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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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 8월 28일, 11월 17일 두 차례에 거쳐 승한의 데뷔 전 사생활이 SNS X를 통해 유출된 사건이다. 이로 인해 승한은 RIIZE 활동을 약 10개월 간 잠정 중단하였고 2024년 10월 13일, 공식적으로 RIIZE를 탈퇴하였다.2. 전개
2.1. 사생활 1차 유출
2023년 8월 28일에 X에서 승한이 한 여성과 스킨십하는 사진들과 함께 '라이즈 홍승한 미자 여친 델고 텔 감'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 속의 승한은 그 여성과 입을 맞추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여성의 신상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고, 미성년자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사진이 퍼진 후 온라인상에서 루머가 확대 재생산되면서 퍼졌다. 그리고 사진을 재게시했던 네티즌들 중 한 명이 X에서 그 여성이 미성년자가 아니라고 주장한 후 온라인상에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후 그 계정은 삭제되었다.[1]
8월 29일에 SM엔터테인먼트에서 승한이 몸살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당일 예정된 NOW.의 NPOP 1~2회차 사전녹화에 불참하게 되었다고 공지했다. #
2.2. SM엔터테인먼트 입장문 발표
8월 30일, RIIZE 공식 인스타그램에 승한의 사과문이 올라왔고, 동시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승한의 사생활을 무단 게재하는 자들과 2차적인 가해를 가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고소를 진행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1 #2승한 사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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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입장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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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사생활 2차 유출
2023년 11월 17일, 승한이 데뷔 전 연습생 프리데뷔팀 SMROOKIES 시절[2] 자신의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수빈과 함께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던 중 참여하고 있던 그들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다른 누군가가 라이브 영상을 녹화하고 2차 편집을 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을 X에 유포했다.[3] 해당 영상에서 승한은 수빈에게 "춤 못 추고 노래 못하고 랩도 잘 못하고 '뮤뱅' MC 하나 했다고 아주 신나가지고."라고 하는 등[4] 거리낌 없는 대화를 하는 것으로 보아 꽤 친밀한 사이로 추측된다. 이 영상은 빠른 시간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당초 두 사람의 친분이 알려지지 않아 의외의 친분이라는 반응들과 함께[5] 자칫 두 사람이 서로 장난을 치며 보인 언행으로만 볼 수 있으나, 갑론을박은 이어졌다. 승한이 수빈을 대하는 언행과 '우리 OO'라며 타 아이돌 멤버의 이름이 언급이 되면서 선배 그룹이 네티즌의 관심 대상이 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되었다.# 승한을 비난하는 네티즌은 사생활도 조심했어야 한다 는 것이 주요 의견이며, 승한을 옹호하는 네티즌은 친구끼리 하는 대화였고 욕설도 없었는데 무슨 문제가 되느냐 하는 것이 주요 의견이다.11월 18일, 일본의 길거리에서 승한이 흡연을 하며 걷는 영상이 추가적으로 유출되었다. # 영상 중 날짜는 승한은 SMROOKIES의 멤버로 SMTOWN LIVE 2022: SMCU EXPRESS @ TOKYO 공연에 참가한 날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승한은 담배를 물고 피우는 모션을 취하고 있었기에 흡연 여부에 대한 논란이 뜨거워졌다. 성인으로서 개인의 자유라는 의견과, 일본의 길거리흡연은 불법이라는 의견이 대립하였다.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인물로부터 과거의 사생활들이 연달아 무단 유출되어 유포되고 있다는 점과 폭로글이 연이어 터져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었다. 승한이 SMROOKIES로 공개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고 행동에 있어서 더욱 조심성을 보였어야 할 공개 연습생으로서[6] 논란이 연이어 발생하자, 재차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게다가 이 논란으로 데뷔한지 100일도 채 되지 않은 신인 그룹의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일들이 연거푸 발생하자 지난 8월 말 유출됐었던 사생활 논란이 다시 끌올되었다. 승한의 사과문과 소속사의 공지로 수그러들었던 팬덤의 반응도 극악에 달하면서 11월 20일 일부 팬덤은 승한의 그룹 탈퇴 시위를 예고했고#1 11월 22일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주변에서 그룹 탈퇴를 바라는 트럭 시위가 진행됐다. #2
