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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02:52:53

YBM NET

시사영어사에서 넘어옴
주식회사 와이비엠넷
YBM net
파일:YBM NET logo.png
<colbgcolor=#216fca><colcolor=#fff> 설립 2000년 6월 7일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04 (종로2가)
대표 김종익
업종 기타 교육지원 서비스업
기업규모 중견기업
링크 YBM NET
공식 블로그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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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16fca><colcolor=#fff> 설립 <colcolor=#000,#fff>1961년 4월
1982년 4월 16일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04 (종로2가)
회장 민선식
대표 권오찬, 정용환
업종 교과서 및 학습서적 출판업
기업규모 중견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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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어학원3. 연수 시설4. 대표 캐릭터5. 게임 분야6. 토익 인강
6.1. 강사진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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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음반[1], 서적, 학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YBM 시사영어사 계열의 온라인 어학교육 기업. 2016년 3월 사명을 와이비엠시사닷컴에서 와이비엠넷으로 변경했다.

YBM은 창업주 민영빈의 이니셜에서 따 온 이름이다.

대부분 이름만 듣고 강남역, 종로, 서면 등지에 있는 영어학원이라고 속단하고 이 회사에 근무하는 직원을 모두 학원 강사 또는 학원 알바로 오해하는 경우가 자주 있으나 엄연한 주식회사다. 물론 산하에 어학원이 있긴 하다. 성인 외국어 교육은 YBM어학원이 맡으며 영아~초등학생 교육은 ECC와 PSA에서 담당했다. 다만 ECC는 과거에는 영어유치원과 어학원을 겸했으나 현재는 영어유치원으로만 운영 중이라 연령 범위가 많이 축소되었고 지점 수도 많이 줄어들었다.

TOEIC 응시자에게는 한국 토익 주관사(엄밀히 말하면 재단법인 국제교류진흥회)이자 토익 접수 대행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토익 기출문제집을 출판하는 유일한 기업이기도 하며 최근에는 JPT를 YBM 주도로 함으로써 한국 기업 한정으로는 요긴하게 쓰인다. 이 때문에 YBM은 사실상 어학점수를 파는 회사로 유명하다.

와이비엠시사닷컴이라는 전 사명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YBM이 출판하는 영어 교과서를 YBM 대신 시사라고 부르는 경우가 꽤 있다.

MOS 한국 시험도 이 기업에서 주관한다. TOEIC을 주관하고 있지만 일본어 시험인 JPT도 주관하고 있다.

2. 어학원

토익, 외국어 관련 어학원이다.

어학원 홈페이지

3. 연수 시설

4. 대표 캐릭터

#

마조앤새디로 유명한 정철연이소룡을 모티브로 디자인[2]한 캐릭터로 본래 YBM MASTERY E900이라는 태블릿 영어 학습기 홍보 캐릭터였으나 언젠가부터 갑자기 페이스북을 통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자신을 마스터리 '형'이라고 칭하며 반말을 내뱉는 것이 영락없는 싱하형이다.[3]

캐릭터는 나름 인기를 끌었으나[4] 정작 제품 판매량은 신통치 않았는지 한국민속촌의 속촌아씨에게 재고처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LG 트윈스의 팬인지 팬들을 선동하거나 노골적으로 팀을 응원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5]

5. 게임 분야

게이머들에게는 한국 PlayStation 2 정발 초기부터 해 온 각종 비디오 게임의 로컬라이징으로 유명하지만 게임 사업은 2004년 11월을 기점으로 접었다. 게임 시장 철수 이후에는 iPhone 등을 활용한 이-러닝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는 중이다.

최초 정식 발매 타이틀은 2002년 8월 29일에 정발된 프롬 소프트웨어아머드 코어 3, 최후의 타이틀은 2004년 12월 23일에 정발된 프롬 소프트웨어천주 홍이 차지했지만 마지막으로 한글화된 작품은 2005년 3월 31일에 정발된 샤이닝 티어즈다. 한글화를 다 해 놓고 게임 사업을 접는 바람에 발매가 못 될 뻔했다고 한다. 결국 세가 코리아가 대신 발매해 주면서 무사히 발매될 수 있었다.

