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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 유격 | |
| 주요 등장인물 | <colbgcolor=#FFFFFF,#191919>박민석, 최일구, 김상훈, 오석진, 지호진 |
| 업로드 일자 | 유격행군: 2019. 8. 22. 유격 1: 2019. 9. 19. 유격 2: 2019. 10. 29. 유격 3: 2019. 11. 28. 유격 4: 2019. 12. 19. 유격 完: 2019. 12. 26. |
1. 개요
장삐쭈의 군대 소재의 애니메이션 콘텐츠 신병(장삐쭈)의 장편 에피소드.2. 줄거리
2.1. UFC
UFC 편의 말미부터 유격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팔을 다친 임다혜는 유격에서 빠지고 유격장으로 출발 준비를 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부대를 지키지만, 팔은 멀쩡했다.
2.2. 유격행군
유격 훈련이 시작되고, 유격장까지 입소 행군을 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박민석과 김상훈과 최일구가 나란히 행군을 하고 있고, 박민석이 힘들어서 물을 마시려고 한다. 이 때 최일구가 본인 물을 다 마시고, 김상훈의 물까지 마신다. 그 와중에 박민석은 결국 수통을 열고 물을 마시기 시작한다.
잠시 후 최일구가 다시 달라고 하자, 김상훈은 자기는 물을 한번도 안마셨다고 거절한다. 그러자 박민석에게 물을 달라고 하는데, 박민석은 물이 있긴 하지만, 물이 없다고 한다. 김상훈이 마시는 거 다 봤다고 주라고 하자 결국 박민석은 수통을 주고 마는데, 물이 아니라 콜라였다. 물이 없다는 말은 사실이었던 것.
최일구는 빠졌다고 압수라며 말하면서 콜라를 벌컥벌컥 들이킨다. 임다혜가 가르쳐줬다고. 쌍으로 미쳤다고 하자, 박민석은 사실 혼자 그랬다고 말을 바꾸는데, 그러자 김상훈은 선임을 판거냐고 물어본다.
콜라를 다 마시자 박민석에게 마실 것이 더 있냐고 물어보는데, 임다혜가 자기 수통까지 줬다면서 임다혜 수통까지 나눠준다. 최일구는 에이스라고 하며 임다혜 수통까지 받아든다. 연가시에 감염됐냐는 김상훈의 한마디는 덤. 임다혜의 수통에는 환타가 들어있었다는 듯. 최일구는 맛있다며 들이킨다.[1]
김상훈도 마시고 싶다며 줄 수 있냐고 묻는다. 최일구는 처음엔 거절하다가 결국은 준다. 수통을 건내받은 김상훈은 마시려는데, 박민석이 자꾸 애잔한 소리를 내자, 결국 딱 한모금만 마시라고 하며 수통을 건내주지만 박민석은 다 마셔버리고는 트림까지 한다.
물을 많이 마신 박민석, 최일구는 결국 복통을 호소하고,[2] 김상훈은 소대장을 호출한다. 그러나 소대장은 30분 후 휴식이니 그 때까지 버텨보라며 절차 운운하며 열외시키기를 거부한다. 최일구는 개짬찌 소위를 보내고 최하사를 불러달라고 요구하는데, 최하사는 소대장의 물까지 마시고 엠뷸런스를 탔다고 한다.
김상훈은 결국 박민석의 군장을 대신 들어주고, 최일구는 자기는 안들어주냐며 배신감이 든다고 표한다.[3] 김상훈은 자기 몸이 두개도 아니고 최일구의 몫까지 들어줄 수는 없다고 거절한다. 최일구는 그냥 쓰러져서 엠뷸 타겠다고 선언하지만, 소대장은 이 병장, 신 병장, 최 병장, 박 병장, 최 하사가 타고 있어 정원초과라고 한다.[4]
결국 김상훈은 최일구의 군장까지 들게 되는데, 사실 안에 다 박스밖에 없어서 그리 무겁진 않았다. 그 와중에 박민석은 김상훈한테 군장을 맡겨두고는 여단장 차를 타고 갔다고 한다. 그 때 김상훈은 앞을 지나가는 박민석이 탐욕스럽게 물을 마시는 것을 보면서 자기 수통이 사라진 것을 깨닫는다.
박민석에 대한 시청자들의 부정적 여론이 절정에 달한 회차. 수통에 탄산음료를 담아온 것은 애교 수준이고[5] 압수당한 환타를 김상훈이 선심 써서 마시게 해줬더니 김상훈의 몫을 남기지 않고 혼자 다 마셨으며 최일구와 쌍으로 배탈나서 김상훈에게 3인분의 짐을 떠넘긴 뒤 여단장인 삼촌의 차를 타고 가면서 김상훈의 물통까지 훔쳤다.