2.4. 승한의 무기한 활동 중단
11월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내고 승한이 해당 논란에 심적 부담과 책임감을 느껴 깊은 고민 끝에 팀을 위해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발표했고, 동시에 사생활 무단 게재 및 출처가 특정되는 영상을 사용해 화면 캡처를 하는 등 의도적인 2차 편집과 존재하지 않는 메신저 대화와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생성하는 악의적인 수법까지 동원하여 사실과는 다르게 날조하고 왜곡된 정보를 퍼뜨리는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를 이어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고소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추가적으로 위와 같은 사실을 인지한 즉시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상당량의 증거 자료를 수집해 무단 유출 및 유포자를 특정하였고, 금일 오후 관할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도 알렸다. #1 #2 #3 같은 날 오전, 팬 커뮤니티 공식 Weverse에 승한의 자필 사과문이 올라왔다. #승한 사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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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입장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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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활동 중단 이후
상단에 상술된 바와 같이 누군가의 악의적인 목적으로 시작된 무단 유출 및 유포에 대한 심각한 문제 외에도 일부 네티즌들의 과도한 2차 가해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7] 이후 11월 23일에는 유출 피해자인 승한을 지지하는 해외 팬들의 응원 트럭이 진행됐다. 이어 11월 26일과 27일에도 승한을 지지하는 응원 트럭이 진행됐다. #1 #2 #3 11월 30일에는 국내팬들의 응원 트럭이 진행됐다.승한의 무기한 활동 중단이 발표된 후, RIIZE는 11월 24일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W KOREA 제18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Love Your W’ 행사를 시작으로 6인 체제로 활동하게 되었다. 다만, 소속사 입장문에서는 활동 중단이라고만 언급했을 뿐, 그룹을 탈퇴한다는 언급은 없었지만 무기한 활동 중단이라는 점과 11월 27일에 업로드된 콘텐츠 영상에서 승한은 데뷔 쇼케이스 영상임에도 편집되어 전혀 등장하지 않고, 심지어 영상의 인트로와 아웃트로에 승한의 이름을 뺀 나머지 6명의 멤버 이름만 기재되고 있어 탈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8]
2.6. 승한 활동 복귀 발표
2024년 10월 11일, 언론사 SWAY(스웨이)에서 "라이즈 승한 탈퇴, 멤버 전원동의"라는 기사를 게재하였다. 승한이 탈퇴 의사를 밝히고, RIIZE 멤버 전원이 승한의 탈퇴에 동의함에 따라 SM엔터테인먼트는 빠른 시간 안에 승한의 팀 탈퇴 문제를 정리할 예정이라고 승한의 복귀가 최종적으로 불발되었다는 기사였으나, 추후 공식 계정에 입장문을 게시함에 따라 곧 삭제됐다. 탈퇴 기사가 뜨고 약 20분 이내 SM엔터테인먼트 위저드 프로덕션의 입장문이 나왔는데, 기사가 퍼지면 공식화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바로 반박 입장문을 게시한 것으로 추정된다.# #1 #2 #3이에 당일 오전, SM엔터테인먼트 위저드 프로덕션은 승한은 활동을 중단한지 약 10개월 만에 11월부터 복귀해 RIIZE에 합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입장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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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한 자필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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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승한의 RIIZE 탈퇴
2024년 10월 11일 복귀공지가 올라온 이틀 뒤 2024년 10월 13일 오후 11시 46분, SM엔터테인먼트는 승한의 복귀를 번복하고 승한이 팀을 탈퇴한다고 발표했다. 승한의 자필편지도 게재되었다. # # #SM엔터테인먼트 입장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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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한 자필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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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탈퇴 이후
- 10월 17일 오후 6시에 SM엔터테인먼트는 X에서 승한의 권익 침해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안내를 게시했다.
