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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5:11:46

시모어 구아드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FFX_Seymour_Art.png

1. 개요2. 작중 행적
2.1. 진실
3.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오페라 옴니아
3.1. 어빌리티
3.1.1. EX 어빌리티
3.2. 패시브 어빌리티3.3. 상성 장비3.4. 공투 전용 대사
4. 외부 링크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X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와베 준이치/크리스핀 프리먼.

에본을 다스리는 4명의 노사 중 한 사람으로 인간과 구아도족의 혼혈이다. 그 때문인지 마치 뿔처럼 솟아있는 헤어스타일과 얼굴 선명하게 퍼진 핏줄이 인상적이다. 뒤에서 명령만 내리는 다른 노사들과 달리 강력한 흑마술사에다가 소환수 아니마의 주인이기에 주로 현장에서 행동하는 편.[1]

2. 작중 행적

침착하고 관대한 성격으로 유우나의 재능을 높이 산다는 이유로 여러가지 편의를 봐주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 편으로 본인 역시 이종족의 피를 이어받았기 때문인지 알베드족의 기계를 이용하는 작전을 눈감아준다거나 하는 등 시모어를 처음부터 맘에 들어하지 않았던 티다도 이런 모습에는 공감할 정도였다. 또한 유우나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말이다.

2.1.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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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모어는 이 작품의 메인 빌런으로, 작품에 등장하는 흑막 중 한명이다. 7편의 세피로스, 8편의 이데아에게 세뇌된 사이퍼에 맞먹는 악한으로 이 자 때문에 유우나 일행의 여정은 2/3가 고생길에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의 경우에는 쓰러트려야 할 궁극적인 여행의 목표였다고 하면 이 놈은 그 목표를 달성하려 하는 길에 집요하게 훼방을 놓는 위치에 있다. 작중 시모어와의 전투 횟수도 4번으로, 유우나 일행과 가장 많이 싸운 인물이다.

유우나의 힘으로 궁극소환을 손에 넣어 자신이 과 융합해 세계를 멸망시킨다는 사고 방식의 소유자였다. 인간과 구아도족의 혼혈로 태어나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시모어는 점점 삐뚤어진 사고방식에 사로잡히고 있었는데 그런 아들을 보다못한 어머니는 하다못해 자식을 영웅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기도자가 되어 궁극소환수 아니마가 되지만 추악한 괴물로 변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멘탈붕괴한 시모어는 도망쳐 버렸고 그 이후 스피라는 죽음으로 가득찬 고통의 대지이며 죽음으로만 구원할 수 있다고 결론짓고 신의 힘을 노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아버지 지스칼 구아도를 직접 살해했는데 이런 아들의 생각을 눈치챈 지스칼은 죄책감에 죽음을 피하지 않았으나 대신 아들의 진실이 기록된 스피어를 남겼고 이것을 이계에서 유우나가 손에 넣게 된다. 유우나는 시모어의 정체와 의중을 파악하고 홀로 시모어를 쓰러뜨리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티다 일행도 진실을 알게된다. 시모어는 티다 일행과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사망하지만 그와중에 시모어의 집사인 트와멜이 그 광경을 보고 앞뒤 가리지 않고 무조건 티더 일행을 반역자라며 몰아붙이고 지스칼의 스피어를 파괴하는 짓을 저질렀다. 그리고 노사를 죽인 반역자로 몰아 구아도 족들을 선동해 유우나 일행을 공격한다.

첫 전투에서 패배하고 죽게 되지만 끈질긴 집념으로 이계로 가지 않은 채 반 유령상태[2]로 살아남아 유우나를 납치해서[3] 유우나와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 티다 일행은 알베드 족의 생존자들의 도움을 받아 유우나를 구출하려고 하지만, 끝내 티다 일행도 붙잡혔다. 티다 일행은 에본당의 최고 노사인 마이카 노사에게 진실을 말하려고 하지만, 마이카는 시모어처럼 반 유령상태였다. 케르크 론조 노사를 제외한 다른 세 노사들은 전부 반 유령상태고 신에 대해 저항하려는 의지도 없고 신의 공포를 받아들이며 스피라에 남아 있고 싶어하는 인간들이었던 것.

