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36935b><colcolor=#ff0> 신기한 스쿨 버스 테마 과학 동화 20: 암석 탐험대, 그랜드 캐니언으로 가다 The Magic School Bus A science chapter book #20 Rocky Road Tri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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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딧 바우어 스탬퍼(Judith Bauer Stamper) |
그림 | 호프 갱글로프(Hope Gangloff) |
옮긴이 | 장순근 |
장르 | 교육, SF, 코미디 |
출판사 | |
주제 | 바위와 광물 |
화자 | 카를로스 라몬 |
시리즈 | 신기한 스쿨버스 |
전편 | 신기한 스쿨 버스 테마 과학 동화 19: 알록달록 색깔 퀴즈 대회 |
쪽수 | 89 페이지 |
출판 년도 |
1. 개요
신기한 스쿨버스 외전작인 테마 과학 시리즈의 스무번째이자 마지막 이야기.2. 줄거리
프리즐 선생님의 반아이인 카를로스는 커다란 상자를 들고 반을 향해 들어오고 있다. 무언가를 잔뜩 가지고 들어오는 그에게 팀이 질문을 하자 그는 자신의 바위 컬렉션이라 설명을 해준다. 그가 손을 부들부들 떨며 자신의 책상위에 컬렉션을 내려두자 주변에 흙먼지들이 일어났다. 돌을 구하려면 팔이 있어야 한다는 도로시 앤의 농담에 팀은 웃었지만 카를로스는 그저 어깨를 으쓱이며 미소만 짓는다. 그는 자신이 새로 구한 사암을 꺼내며 새들강(Saddle River)의 절벽 근처에서 찾았다고 하며 돌 수집가들에게 좋은 장소라고 설명을 한다. 이에 아놀드가 햇갈린듯 돌 주시자 라고 되묻자 카를로스는 정정을 해준다. 마침 선생님이 표본이 든 상자를 들고 교실로 들어왔고 그녀가 상자를 뒤집자 책상 위에 수많은 돌과 광물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녀가 가져온 돌과 광물들은 정말 멋졌지만 그가 매년 매주 열심히 모은 그의 바위 컬렉션 만큼은 아니였다.오늘 그가 돌 컬렉션을 가져온 이유는 다름아닌 선생님이 뽑는 올해 최고의 바위 수집가가 되고 싶어서였고, 동시에 반에서 과학을 잘하는 팀을 이겨내야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가져온, 정체불명의 바위가 자신을 승리로 이끌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카를로스는 이름표가 붙여진, 깔끔하게 정리된 자신의 돌 컬렉션을 선생님에게 보여준다. 그것을 본 그녀는 윙크를 하며 이 돌들을 정리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겠다고 말하자 팀이 재빨리 자신도 도와줄 수 있다며 자신은 과제로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을 구별했다고 덧붙여 말한다. 그러자 선생님은 매끈하고 반짝이는 검은 돌을 집더니 이것이 무엇인지 물어본다. 이에 카를로스는 이 돌이 어떤 종류에 속하는지 대답을 하려는 순간, 팀이 화성암이라고 대답을 하며 화성암이 만들어지는 과정 뿐만 아니라 일부 화성암이 유리처럼 반짝이는 이유도 덧붙여 설명을 한다. 이에 선생님이 그를 칭찬하자 카를로스는 재빨리 이 돌의 이름은 흑요석이며,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화살촉으로 쓰기도 했다고 덧붙여 설명한다.
키샤가 작은 힘만으로도 부서지는 찰흙같은 돌을 집어들며 궁금해하자 카를로스는 팀을 힐끗 쳐다보며 그 돌은 퇴적암의 한 종류인 사암 같다고 하며 퇴적암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일부 퇴적암은 손으로 부실 수 있을 정도로 약하다고 설명해준다. 이에 도로시 앤이 일부 퇴적암들은 철분같은 산화물 때문에 붉은 색이 돈다고 덧붙여 설명해주자 키샤는 선생님의 머리색도 산화물 때문에 붉은색이냐고 묻고, 그녀는 웃으며 아버지로부터 받았다고 대답해준다. 이어서 아놀드가 하얀색 돌을 흥미있게 들어보자 카를로스가 반응을 보이기도 전에 팀이 그에게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대리석인 것 같다고 대답을 해준다. 이대로 가다간 우승을 할 수 없을꺼라며 카를로스가 초조해 하는 동안 피비가 돌과 광물의 차이에 대해 물어본다. 선생님은 그녀의 질문에 대답을 해주면서 전문가들은 모스 굳기계를 이용해 광물을 테스트를 하기도 한다며 설명을 해준다. 그러자 갑자기 완다가 자신이 만든 모스 굳기계 10단계 표를 보여주며 자랑스럽게 설명을 하더니 선생님이 주신 광물을 손톱과 동전으로 긁어 테스트를 한 뒤 3단계인 방해석인 것 같다고 추측을 한다.
감탄을 한 선생님을 본 카를로스는 그녀가 올해의 돌 수집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초조해 졌고, 화제를 돌리기 위해 자신이 가져온 정채불명의 돌을 꺼내 보여준다. 그리고 그는 이 돌을 다락방에서 찾았으며 할아버지가 이것을 브라이트 앤젤 락(Bright Angel Rock)이라고 불렀었다고 설명해준다. 이네 선생님은 브라이트 앤젤은 그랜드 캐니언에 있는 광산의 이름이라고 알려주더니 이런돌은 한번도 본 적이 없다고 하며 현장학습을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눈을 반짝인다. 아니, 쫌 이게 무슨 돌인것 같냐며 카를로스가 질문을 하지만 선생님은 짐을 꾸리느라 바빠 답을 해줄 것 같지는 않다. 잠시 후, 짐을 다 꾸린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그랜드 캐니언으로 갈 것이라며 문을 지나 버스로 향한다.
3. 여담
- 1994년 애니메이션을 토대로 하는 마지막 Chapter book 시리즈다. 이후로는 넷플릭스판을 토대로 제작이 되며, 한글판은 기존에 사용하던 <테마 과학 동화>라는 이름 대신 <어드벤처>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어 출판된다.
- <신기한 스쿨 버스 테마 과학 동화 4: 우리는 우주 탐험대>때와 같이 마찬가지로 아놀드가 아닌 카를로스가 돌 수집가라는 설정 오류가 있다.
- 팀이 과학을 잘한다는 설정은 여기서 밖에 언급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