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2. 고구려
2.1. 고구려 유닛
3. 백제2.1.1. 고구려 호민2.1.2. 고구려 무사2.1.3. 고구려 용병2.1.4. 고구려 개마무사2.1.5. 고구려 궁기병2.1.6. 고구려 전차병2.1.7. 고구려 마름쇠차2.1.8. 고구려 충차2.1.9. 고구려 도인2.1.10. 고구려 수송선2.1.11. 고구려 호선2.1.12. 고구려 장군선2.1.13. 고구려 수송비선2.1.14. 고구려 장군비선
2.2. 고구려 장수2.2.1. 고구려 대조영2.2.2. 고구려 광개토대왕2.2.3. 고구려 장수왕2.2.4. 고구려 갈로2.2.5. 고구려 맹광2.2.6. 고구려 제우2.2.7. 고구려 도림2.2.8. 고구려 을미령
2.3. 고구려 신수2.3.1. 고구려 현무
2.4. 고구려 방어건물2.5. 고구려 진영으로 게임을 할 시 필요한 전략3.1. 백제 유닛
4. 신라3.1.1. 백제 부민
3.2. 백제 장수3.1.1.1. 백제 건설공
3.1.2. 백제 창병3.1.3. 백제 궁병3.1.4. 백제 기병3.1.5. 백제 박사3.1.6. 백제 공성탑3.1.7. 백제 쇠뇌3.1.8. 백제 포노3.1.9. 백제 방비선3.1.10. 백제 협비선3.1.11. 백제 화폭연3.2.1. 백제 계백3.2.2. 백제 근초고왕3.2.3. 백제 목라근자3.2.4. 백제 근구수왕3.2.5. 백제 막고해3.2.6. 백제 사사노3.2.7. 백제 고흥3.2.8. 백제 흑치상지
3.3. 백제 신수3.3.1. 백제 주작
3.4. 백제 방어건물3.4.1. 백제 방성
3.5. 백제 진영으로 게임을 할 시 필요한 전략1. 설명
임진록 리부트 카페에서 카페장 이시민이 임진록 2+ 조선의 반격을 기반으로 제작한 MOD. 동 게임제작사인 HQ team에서 개발하였던 천년의 신화와 임진록 2 시리즈를 한데 섞은 형태를 하고 있다.기존의 영웅들에 몇몇 영웅들이 더 추가되었다. 예를 들어서 고구려는 을미령, 제우, 대조영이 가세했고 백제는 사사노, 계백, 흑치상지가 합류했으며 신라는 원래 유일하게 영웅이 6명인지라 월화가 전부다.
같은 삼국시대를 소재로 한 게임인 삼국통일 대륙을 꿈꾸며와 마찬가지로 각 진영마다 신수를 생산할 수 있으며 소환된 신수는 영웅 유닛에 해당된다. 삼국통일과 마찬가지로 고구려는 현무, 백제는 주작, 신라는 청룡을 소환하며 주작과 청룡은 공중 유닛이고 현무는 유일하게 지상 유닛이지만 물 위도 자유자재로 이동을 할수 있고 수송 유닛에 탑승까지 할수 있어서 남다른 유틸성을 가지고 있다.
HQ team이 망하고 아무도 제작방식에 대하여 모르는 상태에서 맨땅에 헤딩 식으로 코드 하나하나를 규명해가며 MOD를 제작하고 있다.
2018년 8월 경부터 조선의 반격 기반으로 모드 제작이 시작되어, 같은 해 10월 8일 임진록 리부트 카페에 1.0 버전이 공개되었으며, 2019년 1월 1일에는 2.0 버전, 그리고 2019년 8월 15일 기준으로 3.4 버전이 공개된 상태이다.
고구려는 원본의 조선에 해당돼서 테크트리가 매우 단순하여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진영이다. 초반에 나오는 일반 보병들과는 다르게 무사나 기병의 스탯이 우월해서 막강한 화력 승부를 펼치고 후반에는 전차병, 마름쇠차, 충차를 필두로 한 메카닉 유닛과 기병 유닛의 조화로 물량과 화력의 조화를 내세우는 승부를 펼친다. 전차병은 생체유닛에 강력한 데미지를 주지만 기계유닛에게는 데미지가 잘 들어가지 않은 생체유닛 킬러가 되었다. 마름쇠차도 조선의 반격의 화차와 같은 무시무시한 성능에 충차가 고구려의 최고 메카닉 테크 유닛이 되면서 막강한 탱커 역할을 한 유닛도 생겼다. 도인은 무려 금강역사로 영구변신까지 할수 있는 충공깽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백제는 부민이 기본적으로 황소를 거느리고 있어서 다른 진영의 일꾼들보다 자원 채취량이 많았으나 패치로 3국의 일꾼 자윈 채취량은 통일되었다. 대신 건설공이라는 유닛이 건물을 짓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건설공이 건물을 지으면 그 건설공은 사라진다. 건설공과 부민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도록 관측소에서 건설공 생산이 가능하다.
신라는 원본에서는 명에 해당돼서 건물이 애드온 방식이 되었고 낭도가 여기서는 조선의 반격의 등갑총병처럼 물 위에도 이동을 할수 있어서 게릴라에 특화된 유닛이 되었으며 원래라면 원효가 소환을 하였던 금강역사를 화랑도에서 기본적으로 생산할수 있다. 또한, 생체 유닛에게는 공포를 선사할수 있는 화염차와 우월한 사거리를 이용해 건물 파괴에 뛰어난 투석기도 대단히 막강하다. 천궁으로 공중 유닛 저격을 할수 있어 화염차와 투석기의 약점을 완벽하게 커버해준다.
2. 고구려
원작 조선의 반격에서 조선을 계승한 진영. 덕분에 테크트리가 매우 단순해서 초보자들에게 적합하다. 하지만 방어건물이 둘로 나뉘어져 있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방어에 신경써야하는 점이 귀찮다.2.1. 고구려 유닛
2.1.1. 고구려 호민
2.1.2. 고구려 무사
2.1.3. 고구려 용병
2.1.4. 고구려 개마무사
2.1.5. 고구려 궁기병
2.1.6. 고구려 전차병
2.1.7. 고구려 마름쇠차
2.1.8. 고구려 충차
2.1.9. 고구려 도인
2.1.10. 고구려 수송선
가격:역할: 수송
2.1.11. 고구려 호선
2.1.12. 고구려 장군선
2.1.13. 고구려 수송비선
가격:역할: 수송,공중공격
2.1.14. 고구려 장군비선
2.2. 고구려 장수
고구려의 장수는 총 여덟이며 신수인 현무를 포함하면 아홉이다.2.2.1. 고구려 대조영
가격: 쌀/2000, 목재/2000. 등용 이후 추가 비용 발생역할:
고구려 동맹단에서 등용 가능한 장수.
2.2.2. 고구려 광개토대왕
가격: 쌀/2000, 목재/2000. 등용 이후 추가 비용 발생역할:
고구려 병기창고에서 등용 가능한 장수.
2.2.3. 고구려 장수왕
가격: 쌀/2000, 목재/2000. 등용 이후 추가 비용 발생역할:
고구려 동맹단에서 등용 가능한 장수.
2.2.4. 고구려 갈로
가격: 쌀/2000, 목재/2000. 등용 이후 추가 비용 발생역할:
고구려 경당에서 등용 가능한 장수.
