑판을 뜯어 루루를 찾아내나, 인간처럼 생기 넘치게 움직이는 루루를 보고는 '이건 루루가 아니다. 이래선 내 소망을 이룰 수 없다'라고 절망한다. 그리고 잠시 생각할 시간을 달라며 먼저 싸우기를 멈춰서 사실상 인간 측에 항복한다.

이후 지구인 측에 잡혀서 밥 크레이브의 심문을 받지만[8] 묵묵부답으로 가만히 있다가, 스미스와 이사미가 루루를 데리고 와서 루루에 관해 묻자 그에 대해 알려준다. 본래 데스 드라이브스는 유기체가 가진 생명 에너지를 연료 삼아 스스로를 강화하고[9], 그를 위해 '루루들'을 각자의 탑에서 생성해 보유하고 있었다. 이때, 유기체는 생명 활동은 있어도 죽은 듯이 움직이지 않는데, 그래서 스미스의 루루가 저렇게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에 '이건 (내가 알던) 루루가 아니다'라고 표현한 것. 본래 루루는 간부 개개인의 탑에 잔뜩 있으나, 스펠비아의 탑은 브레이번에게 파괴되어 스펠비아 전용 루루는 이제 스미스의 루루 한 명밖에 안 남았고, 그 루루마저 이렇게 변해 이제 자신은 더 이상 힘을 강화할 수 없다고 푸념한다.

다음 날, 스미스가 스펠비아의 루루처럼 몸에 들어가, 이사미처럼 스펠비아를 조종하겠다는 기행에 도전하지만[10], 스펠비아는 스미스를 안에 넣었다가 괴로워하며 도로 뱉어낸다.[11] 이후 브레이번과 같이 있는 이사미를 보며 지금의 루루 역시 이사미처럼 영혼을 가진 존재이며, 그것을 좀 더 빨리 알아챘더라면 자신의 바람을 이룰 수 있었을 것이라고 자조한다.

의외로 포로가 된 후에는 꽤 순순한 태도인데, 스미스가 타보겠다고 하자 거절하지도 않았고 구속할 방법이 없는 건지 안하는 건지 그냥 항공모함에서 돌아다니고 있지만 딱히 제지를 받지도 않고 있다. 본인도 딱히 어디로 도망가거나 가고 싶은 생각이 없는 모양인지 얌전히 브레이번이나 이사미, 스미스와 대화하고 있다.

이후엔 별일 없이 항공모함을 떠났고, 진인사대천명이라고 하니 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며 기묘한 바위섬처럼 보이는 어딘가에서 가부좌를 튼 채 뭔가를 기다리는 중. 9화에서는 여전히 그 자리에서 그대로 바니타스와 페시미즘에게 밀리는 브레이번을 보고 겨우 이 정도냐며 안타까워하다, 브레이번이 뱅브레이번으로 강화하여 역으로 바니타스와 페시미즘을 처치하자 참으로 훌륭하다고 칭찬해준다. 그런데 루루가 찾아와 자신을 태워달라고 하자 살짝 당황한다.

현재까지 나온 데스 드라이브스 중에서는 그나마 상식적이고 대화도 통하는 캐릭터에 뻔한 복선을 자꾸 줘서 아군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특히 9화에서 나온 브레이번의 합체형태 뱅브레이번이 일부 파츠가 허전하다는 점에서 스펠비아가 브레이번과 초합체를 이루어 완전체가 되는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12]

3.1. 10화 이후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사미와 브레이번이 데스 드라이브스와 동귀어진하여 사망하는 미래 시점의 루루의 회상에서 루루의 보호자이자 큰 조력자로 등장. 미유만으로는 해석이 불가능했을 터인 브레이번의 코어를 해석해 브레이번의 정체를 알아내고, 회수한 브레이번의 코어를 기반으로 한 시간 이동 장치 '브레이브 드라이버' 개발에 협조하였다. 또한 이 시점에선 루루가 성인으로 성장할 때까지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면서 루루가 스펠비아를 '아저씨(오지사마)'라는 친근한 호칭으로 부르고, 스펠비아 역시 루루를 '파트너'로 칭하며 자신을 이미지한 펜던트[13]를 선물할 정도로 사이가 돈독해졌다.

루루가 9화 시점의 과거로 돌아간 이후, 과거의 스펠비아는 루루의 말을 반신반의하며 믿지 않고, 자아를 가진 루루를 기분 나빠하며 태우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나 신경은 쓰였던 건지 브레이번에게 '이사미를 사용하는 감각'은 어떠냐고 묻고, 브레이번은 '최고다' 라고 답하곤, '인간은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것이다. 상대방을 믿고, 기다리며 받아들이는 것을 알게 되면 너 역시 나와 이사미처럼 될 수 있다'라는 조언을 준다.

