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々の義眼(Kamigami no Gigan) - The All-Seeing Eyes of the Gods
1. 개요
神々の義眼혈계전선에 등장하는 신적인 상위 존재가 창조한 의안(義眼).
SF에서나 나올 기계 눈동자 같이 생겼으며 카메라 조리개와 유사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이계와 인계를 통틀어 그 자체만으로도 지고(至高)의 미술품 또는 예술품으로 여겨지는 보물로 그 눈은 현재에서 과거, 미래까지 들여다 본다고 한다.[1] Dr. 가미모즈에 의하면, 이 눈은 본디 상위의 존재들이 인세에 일어나는 역사적 현장을 가까이서 들여다보기 위한 일종의 몰래카메라이다. 때문에 역대 의안 보유자들은 '전쟁, 혁명, 흑사병, 위대한 유물의 건축' 등, 각각 역사의 현장을 지켜본 이들이었다고 한다. 이계와 현세가 뒤섞여버린 헤르사렘즈 롯은 그러한 대(大) 이벤트 중에서도 특별하기 때문에 보유자가 나올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고.
레오나르도 워치가 이 눈을 얻은 당시, 1주간은 토하기만 했고 뭐든지 겹쳐 보이는 것을 제대로 나누어 볼 수 있을 때까지 2주가 걸렸다고 한다. 또한 평소에는 음속 원숭이를 포착할 정도로 일반 인간, 이계인보다 동체시력이 좋으면서도 전혀 문제가 없지만 본격적으로 능력을 일정 수준 이상 사용하면 열이 나기 시작하는데, 멈추지 않고 계속 사용하면 눈에 화상을 입는 것은 물론, 뇌가 과열로 흐물흐물해진다고 한다.[2]
여담으로 작중 등장한 물품을 통틀어도 최상위급에 속해있지만, 한계는 있으며 한계를 넘어서 가동하면 파손된다.[3] 다만 어느 정도의 손상은 일정시간에 걸쳐 저절로 수복되는 듯. 닥터 가미모즈의 경우를 보면 외부의 힘으로 파괴될 시 대폭발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
2. 계약 조건
상위 존재들의 전속 안과기사 '리가 엘 메누휴토(リガ=エル=メヌヒュト)'. |
3. 능력
사실상 창작물에 등장하는 마안계 능력 중 최고봉으로 '보는' 것에 한정해서는 각종 이능력 작품에서 등장하는 마안 능력은 거의 다 가지고 있다고 봐도 된다.[7] 단, 눈에서 빔을 쏜다던지 '본 상대를 석화'시킨다던지 '매료'시킨다던지 하는 '직접적인 효과'는 가지고 있지 않다. 어디까지나 보는 것에만 충실. 신들의 의안을 전투에 사용한다면 어디까지나 능력의 응용으로 교란시키는 것이 한계. '보는' 것에 관해서는 한없이 절대에 가깝기에 정보전에서는 강력하지만 직접적 효과를 내긴 애매하다. 물론 이 정도만으로도 소유자가 얻는 어드밴티지는 무궁무진하다.[8]눈 자체가 가진 능력들은 대부분이 상시 발동형이지만, 레오나르도처럼 본인에게 부담 되는 영역이 존재하기 때문에 평상시엔 들여다 볼 수 있는 능력 범위가 무의식적으로 제한되어 있다. 더불어 본 적도 없는 존재를 눈으로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9]
- 투시
사물에 관여 받지 않고 어떠한 대상이든 그 본질을 꿰뚫어 본다. 상시 발동형. 건물 뒤든, 몇 Km 떨어져 있든, 눈에서 뇌까지 이어지는 기관이 타버리지 않는 이상 사물을 통과하여 대상의 본질을 볼 수 있다. 얼마나 효과가 뛰어난지, 레오나르도의 경우 늑대인간조차 헷갈리는 도시 전체에 걸친 환술 조차 꿰뚫고, 한 번 본 적 있는 대상이라면 거리가 얼마든 간에 한계까지 들여다 볼 수도 있다.[10]
애니메이션에선 들여다 보는 사물은 무생물이 푸른색으로 물들여 보이고, 생물은 옅은 분홍색, 그들이 가진 특유의 기운은 몸 주위로 오라[11]가 비춰 보인다.
