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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뜨기의 예시[1] |
일본어: あやとり
중국어: 翻线戏
1. 개요
실뜨기는 고리 모양의 끈을 이용해서 하는 놀이이다. 주로 털실을 묶어서 많이 한다. 실이 너무 짧으면 실뜨기를 하기 어려우니 충분히 길게 잘라야 한다. 또 너무 가늘면 끊어질수 있으니 적당한 굵기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크게 혼자서 하는 것과 둘이서 하는 것 두 가지 방법이 있다.사용하는 손가락과 그 위치에 따라서 모양이 달라지게 된다. 형태가 흐트러지면 실패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2. 실뜨기 모양의 종류[2]
한국에서는 보통 위의 그림 1 형태에서 시작한다. 만드는 방법은 우선 양손을 고리 모양으로 매듭진 실에 집어넣은 뒤 왼손과 오른손을 집어넣고 실을 한 번 더 두른다. 즉, 큰 고리에 왼손과 오른손을 주변으로 작은 고리가 둘러진 상태이다. 편의상 왼손에 걸친 고리를 고리1, 오른손에 걸친 고리를 고리2라고 하자. 그 다음에 오른손 중지로 고리1에 걸친 실을 빼낸 뒤 왼손 중지로는 오른손 중지로 벌어진 고리1 사이로 고리2를 엇갈려서 빼내면 된다. 말로 설명하기 쉽지 않으니 직접 시도해 보자.그림 2 형태는 그림 1에서 양손으로 x자 부분을 바깥으로 당긴 뒤 아래 고리에 엇갈려 밀어넣으면 생긴다.
그림 3 형태는 그림 1에서 양손으로 x자 부분을 안으로 밀어넣으면 생긴다.
그림 4 형태는 그림 3에서 평행한 고리의 안쪽 선을 양손 새끼손가락으로 각각 엇갈려서 빼낸 후에 바깥 고리를 엄지와 검지로 벌려서 만들 수 있다. 기본형인 그림 1과 유사한 형태가 나온다.
그림 5 형태는 그림 2 형태에서 두 개의 x자 교차점을 잡고 바깥 고리에 밀어넣으면 만들 수 있다.
그림 6 형태는 그림 5 형태에서 양쪽 끝에 걸린 줄을 새끼손가락으로 걸고 엇갈린 줄을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으로 잡고 가운데 다이아몬드에 집어넣어서 올리면 된다.
그림 7은 그림 6 형태에서 가운데 다이아몬드의 끝을 잡고 바깥쪽의 줄로 넘겨 올리면 된다.
3. 실뜨기가 취미이거나 특기인 인물
3.1. 실존 인물
3.2. 가상 인물
- 귀멸의 칼날 - 루이
이 쪽은 실뜨기로 공격하는 걸 넘어서 혈귀술로 그 전설의 큐브 스테이크 선배를 만들었다. - 기동전사 건담 F91 - 리즈 아노
- 길티 크라운 - 유즈리하 이노리
실뜨기가 스토리상 의미 있는 장치로 등장한다. - 닌자의 왕 - 시미즈 라이코
- 도라에몽 - 노진구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uperS - 레무레스 아야토리코
실뜨기로 공격한다. 그런데 5단 이상을 못한다. - 블루 아카이브 - 키류 키쿄
- 뿌요뿌요 시리즈 - 리델
- 아즈망가 대왕 - 미하마 치요
- 앙상블 스타즈! - 카게히라 미카
- 코이모노가타리 - 센고쿠 나데코, 카이키 데이슈
- 하야테처럼! - 아즈마미야 코타로
-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 - 아무도 없는 세카이의 하츠네 미쿠
- MILGRAM - 카시키 유노
-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 김래빈
4. 기타
- ISFA (International String Figure Association)라는 관련 단체가 있다. 홈페이지
- 한때 이사전문업체 yes24[3]에서 한 쌍의 남녀가 함께 실뜨기를 하며 노는 내용을 광고로 내었다. 실뜨기 영상이 끝나면 뜬금없이 택배 상자를 든 우주 비행사가 나타난다.
- 손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두뇌발달에 좋다 카더라라는 이야기가 있다.
[1]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한족문화대백과사전 운영 주체, 이미지 우측 하단에서 확인 가능)[2] 한국식의, 둘이서 하는 실뜨기 기준[3] 동명의 온라인 서점 사이트 yes24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