스펠비아는 브레이번의 조언을 듣고 고민하던 중 루루가 찾아와 다시 한 번 태워달라고 요청하자 결국 마음을 돌려 루루를 태워보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스미스 때와 마찬가지로 의식이 있는 인간이 자기 몸에 있는 감각이 이상하고 기분 나쁘다며 자꾸 뱉어내 버리고[14], 이에 루루가 외계어[15]까지 써가며 스펠비아를 다그치자, 살짝 삐진 듯 하면서도 오기가 생겨 이후 지속적으로 루루를 탑승시킨 상태로 단련을 거듭하며 어떻게든 그녀를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한다.[16]
"벗을 생각하며, 믿는 용기. 믿음 없이는 일어설 수 없도다. 믿음이야말로 '힘'! 믿음은 '힘'이로다!"

그렇게 훈련을 거듭하던 스펠비아는 루루가 이렇게까지 자신을 원한다는 것에 놀라워하는 한편 슬슬 한계가 온 것인지 다시 루루를 튕겨내기 직전까지 간다. 그러나 그 순간 탑승한 루루의 기억과 동화하면서 그녀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성공,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나 가슴 속에 브레이번과 같은 조종간과 루루의 파일럿 슈트가 생성되며 루루를 탑승시키는 데에 성공한다.[17][18] 이후 루루의 의향에 따라 브레이번과 함께 싸우기를 결심하며, 연합군보다 한발 앞서 브레이번, 이사미와 함께 하와이로 향한다.

3.2. 최후의 결전

11화에서 데스 드라이브스와 결전을 가지기 전에 모닥불에서 휴식을 취한다. 이 와중에 루루가 만든 요리들을 먹고 감탄하는 건 덤. 브레이번과 달리 코어를 삽입하는 구멍으로 음식을 섭취하는 게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6번째 데스 드라이브스인 세그니티스를 격파하고 브레이번과 승부를 내자고 청한다. 이에 브레이번이 응해 서로 호각의 승부를 벌이고 무승부로 만족한다. 그러나 직후 이라가 브레이번을 비겁하게 죽여버리자 분노한다.

12화에서 마지막 데스 드라이브스 간부인 이라와 싸운다. 큰 상처를 입지만[19] 본인은 이라에게 제대로 된 유효타도 먹이지 못한다. 본인의 힘으로는 이라를 이길 수 없다고 짐작한 스펠비아는 루루에게 도망쳐서 살아남으라 한다. 싫다고 매달리는 루루를 뒤로 하고, 본인이 원했던 명예로운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짐작하며 이라에게 돌진한다. 하지만 이라는 일격에 스펠비아를 베어넘긴다. 이때 남긴 유언은...
브레이번... 나도 지금 그대의 곁으로...
이렇게 끝이 나나 싶었는데, 최종 보스인 베룸 비타와 뱅브레이브 빅번의 전투 도중에 마지막 힘을 짜내어 충격파로부터 루루를 감싼 후 이사미의 힘으로 움직이는 브레이브 빅번처럼 황금색 빛을 뿜으며 루루의 힘으로 움직이게 된다. 그리고 뱅브레이브 빅번에게 힘을 보태며 베룸 비타를 물리칠 수 있도록 돕는다. 최후에는 검으로 변신해 뱅브레이브빅번 부스트 업으로 베룸 비타를 끝장낸다. 모든 것이 마무리된 후 무리를 했기 때문인지 브레이번과 함께 결국 육체까지 소멸했다.[20]

4. 장비

5. 필살기

6. 용기융합 - 스펠비아 소드

12화에 등장한 스펠비아 변형 형태. 루루의 용기가 극대화된 상태에서 조종석 상단의 레버를 당겨 거대한 검으로 변형한다. 이 형태가 나오기 전까진 브레이번과 그레이트 합체하는 세컨드 주역메카 포지션으로 추측되었으나, 실제로는 라이안, 골디마그와 같은 필살병기 계열 메카로 밝혀졌다.

7. 입체화

메카스마 THE합체 EX로 완구화가 발표되었다. 정규 더합체 라인업과 달리 EX 라인업인 만큼 비변형 피규어로 나오며, 더합체 뱅브레이번에 쥐어줄 수 있는 스펠비아 소드 또한 동봉된다.
제품 원형 제작은 갓 브레이브 스튜디오 소속의 CHANISS[21]가 담당했다.

