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8a7a><colcolor=#000000> 자유기사 실드 シィルド Schild | |
이름 | 실드 (シィルド) |
신장 | 172cm |
몸무게 | 59kg |
쓰리 사이즈 | B96(F) - W62 - H89 |
성 경험[1] | |
성 경험 사람 수 | 0명 |
성 경험 횟수 | 0회 |
첫 경험 상대 |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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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로게 훌륭한 국가를 만드는 방법의 메인 히로인. 성우는 카세 시우.2. 특징
국가나 조직에 속하지 않고, 사람들을 재앙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검을 휘두르는 고고한 여검사. 높은 전투 능력과 풍부한 전투 경험을 갖고 있다. 전투에서는 굉장히 의지가 된다. 그러나 상식이 부족해서 일상 생활에서는 엉뚱한 짓을 자주 저지른다. 아리아드네의 부모와 친분이 있어, 재액왕 사변과 레그나트의 부고를 듣고 에이본을 방문한다.3. 풍속봉사
풍속에 대한 개념이 없다. 아리아드네는 이러한 실드에게 에이본 풍속가에 나쁜 기운이 닥쳐 용사인 실드가 정화시켜줘야 한다고 속여 풍속에 끌어들인다. 이후 영문도 모르고 풍속점에 들어와 남자를 사정시키는게 정화시키는 건 줄 알고 의협심을 가지고 풍속일을 하게 된다.
4. 작중 행적
주인공 일행이 레그나트의 보물을 찾을 때 첫 등장한다. 에이본 궁이 도적떼와 거대 마수의 공격을 받을 때 그레이와 함께 거대 마수를 제압한다.일명 백기사로 불리며, 편을 든 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해지기 때문에 어느쪽의 편도 들지 않을 정도로 강력하다. 여신의 가호를 받고 있는 불사신. 다쳐도 바로 회복되며 심지어 머리가 잘려도 살아있어 잘린 머리를 팔에 끼고 싸운 적도 있다고 한다(...).
용사같은 위엄있는 말투와 대비되는 상식 수준을 가지고 있다. 문맹이며 거스름돈의 개념을 몰라 이제까지 뭘 사든 큰 가치가 있는 금화를 내고 거스름돈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노숙을 해야할 때는 야행성 짐승의 습격을 받을까봐 항상 도시에 도착할 때까지 잠을 안 자고 여행을 강행했다고 한다. 모닥불을 피우고 자면 되는 게 아니냐고 묻자 그제서야 깨닫는다.
그러나 기사로써는 그 누구보다도 경외를 받고 있는 인물이며, 미인이다. 더불어 주인공의 첫사랑. 인연 이벤트에서 주인공이 첫사랑이라는 걸 밝히면서 고백해 연인 사이가 된다.
왜인지 넬루사라는 사람을 찾아다니는데...
셉트 클라이어라는 고대에 존재했던 나라 출신이다. 학술 국가인 셉트 클라이어의 학자들은 인간세계에 주어지는 행복에는 총량이 있어 누군가가 극도로 불행하면 그만큼의 행복을 다른 이들이 나눠 가질 수 있다고 믿었다. 학자들은 이 이론을 실험하기 위해 실드를 실험 대상으로 썼다. 어린 실드에게는 행운을 극한으로 낮추는 의식술인 피행침이 치러졌고, 실드는 셉트 클라이어의 하수구에 유폐되어 살았다.[2] 그러나 천진난만한 성격의 실드는 잘 곳과 먹을 것이 주어지는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어릴 적 가출한 넬루사와 만나 친구가 되었다. 둘 다 이름이 없었기에 서로 이름을 지어주었다. 이때 받은 이름이자 본명은 류디아.
그러던 어느날 세상에 대재앙이 닥친다. 자신의 무력함에 분노하던 실드는 넬루사에 의해 은의 여신 미리스와 금의 여신 리브라의 축복을 받고 불로불사의 용사가 되었다. 그리고 실드는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원래의 성격과 다르게 용사같은 말투와 행동을 연기했다. 실드는 넬루사와 재앙을 불러일으킨 자의 딸, 이렇게 셋이서 재앙을 물리쳤다.
그러나 축복은 사라지지 않았고 실드는 영생을 살며 용사로 살아갔다. 백기사, 은의 기사 등의 이명으로 불리며 존경을 받았지만 끝없이 용사로 살아가는 인생에 실드는 지쳐갔다. 그런 실드의 앞에 똑같이 불로불사로 살아가던 넬루사가 사람들을 마구 죽이는 악인이 되어 나타났다. 용사로써 의무감에 찬 실드는 넬루사가 준 이름도 쓰지 않고 넬루사의 악행을 막기 위해 용사의 모험을 계속하게 되었다.
2부에서는 마신전에서 넬루사를 만나 전투하지만 패배한다. 이후 계속해서 넬루사를 쫓으며 부상을 입으면 자살해서 부활하기를 반복, 처절하게 싸우지만 끝내 이기지 못한다.
후일담에서 전후 다시 여행을 떠났다고 나온다. 약자들을 지키며 검을 휘두르지만 마음이 꺾일 때마다 넬루사가 나타나 투지를 발휘해 일어섰다고 한다.
4.1. 최종부
넬루사, 앙리와 함께 여행을 해왔다. 보니 오해를 풀고 다시 친구가 된 것으로 보인다. 최종부가 되면 본명인 류디아로 부르게 한다.최종부 막바지에 넬루사가 대수의 결계를 부수기 위해 실드에게 준 축복을 다시 되찾아 힘을 사용하고 소멸한다. 이제 더이상 불로불사가 아니게 되자 용사에서 은퇴해 일반인으로 살아간다. 그리고 카스코가 저주를 풀어줘 불행의 굴레에서도 벗어나게 된다.[3]
진엔딩 후일담에서 싸움을 멈추고 유한한 인생을 가진 여자의 행복을 찾아가며 살았다고 나온다. 다른 사람들과 차원이 다른 전투능력과 지식이 있지만 그만큼 물정에 어두워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된다. 마지막에 평범하고 즐거운, 행복한 인생을 살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5. 여담
- 최종부에서 용사 은퇴를 하고 난 뒤를 기점으로 풍속봉사의 내용이 달라진다. 이전에는 어리숙하고 의협심만 강한 용사라면 이후에는 쾌활하고 자기가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서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손님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 쥐를 굉장히 무서워한다. 자는 사이에 쥐가 서클릿 한쪽을 갉아먹은 뒤로 무서워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