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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카 シズカ / Shizuka | |
신장 | 166cm |
스리사이즈 | 86 - 55 - 83 |
직업 | 전직 코마닌자 두령-> 토모에 시종 |
무기 | 닌자도/쿠나이/사슬낫 |
방어구 | 확인불가 |
좋아하는 것 | 돈 |
싫어하는 것 | 노력 |
취미 | 손톱 손질 |
성우 | 나바타메 히토미 |
캐릭터 디자인 | えぃわ |
"시즈카임다~ 처음뵙겠습니다~~"
1. 개요
퀸즈 블레이드의 드라마 CD인 "미투사열전 무사무녀 토모에"에 등장하는 캐릭터.동방의 나라 히노모토에서 가장 두려움을 받고있는 닌자 집단 "코마인군 (甲魔忍軍)"의 두령을 맡고 있는 천재 닌자. 자신이나 상대의 목숨을 아무렇치 않게 생각하도록 전두령에게 교육 받았지만, 근본은 사악하지 않고 현실적인 성격.
토모에를 노렸지만, 그녀와 싸우면서 감화되었다.
게임북이 아닌 외전격 소설인 미투사열전 (겸 드라마 CD) 캐릭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준주역으로 승격되어 토모에와 같이 다니고 있다.
애니메이션 성우는 나바타메 히토미. 토모에의 성우가 노토 마미코인걸 생각하면 뭔가 미묘하다.[1]
2. 작중 행적
애니메이션에서는 토모에와 함께 2화부터 첫등장한다. 원작에서의 전개가 조금 다른데.. 원작인 미투사열전에서 토모에와 시즈카가 퀸즈블레이드에 참가하게되는 과정은 애니판에서는 과거에 두 사람의 만남으로 되어서 관계가 되었지만 원작에서는 그녀가 코마인군 (甲魔忍軍)을 이끌고 토모에를 공격하여 포로로 잡아서 약간의 고문(?)을 하다가 무사무녀들이 지원을 와서 코마인군이 피해를 입게 되고 토모에가 구출되자 1:1 대결을 펼치고 나서 패배함으로서 그녀가 토모에를 인정하고 시종을 자처하여 토모에와 함께 간다. 즉 애니에서 두 사람의 만남을 과거의 이야기로 나온 전개가 원래 진행과정으로 간다. 따라서 애니와 미투사열전 북의 전개의 차이가 있다. 이후에는 별다른 활약이 없이 토모에의 수다스러운 친구로 나오다가 5화에서 메나스의 함정에 빠지고 토모에와 헤어진다. 이후 피라미드 안에서 기절해있다가 세트라에게 발견, 능욕(?)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어떻게 잘 구슬려서[2] 세트라를 "고양아"라고 부를 정도로 친해진다.이후 피라미드 안의 벽화에 있던 아마라 왕국의 비밀을 알게 되고 메나스가 세뇌시킬려고 하던 토모에를 구출, 메나스에게 아마라 왕국의 비밀을 알려줌과 동시에 메나스를 비꼬면서 '내가 볼때에는 왕녀가 멍청했다는게 모든 것의 원인. 참 유감스런 왕녀였네~' 라고 말하자 결국 메나스가 열폭, 또 다시 죽을 뻔한다(...) 정작 본인은 처음에 메나스가 왜 저러는지를 전혀 모른걸 보면 일종의 천연계 인것 같다.
그래도 메나스를 비꼴때 토모에에 대한 마음은 변함이 없다는걸 보여주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8화에서는 토모에와 같이 대륙의 수도로 계속해서 가다가 휴식을 취하던 도중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에리나의 급사로 위장하고 있던 이르마와 만나게 되고 대결하지만 패배하면서 인질로 잡힌다. 이후 토모에를 끌어들일려는 이르마의 미끼로 쓰이게 되고 토모에가 이르마와의 퀸즈 블레이드를 신청, 대결하던 도중 토모에가 위기에 처하자 자기 팔을 스스로 탈골시키면서 묶여있던 밧줄을 풀고 토모에에게 쿠치나와를 패스, 승리에 큰 도움을 준다.
2기 옥좌를 잇는 자에서도 토모에와 함께 다니면서 그녀를 지켜본다. 그러다가 2기 7화에서 토모에가 가끼스로 에리나에게서 승리를 거두자 갑자기 태도를 바꾸면서 사실 자신이 토모에를 따라왔었던 것은 그녀를 지켜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마지막 남은 무사무녀인 그녀를 암살하기 위한 최후의 자객[3] 이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말하면서 토모에를 공격한다.
하지만 시즈카의 이 말은 거짓말로 토모에의 가장 큰 약점인 정에 의지하는 것을 극복시켜주기 위한 그녀의 마지막 수단이었다. 애초에 퀸즈 블레이드의 경기 자체가 최후의 한명만 남을때까지 계속 싸워나가는 방식이니 결국 언젠가는 친하게 지내던 사람과도 싸우게 될것이고 정에 약한 토모에가 상대를 쉽게 적으로 인식할리가 없는 점도 있지만 사실 그 부분을 대결을 할때는 자신이 정을 소중히하면서도 극복하는 모습들이 나온다는걸 보면 너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다. 결국 토모에의 검에 베이면서 마지막으로 토모에에게 비정한 싸움의 의미를 가르쳐 준 후에 그녀의 옆에서 숨을 거둔다. 어찌보면 코마닌자로서 극단적인 방법을 강요받는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그녀가 고심한 방법일수도 있으나 애니속에서 보면 단순하게 토모에의 싸움이 마음에 안든다는 기준으로 가는 전개는 사실 좀 막장성격의 무리수가 강했다.
사실 시리즈 본편 캐릭터가 아니라 외전인 미투사열전 출연 캐릭터이다보기도 하니까 애니메이션만의 극적인 전개로 이렇게 희생시킨것 같은 면이 없잖아 있다. 당장 본편 캐릭터임에도 비중이 전혀 없는 공기 수준도 있는걸 감안한다면 상당한 주연급 비중을 차지했고 주연급으로 활동했던걸 감안하면.. [4] 물론 아예 부활을 못할 가능성이 없는것도 아닌 것이 늪지의 마녀가 아직 살아있기 때문이다.[5]
여담으로 캐릭터가 일단은 히노모토 닌자임에도 불구하고 서양 전사들과 똑같이 속옷은 검정 끈팬티를 입는다. 더구나나 1기 특전영상편에선 수리검을 팬티에 꽂고 다닌다(...)
3. 기타
- 퀸즈 블레이드 15주년 기념으로 2020년 9월 30일에 뜬금없이 게임북이 나왔다.
- 시노비 마스터 섬란 카구라 NEW LINK에서 퀸즈 블레이드 시리즈와 콜라보 이벤트로 한정 출시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