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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15:59:51

시바바

다크 케로로 소대
대장
다크 케로로
소대원
시바바 도루루 미루루
파일:VC9XBXj.png
뛰어난 격투 센스를 자랑하는 열혈병사

1. 개요2. 작중 행적
2.1. 극장판2.2. 원작
3. 전투력
3.1. 기술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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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로로 더 무비: 케로로 VS 케로로 천공대결전에 등장하는 케론인. 성우는 타카야마 미나미/김현심[1].

2. 작중 행적

2.1. 극장판

자자, 나를 기다렸나? 나의 이름은 시바바. 모두들 칭하기를... 앙천대성[2] 시바바! 잘 부탁해!
극장판 천공대결전에서 처음 등장한 다크 케로로의 부하. 마치 서유기의 손오공을 케론인화시킨 듯한 모양이다.[3] 본인 입으로 본인은 케론군이 아니라고 했는데 탈영했거나 쫓겨났거나 했을 가능성이 있다. 자기가 주인공인 마냥 허세부리며 떠들어대는게 주 특징. 주로 하는일은 도루루와 함께 케로로 소대와 배틀을 벌이는 일. 타마마 임팩트를 잽싸게 피해버리고 역으로 그를 관광태우는 등 상당히 강력한 전투력을 소유한 캐릭터로 묘사된다. 논케론 지정 케론인들 4인방(시바바,히라라,지라라,나무무) 중 서유기의 손오공 케론인화 캐릭터이자 모든 악동 캐릭터 5인방(케로로,타루루,신 케로로,시바바,카라라) 중 역대급 다크 케로로의 부하 랍시고 개구쟁이다.

하지만 기술 이름이 무척이나 긴데다 그걸 일일이 다 외치며 시간을 잡아먹는게 단점. 그때문에 후반부 이긴 자가 주인공이며 이기는게 중요하다는 모모카의 일갈에 각성한 타마마에 의해 기술 이름을 다 외치기도 전에 임팩트를 맞고 우주로 날아가 버렸다. 이후 환영으로 나타나 "내 대신으로..."(더빙판에선 "이봐! 이번 공격은 제법 짱이던걸? 제자로 받아주지!")라고 말하려 했으나 타마마는 졌으면 까불지 말고 꺼지라고 응수한다.

처음에는 다크 케로로 말을 충실하게 잘 따르는 편이었지만 후반부터는 서서히 변하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쉬지도 않고 계속 이래라저래라 명령을 내리는데다 그가 케로로 소대원들을 뿔뿔이 흩어지게 만드는 바람에 찾느라 애를 먹기까지 해서 꽤나 스트레스가 심했던 모양. 더군다나 이때부터는 '대장'이라 불러오던 다크 케로로에게 반말은 기본이고 말대꾸까지 서슴치 않는다.[4]

엔딩 크레딧에서는 타마마 임팩트를 맞고도 무사했나본지(...) 반창고를 붙힌 채로 정처없이 우주를 떠돌고 있다가 천하제일 무술대회 비스무리 한거에 참가한 듯.[5] 그리고 지구와 똑같이 생긴 별에 간 다크 케로로를 도루루와 뒤따라간다.[6]

2.2. 원작

코믹스에선 논 케론인02로 나오며 우주감옥 록 스타의 간수로 있었고[7] 블랙스타가 록 스타를 깨부수고 나오자 직접 상대하나 상대가 너무 강해서 상처도 못 입히고 져버린다.

3. 전투력

코믹스판 기준, 개인의 전투력에 한해서는 현 케론인 최강자로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면 가루루지라라와도 동급 혹은 그 이상의 강자라는 소리다.[8] 침략력 역시 도로로의 수치인 29,999를 가뿐히 넘길 것으로 추정.

다만 작중에서는 등장하자마자 허망하게 털렸다. 그것도 매우 처참하게(...)[9] 현재 케론인 중 개인 전투력은 최강이나 우주신사조약 이전의 힘에는 부족한 듯 하다.

애니판에서는 관련 설정이 없지만 시종일관 타마마를 정공법으로 압도한 걸 보면 역시 강력하긴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모모카가 도와주자 원작때와 마찬가지로 시종일관 털리기만 하다가 발린 걸 보면 원작보다는 확실히 약하게 설정된 듯하다.

3.1. 기술

4. 기타


[1] TVA판에선 백수선을 맡았다.[2] 앙천은 정신적 충격이나 경악을 뜻한다. 한국어로는 띠용반짝대성이나 깜짝대성으로 의역할 수 있을 듯. 단어 자체는 제천대성의 패러디.[3] 참고로 원작에서 "나 두근거리기 시작했어"라는 대사를 치며 드래곤볼의 손오공 패러디까지 해버렸다.[4] 사실 평소 케로로 소대원들도 케로로를 어떤식으로 대하는지 보면 상식있는 도로로와 케로로를 사모하는 타마마만 겉으로만 대장으로 여길 뿐 기로로와 쿠루루가 하는건 시바바와 다를바 없다. 하지만 이들은 적어도 전시상황에서는 이러지 않는다. 극장판 시리즈들만 모아봐도 알 수 있겠지만 전시상황이 되면 모든 소대원들이 케로로를 극진히 대장으로 여기며 아무도 그의 말에 토를 달거나 불복하지 않는다. 케로로 역시 평소의 나사빠진 모습은 싹 감추고 진지하게 임한다.[5] 보면 알겠지만 사실 이것도 방금 위에서 언급했던 드래곤볼의 패러디이다.[6] 후반부에 틱틱거리며 투닥거렸지만 미운정이 든 것으로 추측된다.[7] 또한 본인 말로는 이전에 본인도 록 스타에 수감되어 있었다고 하며, 케론군에서 술값을 대가로 받아내며(...) 간수 일을 해주는 듯 하다.[8] 그 시절의 케로로급 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나 자세한 건 불명. 애니판이야 당연히 논외지만, 코믹스판에 한해서는 케론스타 보정 덕이 꽤나 큰 뜻한 묘사가 있어 시바바가 더 강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29권 아쿠아쿠전의 묘사를 보면 마냥 그렇지도 않을 가능성도 있다.[9] 들고 있던 무기까지 박살났다.[10] 공명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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