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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20:42:07

시리어스 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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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어스 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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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배경설정3. 특징4. 난이도5. 메인 시리즈6. 외전/인디게임
6.1. 인디 게임6.2. 외전 게임
7. 유저 커스텀 모드 및 애드온8. 시리어스 엔진9. 기타10. 참고 항목

1. 개요

크로아티아의 게임개발사 크로팀에서 만든 FPS. 개발사 국적이 국적인지라 시리어스 샘 2 초반에 나오는 미니 축구장에서 크로아티아 대표 다보르 수케르 선수의 유니폼을 볼 수 있다. 같은 게임의 멘탈 시티 침략 에피소드에선 아이 러브 자그레브라고 쓰여 있는 영어 지하철 표어도 확인할 수 있다. 퍼블리셔는 GoD Games, 2K Games를 거쳤다가 디볼버 디지털이 First Encounter HD 리메이크부터 담당하고 있다.

2. 배경설정

먼 옛날, 시리우스 행성계에 '시리아인'이라는 매우 지적인 외계 인류가 살고 있었다. 이 시리아인들은 우주 곳곳을 탐험하던 중, 5천년 전 지구의 이집트에도 찾아와 지구인들에게 자신들의 기술을 전달해준다.

지구인들에게 기술을 전수해주며 번영하던 시리아인들은 연구 도중 고대에 자신들보다 더 번영했던 고대 외계의 민족인 '에일리아족'에 대해 알게된다. 그리고 이 에일리아족들은 어느날 ‘타움’ 이라는 절대악의 존재에 의해 멸망했다는 사실 또한 알게된다. 타움은 우주 곳곳에 있는 지적 생명체들을 증오하는 존재였고, 10만 년을 주기로 우주의 지적 생명체들을 학살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시리아인들은 타움을 마법의 학살자라는 뜻에서 ‘차드 셴’이라 부르기로 한다. 이후 차드 셴은 시리아인의 존재를 알아채고 침공했으며, 시리아인들은 차드 셴에 의해 멸망하게 된다.[1]

차드 셴의 침공에서 살아남은 소수의 시리아인들은 지구로 도망친다. 그리고 비석에 자신들이 겪은 사건들, 지구인들에게 전하는 경고, 미래의 지구인들이 유용히 사용하게 될 자신들의 기술들을 정리하고 이집트의 어느 피라미드에 있는 지하 동굴[2]에 보관한다. 그리고 이 소수의 시리아인들은 지구에서 망명 생활을 하다가 결국엔 전부 생을 마감한다.

그 후로 수천 년의 시간이 지난 어느 날... 어느 고고학 발굴단이 지하 동굴에 숨겨져있던 시리아인의 비석을 발견하면서 지구는 큰 변화를 겪게 된다. 시리아인들의 기술을 바탕으로 지구인들은 빠른 성장을 한 끝에 주변 항성계에 도달할 정도의 기술력을 갖게 되고 외우주 진출에 성공한다. 한편 지구에서는 시리아인들이 기록해 둔 차드 셴에 대한 내용 때문에 논란이 일어난다. 지금부터 당장 차드 셴이 침공할 때를 대비해야 한다, 아직 침공하려면 몇천 년이나 멀었다 등 논란이 끊이질 않고...

한편 지구에서는 시리우스 행성계 탐사를 위해 탐사대를 파견한다. 이 탐사대 우주선을 지휘하는 선장이 바로 이 게임의 주인공인 이다. 샘은 과거 차드 셴의 군단에 의해 처참히 파괴된 시리우스 행성계를 조사하던 중 어느 수상한 물체를 발견하고 귀환·탐사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심적갈등에 시달리게 된다. 그리고|그 물체를 조사하라는 상부의 압력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그 물체를 조사하게 되는데...그 물체는 바로 차드 셴이 깔아둔 경보장치였다! 차드 셴은 경보 장치 덕분에 지구인의 존재를 알아채고, 자신의 군대를 이끌어 지구인들이 외우주에 건설해놓았던 식민지들을 무차별적으로 파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멘탈의 세력권은 점점 늘어나 마침내 태양계까지 접근하는 상황까지 오게 된다. 차드 셴의 무차별적인 파괴행각에 분노와 두려움을 느낀 지구인들은 차드 셴에게 미치광이 살인마라는 의미로 ‘노터리어스 멘탈’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이윽고 멘탈의 군대는 지구상공에까지 접근해서 지구의 모든 문명사회와 생명체들을 유린하기 시작한다. 다급해진 인류는 자신들이 기존에 갖고 있던 온갖 무기들뿐만 아니라 시리아인들이 기록해놓은 기술들을 이용해 만든 각종 병기와 함께 복제인간 기술로 대량 양산해놓은 복제군인들을 이용해서 멘탈의 군대와 전쟁을 치르게 된다. 하지만 복제군인들과 병기들이 역으로 멘탈의 군대에게 노획당해서 변이된 채 그대로 멘탈의 군대로 편입되는 치욕을 당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이제는 멘탈이 지적생명체 절멸 프로젝트의 마무리 단계로 지구의 위성인 달을 지구방향으로 가속시킨 채로 지구와 달을 충돌시킴으로써 지구 전체를 완전히 파괴하려는 음모를 알게된다.