2.2.5. 고구려 맹광
가격: 쌀/2000, 목재/2000. 등용 이후 추가 비용 발생역할:
고구려 마구간에서 등용 가능한 장수.
2.2.6. 고구려 제우
가격: 쌀/2000, 목재/2000. 등용 이후 추가 비용 발생역할:
고구려 동맹단에서 등용 가능한 장수. 천년의 신화 고려 미션에 나왔던 궁예를 재활용했다.
항목에서 보듯이 삼국사기 백제본기에 등장하는 장수왕 때의 실존인물이다. 다만 승려는 아니었고 대로 관등의 장수였다.
2.2.7. 고구려 도림
가격: 쌀/2000, 목재/2000. 등용 이후 추가 비용 발생역할:
고구려 사원에서 등용 가능한 장수.
2.2.8. 고구려 을미령
가격: 쌀/2000, 목재/2000. 등용 이후 추가 비용 발생역할: 치유
고구려 본영에서 등용 가능한 장수.
2.3. 고구려 신수
2.3.1. 고구려 현무
가격: 목재/8000역할:
고구려 제단에서 최종적으로 소환 가능한 신수. 공중 유닛인 백제 주작이나 신라 청룡과는 달리, 이쪽은 수륙양용의 지상 유닛이다. 속도는 좀 느린 편이지만 수송선이나 수송비선에 탑승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그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기계 유닛에 취약하며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같은 시기에 나오는 고구려 마름쇠차/백제 포노/신라 투석기 등에 순삭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서 고구려 유저들은 현무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내가 정말로 유리한 상황이라면 뽑는다.
2.4. 고구려 방어건물
고구려의 방어건물은 다른 진영들과는 달리, 지대지용과 지대공용으로 나뉘어져 있다2.4.1. 고구려 방성
가격:역할: 대지 방어
고구려의 대지 방어 건물.
2.4.2. 고구려 망루
가격:역할: 대공 방어
고구려의 대공 방어 건물.
2.5. 고구려 진영으로 게임을 할 시 필요한 전략
3. 백제
원작 조선의 반격에서 일본을 계승한 진영. 똑같이 건설 시 유닛을 소모한다는 문제점이 있으며, 피지컬을 더욱 요하는 상급자 진영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원작 천년의 신화에서 그렇듯, 백제 특성 상 후반 메카닉 병력이 타 진영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강하므로 그때까지 버틸 수만 있다면,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일꾼과 건설공이 분화되어 있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경우가 잦고, 적이 테러나 견제를 시도한다면 복구력이 삼국 중에서 가장 형편없으니 방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3.1. 백제 유닛
백제의 유닛들은 어느 한쪽에 특화되어있기보다는, 전체적으로 특징적인 경우가 많다. 특히나 초중반에 사용 가능한 생체 계열 병력이 더하니, 상대방의 체제에 따라 유연하게 병력을 생산해야 한다.3.1.1. 백제 부민
가격: 쌀/600역할: 자원 채취, 정찰
백제의 기본 일꾼 유닛으로 건물 건설은 불가능하다. 자원 채취량과 효율성은 신라나 고구려와 동일하다. 이 말인즉슨, 임진록의 일본처럼 채취량이 많은 대신에 총자원량이 줄어드는 비효율적인 구조가 없다는 것. 그럼에도 타 진영보다 자원 채취 효율은 더 좋은데, 백제 부민의 이동 속도가 매우 우월하기 때문이다. 이동 속도가 기병과 비등하기에 자원을 나르는 시간이 더욱 적어지며, 동시에 적의 견제나 초반 공격 방어, 그리고 멀티 확보를 위해 이동 시에도 이득을 볼 수 있다. 건설공을 생산하느라 부민의 충원을 잊는 경우가 잦으니 충분히 주의를 기울여 계속해서 수를 늘려나가자.
3.1.1.1. 백제 건설공
가격: 쌀/400, 목재/400역할: 건물 건설, 예비 병력
백제의 건설 담당 유닛. 자원 채취는 불가능하지만, 이 유닛만이 백제의 모든 건물을 건설 가능하다. 이동 속도는 특출날 게 없으므로 잘 보호해 주어야 한다. 확장 기지를 건설할 때에는, 먼저 이 건설공을 보내 남당을 지어주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하다. 그러나 단독으로 보내면 시간을 많이 잡아먹으므로, 확장 시 늘 건설공 대여섯 기를 동원해 충분히 방어선 구축에도 신경을 써 줘야 한다. 공격 시에는 다른 진영의 일꾼 유닛과는 다르게 원거리 공격을 하므로 적의 초반 공격 시, 병력 생산 시설이 부족할 때 임시방편으로나마 궁병 역할을 해줄 수도 있다. 그렇지만 공격력 자체는 형편없으므로 그저 멀리서 안전하게 화력을 지원해 줄 수 있다고만 생각하자. 마지막으로, 건설공은 적 기지 점령이 가능하며, 공성탑 내부에 태워 화력을 증강시키는 역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그저 보너스에 가까운 기능이기 때문에, 공성탑으로 공격을 기획했더라도 굳이 건설공을 추가적으로 충원해줄 필요까지는 없다. 이처럼 여러가지 다채로운 기능을 가지고는 있지만, 백제 유저들의 손을 꼬이게 하는 주범이기도 하니 이래저래 원성을 듣는 유닛.
3.1.2. 백제 창병
가격:역할: 근접전, 정찰, 방어
백제의 기본적인 근접 전투 유닛. 방어력은 타 진영의 창병계열 유닛에 비교해, 신라 창병과는 같고, 무사보다는 높다. 그러나 공격력과 체력이 형편없다. 그럼에도 초반에 창병간의 전투에서 그냥 밀리지만은 않는데, 그 이유는 공격 속도에 있다. 백제 창병은, 타 진영의 기본적인 전투 유닛에 비하여 약 1.5배 가량 더 빠른 공격 속도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표기된 공격력만 믿고 근접전을 멀이면 의외로 따끔하다. 또한 이 점 덕분에, 싼 가격으로부터 충원되는 물량으로 적의 건물을 간단하게 밀어버릴 수도 있으며, 수를 충분히 동원하는 것으로 몸빵 역할을 기대할 수도 있다. 하나, 중후반부까지 계속해서 사용하기에는 스텟에 하자가 있으므로 결국에는 대체제[1]를 기용하는 것이 더 안정적이다.
3.1.3. 백제 궁병
가격:역할: 원거리 공격수, 방어선 구축
백제의 기본적인 사격 유닛. 공격력은 특별히 높지 않다. 그러나 방어력과 체력이 창병이나 기병에 꿀리지 않을 정도로 상당하여, 적 전방 부대의 공격을 대신 받아내 줄 수가 있다. 만약 후반까지 기병 계열을 비롯한 생체 유닛들을 굴려줄 예정이거나, 공성탑을 생산하는 대신에 쇠뇌나 포노를 더 충원할 예정이라면 전방 몸빵부대가 전멸한 뒤 공격을 받아줄 완충제 역할을 해 줄 수 있다. 스텟이 우월한 편이기 때문에, 그저 궁병만 생산하는 경우도 있지만, 공격력은 비교적 낮은 편이고 스타크래프트의 해병처럼 밀집 시 적의 공성 병기에 쓸려나가는 경향이 있으므로 좋지 않은 선택이다.