8. 기타



[1] 목소리는 남성이다.[2] 원문은 推して参ること. 推して参る(오시테 마이루)라는 표현 자체는 推参(すいさん/상대가 부르지 않았어도 자기쪽에서 나간다)을 풀어서 쓴 것으로 '지금부터 그쪽으로 출진/등장하겠다' 정도의 어필인데, 현대 일본에서는 거의 쓰지 않으며 슈퍼로봇대전에서 시대착오 캐릭터인 젠가 존볼트가 자주 말한다. 스펠비아는 이걸 제대로 쓴다기 보다는 괴상하게 쓰는데, 이걸 스트리트 파이터 2 식으로 바꾸자면 "이몸이 라운드 원, 파이트! 할 상대여. 이름을 들어보도록 하지." 같은 대사를 치고 있는 느낌. 그래서 '정정당당하게 싸우다' 정도의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다.[3] 동일 단어를 두고 라틴어 원어를 살려 제대로 번역한 케이스가 수페르비아 GN-X이다.[4] 스펠비아가 제대로 말하는 목소리를 들은 미유는 엄청난 미성(イケボ)이라며 좋아했다. 한국어 자막판에선 꿀보이스로 번역했다.[5] 문제는 브레이번은 지난 전투에서 스펠비아에게 이름을 제대로 알려준 적이 없다.[6] 아마도 생리적으로 무리가 아닌, 적합 파일럿이어야 비로소 가면이 벗겨지고 원래 힘을 100% 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7] 브레이번은 데스 드라이브스와 동료가 아니라고는 했지만 동족이 아니라고는 하지 않았다.[8] 고문 방식도 골때리는데, 이사미, 루루 때랑 동일하게 머리에 비닐을 씌우고 물을 들이붓는 방식으로 고문했다. 체격이 다르니 TS를 활용. 물론 스펠비아에겐 전혀 통하지 않았다.[9] 인간의 힘은 미미하지만 100년에 가까운 수명을 한순간에 불태우기에 큰 힘을 낼 수 있는 것이라는 설명이 나온다.[10] 상술되어있듯 스펠비아 안에 들어간 유기체는 생명 에너지가 뽑혀 죽는다. 설령 조종에 성공한다고 해도 죽을지도 모르는 행위. 그런데 스미스는 주인공의 파란색 라이벌 기체를 조종할 수 있다는 로망을 포기할 것 같냐는 황당한 이유로 두려워하지 않는다.[11] 스펠비아는 자신 전용 루루가 아니면 안 되는 모양이라고 말했지만, 전에 브레이번이 스미스는 생리적으로 무리라서 태울 수 없다고 한 걸 보면 스미스 본인 체질에 뭔가 있는 것일 수도 있다.[12] 뱅브레이번쪽이 추가되는 파츠가 하나도 없는 양팔과 후면부등이 거대해진 어깨, 다리등과 비율상 미스매치가 심해서 이런 추측에 신빙성을 더해주는 면이 있다.[13] 오프닝 영상 후반에도 나온 그 팬던트다.[14] 즉 예전에 스미스가 탔을 때와 같은 결과를 넘어서 아예 당시 장면을 재현했다. 루루가 아니어서 그렇다는 추측은 옳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15] 지금까지 루루가 말버릇처럼 읊던 가가삐삐 하는 그거다. 시청자들이 못알아먹을 까봐 자체적으로 화면에 보랏빛 일본어 자막을 띄워줬다. 도중에 둘이 말하는 언어가 다시 일본어로 바뀌자 자막이 가가삐로 바뀌는 개그까지.[16] 브레이번은 루루와 스펠비아에게 필요한 통과의례라며 오히려 반기는 분위기였고, "일본에선 그걸 '맞선(OMIAI)'이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17] 이때의 연출과 대사가 참으로 뭐시기하게 연출되는 것이 압권. 루루가 스펠비아의 첫 경험을 가져간다는 대사까지.[18] 덧붙어 변화된 스펠비아의 콕핏 내부를 보면 루루의 머리위에도 비장의 레버 같은 것이 달려있다.[19] 공격을 받고 루루의 캡슐이 사출되는데, 충격으로 인해 튕겨나간 것인지 루루를 구하기 위해 일부러 뱉어낸 것인지는 불명.[20] 두 육체는 소멸했으나 인간인 스미스만 원래의 육체로 귀환했다.[21] 메탈카드봇에서 블랙후크, 최강경찰 미니특공대에서 배틀캅을 제작한 디자이너다.[22] 일본도는 이런 식으로 우치코(打ち粉)라 불리는 숫돌의 가루를 도포해서 기름기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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