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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마더 (2018) Secret Moth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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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 등급 | | |
| 방송 시간 | 토요일 오후 8시 55분[1] | |
| 방송 기간 | 2018년 5월 12일 ~ 2018년 7월 7일 | |
| 방송 횟수 | 32부작[2] | |
| 제작 | 더스토리웍스 | |
| 채널 | SBS | |
| 제작진 | 제작 | 홍창욱 |
| 연출 | 박용순 | |
| 극본 | 황예진 | |
| 출연 | 송윤아, 김소연, 김태우, 송재림, 차화연, 서영희, 민성욱, 김재화, 안상우, 오연아, 김병옥 등 | |
| 차량 협찬 | 인피니티 |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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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8년에 제작 및 방영한 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2. 주요 등장인물
- 김윤진 - 송윤아 | (여, 42세) 주부 / 전직 의사
의료재단 집안의 외동딸로 병원 이사장이자 정신과의사. 남편의 든든한 그늘 아래 일과 가정의 안락한 안정을 이루며 살다가 초등 저학년인 아들의 제대로 된 교육플랜을 위해 1년 전 과감히 사직.자식 교육에 올인하는, 시대에 충실한 전업맘으로 살고 있다. 꼼꼼하고 완벽한 플랜은 갖췄으나 전략과 요령보단 의지와 열정이 앞서다보니 빡빡한 일상과 아들 교육을 완벽사수하기엔 역부족. 보다 못한 가족들의 추진으로 전문적 입시보모를 들이게 되는데.. 아이가 아닌 그 엄마 김윤진을 주시하는 의문의 입시보모가 들어오면서 평온하던 그녀 삶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차분하고 반듯하고 신실한 인상을 지닌 해외명문대 출신의 입시보모. 웃을 땐 한없이 상냥해보였다가도, 맺고 끊음 확실한 똑부러지는 단호함으로 주변 학부모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데... 하.지.만. 완벽한 입시보모 행세를 하는 진짜 김은영은 이렇다. 궁금한 거 못 참고, 하고 싶은 건 일단 내지르고 보는 선폭주 후대응의 거침없는 성격에, 애정하는 술 게임 스트릿푸드 등등. 입시보모 타이틀과 1도 매칭되지 않는 그녀가 김윤진 아들의 입시보모를 하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 김윤진을 주시하면 할수록 말할 수 없는 그녀의 비밀은 점점 혼란스러워진다.
- 한재열 - 김태우 | (남, 45세) 윤진의 남편. 서울강남경찰서장
훤칠한 체격에 따뜻한 인상. 경찰대학 수석졸업과 승진 때마다 ‘최연소’ 타이틀을 거머쥔 엘리트 경찰. 유년시절 아버지를 잃은 편모슬하의 출신환경 덕에 강하고 단단한 성품을 자연스레 체득했다. 어머니의 소개로 만난 윤진에게 한눈에 반해 일사천리로 결혼, 든든한 남편, 자상한 아빠로 자리매김하며 가정과 일, 모두를 거머쥔 안정된 삶을 살고 있다. 아들 교육을 위해 자신의 일까지 관둔 채 전업주부 생활을 하는 윤진이 안타깝다. 윤진을 다시 의사로 복귀시키기 위한 마음에 입시보모를 들이자 제안하기에 이른다.
- 하정완 - 송재림 | (남, 34세) 서울강남경찰서 강력계 형사
무뚝뚝하고 제멋대로에 깊이 생각하고 심각해지는 건 질색. 매사에 한 발 뒤로 빠져, 그저 지그시 관조하는 듯한 나른한 눈빛. 하지만 한번 욱하면 지르고 보는 화끈함과 일단 시작하면 끝까지 직진하는 우직함도 있다. 나를 움직이는 팔 할의 동력은 따박따박 나오는 철밥통 월급이다, 란 마인드지만 아직 그를 임계점에 올려놓을 만한 동기가 없었던 것일 뿐, 끓어오르는 정의감 언제든 터트릴 준비가 돼 있는 겁 없는 청춘 형사다.
- 박선자 - 차화연 | (여, 67세) 윤진의 시모. 세심병원장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본업인 의사보다 경영자의 모습이 더 잘 어울린다. 절대 손해 볼 짓 하지 않고, 이해득실에 능수능란하다. 며느리 김윤진이 이사장이 되고, 그로 인해 병원장 자리에 오르면서 아들 팔아 정략결혼 시켰단 소문이 돌았지만 윤진과 시모로서, 선배의사로서 원만히 잘 지냈다. 1년 전 전업맘이 되겠단 그녀 뜻에 선뜻 손을 들어주면서 이사장 역할 대행까지 해내며 병원 내 제1의 권력자가 됐다.
- 한주희 - 염지윤 | (여, 36세) 윤진의 시누
총명한 머리로 명문대에 입학했고, 예쁜 외모로 졸업과 동시에 취집을 했다. 국제중에 입학한 중학교 1학년 딸(소정) 뒷바라지에 올인하는 열혈맘. 새언니 윤진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입시보모를 들이는 데 적극 주도한다.