소대장이 첫 등장한 회차이기도 하다. 이 때는 아직 오석진 이라는 이름이 없었다. 그리고 소대장의 목소리도 아주 약간 다르다. 하지만 뭐뭐하는 절차를 밟아보도록 하자 라고하는 말투는 똑같다.
2.3. 유격 1
극초반에 유격 담당 간부들이 회의를 하는 데 이때 박민석이 언급되고 걘 군단장 님의 아들이니까 일 크게 만들지 말고 적당히 처리하라고 말한다.
박민석 PT체조 중 여러차례 마지막 구호를 말했으나 아버지의 계급을 인지한 교관이 박민석을 봐준다.
박민석이 실수로 마지막 구호를 하자 최일구가 한숨을 쉬고 그로 인해 최일구가 대신 열외를 당한다. 최일구는 박민석을 쏘아보고는 열외하는데, 거기서 의외의 인물을 보고는 놀란다.
한편 최일구가 열외된 상황에서 반복구호가 나왔으니 다시 한 번 1번 동작을 실시하는데, 교관의 지시로 조교가 조용히 박민석의 편의를 봐주기 위해 열외시킨다. 최일구는 군기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면서 박민석을 마주치는데 당황한 눈으로 박민석을 쳐다보면서 간다.
조교는 가만히 서있으라고 설명하고 군단장님 아들이라고 열외자 교육 교관에게 설명하는데, 교관은 다짜고짜 박민석을 엎드려뻗치라고 지시한다. 알고보니 누나였던 것.
참고로 최일구는 신병 1화에서 누나의 사진을 본 적이 있기에 얼굴을 보고 바로 알아봤다.
2.4. 유격 2
박민석이 교관인 누나에게 걸려 지옥의 군기훈련을 맛본다. 단순 군기훈련도 아니고 시작부터 발을 걷어차서 넘어뜨리고, "태어나서 죄송합니다"와 "나는 쓰레기다"를 복창시키고 일어나지 않자 복부를 걷어차고, "언제까지 애새끼 마냥 힘들면 질질 짜면서 낙오자처럼 살 겁니까!"라고 인격 모독까지 하는걸 보면 거의 가혹행위 급. 조교와 교관이 계속해서 군단장 지침이 떨어졌다며 만류하지만, 어차피 그 군단장님이 자기 아버지라 그런지 알았으니까 놔두라며 계속 군기훈련을 부여한다.
결국 나무를 찍고 오라는 군기훈련을 하던 중 쓰러지게 되고, 의무실에서 정신차린다. 의무실에서 박민석 옆에 깨어있던 소대장에 따르면 1시간 34분 46초 동안 쓰러져있어서 탈수증상을 의심하고 있었다고 한다. 소대장은 PT 2번 동작을 하던 중 빈혈을 일으켜 의무실에 왔었다고...
PT가 끝나 각자 텐트로 복귀했다고 하자 박민석도 텐트로 복귀한다. 텐트로 돌아오자 김상훈과 최일구는 박민석을 한번 슥 쳐다보고는 무시한다. 담배 피고 돌아오자 자는 척을 하는데, 최일구가 박민석을 향해 폭언을 쏟자 눈물을 흘린다.
2.5. 유격 3
최일구가 한참 불평을 늘어놓다 씨몽키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김상훈이 거기서 씨몽키 이야기가 왜 튀어나오냐며 반발하니 최일구가 얼이 빠진다. 때마침 PX가 열었다는 소식에 담배를 사야한다며 최일구와 김상훈은 텐트를 나간다. 김상훈은 PX에 가기 전(아마도 박민석이 깨어있단 걸 눈치채고 담배 없으면 사다주려고) 박민석에게 담배가 남았냐는 질문을 하지만, 박민석이 대답을 하지 않자 선임이 말을 하는데 무시하냐며 투덜대고 그냥 나간다.
텐트로 복귀하자 박민석이 사라진 상태. 최일구가 화장실 간 거 아니냐고 하자 김상훈은 갈 시간이 아니라고 한다. 알고있는 게 의외 같은데 본인 말마따나 화장실 엄청 가는 거 때문에 늘 확인하게 된다고... 사실 김상훈은 박민석에게 줄 아이스크림까지 2개를 사왔기 때문에 찾으러 나간다. 그렇게 1시간 동안 찾아나서도 박민석이 나타나지 않자 전 중대원들이 박민석을 찾기 시작한다.[6]
박민석은 탈영한 상태였고, 유격장 근처 '진수네 수퍼'에 몸을 숨긴다. 수색하던 병사가 박민석을 찾기 직전이었지만, 찾았다는 보고를 듣고 슈퍼를 뜬다.