3.1.4. 백제 기병
가격:역할: 근접전, 방어, 기습
백제의 주력 기병 유닛. 능력치는 방어보다는 공격과 이동 속도에 치중되어 있다. 특히, 이동 속도가 기병 계열 유닛들 중 가장 빠른 편에 속하므로, 치고 빠지는 전술에 대단히 특화되어있다. 충분한 수를 보유하는 데에 성공한다면, 특별한 조합의 필요성 없이 기병만으로 게임을 끝내는 경우도 흔하다. 하지만 방어력이 불안한 편으로 전비가 최대치인 2500가량까지 쌓였을 경우, 전면전에 취약한 편이니 상대의 조합을 보고 나서 백제 역시 새로운 조합을 갖춰야 할 것이다.
3.1.5. 백제 박사
가격:역할: 치유
신라 승병과 대동소이한 유닛. 원작 천년의 신화에서는 가장 부실한 마법계열 공격 유닛이었으나, 해당 작에서는 그리 특출날 게 없다. 보호막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전투에 큰 변수를 주진 않는다. 백제의 장수 중에 키워줄 만한 것은, 근구수왕이나 사사노밖에 없으므로, 두 장수가 성장 시 비명횡사하지 않을 정도로만 찍어 주도록 하자.
3.1.6. 백제 공성탑
가격:역할: 방어, 원거리 공격수, 수송
선택에 따라 초반부에도, 후반부에도 기용 가능한 백제의 주력 원거리 지원 유닛. 공격력보다는 방어력이 인상적인 편이며,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더욱 향상이 가능하다. 시장에서 구매 가능한 백제 공중탄을 사용해 적 공중 계열 유닛에게 따끔한 피해를 선사할 수도 있다. 하나, 이 유닛 최대의 장점이라 하면 타입이 기계 계열이라는 것을 빼놓을 수가 없다. 자체적인 기계 유닛은 적의 화염 공격 등에 피해를 덜 입고, 충격 계열 공격엔 피해를 더 입는 경향이 있는데, 원본 임진록에 존재하는 코끼리가 해당 작에선 부재중인 만큼, 상대적으로 더욱 파괴가 까다로워 졌다. 또한 자체 수리가 가능하여 전투 후 곧바로 피해 복구를 한 뒤 상대의 확장 기지를 괴롭혀 줄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수송 기능은 기마류를 제외한 장수 유닛들 역시 태울 수 있으므로 보호가 필요한 장수들을 빠르게 후송시키거나, 전방으로 나를 수 있다. 이렇게 보면 만능 유닛처럼 보이지만, 생산 시간이 긴 편이고, 가격도 만만치 않기에 충분한 수의 확장을 가져가야만 한다.
3.1.7. 백제 쇠뇌
가격:역할: 화력 지원
백제의 화포류 유닛. 화력과 체력 방어력 등 모든 부분에서 딱히 모자랄 게 없다. 그러나 그만큼 특출난 것도 없다는 뜻이므로, 주력 병기로 운영해 주기보단, 이미 조합된 병력을 더욱 강화시킬 때 자주 기용된다. 백제가 초반 생체 병력 위주의 경기를 풀어갈 때, 포노까지 기용하기에는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포노 대신 최종적인 화력 지원 유닛을 담당하게 된다. 수를 최소 6기 이상은 유지해야 밥값을 하고, 그 밑으로는 점점 화력이 형편없어지니 생산 시에는 꼭 적정선의 수를 유지해 주도록 하자.
3.1.8. 백제 포노
가격:역할: 포격 지원
백제의 최종병기. 화력은 말할 것도 없고, 체력과 방어력도 우월하다. 다만 이동 속도가 부실한 게 흠. 공격력이 800에, 장수의 오오라를 받으면 더욱 늘어나게 되므로 확고한 파괴병기로 재탄생된다. 다만 생산에 연구가 필요하고, 그 가격도 만만치 않은 데다가 포노 역시 굉장히 값비싼 편이기에 생산을 주저하게 된다. 백제가 모든 조합과, 견제를 시도한 끝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올리지 못한다면 부담스러운 가격에도 포노를 생산해야 할 것이다. 특히나 상대방의 메카닉 병력 상대로, 모든 부분에서 상성상 우위이므로, 상대가 제철소 위주로 운영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포노 생산에 착수해야만 한다.
3.1.9. 백제 방비선
가격:역할: 수송
백제의 기초적인 공중 유닛. 병력을 태워 나를 수 있다. 공중 공격 역시 가능하나, 백제의 대공 능력은 궁수와 공성탑이 나누어서 담당하므로 굳이 방비선을 해당 용도로 충원해 줄 필요까지야 없다. 그 외에는 특별할 것 없는 일반적인 수송 유닛.
3.1.10. 백제 협비선
가격:역할: 지상 공격
연구가 필요한 백제의 공중 유닛. 적 지상 병력에게 빠른 공격 속도로 총탄을 퍼붓는다. 스타크래프트의 뮤탈리스크와 같은 포지션이지만, 공격 속도가 빠르다는 것 말고는 모든 것이 부실하다. 체력과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적이 대공망을 충분히 갖춘다면 정찰 용도 말고는 그다지 쓸모가 없어진다. 하지만 역풍을 제외한다면 가장 빠른 이동 속도를 보유하고 있으니, 적이 충분히 대비하기 전에 기습한다면 성과를 올릴 가능성 역시 적지 않다.
3.1.11. 백제 화폭연
가격:역할: 대규모 살상, 테러
백제의 마지막 공중 유닛. 역시 연구가 필요하다. 임진록의 카미카제를 그대로 복제한 유닛으로, 단점 역시 명확하다. 첫째로는 생산 즉시 공격이 불가능하다는 것.[2] 그리고 역풍에 취약하다는 것이다. 특히, 역풍이 불어온다면 지금껏 세운 계획이 모두 수포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이 모든 단점을 뒤엎을 장점 역시 있는데, 막강한 공격력을 광범위로 투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바람을 타고 적의 주력 병력 머리 위에서 자폭하는 게 가능하다면, 웬만한 장수도 그 자리에서 절명하거나, 겨우 살아남을 정도로 파괴력이 막강하다.[3] 이러한 화폭연을 다수 모아서 한타 시에 적의 병력에게도 사용해 준다면, 그 교전의 승리는 이긴 것이나 마찬가지. 하지만 상대 역시 백제의 노림수를 대개 파악하고 있으므로, 충분한 양의 대공 병력을 갖출 가능성이 높으니 백제 역시 받쳐 줄 지상 병력이 존재해야만 한다.