베벨 지하에서 탈출하는 티다 일행을 가로막고는 키녹의 시체를 던진다. 이때 대사가 걸작인데. "나는 그를 구원했다."[4][5] 키마리가 목숨을 걸고 그를 저지하면서 티다들을 도망치게 하지만, 돌아온 티다 일행에게 2차 리타이어. 그래도 좀비인지라 가가제트 산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여기서 론조족을 학살한다.[6] 이러한 행동은 후속작의 가리크와 론조들이 구아도족을 완전히 증오하는 계기가 되었다. 보스전에선 시모어 종이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이때 모습은 기계와 융합된 형태(...)로 나온다. 하지만 티다 일행에게 또다시 패배해 사망. 이 보스전의 경우 7만이라는 피통에 초반 패턴이 아군 하나를 좀비로 만들고 아레이즈로 즉사시키는 미친 패턴을 사용하는 통에, 상대하기가 상당히 버겁다. 턴 수로 어떻게 넘기려 해도 슬로우 면역에 일정 턴마다 디스펠을 사용하므로 헤이스트도 무용지물이 된다. 그나마 침묵은 걸리므로 타이밍 맞춰 와카로 사이레스 버스터를 써주면 간단히 해결된다.

최종전에선 신의 내부에서 등장하는데 신과 융합하여 시모어 최종이체라는 이름의 보스로 등장. 신에게 흡수당했지만 오히려 잘됐다면서 시간을 천천히 들여 자신이 신을 내부에서 지배해 궁극의 존재가 될 거라는 야심을 밝힌다. 이 보스전에서는 알테마를 제외한 마법을 한 턴에 4번씩 시전한다. HP는 8만.

이 전투에서 패배한 시모어는 유우나의 손에 의해 이계 송환당하며 완벽하게 사망한다. 그의 유언은
"역시 나를 사라지게 하는건 당신인가...내가 사라져도... 스피라의 슬픔은 사라지지 않는다."
시모아와 최종전을 벌이기전에 노가다 해서 소환수 아니마를 얻어서 이 전투에서 소환하면 다소 서글픈 전용 대사로 "모두가 나를 거부하는가. ...그것도 좋겠지. (すべてが私をこばむか ……それもよかろう)"가 나온다.[7]

HD 리마스터에서 시모어 최종이체를 쓰러트리면 '증오가 향하는 곳' 트로피를 얻을 수 있다.

사실 파이널 판타지 X의 만악의 근원 중에서 한명. 루카 스타디움에 마물을 풀어서 자신의 인기를 높이기 위한 소재로 사용했고, 구아도족들은 그가 벌인 악행의 책임을 모두 짊어지게 되었다. 특히 그가 학살한 론조들에게 쫒기는 신세가 되어 마카라냐 숲에서 은거하는 신세가 되었고[8] 진행 틈틈이 가가제트에 들러 론조들의 마음을 돌리지 못한다면 구아도족은 스토리 레벨 5에서 몰살당하고[9] 론조들의 출진을 저지하면 스토리 레벨 5에서 자신들의 본거지로 돌아온다.

또 X-2의 최종보스인 슈인을 날뛰게 만든 만든 흑막이다.[10]

근데 X-2 인터판에서 크리쳐로 플레이가 가능하다.(이계컵에서 승리할시에는 같이 얻는 크리쳐는 티다, 아론)

3.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오페라 옴니아

파일:OO_seymore.jpg
사람들에게 신임을 받고있는 에본교의 4노사 중 한명으로 구아도족의 수장이기도 한 실력자.
태어나면서부터 박해받은 과거 때문에 죽음이야 말로 구원이라는 파괴적인 사상을 가지게 되었으며, 그 야망을 위해 유우나를 이용하려 든다.
참가시점크리스탈 컬러무기타입 공격타입
단장 백색 지팡이 마법
의외로 얼굴을 많이 비췄었는데 스토리 5장의 보스로 처음 등장했었다. 이미 죽어있었다는 언급으로 봐서는 결혼식 이벤트 이후.[11] 이때는 연속마법과 데스페가[12]로 플레이어의 짜증을 유발시켰다. 또한 이미 죽은 뒤인지라 틈만 나면 신이고 뭐고 세계를 모두 죽음으로 구제하려는 사상을 설파하는 사이비 교주같은 면모를 보이기까지 한다(...)