SM엔터테인먼트 법적 대응 안내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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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파 및 반응
3.1. 승한의 복귀 지지 측 (7인 지지)
단순히 승한의 복귀를 지지했던 사람들 뿐만 아니라 승한의 복귀를 반대했던 이들의 행보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사람들까지 모두 포함하며 이들과 관련해 발생한 일까지 모두 포함한다.- RIIZE 복귀를 지지하는 측에서는 10월 18일부터 시위를 시작했다. # 이 날 하루 전, SM엔터테인먼트가 법적 대응 안내문을 게시하였으나 RIIZE의 공식 계정에 올라온 법적 대응 안내문과 비교했을 때 내용의 차이가 있어 변경 없이 시위를 계속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비췄다.[9] 10월 2차례, 11월 8차례 대면시위가 진행되었다. X 승한 라이즈 복귀 시위 계정
- 16일 미국 K-POP 굿즈 유통업체 '이브 핑크(Eve Pink)'와 필리핀 K-POP 굿즈 수입 기업 '서울 스탑(Seoul Stop)'은 복귀를 반대했던 팬덤에서 주도했던 시위의 방식을 '괴롭힘'으로 정의하고 해외 케이팝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RIIZE 음반 및 상품의 재입고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입장을 밝혔다. 라이즈를 보이콧하겠다고 선언한 유통업체들의 입장문을 모아놓은 트윗
- 승한의 탈퇴 이후, 이들은 기본적으로 SM엔터테인먼트가 승한의 활동 중단 이전부터 보여왔던 미흡한 대응과 복귀 공지일부터 탈퇴일까지 약 2일간 보여왔던 수상한 점들에 대해 해명하고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가 최우선이 되어야 할 매니지먼트가 안일한 생각과 행동으로 오히려 아티스트를 궁지에 몰아넣었고 그 사태에 그대로 방치시켜 아티스트가 혐오에 그대로 노출되도록 만든 점, 그리고 끝내 탈퇴하기 전까지 아티스트를 내세워 입장문을 쓰게 했다는 점에 대해 분노하며 기획사에서 승한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기를 바라고 있다. 이 중에서는 승한의 복귀도 함께 바라는 이들과 소속사의 사과를 초점에 두고 집중하는 이들로 나뉜다. 전자는 탈퇴 공지와 함께 올라온 승한의 글의 내용으로 짐작컨대, 승한이 자진해서 탈퇴를 이야기한 것으로 유추되지만 결국 이러한 사태에 등 떠밀려 자진 탈퇴를 결심한 것일테니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의견이며 후자는 당사자가 이미 트라우마를 입었을 법한 환경에 다시 노출되는 것은 옳지 않으며 결국 탈퇴가 번복된다 할지언정, 재발될 가능성과 더한 일에 노출될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 승한의 탈퇴 이후, 이들 중 일부가 RIIZE 멤버들과 그들의 주변 지인들, 그리고 SM 소속 아티스트들과 일반인들을 비방하고 루머를 퍼뜨리거나 방해하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중에는 승한을 지지하기 위해 나섰거나 승한의 현 상황에 대해 분노한 나머지 잘못된 방향으로 분노를 터뜨리게 된 팬들도 있으나 그를 지지하는데는 별 관심 없이 그저 RIIZE 멤버들과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히는 것이 주 목적으로 보이는 이들도 보이고 있는데 국내 네티즌들은 이들을 예전부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을 무분별한 논리로 혐오하고 루머를 퍼뜨리던 집단들이 이번 일을 이유로 패악을 부리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 1세대 선배 아티스트들부터 현재 SM에 소속되어 있는 모든 아티스트들의 공식 SNS에 승한의 라이즈 복귀를 촉구하는 댓글들을 올렸다.