- 한민준 - 김예준 | (남, 10세)
윤진의 아들 엄마 위하는 착한 아들이다. 엄마가 원하는 대로 바라는 대로 열심히 따라한다. 그러면 엄마가 행복해하니까. 엄마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니까.
- 강혜경 - 서영희 | (여, 40세) 수민엄마
강남 토박이로, 어려서부터 제대로 된 교육환경에서 자랐지만, 결과는 실패. 학력에 대한 콤플렉스로 인해, 언제 어디서나 교양과 완벽을 추구한다. 완벽하고 결점 없는 인생을 위해 불륜을 저지른 남편과 이혼은 못하고 앞집에서 따로따로 살고 있는데.. 딸 수영강사와의 우연한 스킨쉽으로 불안한 비밀을 품게 된다.
- 정성환 - 민성욱 | (강혜경 남편, 43세) 대기업 고위간부
딱 한번이었다. 아내 몰래 여자를 만난 건. 그 배신감.. 안다. 이해한다. 그래서 옆집에서 따로 지내자는 제안도 순순히 받아들였다.길어야 서너달이리라. 하지만 아내 혜경은 합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였다. 그렇게 따로 떨어져 지낸 지 1년. 아내에게.. 남자가 생긴 것 같다.
- 정수민 - 최유리 | (여, 10세)
학년 탑. 말수가 적다. 학교성적이며 논술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탑의 자리를 유지하지만.. 학원이며 공부가 버겁다.
- 명화숙 - 김재화 | (여, 42세) 지호엄마
지방대 평범한 흙수저 출신. 고단한 서울 살이 끝에, 주식 잭팟이 터지면서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전업맘이 됐다. 한부모가정 사회통합전형으로 아들을 영재고에 보내려 위장이혼을 감행했지만 남편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순정파. 그런데 이게 웬일. 남편에게 내연의 여자가 있음을 직감하면서 위태로운 비밀이 생긴다.
- 윤승수 - 안상우 | (명화숙 남편, 40세) 개인투자가
한때는 근면 성실했던 국토교통부 7급 공무원. 귀동냥으로 들은 고급투자정보로 주식잭팟을 터뜨리고 과감히 사직. 아내의 전략에 따라 위장이혼 후, 근처 원룸에 홈트레이딩시스템을 구축해 꿈에 부푼 개인투자가가 됐지만, 몰빵했다 모두 잃게 된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그 비극의 소식을 도저히 알리고 싶지 않다.
- 윤지호 - 송지우 | (남, 10세)
서글서글 순한 외모. 엄마가 하라는 대로 열심히 따르긴 하지만.. 아빠의 부재로 인한 외로움이 크다. 늘 뭔가 먹어 포만감을 유지한다.
- 송지애 - 오연아 | (여, 36세) 채린엄마
화려하고 출중한 비주얼로 뭇 엄마들의 시선을 싹쓸이하는 여미마미. 고상하고 여유로운 말투 중간 중간 듣보잡 어휘를 구사하는 전직 호스티스, 텐프로 출신이라는 비밀을 가지고 있다. 공부머리는 꽤 좋았지만, 주변여건이 따라주지 않았던 유년시절의 가난 때문에 내 자식만큼은 세상 최고로 키우겠단 강렬한 욕망을 품고 있다.
- 이병학 - 김병옥 | (송지애 남편, 60세) 건물주
서울을 비롯한 지방에 몇 채의 건물을 갖고 있는 임대업자. 본처와의 사이에 자식이 없었다. 뜻하지 않게 지애와의 사이에 딸 채린이 생기자 이혼하고 지애와 가정을 이뤘다. 하지만.. 지애 모르게 자식 하나를 더 낳았다. 교육열 투철한 그의 신조는, 될 놈에게만 지원하겠다는 것. 이로 인해 지애를 위태로운 경계로 몰리게 한다.
- 이채린 - 이고은 | (여, 10세)
엄마 닮아 올망졸망 예쁜 외모에 공부 욕심도 많다. 학원이든 과외든,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라면 뭐든 열심히 한다.
- 신세연 - 손승우 | (여, 38세) 정신과 의사. 윤진 후배
세련되고 당차고 프로페셔널하다. 윤진과는 의대 동문 4년 후배로 모교병원에서 레지던트 생활을 함께했다. 공감 능력 좋고 살갑게 리드하는 성격으로, 윤진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었지만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한 윤진에 대한 막연한 질투심이 있다. 새로 채용된 병원에서 그 병원 이사장인 윤진을 만나고 친한 선후배로 스스럼없이 가깝게 다가간다. 은밀한 의도를 조용히 숨긴 채.
- 민태환 - 권도균 | (남, 32세) 베스트스포츠클럽 수영강사
국가대표를 꿈꾸던 수영선수. 발목부상으로 선수 생활 그만두고, 훌륭한 외모와 체격으로 호스트 생활을 했다. 한때 함께 일했던, 현재 강남 사모님이 된 송지애를 우연히 만나 그녀의 추천으로 강남 스포츠클럽 수영강사가 됐다.