생물이 가진 힘이 클수록 대상이 가진 오라가 크게 비친다. 단, 블러드 브리드[12]와 같은 인외의 존재 중에서도 강대한 힘을 가진 격이 다른 존재의 오라는 그들만의 고유의 색이 보인다. 평소에는 볼 수 있는 대상이 제한되어 있지만, 리미터가 해제되면 거리, 장소, 대상에 관계없이 보유자의 뇌가 타버리지 않는 한, 본 적이 있는 대상에 한하여 모든 존재의 본질을 볼 수가 있다.
하지만, 이 투시계 능력의 진가는 바로 엘더급 블러드 브리드가 지닌 진명(眞名)조차 알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이름을 알아내는 능력이 존재 자체가 불멸인 엘더급들을 봉인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크라우스의 999식 봉인술에 필수불가결한 능력이기 때문이다. 작중에서 이름이란 존재 자체를 지배하는 언령(言靈)이라고. 블러드 브리드의 이름은 전원 『시조들의 옛 고대 문자』로 읽힌다. 이 때문에 레오는 시조 시대 문자를 마스터했다. 전투시에 레오가 일일이 시조 문자를 번역해가며 문자를 입력하기는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능력을 실용적으로 살리기 위해서 라이브라에선 레오 전용의 시조문자 입력 어플을 만들어줬다.
의안으로 읽어낸 블러드 브리드의 이름을 어플에 적어 넣으면 자동적으로 현대 언어로 변환되어 이것을 크라우스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이름을 읆은 뒤, 브렝그리드류 혈투술 999식을 먹여주면 봉인은 성공한다.
- 기억 투시
눈으로 본 대상의 기억을 투시하여 볼 수 있다. 레오나르도의 경우 대상이 기절해도 눈만 본다면 기억을 볼 수 있고 대상이 기억한 것도 명확히 볼 수 있다면 의안으로 추적할 수 있다.
- 시각 지배
대상의 시각을 완전 지배한다. 대상의 시각을 다른 곳으로 쏠리게 할 수도 있고, 숙련된 자는 환각까지 보여줄 수 있다. 대상의 거리 제한은 시전자의 시야가 닿기만 한다면, 빌딩 한 층 전체도 메울 수도 있다. 보통이라면 그럼 벽뒤에 몸을 숨기면 땡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이 능력은 모든 의안의 능력과 연동된다. 즉 그 중 하나인 투시가 적용된 채로 사용도 가능하다는 것. 특수한 결계같은게 아니라면 벽같은 평범한 물질이 막는 것은 의미가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 거리가 가깝다면 옆쪽 건물에서 반대쪽 건물의 인물에게 시각지배를 할 수도 있다. 거기에 일단 통하기만 하면 '눈'이 아닌 '시각' 자체에 거는 능력이라 아무리 눈을 감아도 걸리면 소용없고 이계인들처럼 수십쌍이 있어도 걸리기만 하면 눈이 얼마나 많아도 눈의 갯수에 비례해서 능력부담이 심해지거나 하진 않는다. - 파생 능력 - 신공 시기관(神工·視器官 D·V·O)
작중에서 Dr. 가미모즈가 오감을 지배한 환각 수준으로 시각 지배 능력을 이끌어낸 사기적인 능력. 행인들의 목을 댕강댕강 썰어서 피가 튈 정도로 당당하게 살인을 저질렀는데도 주위의 그 누구도 알아채지 못하였다. 심지어 레오를 제외한 그 누구도 살해당한 행인이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것으로 보일 정도의 환각을 보여주며 게다가 라이브라 맴버들도 알아채지 못하였는데 코가 좋은 늑대인간 체인이 알아차리지 못했을 정도면 단순한 시각계 지배가 아닌 감각 자체에 영향을 미치는 듯하다. - 파생 능력 - 평안구(平眼球)
레오나르도가 자주 사용하는 기술. 원작에선 명칭이 언급되지 않았으나 애니메이션(1기 2화)에서 명칭이 등장하였다. 보통의 시각 지배 능력 발동시 형성되는 안구 위의 술식이 하나 더 늘어나고 그 주위로 색이 다른 3가지 술식이 생성된다. 대상의 시각을 지배하고 멀미를 일으킬 정도로 시야를 뒤죽박죽 섞어버리는 능력. 아마도 레오나르도 본인이 능력을 얻고 컨트롤이 안정화 될 때까지 겪은 고통의 멀미 기간 때 습득한 기술인 듯하다. 복수의 대상과 싸울 때는 시각 공유 능력과 병행하여 사용한다.