3.2. 백제 장수
백제의 장수는 총 여덟이며, 신수인 주작까지 포함하면 아홉이라고 할 수 있다. 장수 개개인의 성능은 괜찮으나, 고구려나 신라에 비해 전비 충원용 장수들이 다수 포진되어있다. 게다가 백제의 피지컬 소모가 심각하여 장수의 등용 자체를 잊는 경우가 많은 것 또한 문제. 다른 장수들은 제쳐 두고라도 근구수왕만은 끝까지 소중하게 보호해주자.3.2.1. 백제 계백
가격: 쌀/2000, 목재/2000. 등용 이후 추가 비용 발생역할: 공격 오오라 제공, 방어
백제 남당에서 등용 가능한 장수. 시장에서 자원 가치 향상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백제 특성 상, 초반에 부민과 건설공을 생산하는 데에 바쁘므로, 계백이 나오기에는 쉽지 않다. 하지만 백제는 삼국 중 초반러쉬를 가장 간편하게 이룰 수 있는 만큼, 일꾼을 조금 희생시키는 대신에 전렵지에서 생산되는 창병과 함께 3분 공격을 가는 데에는 쓸모가 있다. 이동 속도는 그저 그런 정도의 타 진영 뚜벅이와 마찬가지이므로, 초반 러쉬를 하지 않는다면 그저 전비를 채우는 존재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
3.2.2. 백제 근초고왕
가격: 쌀/2000, 목재/2000. 등용 이후 추가 비용 발생역할: 공격 및 방어 오오라 제공, 방어, 치유
백제 남당에서 등용 가능한 두번째 장수. 마찬가지로 자원 가치 향상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왕 계열 장수답게, 공격과 방어 오오라를 동시에 제공하며, 치유술 역시 가능하다. 기병 계열 장수이기도 하여 이동 속도가 빠르니 백제 기병과 발을 맞추기 좋다. 하지만 백제 기병과 발을 맞추면, 후퇴할 시 뒤로 처지게 되므로 생존에 주의를 기울이자.
3.2.3. 백제 목라근자
가격: 쌀/2000, 목재/2000. 등용 이후 추가 비용 발생역할: 공격 오오라 제공, 방어
백제 전렵지에서 등용 가능한 장수. 특별할 게 없는 근접전용 장수이다. 초반에 빠르게 기병 위주로 가거나, 기갑 계열로 간다면 전렵지에서 생산할 게 딱히 없으므로 목라근자를 활용해 줄 수 있다. 그 외엔 그저 전비 충원용 장수.
3.2.4. 백제 근구수왕
가격: 쌀/2000, 목재/2000. 등용 이후 추가 비용 발생역할: 방어 오오라 제공, 원거리 교전
백제 병기창고에서 등용 가능한 장수. 조선의 반격의 고니시를 계승하고 있는데, 조반의 고니시가 그랬던 것처럼 백제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며, 초반 공격과 방어를 담당한다. 전렵지에서 풍백술 연구를 마칠 시, 풍백술을 사용 가능한데 위력이 뛰어나다. 스타크래프트의 과학선이 사용하는 방사선과 거의 유사한 기술로서, 적 병력에게 걸어주면 끝까지 따라가며 지속 피해를 입힌다. 상대 병력의 체력이 약한 초반부에 특히 유용하지만, 후반부에 체력이 많이 적들이 동원된다면 반대로 아군 진영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다. 특히나 고구려의 개마무사에게 함부로 걸면, 방사선 걸린 울트라리스크 마냥 아군 병력을 녹이니 주의하도록 하자. 원거리 장수이므로 살리기가 특별히 어렵진 않지만, 이동 속도가 빠르다는 착각을 하면 안 된다. 밸런스 문제로 기마 계열 장수임에도 타 뚜벅이와 같은 이동 속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3.2.5. 백제 막고해
가격: 쌀/2000, 목재/2000. 등용 이후 추가 비용 발생역할: 공격 오오라 제공, 방어, 견제
백제 마구간에서 등용 가능한 장수. 이동 속도가 빠른 편이니, 일부 병력과 함께 우회하여 적의 확장기지를 타격하는 데에 능하다. 다만 정면 교전에서는, 빠른 이동 속도와 근접전용 장수라는 점이 역시너지를 일으켜 가장 먼저 비명횡사하니 뒤로 물려 오오라만 제공하거나, 그게 아니라면 기지를 지키고 있는 편이 낫다.
3.2.6. 백제 사사노
가격: 쌀/2000, 목재/2000. 등용 이후 추가 비용 발생역할: 방어 오오라 제공, 방어
백제 태학에서 등용 가능한 장수. 전투 능력은 마법계 장수가 아니기에 뛰어나다. 사용 가능한 기술 중 흡수술이 있으나, 신라 월하와 마찬가지로 딱히 큰 효용성은 없다. 신규 패치로 추가된 환영술은 적을 복제하는 기술로, 상호간의 병력 규모가 크지 않을 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티브는 목라근자와 함께 활약한 사사노궤로, 제작자에 의하면 사사노궤의 딸이라는 설정이라고 한다.
3.2.7. 백제 고흥
가격: 쌀/2000, 목재/2000. 등용 이후 추가 비용 발생역할: 방어 오오라 제공, 테러
백제 제단에서 등용 가능한 최후반부 장수. 자체 전투능력은 형편없으나, 지진술을 이용한 건물 테러에는 좋은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고흥은 이동 속도가 빠른 것도, 체력이 많은 것도 아니기에 단독으로 테러를 벌이기엔 무리가 크다. 굳이 테러가 필요하다면, 백제의 방비선을 활용하자. 지진술은 적 병력에게도 사용할 수 있지만, 위력은 크게 반감된다. 충분히 고흥의 레벨이 갖춰지지 않는 이상은 무리해서 사용해 줄 필요성까진 없다.
3.2.8. 백제 흑치상지
3.3. 백제 신수
3.3.1. 백제 주작
가격: 목재/8000역할: 공격 오오라 제공, 방화, 건축물 철거, 기습, 대생체 지원
백제 제단에서 최종적으로 소환 가능한 신수. 신라 청룡이나 고구려 현무와 같이 전비를 따로 제공해 주진 않으나, 장수 최대치에는 집계된다. 위의 고흥과 마찬가지로 지진술을 사용 가능해 공중 유닛이라는 이점을 살려, 테러를 벌이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공격 방식에 하자가 있기 때문에 청룡에 비해서 레벨업 속도는 느린 편. 신라의 청룡과 마찬가지로 적의 대공망에 취약하다는 단점 역시 공유한다. 백제에는 포박술과 같은 대규모 CC가 없으므로 한타에서 무언가 해주기보다는, 지속적으로 치고 빠지며 테러를 벌이는 편이 더욱 활용성이 있다.
3.4. 백제 방어건물
3.4.1. 백제 방성
가격:역할: 대지 및 대공 방어
적에게 커다란 화살을 쏘는 백제의 기본적인 방어건물. 성능 자체는 상위권에 속하나, 백제의 건설 방식이 건설공에 의존적이라는 게 큰 단점으로 와닿는다. 하지만 해체할 시에 건설공 역시 되돌려 받으므로, 확장을 옮기는 데에는 크게 부담이 없는 편.
3.5. 백제 진영으로 게임을 할 시 필요한 전략
3.5.1. 땡기병
초반에 부유하게 시작하여, 확장을 가져간 뒤 마구간을 무자비하게 늘리는 형태. 초반 3분 이내에 전렵지를 건설한 뒤, 마구간을 금전적 여유가 되는 데로 건설한다. 최소 11개가 필요하며, 그 이상으로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나, 전비 문제로 20개를 초과하는 것은 비추천. 기병은 목재보다 쌀을 많이 먹으므로, 부민은 쌀을 위주로 채집해 준다. 남는 목재는 마구간을 올리는 데에 사용한다. 장수는 근구수왕과, 근초고왕을 중심적으로 사용하며 남는 전렵지에선 창병보단 궁병을 생산하거나, 목라근자를 생산한 이후 활동하지 않아도 무관하다.후반 뒷심이 약간 부족한 경향이 있으므로, 초반에 백제 기병의 기동성을 이용한 견제로 경기의 흐름을 가져와야만 한다. 하나, 이에 실패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태학과 제단을 추가로 건설해 남는 자원으로는 신수를 준비해 주자.