2.6. 유격 4
오석진은 박민석과 이름이 비슷한 박민식을 찾아오는 실수를 저지른다. 여기서 소대장이 관등성명을 대면서 이름이 오석진임을 밝힌다. 중대장은 박민석 못 찾으면 군생활 다 끝나는거라며 24시 전까지 무조건 찾으라며 버럭 소리 지르고는 오석진을 찾으러 보냈다가 다시 불러서 소대장의 그
한편 중대원들은 산을 돌아다니며 박민석을 수색하고, 박민식이었다는 사실이 중대원들에게도 알려진다.
최일구는 분대장 영창 갈 것 같다고 걱정하고, 김상훈은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위로한다. 한편 오석진이 산쪽은 위험하니 2인 1조로 민가 쪽을 찾아보자고 권유한다.
박민석은 산 속에서 큰볼일을 보다가 김상훈 일행이 근처까지 오자 도망간다. 김상훈은 슈퍼에서 박민석의 암내
박민석이 산을 더 올라가다가 소리를 내고 김상훈은 결국 더 올라가보기로 한다. 그 때 박민석은 멧돼지와 만나게 된다.
2.7. 유격 完
김상훈은 박민석을 발견하지만 미동을 하지 않는다. 그 앞의 멧돼지까지 인지하자, 오석진에게 멧돼지라고 열심히 설명하는데, 오석진은 지뢰를 밟은 것 같다며 딴소리한다. 중대장은 오석진이 집합 명령에도 모이지 않자, 무전으로 화를 낸다.
김상훈은 멧돼지가 달려올 때 옆으로 팍 엎으려서 멧돼지를 피하고, 박민석은 다시 일어나 산 위로 도망친다.[7] 김상훈이 5분 정도 추격하다가, 박민석이 멈추게 되고 그 때 김상훈이 지금 산 속이 너무 위험하니 같이 자가고 설득을 시작한다. 하지만 박민석은 더 이상 자신도 없고 짐만 되고 잘해야지 잘해야지 생각해도 변하질 않는다며 포기하려 한다. 김상훈은 처음엔 다 그런 거라며 선임들도 처음엔 다 문제 일으켰다고 한다. 잘 설득하며 지금 내려가서 아빠한테 전화하면 큰 문제 없다고 하면서 데리고 온다. 하지만 박민석이 내리막길에서 발을 접질려 산을 구르고 결국 김상훈도 박민석과 부딪쳐 같이 산을 구르고 만다. 그 와중에 오석진은 되도 않는 지뢰 타령을 하며 설명충 모드를 발동했다가 멧돼지에게 치여 중상으로 119 구조구급대에 의해 후송되어 입원했다.
유격은 잘 끝나서 복귀한 것 같고, 김상훈이 최일구에게 썰을 다 풀고는 진급식에 참석하러 간다. 이 때 임다혜가 오랜만에 출연한다. [8]
그래도 마지막엔 박민석이 일병으로 진급하는 훈훈한 장면이 나와서 해피 엔딩.
신병의 초반부터 유격 에피소드까지 촤라락 보여주고는 '지금까지 신병을 사랑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시즌 2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끝맺는다.
3. 드라마판에서
- 드라마판 시즌1 에서는 해당 에피소드가 빠지고 대신 대침투훈련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들어갔다. 드라마판 시즌2 티저 영상으로 얼룩무늬 CS복에 교육생 번호표가 공개된걸 봐서 해당 에피소드가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원작에서 교육생 번호표는 대대번호 중대번호가 없고 계급순 번호인 000번만 표시되었고 차병호는 입대 이전, 강찬석은 미등장, 임다혜는 팔 부상정확히는 꾀병으로 유격 대상자가 아니었고 박민석은 이등병이었다. 드라마에서는 7-2-000번 즉 7대대 2중대 00번 교육생으로 표시되었고 차병호와 임다혜, 강찬석이 유격 교육생으로 합류했으며 박민석의 경우 일등병으로 진급한 뒤 유격훈련 대상자가 되었다.
- 2중대장 대위 오승윤이 유격대장을 담당한다.
- 박민석의 누나인 하사관 교관의 계급이 원작과 달리 중사상사(진) 박민주로 등장한다.