- 시각 공유
대상과 대상의 시각을 공유한다. 투시와 연동가능.[13] 시각 지배와 마찬가지로 지배하는 눈의 갯수에 관계없이[14]대상을 지배한다. 작중 레오가 의안을 가지고 싸울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능력. 자신의 시야를 상대에게 공유하여 싸우다가 갑자기 이상한 광경을 대상에게 비춰 공격을 빗맞춘다던지, 눈을 빙글뱅글 돌려버리면 상대는 당황할 수밖에 없다. 특히나 가장 악랄한 방법이 대상과 시야를 공유한 사이, 본인이 눈을 감아버리면 상대는 갑자기 정전이 된 듯 앞이 깜깜해지고 이 틈을 노려 라이브라 동료들이 맹인이 된 적을 해치우는 식이다.
어디까지나 대상과 대상이기 때문에 자신을 제외한 A와 B라는 타인끼리만 서로 시각을 공유하게 만들 수도 있다. 생물학적 기계를 이용한 공유도 가능하다. Dr. 가미모즈는 소형 무인기에 시각을 공유해서 라이브라 맴버들과 레오를 감시하였다. 레오나르도는 소닉과 시각을 공유해서 초소형의 적[15]을 추적해 격파했다.
- 시공간적 능력
현재에서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있다는 능력. 작중에서 언급만 되었지 실제로 보여진 적은 없는 능력이다. 다만 애니메이션(1기 12화)에서 레오가 공간이 다른 결계로 이루어진 곳에서 화이트와 대화하는 연출이 이루어지긴 하였다. 그리고 애니메이션(2기 7화)에서는 이 능력을 이용하여 제드가 습격당할때 과거를 보아 제드를 습격한 괴한들의 모습을 보고 추적을 한다.
4. 보유자
- 레오나르도 워치(レオナルド・ウォッチ / Leonardo Watch)
작품의 주인공이자 화자. 계약 이전부터 실눈 캐릭터로 실눈과 의안의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다만, 평소에 눈을 크게 뜨고 다니면 신들의 의안 보유자라고 광고하는 꼴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존재들에게 노려지기 딱 좋다. 작중에선 눈의 발동 시에만 눈을 크게 뜨는 등, 작품에서 극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작가가 의도적으로 만든 기믹이라고도 볼 수 있다.
계약 조건으로 시력을 빼앗긴 이는 자신의 친여동생 미셸라 워치. HL과 '바깥'의 경계도시에서 미셸라와 관광하던 중[16], 자유의 여신상 공원에서 갑자기 나타난 사신(邪神) 리가 엘 메누휴토의 등장과 의안 계약을 요구[17]하는 상황에 겁을 먹고 움직이지 못한다. 떨고 있는 자신과는 달리, 걷지도 못하던 미셸라가 용기있게 "빼앗으려면 나한테서 뺏어가!"라고 외치고, 이내 여동생은 시력까지 잃게 된다.[18] 이 일이 상당한 트라우마로 자리잡은 레오는 자주 꿈 속에서 그 날의 장면을 꿈꾸고 그 때마다 미셸라에게 도망치라 소리치지만, 매번 자신이 희생하고마는 여동생의 얼굴을 보면서 깨어나고 있다.