그렇게 사라지나 싶었더니 티다 이벤트의 보스로 재출연. 한번 죽고 집념으로 버틴 원작의 설정을 살려서 쓰러뜨리고나면 한번 더 부활하는 위엄을 보여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했었다.[13] 거기에 첫 캐릭터 이벤트 EX 난이도 개방에 연속마법으로 턴을 앞당기고 멸망의 창으로 아군에게 치명적인 디버프를 걸어주는데다 부활 후에 이미테이션 소환에 전체 BRV 공격기 등 여러가지로 플레이어들에게 짜증과 절망을 많이 안겨줬었다.[14]

이벤트로 추가된 최초의 적측 캐릭터. 조금이라도 더 힘을 모았으면 하는 모그의 바람으로 동료가 되었다. 동료가 되는 데에는 의외로 어니언 나이트의 설득이 대활약. 물론 유우나는 반대하는 쪽으로. 정확히는 동료가 되었다기보다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로 이용하기로 합의, 필요할 때만 불러서 전투에 참가[15]하는 식이다. 그래서 그런지 시모어의 3번째 이벤트 대화에서는 시모어는 안나오고 동료들이 앞으로 시모어에 대해서 어떻게 할지 상의하는 내용이 나온다.[16]

시모어의 특징은 바로 디버프가 걸린 적에게 데미지가 상승하는 어빌리티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연속마법은 디버프를 부여하지 않으므로 각성 20랭크에서 획득 가능한 멸망의 창을 얻거나, 확정 디버프를 걸어주는 동료와 함께 나가는 것이 좋다. 디버프가 걸린 적에게는 데미지가 극대로 상승하기 때문에 디버프를 걸어주느냐 아니느냐로 시모어의 성능이 갈린다. 물론 디버프를 유발하는 동료는 꽤 많으므로, 성능은 높은 편으로 친다.

보통 보스였다가 아군이 되면 약해지기 마련인데 플레이어에게 선사한 강렬함과 악랄함(…)을 그대로 간직한채 아군이 되었다. 오죽하면 시모어의 단점은 시모어라는 말이 나오겠는가(...).[17] 대신 HP와 방어력이 다른 캐릭터들에게 비해서 현저히 낮아서[18] 패시브로 보강할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라이벌 티다의 상향 및 전용무기의 마개조때문에 독보적인 디버프 캐릭터의 지위를 놓게 되었다. 티다가 속도를 늦추고 자기자신에게 속도를 높이는 스피드 계열이라면 시모어는 티다보다 느린 대신 최대BRV를 낮추고[19] 그만큼 데미지를 뽑아내는 딜러이다. 물리내성이라면 시모어를 마법내성이라면 티다를 데리고 가는게 좋다.

그간 조정이 전혀 없다가 2017년 11월 30일에 단장이 오픈되면서 파멸의 창 사용횟수가 2개 오르는 정도의 조정이 가해졌다. 파멸의 창 자체가 극악한 어빌리티 인걸 감안하면 매우 대단한 상향이긴 하다...

2018년 5월 31일에 레벨캡이 해재되며 동시에 EX 어빌리티를 획득했다. 익스텐드의 효과는 연속마가 조건부 HP 공격이 된 것 이외에는 크게 특별한 구석이 없는 듯... 하지만 파멸의 창 사용 시 적의 HP가 50% 미만이라면 연속마가 즉시 나간다! 연속마의 HP 공격 발동 조건을 추가 액션에서 달성할 수 있다면 매우 높은 데미지를 짧은 턴에 우겨넣을 수 있다. 물론 조건이 BRV 80% 이상인 고로, 추가공격으로써는 썩 만족하기 어려운 조건인 것이 흠.

EX 어빌리티인 레퀴엠은 전체 HP 공격으로 아주 심플하게 적이 1체/디버프가 걸려있을 경우 데미지가 상승한다. 1체 등장 보스전용의 어빌리티로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압도적인 양의 BRV를 긁어낸다.

이후 LD 무기와 BT, FR 무기가 추가되면서 어빌리티가 다시 조정되렀는데,보드 마스터 기준 HP 80% 이하일 경우 어빌리티 사용 시 연속마를 사용하도록 변경되었으며, 50% 이하가 되면 전체공격기인 ‘완전한 파괴’를 사용해 3회 공격한다. 레퀴엠 사용 시 대상의 체력이 낮다면 연속마-파멸의 창-완전한 파괴의 3단 콤보를 먹일 수 있어 더 높은 피해를 뽑는 게 가능해졌다. 특히 완전한 파괴는 체력이 50% 이하인 적만 타겟으로 지정하면 나머지 적의 HP 에 상관없이 발동하므로 잡몹 쓸기에도 탁월한 편.