이에 지구의 지도자들은 최후의 결정을 내리는데, 샘에게 하트셉수트 장제전에 건설되어있는, 시리아인의 기술로 만든 타임포탈을 이용해 멘탈과 시리아인들의 전쟁이 거의 끝나갈 때쯤인 약 5천년 전 과거로 가서 시리아인들이 타고 온 우주선을 타고 시리우스 행성계로 가서 멘탈을 암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지구가 달과 충돌로 멸망하기 직전 샘은 인류의 마지막 희망을 품고서 타임포탈을 이용해 기원전 13세기로 시간여행을 하게 되는데...

상기된 것처럼 배경설정은 나름 충실하다. 하지만 게임에서는 무지막지하게 몰려드는 적들과 싸우기 바쁘다 보니 스토리는 뒷전이 되어 잊혀지는 경우가 매우 많다.

3. 특징

퍼즐적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3] 고전 FPS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쏴서 죽이는 재미를 극도로 살린 게임이다. 여러가지 무기로 수많은 적을 학살하지만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게임.

해외 게임잡지에서는 꽤 고평가를 받는 게임이지만 정작 국내에선 그다지 유명하진 않은듯하다. 스토리도 나름 괜찮고, HD 시점부터는 그래픽도 깔끔하며 각 무기들의 개성이 넘쳐나서 플레이어에게 즐거움을 줄 때도 많지만, 이 게임의 한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적이 너무 많이 나와서 게임이 질릴 때가 있다는 것이다.[4] 기본 사격무기인 권총 탄이 무한이긴 하지만, 권총의 공격력이 워낙에 약한데다가[5] 무기들의 효과와 특성을 알지 못하고 마구 난사하면 난이도가 낮아도 탄환이 금방 고갈되기 십상.[6]

시리즈 공통으로 OST의 퀄리티는 훌륭한 편이며 보스전 BGM들 몇곡은 우크라이나 밴드 Undercode의 곡들을 멋지게 편집해놓은 것으로 상당히 들을만하다. As Above, So Below, Freedom, Enlighting World이 세곡이 어레인지되어 OST에 들어가있다. BGM은 전투시와 비전투시의 곡이 따로 등장한다. 전투가 시작되면 긴장되는 음악으로 바뀌는 형식.

러시아에서 매우 큰 팬층이 있다고 한다.

4. 난이도

시리어스 샘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6개의 난이도(투어리스트, 이지, 노말, 하드, 시리어스, 멘탈)로 나뉜다.[7] 아래의 표는 각 모드를 소개하는 표로 노멀모드를 기준(노멀에서의 수치=1배)으로 했다. 클래식 레볼루션 한정으로 I am Ugh-zan 난이도가 추가되어 있다.
위의 목록에서 보이듯 투어리스트 모드가 가장 쉽고, 아래로 내려올수록 점점 난이도와 클리어시 지급점수가 높아진다. 노멀 모드까지는 몇몇 극악한 난이도의 애드온 맵들이 아닌 이상 일반적인 FPS 게임을 즐기다 입문한 유저들도 큰 무리없이 즐길 수 있는 난이도이지만, 하드 모드에서부터는 입에서 슬슬 쌍욕이 튀어나올 난이도로 올라가기 시작하며, 시리어스 모드에서는 이지 모드 이하 난이도처럼 탄약이 2배로 입수되지만 그만큼 적들 역시 말도 안 되는 숫자와 수준으로 나온다. 한참 싸우고 있는데 바로 뒤에나 옆에서 나온다던가, 수십마리가 갑자기 생성되는 건 기본. 목없는 카미카제의 경우 아예 리스폰되어 다른 몹을 처리하기 전까지 무한으로 생성되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체력 제한은 하드 모드랑 똑같고 몹들의 공격력과 공격속도에 이동속도까지 전부 노멀의 2배로 치솟으니 그야말로 헬게이트... 이쯤 되면 게임을 깨라는건지 아니면 플레이어보고 그냥 죽으라는건지 헷갈릴 지경.