- 전술했듯이 일부는 SM 소속 아티스트들도 보이콧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선배 그룹 aespa가 컴백을 앞두고 며칠 안 남은 시점에서 aespa 또한 보이콧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움직임을 조성하였다.관련 커뮤니티 게시글
- 해외 K-Pop 음반 판매 매장에서 누군가가 RIIZE의 음반뿐만 아니라 SM 소속 타 아티스트의 음반에도 SM을 보이콧하라는 메세지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하고 다녀 손괴를 일으키는 일이 발생하였다. 관련 커뮤니티 게시글
- RIIZE의 모든 콘텐츠와 음원을 소비하지만 조회수나 스트리밍 지수는 포함되지 않기 위해 불법행위를 저질러 논란이 되고 있다. 이들은 RIIZE의 유튜브 콘텐츠를 불법으로 재공유하는 것은 물론, Spotify의 플레이리스트에 불법 음원을 넣고 SNS로 다른 이들에게 유포하고 이 불법 다운로드 파일 사용을 권장하고 홍보해 심각한 저작권 침해를 일으키고 있다[10]
- 리액션 영상을 주 콘텐츠로 삼고 있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들어 RIIZE에 대한 리액션 영상을 찍지 말라는 협박성 메세지들을 자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메세지들의 내용이 단순히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RIIZE를 리액션하는 영상을 업로드하는 것을 중단하지 않으면 당신들을 보이콧하겠다"는 협박으로 받아들여졌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RIIZE의 이러한 메세지들을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들로부터 받았으며 다른 리액션 유튜버들 또한 같은 내용의 메세지를 받은 것을 확인했다고 알렸다.해당 영상
- DAY6의 前 멤버 eaJ가 승한의 복귀 반대를 표명하기 위한 근조화환 시위에 대해 "그렇게 어린 나이에 얼마나 트라우마를 줄지 알 수 없다. 근조화환 시위와 관련된 사람들은 모두 살인미수 재판을 받아야 한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해당 포스트
- 11월 5일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자칭 RIIZE의 글로벌 팬덤이라 밝힌 이들이 법률대리인 로펌고우를 통해 "승한의 갑작스러운 탈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관련 기관들에 대한 항의 서한 전달을 예고했다"며 "이는 지난 10월 11일 승한의 복귀 발표 이후, 48시간 만에 번복된 탈퇴 결정에 대한 해외 팬들의 조직적인 대응"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이들은 "SM 측에서 근조화환 시위를 방치해 소속 아티스트의 심리적 안정성을 위협하고 온라인상 악의적인 괴롭힘에도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았으며 글로벌 팬덤의 의견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의사결정이었다"며 "이러한 상황에 대한 제도적 시정을 요구하기 위해 일부 글로벌 팬덤은 고용노동부, SM엔터테인먼트, 국가인권위원회에 항의 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요구사항] 입장문 전문을 읽어보았을 때 이들은 기사의 제목으로도 알 수 있듯이 SM의 사과와 승한의 복귀를 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사: '논란의' 라이즈 승한 탈퇴 반대파 "SM, 사과하고 복귀시켜라""승한 복귀·책임자 공개” 라이즈 팬덤, 법률대리인 통해 성명 발표
- 11월 23일 마마 어워즈에서 라이즈가 무대를 할 때 '라이즈 이즈 세븐'이라고 선동하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주최측에서 현장을 제지하고 관객 음향 송출까지 줄였다. 이후 라이즈가 수상했을 때는 앤톤의 수상소감 직캠에서도 잡힐 정도로 중간중간 '라이즈 이즈 세븐'이라고 소리쳤으며 회사에 감사하다고 하는 부분에서는 객석에서 대놓고 웃기까지 했다. #
3.2. 승한의 복귀 반대 측 (6인 지지)
단순히 승한의 복귀를 반대했던 사람들뿐만 아니라 승한의 복귀를 바랐던 이들의 행보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사람들까지 모두 포함하며 이들과 관련해 발생한 일까지 모두 포함한다.- 10월 12일, 전날 승한의 복귀 발표가 나오자 당일 오전 SM엔터테인먼트 앞에는 승한의 탈퇴 촉구 트럭 시위 예고와 함께 사옥 앞에서 근조화환 시위가 진행되었으며 RIIZE 팬들은 해당 시위를 통해 복귀를 예고한 승한의 탈퇴를 강하게 촉구했다. 해당 문구는 근조화환에는 "승한 아웃", "홍승한 너 누군데", "홍승한 탈퇴해", "RIIZE is 6" 등의 문구가 있었으며, 해당 근조화환 사이트에서 품절이라고 할 정도로 수많은 근조화환이 사옥 앞에 설치되었다.[12][13] 13일 밤 11시 46분에 탈퇴 소식을 알리자 14일 오전에 해당 근조화환과 트럭시위를 모두 치웠다고 한다. #1 #2 2차 모금 근조화환은 전부 폐기되었으며, 약 600만원의 폐기비용은 탈퇴트럭 총공모금에서 사용되었다. [14]
- 승한의 RIIZE 복귀를 지지하는 팬덤이 시위를 시작한 18일, 승한의 복귀를 반대하는 시위를 주도했던 X(구 트위터) 유저는 승한의 탈퇴로 시위를 중단한 후 생긴 모금액의 잔액 약 890만 원을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및 기부처와 합의를 마쳐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경량패딩 80장을 구매하여 여성보호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 7인지지 팬들은 탈퇴총공이라는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모금을 기부에 사용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며 이에 의문을 품고,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더네이쳐홀딩스)에 문의하였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에서는 해당사항과 관련없는 일이라며 답변했다.