신라는 화염차와 월하의 조합으로 기병이 힘을 쓰기 힘든 편이니, 고구려 상대로 사용하면 좋은 전략. 특히 고구려의 주요 장수인 장수왕은 기갑 외의 일반 생체 유닛에게는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3.5.2. 공성탑 + 쇠뇌 or 포노
백제의 강력한 후반 기갑 계열 병력을 최대로 활용하는 조합 형태. 초반에 두 개의 남당으로 시작해서, 세 개째 남당을 짓는 대신 시장을 먼저 건설한다. 시장에선 빠르게 자원 가치 향상 연구를 해 준다. 이후 관측소를 건설해 건설공과 방성을 준비한다. 그 사이에, 적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2분 30초 내에 전렵지를 건설한다. 그 뒤 자원 가치 향상 연구가 완료될 시 바로 백제 사설당을 건설한다. 주력 병력은 공성탑을 사용하며, 초반엔 쇠뇌를 섞어 주다가 이후 쇠뇌는 포노로 전환한다.초반에 매우 취약한 편으로, 관측소가 올라간다면 방성을 충분히 보유해야 한다. 상대도 바보가 아니기에 대놓고 기갑으로 간다면 반드시 초반 공격이 들어온다. 이에 방성은 최소 3개 가량 존재해야 하며, 전렵지에서도 창병을 꾸준히 눌러 주자. 이후 공성탑을 모아 주면서 근구수왕을 확보한 다음, 10분까지 방어에 집중한다. 그 뒤에 공격을 시도한다.
기동성이 공성탑을 제외한다면 많이 느리므로, 좁은 맵에선 활용성이 크지만 큰 맵으로 갈수록 위험성이 높아진다. 특히 기병 계열 유닛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형태이므로, 적의 확장 견제 능력이 많이 부족해 진다. 이는 사설당 이후 건설 가능한 비행체 제작소의 수송 능력으로 어느 정도는 해결이 가능하다.
3.5.3. 오뚜기3분냐이
신 천년의 신화 유명 플레이어인, '냐이' 플레이어가 자주 사용하는이미 준비된 창병은 적의 본진 앞으로 집결한다. 1분 30초 이내에 창병을 발견한 적은 반드시 백제의 초반 공격을 예상하므로 지체 없이 공격을 감행해야 한다. 창병이 4~5기 모인 상태에서 가장 먼저 적의 관측소 및 봉화대 류의 시야 제공 건물을 파괴한다. 그 뒤에 적절한 컨트롤로 적절히 GG를 받아내면 된다.
추가로, 계백을 대동하는 방법이 있다. 게임을 시작하자 마자, 건설공을 누르는 것은 동일하다. 전렵지를 두 개까지 올리고, 새로 생산된 건설공은 관측소 대신 시장을 올려 준다. 그리고 부민 둘로 쌀과 목재를 적절히 채취해서 자원 가치 향상과 장수 등용 비용을 충당한다. 이후 최대한 빠르게 계백을 등용해 주고, 그 동안 모인 창병을 동원해 공격을 가면 된다. 4인용 맵에서는 사용이 거의 불가능하며, 관측소의 지원 없이도 적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2인용 맵에서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공격 타이밍이 약간 느려지는 관계로, 그 전에 적의 정찰병이 빌드를 파악하는 것은 피해야만 한다.
4. 신라
원작 조선의 반격에서 명나라를 계승한 진영. 덕분에 궁성을 중심으로 건물을 증축해 나가야 한다는 단점 역시 똑같다. 하지만 덕분에 중반부 이후, 일꾼 생산 능력이 탁월하며, 피해 복구 능력 역시 뛰어나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은, 신라 유닛들은 가격 대비 성능이 좋지 않아서, 충분한 양의 자원을 확보하기 전에 적과 함부로 교전할 시 운영에서 대단히 큰 손해를 볼 가능성이 다분하니 주의. 삼국 중 유일하게 수상도하를 할 수 있는 유닛을 보유하고 있다.4.1. 신라 유닛
신라의 유닛들은 대개 사격 형태가 많다. 그리고 방어력이나 체력이 상대적으로 부실한 편. 하지만 공격력은 가장 높은 편에 가깝다.4.1.1. 신라 하호
가격: 쌀/700역할: 자원 채취
신라의 기본 일꾼 유닛. 자원 채취량과 효율성은 삼국이 모두 동일하다. 하지만 기존 조선의 반격에서 명나라를 계승/발전시킨 신라인 만큼, 중후반부 일꾼 생산 능력에서 더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초반부에는 신라 궁성 특징 상, 많은 수를 확보하기 어려우니 본격적인 병력 생산에 앞서 충분한 수를 확보할 필요성이 크다.
4.1.2. 신라 창병
가격: 쌀/750역할: 근접전, 정찰, 방어
신라의 가장 기본이 되는 보병 유닛. 공격력과 방어력은 딱히 특별할 것 없으나, 긴 사정거리로 교전 시 유리함을 가져갈 수 있다.[4] 신라가 나당전쟁 때 장창병 부대인 '장창당'을 운용한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가격이 능력치 대비 고비용인 관계로 초반에 무리하게 들이받는 것은 금물. 그래도 사정거리의 우월함을 톡톡히 가져갈 수 있는, 후반 다수대 다수 교전에서는 타 진영의 무사나 창병에 비해서 매우 효율성이 높다.
4.1.3. 신라 궁수
가격:역할: 사격전, 기습
생산 시 연구가 필요한 신라의 기본 사격 유닛. 능력치 자체는 백제 궁병에 비해 부족하나, 강을 건널 수 있는 수상도하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동 속도가 틀별할 것 없고, 공격력이나 체력 역시 단독으로 운영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므로, 기습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를 모아줄 필요가 있다.
4.1.4. 신라 승려
가격:역할: 보조, 치유
신라 사찰에서 생산 가능한 치유 유닛. 공격력은 형편없지만, 승려 외에 치유가 가능한 영웅은 원효, 무열왕 외엔 없으니 기용할 여지가 있다. 물론 월하의 치유술이 존재하긴 하지만 개개인을 집중 치료하기엔 부족하므로, 충분히 육성 된 영웅이 존재한다면 생산할 가치가 있다. 그러나 공격력과 방어력이 형편없고, 사정거리도 특출난 게 없어 전투 시엔 의외로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스타크래프트의 의무관을 생각하고 사용한다면, 크게 후회할 수가 있다.