최고 난이도는 '멘탈 모드'라는 이름인데, 적들이 반 클로킹 상태로 나오며 시리어스 모드보단 적들의 이동속도가 느리고, 데미지도 시리어스 모드보다 덜 받는다. 탄창 수는 노멀, 하드와 동일. 기본 패턴이 시리어스 모드 만큼 해괴하진 않고 하드 모드랑 거의 같으나, 몹들이 반 클로킹 상태, 즉 적이 약 1초 단위로 모습이 깜박이며 보이다 안보이다 하면서 나오다보니 멀리서 나오는 적은 파악하기 어려워 여차하면 끔살당하기 쉽다. 나오는 위치를 외우지 않은 이상 플레이하기 어려운 모드. 클래식 레볼루션에서는 최고 난이도가 멘탈 모드가 아닌 '아이 엠 우잔'[12] 모드로 새로 나왔다. 반 클로킹은 없어진 대신 위에 적혀있다시피... 오랫동안 시리어스 샘을 즐겨온 사람이 아니라면 클리어는 불가능할 정도. 다만 이 난이도는 2017 퓨전에서 채택되지 않았다. 말 그대로 클래식 레볼루션 한정 난이도인 셈.

이러한 점 때문인지 제작사가 치트를 미리 공개하여 치트 쓰고 하세요 라며 권장하기도 했다. 학살의 재미를 느끼라고 치트를 권한건 좋지만 클래식 시리즈 이후의 게임에서는 스코어 계산시 치트를 친 것 때문에 점수를 주지 않으며, 도전과제 달성이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그냥 무기랑 탄을 주는대로 하면 하드부터는 클리어하기 꽤 힘들다. 그래도 협동 모드로 하면 죽어도 다시 부활하기 때문에 혼자 할 때보다는 훨씬 수월하니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 아니면 HD 이후 시리즈[13] 기준으로 싱글플레이시 커스텀 모드로 들어가서 'Infinite ammo'를 체크하고 하면 탄약이 무제한이 되기 때문에 도전과제 및 게임클리어가 매우 수월해진다.

한가지 팁을 주자면 시리즈 공통으로 적을 조준하면 초록 - 노랑 - 빨강 순으로 크로스헤어의 색깔로 타깃의 체력을 알 수 있다.[14] HD 기준으로 적을 조준했을 때 크로스헤어의 색깔이 초록색이면 체력이 100%(풀피)~75% 사이의 값을 지닌 것이고, 노란색이면 체력이 75~25% 사이의 값이며, 붉은색이면 25%이하(25%~0%(사망)사이의 값)라는 뜻이다. 지형지물이나 이미 죽은 적의 시체를 가리키면 흰색으로 뜬다.[15]

5. 메인 시리즈

6. 외전/인디게임

6.1. 인디 게임

6.2. 외전 게임

7. 유저 커스텀 모드 및 애드온

시리어스 샘 시리즈도 생각외로 꽤 많은 사람들이 즐겨왔던 게임이기에, 다른 대다수의 게임들처럼 유저들이 만든 모드/애드온이 존재한다. 현재 유저들이 만든 모드/애드온이 가장 많이 존재하는 사이트는 스팀 플랫폼이며, 거의 대부분 시리어스샘 HD TSE와 BFE 및 2017 Fusion의 모드들이다.