3.1. 어빌리티

3.1.1. EX 어빌리티

3.2. 패시브 어빌리티

각성 어빌리티
이름획득 각성 레벨CP효과
디버프 어택 업 5 10 디버프에 걸린 적이 잇는 경우, 자신의 공격력 상승 小
연속마 파워 10 10 연속마법의 BRV 데미지 상승 小
크리티컬 파워 15 5 크리티컬로 입히는 BRV 데미지 상승 小
파멸의 창 파워 25 10 파멸의 창의 BRV 데미지 상승 小
연속마 챠지 30 10 연속마법의 사용횟수 +1
BRV 스피드 업 35 10 자신의 BRV가 최대 BRV의 50% 이상인 경우, 자신의 속도 상승 小
브레이크 스피드 40 10 자신이 적을 브레이크시켰을 경우, 1턴간 자신의 속도 상승 小
파멸의 창 챠지 45 15 파멸의 창의 사용횟수 +1
아니마의 가호 50 20 자신의 HP가 최대 HP의 50% 미만인 경우, 초기 BRV/최대 BRV/공격력/방어력이 상승(小)
디버프 어택 스피드 54 5 디버프가 부여된 적이 있을 경우, 자신의 공격력과 속도 상승 小
연속마 익스텐드 55 15 위력 상승 小 + 대상에게 5턴간 초기 BRV 저하 中 부여
+ 사용 후 자신의 BRV가 80% 이상이라면 HP 공격이 발동
버프 어택 부스트 업 58 5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있을 경우, 자신의 최대 BRV와 공격력 상승 中
멸망의 창 익스텐드 60 15 위력 상승 中 + 모든 디버프의 효과 강화 小
+ 사용 후 대상의 HP가 50% 이하라면 연속마 추가 발동
장비 어빌리티
이름획득 장비CP효과
스피라에 바치는 진혼가 환이의 지팡이 [X] 20 EX 어빌리티 레퀴엠 사용 가능.
이하의 패시브 획득
- 레퀴엠 파워
- 레퀴엠 버프 플러스
- 레퀴엠 리캐스트 업
레퀴엠 파워 환이의 지팡이 [X] - 레퀴엠의 위력 상승 小.
레퀴엠 버프 플러스 환이의 지팡이 [X] - 레퀴엠 사용 시 자신에게 6턴간 버프 시모어의 안식을 1단계 부여한다.
레퀴엠 리캐스트 업 환이의 지팡이 [X] - 레퀴엠의 게이지 회복 속도 상승 小.
멸망에 의한 안식 혼의 큰 지팡이 [X] 20 멸망의 창의 BRV 공격 위력 상승
+ 공격력 저하 小, 방어력 저하 小, 최대 BRV 저하 小의 효과 시간 연장
예지의 결정 시모어의 지팡이 [X] 20 연속마법의 위력 상승 + 사용 후 딜레이 감소 + 4턴간 최대 BRV 상승 小 부여
용기와 힘의 의지 혼례와 구제의 로브 [X] 20 초기 BRV가 110 상승 + 공격력 72 상승
생명과 수호의 의지 시모어의 목걸이 [X] 20 HP 680 상승 + 방어력 84 상승
방어력 +84 시모어의 로브 [XII] 5 방어력이 84 상승

3.3. 상성 장비

이름전용 유무초기 등급타입CP패시브 어빌리티
시모어의 지팡이 [X] X 5 지팡이 15 / 20 / 25 / 30 예지의 결정
혼의 큰 지팡이 [X] 5 지팡이 35 / 40 / 45 / 50 멸망에 의한 안식
환이의 지팡이 [X] 5 지팡이 70 / 73 / 76 / 80 스피라에 바치는 진혼가
혼례와 구제의 로브 [X] 5 방어구 35 / 46 / 58 / 70 용기와 힘의 의지
시모어의 목걸이 [X] 5 방어구 90 / 100 / 110 / 120 생명과 수호의 의지
시모어의 로브 [X] X 4 방어구 20 / 26 / 33 / 40 방어력 +84