헬사렘즈 로트에 들어와 라이브라에 가입한 이유도 의안의 계약을 파기하고 여동생의 시력을 되찾기 위한 것.
- Dr. 가미모즈(Dr. ガミモヅ)
이계의 존재. 오른쪽 눈 하나만이 신들의 의안으로, 본인이 신들의 의안을 받은 것이 아닌 '150년 전에 나타난 의안'을 어떠한 수단으로 자신에게 이식한 것으로 보인다.[19] 작중에서 '아깝다면 한쪽만이라도 좋아'라고 하는걸로 봐서는 계약자에게서 신들의 의안을 적출해내 자신에게 이식할 자신이 있는 듯. 의안을 보유한 기간은 최소한으로 잡아도 수십년. 그 덕분에 '신공시기관'같은 레오는 상상조차 못한 영역의 기술도 보여주는 등, 의안의 활용능력도 레오를 압도하는 수준. 거기에 더해 본인이 이계의 존재여서인지, 아니면 리가 엘을 통한 정식 계약자가 아니어서인지, 혹은 이식한 부분의 기계화 같은 대처를 해 둬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신들의 의안의 과열현상에 괴로워하는 모습 또한 보이지 않았다. 정리하자면 숙련도, 활용기술, 지속력 등 모든 면에서 레오를 압도하는 의안 보유자. 다만 '시각지배'의 '최대치'는 정식 계약을 한 레오나르도가 우위인 듯하며[20], Dr.가미모즈의 신들의 의안이 레오의 신들의 의안보다 성능 자체는 낮은 듯한 모양이다.[21] 추정되는 이유는 정당한 의안 보유자가 아니라서 의안의 힘을 모두 끌어낼 수 없다는 경우이거나 150년 전의 의안이다 보니 최신품인 레오나르도의 의안보다 낮은 성능인 것이라는 2가지 중 하나로 예상 된다. 다만 가미모즈 본인이 오랜 세월 동안 의안을 다루면서 의안의 숙련도가 워낙 높다 보니 이제 막 얻은 지 1년 정도 밖에 안되는 레오나르도로썬 아무리 성능이 좋은 의안을 지녔어도 당연히 상대가 안될 수 밖에 없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5. 그 외 밝혀진 사실
- 「신들의 의안」에 대한 문헌은 존재하나 그 적출에 대한 기술은 거의 없다. 사실상 0다.
- 마그나 드 그라나의 추측으로는 「신들의 의안」은 신성 존재와의 계약이며, 적출은 그 파기를 의미할 수 있다. 그로 인한 대가는 상당할 것으로 추측한다.
- 닥터 가미모즈는 레오나르도의 「신들의 의안」을 적출하려 했다.[22] 그러나 후에 레오나르도가 옛 선조의 문자를 익혔고, 진명을 읽을 수 있다는 걸 알자 그대로 숙주로 삼으려 했다.
- 닥터 가미모즈는 「신들의 의안」 외에도 스스로 창조주의 신공품(神工品)이라 부르던 신들의 의지(義肢)를 가지고 있었다.[23]
- 닥터 가미모즈의 「신들의 의안」이 크라우스의 공격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자 폭발했다. 레오나르도의 박치기에 금이 갔을 때 인지 지배가 무효화되었지만, 그 정도로는 폭발하지 않았다.