파일:external/blog.ybmsisa.com/%EA%B2%8C%EC%9E%84%EC%82%AC%EC%97%85%EB%B6%803_6.jpg

특히 프롬 소프트웨어세가와의 긴밀한 협조로 이 두 제작사의 여러 게임을 정식발매했고 마이크로소프트SCEK로부터 베스트 로컬라이징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참고)

가장 유명한 타이틀은 2003년 7월 31일에 정발된 아크 시스템 웍스길티기어 XX 샤프리로드로, 자막과 음성의 완벽 한글화, 한국어판에만 추가된 신규 맵과 신해철이 맡은 신규 BGM, 거기다 기존 일본판 버젼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옵션 조정으로 일본판 음성과 BGM을 선택할 수 있는 등 상위호환 버전이자 가장 완벽한 로컬라이징판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참고)

파일:external/blog.ybmsisa.com/%EA%B2%8C%EC%9E%84%EC%82%AC%EC%97%85%EB%B6%804_5.jpg

이런 볼륨 탓에 일본 콜렉터들에게 역수출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며 한국판 BGM을 수록한 OST가 일본에 발매되기도 했다.

특히 게임의 팬층 커뮤니티에도 힘써 각종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고 배급사로서는 드물게 소식지를 뿌리거나 테라바이트급 서버를 커뮤니티 제작에 빌려주는 등 팬들과도 긴밀한 협력관계에 있었다. 하지만 홈페이지의 세부적인 부분은 정작 이용하는 커뮤니티 회원들이 건드릴 수 없었고 회원들의 요구사항도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건 아쉬운 부분이다.

코코캡콤 등의 몇몇 유통사와 함께 '살리자! 엑스박스'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을 중심으로 엑스박스 게임의 한글판을 발매하는 데 힘을 쏟기도 했으나 본토에서도 망한 게임기를 한국의 유통사가 살릴 수 있을 리가 만무했다(….).

시장 철수 사유가 적자 때문이라고 알려졌지만 2017년 10월 27일자 인터뷰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YBM 시사닷컴의 사업은 높은 비율의 흑자였고 게임 사업부도 마찬가지였으나 다른 분야에 비해 이익율이 낮은 데다 당시 막 코스닥에 상장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교육업체가 게임 사업을 하느냐는 투자자들의 부정적인 시각을 고려해 게임 사업을 철수했다고 밝혔다. 링크

정식 콘솔 보급사인 SCEK와 MS에 맞먹을 정도로 왕성한 로컬라이징을 하던 보급사였고 당시 유통사들이 하나둘씩 판을 뜨던 시점이었던지라 YBM의 게임 시장 철수는 당시 팬들에게 큰 충격과 찝찝함으로 다가왔다.

한편, YBM 게임사업부를 이끌던 신종현 본부장은 훗날 루리웹으로 이직하여 남궁루리를 비롯한 버츄얼 유튜버 육성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다.

6. 토익 인강

토익 기출문제를 유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압도적 장점을 이용해 토익 인강계에서 나름 큰 규모에 속한다.

6.1. 강사진

7. 기타



[1] 21세기 이후 아이유 파워로 연예계에서 큰손을 행사하는 카카오M의 시작은 원래 YBM의 자회사였던 주식회사 서울음반이었다. 서울음반 시절에도 당시 한국 록 가수들의 명반을 여럿 내서 7080 세대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있던 음반사였다.[2] 디자인 비용만 2000만원이 들었다는 카더라도 있다.[3] 다만 영어 관련 회사라 그런지 페이스북 팬들을 '브라덜앤씨스털'이라고 부른다.[4] 언론사와 PR잡지에도 출연했다.[5] 실제로 팬들을 선동, 2013년에 회사 비용으로 팬들과 잠실 야구장에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