3.4. 공투 전용 대사

너무 추켜세우면 불편하다.
あまり持ち上げられると居心地が悪い
그럼에도 무대에 서는 것이 배우의 역할.
それでも舞台に立つのが役者のつとめ
당신은 나를 단죄하기 위해 온 것인가.
あなたは私を裁きに来たのか

4. 외부 링크



[1] 특히 버섯바위 가도에서 실시된 미헨 작전에서 티다일행과 같이 과 싸웠다. 잠시동안 플레이가 가능하다. 오버드라이브는 레퀴엠.[2] 파판 10의 세계는 설정상 강한 집념을 가진 죽은 자는 이계로 가지 않고 멀쩡하게 돌아다닐 수 있다.[3] 알베드 족의 마을을 파괴하고 사람들을 학살했다.[4] 사실 티더 일행이 탈출할 때 노사들은 자신들의 뜻을 따르지 않고 베벨을 떠난 케르크 론조 노사를 나중에 처리하고 유우나부터 죽이려 드는데, 시모어는 자신이 직접 처리할 것을 공언한다. 키녹은 "지 아비도 죽인 놈을 믿냐"하며 시모어를 따라갔다. 그래도 아론은 예전에 친구였던 키녹이 죽자 분노하는 이벤트가 있다.[5] 후속작에서 키녹을 죽인 이유를 알 수가 있다. 참고로 키녹은 시모어 말대로 후속작인 베벨 지하에서 떠돌고 있다. 결국 완전히 구원한 사람은 유우나 일행이지만.[6] 유우나의 언동이 케르크의 마음을 움직였고, 키마리가 과거를 이겨내고 론조족 최고의 용사인 비란과 엔케에게 자신의 힘으로 승리해 둘의 인정을 받았다. 론조족은 유우나를 지키기 위해 시모어를 막았다.[7] 영문판에선 "You would oppose me as well? ...So be it! (당신(어머니)마저도 나를 적대하겠다고? 그러라지!)"으로 내용과 뉘앙스가 좀 바뀌었다.[8] 이들의 본거지인 구아도살람은 X-2의 감초역인 루블랑 단이 점령했다.[9] 대신 레벨 5에서 가리크를 못막는다면. 토브리 이벤트를 스토리 레벨 2까지 퀘스트를 성공하면 성공의 비결을 얻는다. 물론 액트 3에서 가리크를 막아내면 못 얻는다.[10] 스토리 레벨 3에서 가리크를 막아내고 액트 5에서 구아도살람의 집에 들어가면 바라라이의 스피어가 있는데, 보면 바라라이가 신 에본당의 의장이 된 이유가 시모어가 그의 아카기 대원의 기록을 삭제했기 때문이다. 바라라이가 나가자 구아도 족 한명이 하는 말이 "그도 대소환사의 딸처럼 이용하니까?" "당연하지. 그도 이용가치가 있어".[11] 그래서 그런지 전용방어구 이름이 혼례와 구제의 로브(...).[12] 데스펠의 상위 버전으로 아군전체의 버프를 없애는 어빌리티. 아군에게 버프가 걸리면 턴에 관계없이 즉시 발동했었다. 즉 버프를 걸어봤자 말짱 꽝.[13] 레벨50 전투에서 나온 유형이었다. 그전 레벨의 전투에서는 한번 쓰러뜨리면 클리어여서 예상할 수가 없었다.[14] 이때 난이도는 프릿슈 이벤트의 보스 키마이라 골렘과 더불어 어려웠던 축으로 회자된다. 아무래도 멀티플레이가 없던 시절이기도 하고...[15] "차원의 좌표"를 알고 있으면 전투에 합류시킬 수 있다는 폭탄설정이 붙었다.[16] 시모어는 잘 싸우고 있다고만 언급된다(...).[17] 원작에서 유우나의 입술 뺏기 및 스토리와 이벤트에서 워낙 악행을 저질러서 시모어에 대한 이미지는 바닥이다.[18] 레벨/크리스탈/전용방어구를 만렙으로 찍어도 HP 3000대, 방어력 800대라는 흠좀무한 수치다. 아군 평균이 HP 4000대, 방어력 1000대인데!![19] 이건 웬만큼 위험한 상황에 놓이지 않는 이상 그닥 쓸모가 없다. 그래서 요즘 티다에게 밀리고 있다. 그놈의 속도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