- 이치열 - 강상원 | (남, 29세) 서울강남경찰서 강력계 형사.
하정완 후배 강남경찰서 강력계 형사. 이열치열의 뚝심과 강단 있는 심신. 건들설렁한 상우에게, 형사로서의 사명감을 좀 가져라! 늘 훈수를 둔다.
- 김현주 - 지안
은영의 언니
3. 시청률
| 회차 | 방영일 | 부제 | 전국 | 변동 | 비고 |
| 1회 | 2018.05.12 | 저희 굉장한 인연인데요 | 4.8% | - | (1회) |
| 2회 | 6.5% | ↑1.7% | |||
| 3회 | 그래... 내가 죽였어 | 6.5% | - | (2회) | |
| 4회 | 7.8% | ↑1.3% | |||
| 5회 | 2018.05.19 | 싫으면 거절해도 돼요 | 4.6% | ↓3.2% | (3회) |
| 6회 | 5.7% | ↑1.1% | |||
| 7회 |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 6.2% | ↑0.5% | (4회) | |
| 8회 | 6.6% | ↑0.4% | |||
| 9회 | 2018.05.26 | 위험한 행동을 하셨네요 | 4.3% | ↓2.3% | (5회) |
| 10회 | 5.1% | ↑0.8% | |||
| 11회 | 타이밍이 중요하긴 하죠 | 5.9% | ↑0.8% | (6회) | |
| 12회 | 6.9% | ↑1.0% | |||
| 13회 | 2018.06.02 | 미안해 | 5.0% | ↓1.9% | (7회) |
| 14회 | 6.5% | ↑1.5% | |||
| 15회 | 우리도 미치도록 찾고 싶다고 | 6.6% | ↑0.1% | (8회) | |
| 16회 | 7.4% | ↑0.8% | |||
| 17회 | 2018.06.09 | 제 기억이 잘못됐다는 거네요 | 7.4% | - | (9회) |
| 18회 | 6.8% | ↓0.6% | |||
| 19회 | 당신을 의심하긴 싫으니까 | 7.7% | ↑0.9% | (10회) | |
| 20회 | 8.1% | ↑0.4% | |||
| 21회 | 2018.06.23 | 전 끝까지 밝힐 테니까 | 4.0% | ↓4.1% | (11회) |
| 22회 | 5.0% | ↑1.0% | |||
| 23회 | 맥주 한 잔 콜? | 5.8% | ↑0.8% | (12회) | |
| 24회 | 6.1% | ↑0.3% | |||
| 25회 | 2018.06.30 | 너무 태연하시네... | 5.2% | ↓0.9% | (13회) |
| 26회 | 5.8% | ↑0.6% | |||
| 27회 | 내가 죽였어 | 6.3% | ↑0.5% | (14회) | |
| 28회 | 7.4% | ↑1.1% | |||
| 29회 | 2018.07.07 | 그날의 진실이 뭔데 | 1.9% | ↓5.5% | (15회) |
| 30회 | 5.6% | ↑3.7% | |||
| 31회 | 저희 정말 인연인가 보네요 | 7.0% | ↑1.4% | (16회) | |
| 32회 | 7.8% | ↑0.8% |
- 시작은 전작들인 브라보 마이 라이프, 착한마녀전 등과 비슷하였고, 중반부에 이른 이후로는 도통 9%도 못 넘는 실정이다. 결국 이 작품 역시 SBS 주말 드라마의 암흑기를 상징하는 작품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그리고 전작들처럼 언론 및 위키에서의 무관심은 덤.그러나 6월을 시발점으로 해서 점차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다. 주조연 모두 연기구멍 없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조연들의 서사가 극에 재미를 더한다는 평이다. 3040 혹은 4050 시청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편. 하지만 그것이 다였을 뿐, 결국 이 작품도 브라보 마이 라이프부터 다시 이어지고 있는 SBS 주말극의 암흑기의 상징작 중 하나로만 남고 말았다. - 2018년 6월 16일 방송은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중계방송 관계로 결방되었다.
4. 이야깃거리
- 송윤아는 어셈블리 이후 3년만에 지상파 드라마 복귀작이고, THE K2 이후 2년만에 드라마 복귀작이다.
- 김소연은 가화만사성 이후로 2년만에 복귀한다. 시간대가 완전히 겹치지는 않지만, 다른 방송사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 주연으로 나오고 있는 남편 이상우와 경쟁하게 되었다.
- 송재림은 우리 갑순이 이후 1년만에 SBS 드라마에 출연한다.
- 김소연과 송재림은 투윅스 이후 5년만에 재회했다.
- 강남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초등학교 때부터 일찍이 입시 위주 교육에 몰아넣는 현실을 반영했지만, 아직 초등학생인데 너무한 거 아니냐는 반응이 매우 많다.
5. 수상
| 수상 연도 | 시상식 | 부문 | 수상자(작) |
| 2018년 | SBS 연기대상 | 일일&주말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 송윤아 |
| 일일&주말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 김소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