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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2 07:45:41

시모지 이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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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지 이사무
下地イサム
<colbgcolor=#040720> 이름 시모지 이사무
下地イサム
출생 1969년 10월 8일 ([age(1969-10-08)]세)
미국 통치기 류큐 열도 히라라시[1]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장르 블루스, 레게, J-POP, 민속 음악
활동 시기 2002년 ~ 현재
공식페이지 下地イサム Official Site

1. 개요2. 생애3. 특징4. 디스코그래피
4.1. 싱글4.2. 정규 앨범
5. 기타

1. 개요

일본싱어송라이터로, 류큐어의 방언 중 하나[2]미야코어로 노래를 발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본명은 下地 勇인데, 현재 사용하는 예명은 이름 부분을 가타가나로 쓴 것이다.

2. 생애

1969년에 미야코지마시에서 태어난 그는, 18살 때 대학 진학에 실패한 뒤에 도쿄로 상경해서 생활했다. 25살 때에는 오키나와현으로 돌아와서 나하시에 정착했고, 그곳에서 셀러리맨 생활을 했다. 그러던 중에 아버지의 환갑잔치를 위해 자신이 부른 노래를 테이프로 녹음해서 고향 사람들에게 들려주었는데, 이것이 입소문을 탄 것이 계기가 되어서 싱어송라이터로 전업했고, 2002년에 정식으로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3. 특징

오키나와현의 민속 음악에 기반하여 블루스J-POP 등의 장르를 소화해내는 특징이 있으며, 이에 따라서 주로 자신의 모어미야코어로 작사를 한다. 이런 관계로 그의 곡은 대부분이 가족에 대한 애정이나, 미야코 섬의 자연환경에 대해 다루는 곡이 대부분이다.

4. 디스코그래피

4.1. 싱글

4.2. 정규 앨범

5. 기타


대표곡 중 하나인 《アタラカの星》(더없이 소중한 별)


언어학 유튜버 향문천의 시모지 이사무의 곡 소개 영상[3]

그의 곡의 상당수가 미야코어로 쓰였다는 점에서, 미야코어를 연구하고 보존하기 위한 언어학적 자료로 꽤 이용되는 편이다[4]. 실제로도 시모지 이사무는 미야코어 보존 운동에 대해 관심이 많다.


[1]일본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시[2] 이 부분이 언어학계에서 상당한 논란이 되고있는데, 최근 주류 학계의 추세는 류큐어가 단일 언어임을 부정하고 류큐어파라는 일본어족 산하의 언어군으로 보아서, 미야코어를 포함한 그 산하의 '방언'들도 전부 독자 언어로 분류하는 편이다.[3] 순서대로《アタラカの星》(더없이 소중한 별), 《大和ぬ風》(본토의 바람), 《民衆の躍動》(민중의 약동), 《キュウヌユーヌスウ》(오늘 저녁 반찬).[4] 20세기 이래로 일본 각지의 방언과 토착 언어들이 소멸위기에 몰린 경우가 많아서, 일본 내에선 토착어 보존 운동이 활발하다. 대외적으로는 오키나와어 보존 운동과 아이누어 보존 운동이 가장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