3.2.1. 근조화환 시위 등에 대한 논란
자세한 내용은 BRIIZE 근조화환 사이버 불링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3.3. 팬덤의 공통 반응
- SM엔터테인먼트의 전반적인 대처에 반응이 매우 나쁘다.[15] 양쪽 모두 그동안 승한과 RIIZE의 멤버들이 시달려온 악성 루머와 비방에 대한 법적대응이나 멘탈 케어 등 그들에게 꼭 필요했던 매니지먼트가 제공하지도 않았으면서 무책임한 액션으로 역풍만 불러일으키고 그 책임과 피해까지 이들의 몫으로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승한의 탈퇴가 확정된 이후로도 승한의 복귀를 지지했던 팬덤은 물론, 반대했던 팬덤도 여전히 소속사의 책임을 묻고 있으며 특히나 RIIZE의 소속 제작센터 위저드 프로덕션의 두 센터장들에게 반항이 매우 거세다.
3.4. RIIZE와 SM엔터테인먼트
- 승한의 RIIZE 재합류 여부를 두고 팬덤 내에서 복귀와 탈퇴에 대한 논쟁이 뜨거웠다. 탈퇴를 주장하는 측들은 7개월동안 6인체제의 활동이 더 길었고, 위저드 프로덕션은 그동안 철저히 승한의 흔적을 배제하며 콘텐츠나 응원법 등에서도 복귀의 뉘앙스를 비치지 않았기 때문에, RIIZE의 탈퇴 수순을 밟을 것이라고 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나 복귀를 주장하는 측들은 SM엔터테인먼트는 활동 중단을 시키는 경우[16]에 전혀 답변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복귀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러나 10월 11일 오전 승한의 활동 복귀 공지가 올라오면서 최종적으로 승한을 복귀시킬 계획이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 다만 앞선 단락에서 서술한 대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 그동안 승한과 관련되어 보여준 복귀시킬 의도였다고 하기엔 너무 단호하게 잘라냈던 그동안의 태도[17]와 복귀 공지가 올라오기 바로 직전에 승한이 탈퇴한다는 기사가 한 언론사의 단독 기사로 올라왔다가 바로 삭제되는 일이 발생하면서 SM엔터테인먼트는 위와 같이 그의 복귀가 급하게 결정된 것이 아닌지, 혹은 위저드 프로덕션 실무진과 회사 임원들 사이에서 의견내분이 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었다. 이후 블라인드에서 SM 직원들이 남긴 글을 보아 이 의혹은 어느 정도 사실이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실무진들도 복귀를 반대했다며 반응이 좋지 않다. #1 #2[18][19]
- 10월 13일 새벽, 멤버 원빈이 Weverse를 통해 해당 사건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였다.[20] 이후 승한의 팀 탈퇴 발표 후 약 30분 뒤 새벽에 포스트는 삭제되었다.
원빈 Weverse 게시글
브리즈! 어떤 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용기내서 브리즈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해 보려고 해요.
저는 지금 이 글을 써 내려가는 이 순간에도, 이 글이 올라가면 브리즈가 어떤 생각을 할지.. 조심스럽고, 걱정도 되지만 우리 멤버들의 얘기나 반응이 없으면 더 혼란스럽고 힘들어할 것 같아서 걱정되는 마음에 멤버들과 나눈 얘기들을 정리해서 글을 써봐요.
지난 시간 동안 승한이가 돌아오는 건지 아닌 건지, 왜 빨리 확실한 답을 주지 않는지 브리즈도 그런 생각들을 당연히 많이 했을 것 같아요.
저희도 승한이, 그리고 회사와 정말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얘기를 나눠왔어요.
그렇게 멤버들이 함께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깊이 고민했다는 것만큼은 꼭 알아주셨으면 해요.
모든 브리즈들을 항상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서 미안해요…
이 글이 브리즈의 걱정을 완전히 덜어 주진 못하겠지만 혼란스러운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면 좋겠어요.
