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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5 21:50:16

신형진

<colbgcolor=#816BFF><colcolor=#fff> Laftel 창업주
신형진
Shin Hyung-jin
파일:신형진.jpg
출생 1983년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61cm, 43kg
학력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 박사)[1]
가족 아버지 신현우[2], 어머니 이원옥
1. 개요2. 생애
2.1. Laftel 창업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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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기업인. Laftel의 창업주.

2. 생애

생후 7개월부터 희귀병인 척수성 근위축증을 앓기 시작했다. 해당 병 때문에 신형진은 태어나서부터 몸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다. 해당 병은 기관 절개를 통해 인공호흡기에 의지하며 살아가야 하는데, 이 경우에는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해진다. 하지만 다른 방법으로 호흡재활치료가 있는데, 이는 호흡장애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 발생 가능성을 낮추어 기관 절개술보다 후유증이 훨씬 덜하다. 신형진도 호흡재활치료를 통해서 학업을 이어나간 사례다.[3]

초등학교 시절까지는 손을 움직일 수 있어서 간단한 그림도 그렸다고 한다.[4]

이후 초·중·고등학교를 일사천리에 졸업하고, 2002년에 특수교육 대상자 특별전형으로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에 진학하게 된다. 하지만 2005년에 폐렴에 걸려 2년간 휴학하는 등 건강이 안좋아져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2011년, 전공 과목에서 A 학점을 받으며 평균 3.5의 우수한 성적으로 9년만에 학부 과정을 마쳤고, 이후 석·박사 통합 과정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2.1. Laftel 창업

2014년, 신형진은 연세대학교 동문 후배인 박종원과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Laftel을 공동 창업했다.

3. 여담



[1] 02학번[2]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당시 주범격인 옥시의 대표였다. 2022년 5월 12일, 6년형 복역을 마치고 출소하였다.[3] 이러한 사례 때문에 연세대 스티븐 호킹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4] 하지만 시간이 지나 30대 이후로는 눈과 입만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