- 박민석이 유격장에서 탈영해 중대원들이 개고생하는 장면은 삭제되고 정상적으로 복귀행군을 했으며 중대원들이 박민석의 소총에 개스마개를 빼는 장난을 치는걸로 각색되었다.
- 화생방 가스실습이 추가되었다.
- 박민석이 여단장의 레토나 차량에 타는 장면 대신 최일구가 군용 구급차에 탄 채로 유격장에 향하는걸로 바뀌었다.
4. 기타
- 김상훈이 선임들 비위를 맞추는 것일 뿐 박민석을 많이 챙겨주고 있다는 점이 많이 드러나는 에피소드이다. 박민석의 배변 주기, 체취, 대변 냄새까지 알아 맞추고, 최일구와 있을 때는 선임 장단을 맞추면서도, 단 둘이 남게 되자 PX 갈 때 담배 남아있냐고 묻거나, 대답이 없어서 아이스크림을 사와주는 등 상당히 배려하고 있다. 그래서 유격편 한정으로 김상훈이 진 주인공이라는 평이 대다수다.
- 오석진의 첫 등장을 장식한 에피소드였다.
- 시즌 2 전역 편에 의하면 박민석은 이 일로 백일휴가가 잘렸다고 한다.
- 유튜브 채널 유격2 에피소드 막바지에 최일구가 박민석에게 "군단장 아들이면 그냥 곱게 면제나 받고 집에서 던파나 할것이지"라는 비하적 내용이 들어가 있었으나 삭제되었다.[9] 업로드일 기준으로 당시 유행하던 던파 정공겜 드립을 시즌1 시점에 폐급 행보를 보이던 박민석에게 비유한 것인데 2023년 2~3월 경 삭제되었다.[10] 이는 제작사인 네오플 측에서 해당공지를 내걸면서 해당 드립이 자사 IP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입힌다는 것을 인지하고 대대적으로 강력한 법적고치를 예고했기 때문. 비슷한 시기에 이러한 다른 사건들이 연달아터지고 결정적으로 한 때 같은 소속사였던 동료가 이와 관련된 논란으로 완전히 제명당하면서 소속사 측에서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11] 이와 관련해 장삐쭈 스튜디오 측에서는 별 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과거 병맛더빙 작 "단톡방"과 "형제"를 보면 소소한 던파 드립도 몇 번 쳤기에 완전히 비하할 의도는 아니고 당시 유행하던 드립을 쳤다가 이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 실제 유격에서는 장교가 담당하는 중, 소대장 등은 유격 교육생 번호표만 부여받을 뿐 안전근무가 중심이다. 괜히 유격훈련을 이수하다가 사고를 당하면 부대 관리, 운영에 타격이 가기 때문이다. 단 하사관은 유격 이수 대상자 or 안전근무자로 섞여있다.
- 박민석의 탈영으로 중대원들의 자체 수색으로 그치지 않고 상부의 귀에 들어가 사단 헌병대[12]와 특전사, 특공연대/여단[13], 전국의 시·도 경찰청과 예하 경찰서 형사대, 파출소, 경찰기동대, (구)의경기동대[14][15]까지 동원되었다면 박민석 본인 외에 선임병, 분대장, 소대장, 중대장, 대대장, 연대장, 사단장, 군단장(박민석의 부친) 등이 줄줄이 초상 치를 위기까지 갈 뻔했다. 아마 지호진 대위가 자신의 진급을 위해 이를 잘 무마한 덕분에 무사히 넘어간 듯하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서는 무마할 수 없게 되면서 진급이 물거품되었다.
- 유격 3 편에서 등장하는 진수네 슈퍼는 장삐쭈 본인의 본명에서 따 왔다.
- 최일구가 박민석에게 폭언하는 과정에서 최일구 본인은 박민석 때문에 고혈압에 걸릴거 같다고 하는데 [16]저혈압 환자들이 박민석이랑 같이 살면 저혈압이 싹 다 사라진다고 병원에서는 저혈압 환자 1명이라도 고치는게 국가에 기여하는거라며 인간 치료제라고 비하하는데 저혈압도 고혈압처럼 관리가 필요한 엄연한 만성질환이다.
평생 같이 데리고 살면 될듯
- 자이언트 펭TV에서 패러디되었는데 펭수가 박민석과 같이 선임들의 수통을 훔쳐서 다 마셔버리는 모습, 수통에 콜라를 담은 모습, 펭수의 급똥으로 변소를 찾다가 멧돼지와 맞닥뜨리게 되어 멧돼지 공격을 받고 쓰러져서 부대 무사고가 9996일째에서 0일로 초기화되었다. 유격 옷차림은 CS복이 아닌 디지털 화강암 전투복 차림 그대로 유격훈련을 받았다.