브리즈가 없는 라이즈는 없어요. 항상 말하지만 브리즈와 좋은 추억 만들어가며 꼭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그러니까 지금까지처럼 늘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앞으로도 라이즈가 브리즈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약속 드릴게요.
}}} ||저는 지금 이 글을 써 내려가는 이 순간에도, 이 글이 올라가면 브리즈가 어떤 생각을 할지.. 조심스럽고, 걱정도 되지만 우리 멤버들의 얘기나 반응이 없으면 더 혼란스럽고 힘들어할 것 같아서 걱정되는 마음에 멤버들과 나눈 얘기들을 정리해서 글을 써봐요.
지난 시간 동안 승한이가 돌아오는 건지 아닌 건지, 왜 빨리 확실한 답을 주지 않는지 브리즈도 그런 생각들을 당연히 많이 했을 것 같아요.
저희도 승한이, 그리고 회사와 정말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얘기를 나눠왔어요.
그렇게 멤버들이 함께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깊이 고민했다는 것만큼은 꼭 알아주셨으면 해요.
모든 브리즈들을 항상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서 미안해요…
이 글이 브리즈의 걱정을 완전히 덜어 주진 못하겠지만 혼란스러운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면 좋겠어요.
브리즈가 없는 라이즈는 없어요. 항상 말하지만 브리즈와 좋은 추억 만들어가며 꼭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그러니까 지금까지처럼 늘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앞으로도 라이즈가 브리즈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약속 드릴게요.
- RIIZE의 멤버들의 그의 복귀와 탈퇴에 대한 입장은 현재 알 수 없다. 최초 기사에서 소속사 측의 입장문에서는 RIIZE의 모든 멤버들이 승한의 팀 탈퇴에 동의했다고 명시했었으나 정작 탈퇴일 이후 일부 멤버들이 Weverse에서 소통하는 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것으로 추측되는 정황이 포착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전에도 원빈이 올린 입장문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생기기도 했으나 이와 반대되는 입장인 팬들은 의혹을 제기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사실이 아니라고 여겼다. 그런데, 승한이 RIIZE를 탈퇴한 뒤, 예정되어있던 다수의 잡지들과 시즌 그리팅, 자체 컨텐츠 등등 여러 활동들이 잇따라 공개되었고 이 활동들을 전부 6인이 완전체인 형태로 진행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멤버들의 입장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멤버들이 위버스에 남긴 글의 의미에 대해서도 짚어보게 된 것이다.[21]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자, 블라인드에서 SM의 직원으로 추측되는 인물들이 이 사건을 두고 푼 이야기들과 SM이 승한의 복귀를 공지하기 10여분 전 삭제되었다는 기사 속 멤버 전원이 그의 재합류를 반대했다는 내용이 재조명되되기도 하였다.
- 10월 11일 쇼타로의 Weverse 모먼트 및 댓글 작성 이후, RIIZE 멤버 6명의 Weverse로 하는 모든 소통[22]은 원빈의 게시글을 제외하고 완전히 중단했고, 일주일 후에, 소희가 게시글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소통을 재개하였다.