4.1.5. 신라 낭도
가격: 쌀/1200, 목재/800역할: 기습, 전면전
이동 속도와 공격력에 초점이 맞춰진 신라의 주력 기병 유닛. 타 진영의 생체[5] 주력 유닛에 비해 티어가 조금 늦은 게 단점이나, 사격 유닛이라는 장점과 이동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맞물려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대개 창병과 금강역사를 대동하고 교전을 펼치며, 혹여 앞에서 맞아줄 유닛이 없더라도 빠르게 후퇴가 가능하다. 특히, 월하의 포박술과 연계되어 적 장수를 일점사하는 플레이는 악명이 높다. 그러나 앞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가격대비 능력치에는 하자가 있기 때문에, 너무 마구 굴리면 후반부에 신라의 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4.1.6. 신라 금강역사
가격:역할: 최전방 방어, 목재 채취 보조
원작의 원효가 소환하던 그 금강역사. 하지만 본작에서는 아무런 대가 없이 화랑도에서 생산이 가능하다. 체력과 공격력이 높으며, 조선의 반격에 출연하는 코끼리 마냥 목재를 채취할 수 있으나, 늦은 티어에서 공격 가능 연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단점. 신라 창병을 제외한다면, 해당 지역에서 몸빵을 서 줄 수 있는 유닛은 금강역사뿐이다. 창병이 수행 불가능한 후반 공성병기가 주력이 된 전장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반면에 가격대비 전투 수행에 있어 뚜렷한 하자가 있는 유닛이므로 과신은 금물.
4.1.7. 신라 화염차
가격:역할: 대생체 지원, 적 영웅 암살
조선의 반격에 출연하는 일본 화염차와 대동소이한 유닛. 신라 메카닉 병기의 몸빵 역할 역시 맡고 있다. 공격력이 뛰어나고, 후반부에 추가적인 공격력 향상 연구가 가능하므로, 주력으로 사용하기 좋다. 그러나, 생산 시간이 느린 편이라 초반부터 기용하기엔 불안정하며, 비가 올 경우엔 사거리 저하와 화염 공격 능력이 상대적으로 반감되므로 위력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 조심해야 한다. 또한, 적 생체 유닛에 대해 더 큰 피해를 입히는 반면, 적의 기갑 계열 유닛엔 유의미한 타격을 입히지 못하므로, 적의 주력 부대에 따라 비율을 조정해 주어야 하는 것이 관건이다.
4.1.8. 신라 천궁
가격:역할: 공중 요격
조선의 반격, 명나라의 그 유닛. 거의 바뀐 부분이 없다. 공중 대비용으로서 성능은 뛰어나나, 연구를 필요로 하며, 신라의 주력 병종은 낭도 및 궁수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적 공중 유닛에 대해 이미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신라가 기갑에 올인했을 경우[6], 훌륭한 성능으로, 부족한 대공 능력을 뒷받침 해 줄 수 있다.
4.1.9. 신라 투석기
가격:역할: 포격, 공성, 화력 지원
조선의 반격, 명나라의 그 유닛. 본래 원작 천년의 신화에서는 '전호피차'라는 유닛으로 근접전을 수행했으나, 본작에서는 원거리로 돌을 투척하는 유닛으로 변경되었다. 공격력이 백제 포노에 비해 크지 않으나,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게임 특성 상 공격력보다는 숫자로 밀어부치는 것이 더 유리하므로 나쁘지는 않은 유닛이다. 신라 같은 경우, 이 투석기를 제외한다면 타 진영의 기갑 병력에 많이 취약하기 때문에, 후반부까지 경기가 늘어졌을 경우에는 반드시 생산해야 할 후반 주력 유닛 중 하나이다.
4.1.10. 신라 주작
가격:역할: 수송
신라의 공중 수송 유닛. 조선의 반격과는 반대로 공격도 수행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보조능력에 불과하니, 체력과 방어력, 공격력, 그리고 가격을 고려한다면 주력으로 사용하기엔 역부족이다. 신라 같은 경우는 문무왕의 연옥술이 존재하므로, 대개 문무왕과 발을 맞춰 생산한다면 적의 본진, 혹은 병력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4.1.11. 신라 염력선
가격:역할: 포격 지원, 기습, 전면전
신라의 두번째 공중 유닛. 딱히 개발이 필요하진 않으며, 성능 자체는 훌륭하나 충분한 수가 모이기 전에 발각될 시 적의 대공 유닛에 의해 저지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런 계통의 유닛들이 늘 그러하듯, 최대 전비에서 최대의 수를 모았을 경우엔 대적할 적이 거의 없으나, 인프라를 구축하기까지 막대한 시간과 자원이 필요하며, 적이 그걸 가만두지 않는다는 것이 최대 단점.
4.2. 신라 장수
신라의 장수는 총 일곱에, 신수인 청룡까지 포함하면 여덟이다. 장수 개개인의 성능은 대개 비슷하지만, 월하는 특별히 보호해야만 한다.4.2.1. 신라 무열왕
가격: 쌀/2000, 목재/2000. 등용 이후 추가 비용 발생
역할: 공격 및 방어 오오라 제공, 치유, 방어
신라 궁성에서 등용 가능한 장수. 시장에서 자원 가치 향상 연구가 선행되어야만 생산이 가능하다. 신라 특성 상, 궁성을 여럿 보유하여 생산이 용이해 보이나, 초반 장수로서 오히려 김유신보다 늦게 나오는 경우가 꽤 많다. 원작과는 반대로 아군을 치료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초반에 몸빵 역할을 수행할 때 더욱 효과적이 되었지만, 게임 특성 상 근접 장수가 활약하기엔 마땅치 않기에 보통 오오라를 보고 채택하는 장수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왕 계열 장수가 그러하듯, 공격력과 방어력 오오라를 동시에 제공하니 초반에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장수라고 할 수 있다.
4.2.2. 신라 김유신
가격: 쌀/2000, 목재/2000. 등용 이후 추가 비용 발생
역할: 공격 오오라 제공, 방어
신라 군호에서 등용 가능한 장수. 별다른 조건 없이 바로 전장에 투입이 가능하다.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오오라를 제공하지만, 그뿐이다. 무열왕과 비교 시 특별한 건 없으면서 몇 가지가 빠진 형태. 그럼에도 신라는 충분한 창병이나 금강역사가 존재하기 전까진, 늘 근접전에서 부담이 있으므로 몸빵 겸 근딜로서 생산해 주면 아주 좋다. 특히 갈로나, 목라근자에 비교하면 이동 속도가 더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쉽게 죽진 않는다. 이러한 특징을 이용해 소규모의 부대를 적의 후미나, 추가 확장 기지에 보낼 때 대동시켜 주면 부담없이 더 효과적으로 적 건물의 철거가 가능하다.
4.2.3. 신라 월하
가격: 쌀/2000, 목재/2000. 등용 이후 추가 비용 발생역할: 방어 오오라 제공, 적 포박
신라 사찰에서 등용 가능한 장수. 이동 속도와 공격력은 사격전을 수행한다는 점을 빼면 보잘것없으나, 진가는 사찰에서 추가 비용으로 연구 가능한 포박술에 있다. 초반 교전 시에 이 월하의 존재 덕분에, 신라는 고지에서 잘 물러나지 않는다. 대부분의 교전은 월하의 포박술 유무, 혹은 효율성에 따라 갈리는 면이 있으므로, 신라 입장에서는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할 대상. 물론, 적 또한 이 사실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으므로 가장 먼저 월하부터 노린다는 것은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신라 유저는 다소 무리해서라도 갑옷이나 웅족탕을 충분히 구비해 월하의 생존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추가로 흡수술이 가능하긴 하지만, 후반부에 적 장수가 감당 불가능할 정도로 성장하거나, 신수가 생산되지 않는다면 굳이 연구할 필요는 없다.