[1] 진심인지 비꼬는 의미인지는 불명. 사실 콜라나 환타는 탄산음료이다보니 수통에 넣으면 그렇게 맛있지는 않다. 점점 뜨거워지기도 하고, 탄산도 빠져서... 현실적으로는 탄산이 아닌 이온음료 분말이나, 과일주스 정도를 넣는다. 꼭 탄산을 챙긴다면 탄알집을 군장이나 건빵주머니에 넣고 탄입대에 250ml 캔을 넣는 꼼수가 낫다. 뜨거워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유격행군이면 막 훈련이 시작된 참이라 그렇게 뜨겁진 않을테고, 캔이라 탄산 걱정도 없으며, 사이즈도 딱이라 닫아두면 티도 거의 안나고 탄입대 한개에 캔 2개가 들어가서 총 4개를 챙겨갈 수 있다.[2] 다 마시고 난 뒤에 박민석이 복통 때문에 아프다고 난리를 치니 김상훈이 그렇게 마시는 ㅂㅅ이 어딨냐고 한소리한다. 그리고 말이 끝나자마자 최일구도 아프다고 해서 난감한 상태.[3] 김상훈의 이등병 시절 샤워장에서 간짬뽕을 먹게 해준건 심진우 병장이고 빅팜을 준 사람은 박형식 상병이며 뜨거운물은 행정반 앞의 정수기에서 받았으며 행정반 앞의 정수기 청소담당이 최일구 본인이었다.[4] 어째 최 하사를 제외한 4명이 다 병장이다.[5] 참고로 이건 임다혜가 알려준 것이라고 한다.[6] 화가 난 최일구에겐 투명인간 취급을 하는게 낫다고 했던것과는 좀 대조 되지만, 아마도 화난 최일구를 일시적으로나마 진정시키고 본인은 조금씩 챙기려 했던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행군 중에 수통을 훔치고 군장을 떠넘긴채 여단장의 차를 타고 간것도 모자라 피티중 실수를 연발에 분위기를 망쳤음에도 박민석을 챙기려한 김상훈의 여론이 가장 좋아진 시점이기도 하다.[7] 이와중에 그걸 들은 최일구는 죽은 척 한 것 같다며 지레짐작했으나 김상훈 말마따나 죽은 척을 한 건지 기절하다 깨어난 건지 불확실. 그리고 오석진 소대장은 그 멧돼지를 못 보고 들이받혀서 입원했다.[8] 썰에 등장한 멧돼지는 임다혜가 재연했다.[9] 유튜브 영어 자막에서는 오버워치였다. 영상 부분 삭제 기능이 없는 페이스북에서는 여전히 삭제되지 않았다.[10] 신병 시즌 2가 2011년으로 설정이 수정되었으니 해당 대사는 설정오류라고 볼 수 있다. 장삐쭈가 군생활을 하던 2011년에는 던전앤파이터가 한창 전성기를 달리며 잘 나가던 시기였기 때문. 중간에 키리의 약속과 믿음같은 사건이 터지긴 하였으나 던북공정 선동으로 매도당하는 현재의 상황과는 비교 조차되지 않는다. 영어 자막판 한정으로 오버워치 역시 2011년에는 서비스 이전이였으니 논외.[11] 참고로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넥슨 코리아가 5%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네오플은 넥슨 코리아 소속이다. 그러므로 장삐쭈 스튜디오 측에서 이러한 대사를 넣었다는 것은 제 집 식구를 비하한 것과 다름 없기에 매우 부적절한 대사다.[12] 2020년 군사경찰로 변경.[13] 영상 업로드 시점에는 제2작전사령부 관내 특공여단들도 있었는데 2021년 (구)제2보병사단이 제2신속대응사단으로 창설되어 종전 제2작전사령부 직속에서 제2신속대응사단 예하로 이관되면서 신속대응여단이 되었다.[14] 2023년 5월에 2021년 입대자들이 전역하여 의무경찰이 완전 폐지되었으나 2023년 8월 들어서 묻지마 범죄, 범행예고가 기승을 부리자 의무경찰을 다시 신설하는 것이 논의되고 있었는데 하루만에 물거품되었다.[15] 총괄은 행정안전부 예하 경찰청이며 업로드 당시에는 지방경찰청이었다가 2021년부터 지휘체계가 광역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되면서 시·도 경찰청이 되었다.[16] 최일구 본인의 비만체형과 박민석의 폐급 퍼레이드로 점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