- 10월 17일 오후 6시에 SM엔터테인먼트가 X에서 RIIZE의 권익 침해 행위와 관련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SM엔터테인먼트 입장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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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5일 오후 12시에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계정을 통해 승한이 2025년 하반기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재데뷔할 예정이라고 공지하였다. 또한 같은 날, 그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
SM엔터테인먼트 입장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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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련 보도
- [전문] 잇따른 '사생활 논란' 결국…'SM 신인 아이돌' 라이즈 승한, 무기한 활동 중단 "더이상 피해 끼치고 싶지 않다"
- '활동 중단' 라이즈 승한, 사생활 논란 자필 편지로 사과 "경솔했던 행동 반성" [전문]
- 아이돌의 사생활 논란…질타와 함께 잊지 말아야 할 불법 행위' [기자수첩-연예]
[1] [2] 2022년 7월 2일, SMROOKIES로 첫 공개되어 2023년 5월 24일에 졸업하며 RIIZE 데뷔가 확정됐다.[3] 본인의 계정에 직접 유포하지 않고 사이버 렉카 계정에 사진과 영상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유포했다. 해당 계정은 승한의 활동 중단 공지가 뜬 이후, 마치 드디어 목적을 이뤘다는 듯 해당 기사를 스크린샷한 사진을 첨부하고 라이즈 승한 활동중단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4] 투모로우바이투게더/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에도 써있듯이 2023년 2월 10일 수빈이 뮤직뱅크 스페셜 MC를 맡았던 것을 의미한다.[5] 일각에서는 수빈이 선배이면서 3살 위인 형인데도 승한이 예의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으나, 서로 친밀한 관계에서 농담이 섞인 사담에 과한 지적이라는 반응 또한 나오면서 의견이 갈리고 있다.[6] 당시 법적으로 성인이었고 데뷔 전이긴 하나, SMROOKIES로서 리얼리티쇼 welcome to NCT Universe에 출연하고 있어 데뷔를 목전에 둔 상황이었다.[7] 무단으로 유출·유포된 게시물을 유명 커뮤니티에 악의적인 제목으로 2차 유포했다. 해당 게시물들은 소속사의 고소 공지가 뜬 후, 일부분 삭제된 상태다.[8] 승한이 활동 중단하기 전인 2023년 10월 초에 촬영하여 11월 28일 발행된 일본 잡지 Numero TOKYO에는 승한이 포함된 표지와 화보는 그대로 공개가 되었으나, 온라인에 올라온 멤버들의 인터뷰 중에 승한은 편집되어 등장하지 않았다. # 하지만 잡지에는 승한의 인터뷰가 그대로 실렸다. #[9] RIIZE의 공식계정에서는 멤버들의 악성 루머를 유포한 자들 중 일부의 죄명을 특정해 검찰에 송치되었다고 알렸는데 승한에 대한 법적 대응 안내문에서는 고소장을 접수하는 등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즉, RIIZE 측의 입장문이 내용이 더 상세하고 입장문에서 나온 진행 단계가 앞서 있었다. 이러한 진행상황의 차이에 시위를 주도하는 팬들이 중단없이 쭉 진행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추측된다.[10] 이를 고발하는 SNS 게시물1이를 고발하는 SNS 게시물2이를 고발하는 SNS 게시물3[요구사항] ▲고용노동부: 연예기획사의 아티스트 보호 의무 이행 실태 조사 및 관리·감독 강화 ▲SM엔터테인먼트: 승한에 대한 부당한 처우 시정 및 아티스트 보호 대책 마련 ▲국가인권위원회: 연예인에 대한 사이버불링 및 인권침해 실태 조사[12] 근조화환 행렬#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트럭 시위#1 #2 #3 #4 #5 기사#1 #2 #3 #4 #5 #6 #7 뉴스[13] 팬덤 반응#1 #2 #3 #4 #5 #6 팬덤 성명문#1 #2 #3 #4 해외 케이팝팬 만행#1 #2 #3 #4 기사#1 #2 #3 #4[14] [15] #1 #2 #3 #4 탈퇴 발표 후 상황#1 #2 #3[16] NCT의 재민과 정우[17] 이 점 때문에 복귀 공지일부터 탈퇴 공지일까지 그 사이에도 승한을 지지했던 팬덤에서 불만을 비추기도 했다.[18] 해당 링크 속 게시물 댓글에선 이 상황을 지켜보던 타 회사의 직원들의 반응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블라인드라고 하더라도 전현직 직원이든, 혹은 그 명의를 대신 사용했든 허위정보를 꾸며내는 경우도 다수 존재해왔기 때문에 이들이 이야기한 내부 정보나 반응들이 사실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19] 주주들도 경영진의 능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대체적으로 반응이 매우 나빴다. #[20] 하지만 해당 게시글을 쓴 사람이 원빈이 아닌 운영 측에서 멤버를 앞세워 방패막이로 쓴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1 #2[21] 다만 이것도 비약적인 논리로 만들어진 억측인 경우도 많다.[22] 사실상 RIIZE의 유일한 소통창구였다. X(구 Twitter)도 사용하기는 하지만 음반 활동기간이나 시상식 등 특별한 시기에 소감을 올리는 용도로만 활용하며 이마저도 X에서 Weverse로 대체되는 중이다. 또한 SM의 자회사의 유료 팬플랫폼 어플인 버블의 경우, 라이즈는 SM 소속 아티스트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