HD의 애드온들은 기본적으로는 무기들의 색깔이나 스킨 혹은 사운드를 변경하는 모드와 비교적 구조가 간단하고 난이도도 그럭저럭 쉬운편인 맵에 관한 애드온들이 많으나, 일부 모드는 무기의 스텟을 직접적으로 바꾸기도 하며, 더 나아가서는 원작에는 없거나 드물게 등장하던 몹들까지 출연시키면서 난이도를 크게 상승시킨 맵을 추가하는 애드온[17][18]까지 있다.

이제는 한술 더 떠서 2017 Fusion버전에서는 지원하는 애드온중에 Custom Weapon Management(약칭 CWM)이라는 애드온이 있는데, 설치하고 난 후에 키보드 설정으로 가서 "Open CWM/RWS/Loot menu"라는 키에 대해서 자신이 원하는 키로 설정해놓고, 인게임에서 해당 키를 누른 다음 원하는 무기(다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무기)를 선택하면 '''무기선택 창이 확장되면서 해당 무기를 사용할수 있게 된다. 이를 이용해서 BFE에서 화염방사기로 적들을 구워버리거나 HD TSE에서 C4폭탄으로 난동을 부릴수 있게 된다는 것. 심지어 무기의 탄약이 다 떨어져도 CWM메뉴에서 해당 무기를 다시 선택하고 나서 다른 무기로 바꾸었다가 다시 해당 무기를 선택하면 탄약이 완전충전되어있다! 치트키가 아니기 때문에 치트를 비활성화시켜도 사용이 가능하다.

8. 시리어스 엔진

항목 참조

9. 기타

고전 FPS를 오마주한 게임답게 시리즈 내내 자뻑성 대사들도 종종 보이며, 그중에는 듀크 뉴켐을 아마추어라고 까는 것도 있다. 다만 이는 SS2까지만 나오고 BFE 이후부터는 컨셉의 변화로 이런 대사들은 나오지 않는다.

스토리가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게임이라서 그런지 주인공 샘 스톤의 과거이야기나 개인사정에 대해서는 밝혀진 사실이 거의 없다. 이는 그나마 다른 고전 FPS게임들과 차별되는(?) 다른 점.


FranckyFox2468이라는 소필메 제작자와 협업해 2014년 색시 어워드에 작품을 출품한 적이 있다. 영상 속 샘의 목소리 성우도 실제 시리어스 샘의 성우가 직접 더빙을 맡았다.