4.2.4. 신라 관창
가격: 쌀/2000, 목재/2000. 등용 이후 추가 비용 발생
역할: 원거리 교전
신라 대장간에서 등용 가능한 장수. 이동 속도도 빠르고,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쉬이 비명횡사하지 않는다. 추가적인 연구를 동원해 적 하나를 아군으로 전향시키는 현혹술이 사용 가능하나, 게임 특징 상 현혹술의 가치가 그리 크지 않으므로 자원이 특별히 남아 돌거나 하지 않는다면 연구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 외에는 그다지 특별할 것 없는 전비 충원용 장수에 가깝다.
4.2.5. 신라 원효
가격: 쌀/2000, 목재/2000. 등용 이후 추가 비용 발생
역할: 장거리 포격, 치유
신라 병기창고에서 등용 가능한 장수.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모두 뒤쳐지나, 치유가 가능하고 사정거리 역시 꽤 길기 때문에 의외로 교전 중 살아남기가 용이하다. 그러나 이 장수의 최대의 장점은 역시 병기창고에서 충원이 가능하다는 것. 초기부터 상인의 도움 없이 쌀과 목재를 교환하기 위해선 병기창고가 필요하기 때문에 덩달아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게임의 명중률 시스템 덕분에 전투 능력은 보잘것없으므로 특별한 기대는 하지 말아야 한다.
4.2.6. 신라 문무왕
가격: 쌀/2000, 목재/2000. 등용 이후 추가 비용 발생
역할: 공격 오오라 제공, 건축물 철거, 방화, 광역 피해
신라 제단에서 등용 가능한 최후반부 장수. 전투 능력은 타 진영의 뚜벅이 장수들과 별 다른 것 없다. 하나,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연옥술을 개발할 수만 있다면, 임진록 2의 이여송을 계승한 장수답게 순식간에 악귀 같은 존재로 돌변한다. 월하의 포박술과 연계하여 움직일 수 없는 적에게 불바다를 선사하거나, 주작을 통한 후미 기습으로 적의 주요 생산 시설을 파괴할 수 있다. 백사탕 두어 개를 동반한다면, 단신으로 게임을 끝낼 수도 있지만, 적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있으므로 주작 관리에 소홀히 하면 안 될 것이다. 그렇다고 뚜벅뚜벅 걸어가다간 끔살당하기 좋으니, 월하와 함께 주력 병력의 호위를 받거나, 주작을 반드시 사용하자.
4.2.7. 신라 천존
가격: 쌀/2000, 목재/2000. 등용 이후 추가 비용 발생
역할: 장비 착용 시, 만월도끼춤 사용 가능
신라 제단에서 등용 가능한 두번째 장수. 만약 적절한 무기를 구비하는 데에 성공한다면, 사용할 여지가 있으나, 현재로서는 전비 충원용 장수에 가깝다. 이동 속도는 뚜벅이 답지 않게 빠른 편이나, 워낙 후반부에 생산되어 그 능력을 발휘하기엔 여의치 않다. 모든 장수가 퇴각하였을 때 사용해 주자.
4.3. 신라 신수
4.3.1. 신라 청룡
가격: 목재/8000역할: 공격 오오라 제공, 방화, 건축물 철거, 광역 피해, 기습
신라 제단에서 최종적으로 소환 가능한 신수. 전비를 제공해 주진 않으나, 장수로 취급하여, 장수 최대치[7] 에 집계된다. 위의 문무왕과 같이 연옥술을 시전 가능하지만, 공중 유닛이기에 때문에 바람의 방향만을 제외한다면 거칠 것이 없는 만능 유닛. 공격력과 공격 속도 역시 뛰어나 빠르게 레벨업을 할 수도 있다. 반면, 적의 대공 병기에는 다소 취약할 수 있기에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만약 월하와 문무왕, 그리고 청룡을 모두 구비해 교전을 펼칠 수 있다면, 특별한 사유 없이는 그 교전에서 신라를 이기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4.4. 신라 방어건물
4.4.1. 신라 망루
가격:역할: 대지 및 대공 방어
신라의 유일한 방어건물. 적에게 화살을 쏜다. 건축 시 효율성이 가장 높은데, 건설공이 필요한 백제나 지대지 및 지대공으로 체계가 나뉘어 있는 고구려와는 반대로 간단하기 때문. 이러한 방어건물을 하호가 빠르게 모든 확장지역에 건설이 가능하다는 것은 신라가 확장을 가져감에 있어 보다 유리한 편이기에, 신라 유저는 빠르게 확장을 가져가 주는 걸 잊으면 안 될 것이다.
4.5. 신라 진영으로 게임을 할 시 필요한 전략
4.5.1. 창병 + 낭도
초반 7분 이내에 구성할 수 있는 단촐한 조합. 창병으로 몸빵을 서고, 낭도로 원거리 공격 및 적 장수를 사살한다. 군호를 최소 3개, 최대 5개까지 올려줌과 동시에 화랑도를 4개 이상 구비해 압도적인 물량으로 적을 치는 빌드.초기 2분 내지, 2분 30초 안에 군호를 올리기 시작해 준 뒤, 군호가 완성되면 가능한 바로 사찰을 가 주도록 하자. 초반에 빠르게 군호를 올려줬기에, 설령 적이 초반 공격을 감행한다고 해도, 망루와 함께라면 방어가 가능하다. 이후 사찰이 완성되면 바로 화랑도를 늘려 준다. 이 과정에서 군호를 추가하면 된다. 장수는 무열왕과 김유신, 월하를 필히 대동해야 하며, 자원이 남는 부유한 맵일 경우엔 화염차, 혹은 원효를 추가할 수도 있다.
월하 포박술이 완료되고, 병력의 전비가 800 ~ 1000 사이에 오면 첫 공격을 수행할 수 있다. 이때 치유술까지 개발해 줬다면 금상첨화. 물론 그 이전에도 공격을 갈 수 있으나, 타격은 주더라도 GG를 받아낼 가능성은 더 떨어진다.
교전 시, 창병이 소모될 경우 장수와 낭도는 후방으로 물려준 뒤, 새로 합류하는 병력을 기다린다. 이러한 식으로 교전을 계속해 나가면, 언젠가는 낭도가 적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쌓이게 된다. 그때 추가적인 병력을 동원해 적의 항복을 받아내면 끝. 그러나, 이 과정 중에 다른 장수는 무관하지만, 월하가 퇴각 시엔 그 이상 교전이 불가능해 진다. 신라는 월하 의존도가 굉장히 높다는 걸 반드시 기억하고, 끝까지 지켜 주자.