- 닥터 가미모즈가 의안에 금이 갔을 때 소중한 눈이 상처 입은 것에 대해 크게 분노했다. 그리고 곧바로 레오의 눈을 빼앗아 대체하려 했는데, 어쩌면 레오와 다르게 정식으로 의안의 보유자가 아니라서 작중 레오가 과사용으로 의안이 오버히트 & 금이 갔을 때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했던 것과 달리 가미모즈에겐 자연회복 능력이 따로 없을 가능성도 있다.
[1] 작중 이계의 존재들은 의안을 생물학적 관점의 '눈'이 아닌, 일종의 '예술품'으로 여긴다.[2] 코믹스, 애니메이션 모두 이를 의안 부분에서 김이 솟아오르는 것으로 연출한다. 애니메이션에선 한 술 더 떠서 고기 굽는 소리 비슷한 효과음까지 더했다.[3] 작중에서는 의안의 제어가 제대로 되지 않는 폭주한 상태에서 영원의 공동 밑바닥을 보려고 했을 때 금이 갔다.[4] 레오의 경우, 반강제식 계약을 들이내민 리가 엘 메누휴토.[5] 빼앗기는 것은 어디까지나 시력이기 때문에 눈 자체는 존재한다.[6] 이계의 외과의사 마그라 드 그라나 발췌.[7] 2부인 B2B에서 묘사된 바로는 보려고 실제로는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어, 기본적으로 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되어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거기다가 드론을 조종하고 있는 조종기에서 발신되는 전파를 보고 드론 조종자의 위치를 역탐지 하기도 했다.[8] 당장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전투에서 날고 긴다 하는 실력자들도 결국 보면서 싸워야 하므로 시력을 교란시키는 목적으로만 사용해도 충분히 사기적인 능력이다.[9] 1부 3권(애니메이션 2기 3화)에서 제프가 모종의 사정으로 급히 여친의 고양이를 찾아줘야 하는데, 아무리 신들의 의안이라도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고양이를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거절했다. 좀 더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신들의 의안으로 도시 내에 있는 모든 시력이 있는 존재들이 본 고양이들은 볼 수 있지만 그중에 찾아야 하는 고양이가 어떤 고양이인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이다.[10] 애니메이션(1기 12화) 연출로 몇 Km 이상 떨어진 절망왕의 위치를 찾아냈다.[11] 인간은 노란색으로 연출 되었다.[12] 불타는 듯한 붉은색[13] 투시한 블러드 브리드의 진명을 상대와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14] 눈이 이계인들처럼 10쌍, 20쌍이여도 상관없다.[15] 미생물 사이즈다.[16] 사실은 태생부터 걷지 못하던 딸에게 HL이라는 이계의 존재가 기적을 발휘하여 걷게 될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고 양친이 데려온 것이었다.[17] "지켜보는 자는 누구냐"란 질문에 두 사람은 본능적으로 지켜보지 않는 이가 시력을 빼앗기게 된다는 것을 느꼈다.[18] 때문에 레오는 크라우스를 만나기 전까지 아무것도 못한 자신을 비겁한 놈이라고 자책하였다.[19] 리가 엘의 '지켜볼 자는 누구냐'는 말에 대한 평이 '어찌 이리도 부러울 수가' '내가 얼마나 그 말을 갈망했는지…'라면서 '자신은 그 거래를 받은 적이 없다'는 듯이 이야기를 한다.[20] 레오가 '가미모즈의 시야를 조작해서 초점을 어지럽히는' 것으로 어떻게든 치명상을 피했기에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21] 소닉을 시야에 붙잡지 못한 것은 레오를 감시하는 데 사용한 드론의 성능이 부족했기에 그랬을 가능성이 더 크다.[22] "한 쪽만이라도 좋다. 네 세대에 다른 「눈」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라며 탈취하려 했다.[23] 항상 등 뒤에 지고 다니는 관에 척추, 팔, 다리 등 총 4개의 의지가 들어있다. 마지막 싸움에서 불러냈지만 크라우스에게 파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