10. 참고 항목



[1] 그리고 이 때 학살당한 수많은 시리아인들의 시신을 차드 셴은 언데드로 되살려서 자신의 군단의 최하급 고기방패용 몬스터로 이용하는(...) 시체능욕 행위를 하게 된다. 후술할 "Beheded Zombies"(사이버 좀비들)가 바로 차드 셴이 자신의 군단이 학살한 수많은 시리아인들의 시신을 언데드로 되살려서 만들어낸 최하급 몬스터들이다. 작중 취급을 보면 완전히 어줍잖은 공격이나 해대는 고기방패 취급이다.[2] BFE에서는 누비아 피라미드와 스핑크스의 지하와 같은 몇몇 곳에 보관해놓고, 자신들을 숭배하던 이집트인들로 하여금 그 위에 기념비같은 건축물들을 건설해서 숨겨놓게 한 것으로 표현된다. 돌벽으로 둘러싸인 어두침침한 공간에서 푸른색으로 빛나는 금속들과 황금색 홀로그램으로 표현된 SF스러운 구조물들이 즐비한 공간으로 급격히 바뀌는 것이 인상적이다.[3] 전혀 없는건 아니다. 고전 FPS 특유의 장애물 극복이나 비밀공간 찾기가 존재한다. 비밀공간은 보통 여타 고전 FPS처럼 추가적인 아이템을 얻을 수 있지만, 이 게임의 일부 시크릿은 골때리는 연출이 포함된 경우가 많다. 이런 것을 찾는 것도 재미.[4] 이 분야의 끝판왕 몬스터는 클리어 스켈레톤으로 문서도 따로 작성되는 수준으로 많이 나오는 데, 체력도 비교적 높고 공격력도 매우 높은데 이동 속도도 매우 빠른데다 화룡정점으로 스타크래프트 저글링 급 물량을 자랑해 사실상 약점이 없는 몹으로 게임하는 내내 머리가 지끈거리는 수준으로 많이 나오는 적이다. 때문에 고난이도로 갈 수록 클리어 스켈레톤 웨이브 원툴로 떼운다는 비판도 있는 수준이다.[5] 1발당 공격력 자체는 10으로, 약하기는 해도 하급 몹 몇마리 정도는 쉽게 사살할 수 있으나, 애초에 이 게임에서는 적이 많으면 한번에 약 30~40마리씩 몰려오기 때문에 중반을 넘어가면 권총만으로는 벅차다.[6] 예를 들어 샷건을 멀리 있는 적을 향해 사격한다든가, 미니건을 그나르같은 잡몹 무리에게 쏜다든가 SBC 캐논을 수도 조금밖에 없는 목없는 병사들에게 쏜다든가 할 때 저렇게 된다.[7] SS: XBOX와 SS2는 예외적으로 멘탈 난이도가 없다.[8] 기본체력까지 1초당 1씩 회복된다.[9] 노멀기준으로 목없는 병사 로켓병같은 홀수공격력일 경우, 1.33배한 숫자를 반올림한 숫자로 계산한다. (예시: 목없는 병사 로켓병 공격력 5 →×1.33=6.67→반올림=7)[10] 클래식 레볼루션에 존재하는 한정 난이도[11] 두 가지 특수 몬스터가 스폰되는 몬스터 중에 랜덤으로 선정된다. 하나는 붉은 불이 붙어있는 특수몬스터이고, 다른 하나는 몸이 새파란 몬스터인데 불이 붙어있는 몬스터에게 피격 시 도트대미지가 추가로 들어오며 몸이 새파란 몬스터에게 피격 시에는 1.5초 동안 이동속도와 점프력이 절반으로 떨어지고 시간에 걸쳐 원래대로 복구된다.[12] 알 사람은 알겠지만, BFE와 TFE의 최종보스 이름이기도 하다.[13] HD, BFE, 2017 Fusion 버전.[14] 3와 2017 Fusion 버전에서는 초록 - 연두 - 노랑 - 주황 - 빨강 순으로 색깔이 바뀐다.[15] BFE와 2017 Fusion버전에서는 더욱 세세하게 바뀌는데, 샷건류같은 몇몇 총기류의 경우 크로스헤어 주변에 탄퍼짐범위가 표시되며, 초록색이면 100%(풀피)~80% 사이, 연두색이면 80~60% 사이, 노란색이면 60~40% 사이, 주황색이면 40~20% 사이, 붉은색이면 20%이하(20%~0%(=사망)의 체력)로 표시된다. 물론, 이전 시리즈들처럼 지형지물이나 이미 죽은 적의 시체를 가리키면 흰색으로 표시된다.[16] 단, 스토리 시간상으로는 시베리안 메이햄은 외전에 가깝다. 하지만 게임 볼륨은 본편에 절반 정도 되는 수준으로 크니 사실상 1편과 마찬가지로 같은 시리즈의 서로 다른 게임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17] 대표적으로 Thana`s Insanity 시리즈와 Serious Sam HD TFE Extended 시리즈 및 The Forgotten City가 있는데, 이 중에서 'Thana's Insanity'는 멘탈 군대로 인해 부활한 고대의 대악마들로 인해 변이 및 강화된 멘탈의 군대와 대악마의 수하들이 과거 시간대의 지구와 다른 차원의 문명까지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버리자, 이를 되돌리기 위해 강화된 멘탈의 군대와 악마군단을 쳐부순다는 스토리를 지닌 맵이고 'TFE Extended' 시리즈는 원작 TFE 스토리의 맵을 좀 더 세밀화하고 DLC Legend of Beast와의 스토리도 유저 창작 맵으로 연결해놓은 애드온이다.[18] HD시리즈의 애드온 중에서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가진 시리즈 맵은 The Road to Calvary. 플레이하려면 "Required Items" 에 표시된 모든 항목을 구독해야 하며, 특징으로는 제목에 걸맞게 앞서 서술한 'Thana's Insanity' 시리즈 이상으로 온갖 미친 스펙을 가진 몹들과 예측하기 힘든 괴상한 기믹이 잔뜩 나오기 때문에 시리어스 샘 시리즈를 즐길대로 즐긴 썩은물 유저들도 싱글모드로는 사실상 클리어가 불가능한 정신나간 난이도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