4.5.2. 화염차 + 투석기 + 천궁
초반보단 후반을 바라 보고 갈 수 있는, 신라의 기갑 중심 조합. 화염차가 몸빵을 서고, 투석기로 적을 공격하는 형태로 이루어 진다. 초반부엔 긴 생산 시간으로 인해 불안정하지만, 후반부엔 투석기와 화염차의 강력한 시너지로 빌드가 안정된다. 그러나, 백제의 후반 기갑 조합에는 밀리는 경향이 뚜렷하며, 화염차로 인해 날씨에도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러니 가능하면 완전히 후반까지 넘어가기 바로 직전이 오히려 더 강한 타이밍. 고구려 상대로 시도할 수 있는 전략 중 대표적이다.초기 3분 내에, 군호를 올리기 시작한다. 그 전에 궁성과 하호를 최대한 많이 건설 및 생산한다. 군호가 완성되기 전에 시장에서 자원 가치 향상 연구를 해 준 뒤, 사찰과 대장간을 함께 올려준다. 월하는 역시 필수적이며, 그 이후 화랑도 대신 대장간을 계속 건설한다. 초반 8분 전 타이밍, 대개 적의 공격이 있으므로 그 전에 방어가 가능하게끔 망루를 추가한다. 이후 비행체 제작소를 건설해 화염차의 추가적인 화력 향상을 노린다. 이때 자원이 풍족하면 염력선을 생산해 부대를 강화할 수 있다.
월하의 포박술이 완료된다고 하더라도, 함부로 공격을 가기 보다는, 추가적인 확장을 가져가는 데 힘을 쏟자. 기동성이 느리기 때문에 공격을 갔다가, 혹여라도 패할 시 피해가 막심할 수 있기 때문. 확장 지역을 두세 개 이상 가져간 뒤, 적의 공격을 기다리자. 그리고 방어에 성공 시, 역공을 가해 GG를 받아내면 끝.
적의 대공에 대비하여 천궁을 생산은 안 하더라도, 개발 연구는 미리 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맵이 클수록 시도하긴 쉬워지지만, 반면 공격가기엔 부담스러운 빌드라는 것을 잊지 말자.
추가적으로, 낭도는 생산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화염차를 대체할 몸빵 유닛을 찾는다면 창병보다는 금강역사가 더 낫다. 낭도 같은 경우는 화염 공격에 추가적인 피해를 입기 때문에, 적의 근접 공격수가 달라붙을 시 오히려 더 피해가 클 수 있다. 또한 신라 창병은, 체력이 약하고 방어력이 높은 편에 속하기에 아군의 화염차나 투석기에 도리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기억하자. 창병 사거리가 근접 보병 치곤 길지만, 적은 길지 않기 때문에 결국 붙어서 전투하게 된다.
4.5.3. 낭도 + 금강역사
중반부를 바라 보고 할 수 있는, 신라의 빌드. 균형이 잡혀 있으며, 안정적이라 할 수 있으나, 금강역사와 화랑의 비효율적인 자원 구조로 인해 자원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초반 2분 내에 군호를 건설하기 시작하여 초반을 대비한다. 이후 바로 사찰을 건설하고, 사찰이 완성되면 즉시 화랑도를 늘린다. 자원 사정에 따라 최소 2개, 최대 4개를 한꺼번에 올린다. 이후 낭도와 김유신을 필두로 적을 견제하다가, 월하의 포박술이 완료되는 대로 추가된 낭도와 그간 생산해 준 근접 보병들로 공격한다. 공격 가기 전에 대장간을 올려 준다. 화랑도를 올리기 전에, 군호를 추가적으로 늘리지 않으므로, 대신 시장에서 생산 가능한 무사단 용병으로 방어를 강화한다. 공격은 대부분 낭도가 하기에, 창병과 무사단 용병은 몸빵이라고만 생각하자. 그 이후, 공격의 성공 유무와 무관계하게 제단을 올린다. 제단까지 올라가면, 금강역사 공격 가능 연구가 풀리니, 그 전에 화랑도를 최소 8개 이상까진 늘려 주어야 한다. 이때, 금강역사는 화랑도 3에서, 나머지는 낭도를 연구한다.
교전 시 낭도를 최대한 살리고, 더 말할 것도 없지만 월하 역시 퇴각하지 않게 잘 보호한다. 초반에 창병과 무사단 용병을 계속 충원하며, 금강역사를 기다린다. 이후 금강역사가 생산되는 대로, 적을 꾸준히 공격하여 말라 죽이면 된다. 기동성과 교전 시간이 창병에 비해 조금 긴 편으로, 단번에 적을 전멸시키기 보단, 꾸준히 조여 가자. 동시에 모든 지역에 하호를 보내, 멀티를 먹어주면 GG를 받아낼 수 있다.
주의할 점으론, 초반 공격에 어느 정도는 성과를 봐야 이후에 수월하다는 것. 초반 공격 시, 적이 기갑 위주로 부대를 생산한다면, 큰 피해를 줄 수 있고, 반면 일반 생체 위주의 조합이라면 큰 피해를 주긴 어렵지만, 이후 금강역사가 활동하기엔 더 수월해 진다.
금강역사가 전멸하면 낭도는 반드시 살려서 퇴각시킨다.
4.5.4. 창병 + 궁병
아주 초반부터 적을 압박할 수 있다. 그러나 맵이 넓으면, 뚜벅이들의 효율성이 감소하고 적이 대비할 시간을 주기에 유의해야 한다. 적의 기갑 부대가 생산되기 전에 GG를 받아 낸다는 생각으로, 게임을 플레이 하자.처음, 군호를 3분 내에 올려 준다. 그리고 동시에 자원이 되는 대로 이어서 최대한 많은 양의 군호를 늘려 준다. 하호는 최대한 쌀과 나무를 균등히 채취하다가, 군호가 최소 10채, 최대 20채 즈음 될 경우 목재보단 쌀 채취에 심혈을 기울인다. 군호를 11채까지 최대한 빠르게 올린 뒤, 군호 4채에선 창병, 나머진 궁병을 위주로 생산한다. 이 와중, 사찰을 반드시 올려 월하를 확보하도록 하자. 이후 추가적으로 늘어나는 군호에선, 빠른 단축키 지정이 불가하므로 궁성을 보기 편하고, 생산하기 편한 자리에 몰아 지은 뒤, 수동으로 생산해 주자. 빠른 단축키에 궁병을 위주로 생산하느니 만큼, 창병을 수동으로 생산해 주되, 필요한 만큼 조절해 주면 되겠다.
전비는 생각 이상으로 낮은 편이지만, 보병 계열 특성 상 전비 대비 화력이 아주 우수하므로 걱정할 건 없다. 초반 8분 전에 첫 공격을 감행한 뒤, 적이 대비를 위해 제철소 등의 기갑 생산에 박차를 가할 타이밍에 다시 한 번 공격한다. 대개 기갑 생산이 가동하여 충분한 수를 구비하기까진 10분하고도 2~3분이 더 걸리므로, 그 전에 승부를 봐야 한다. 모든 자원을 아낌없이 보병에 투자하고,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원이 남으면 군호를 더 건설한다.
교전 시에는, 물량전이니 만큼 세세한 컨트롤이 불가능하므로, 피지컬보단 일부 병력을 적의 확장이나, 우회로로 돌려 주는 세심함이 더 요구된다. 일부 병력을 반드시 우회시켜 적의 일꾼 등의 경제를 노리자. 창병은 특히 삼국 공통으로 건물 파괴 능력이 뛰어나니, 전투 중 일부 창병을 사용해 적의 인프라 시설을 강제로 공격해 주는 센스를 발휘해 보자.
장수는 무열왕, 김유신, 월하가 기준이 되며, 원효가 추가될 수도 있다. 다른 장수는 몰라도 월하는 반드시 보호하고, 가능하면 공격 오오라를 제공하는 장수도 뒤로 물려서 계속해서 버프를 제공할 수 있게끔 신경 써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