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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고슴도치 종족 | ||||
소닉 더 헤지혹 | 에이미 로즈 | 섀도우 더 헤지혹 | 실버 더 헤지혹 | 아바타(소닉 포시즈) |
실버 더 헤지혹[1] Silver the Hedgehog シルバー・ザ・ヘッジホッグ | ||||
종족 | 고슴도치 | |||
성별 | 남성 | |||
신장 | 100cm | |||
체중 | 35kg | |||
나이 | 14세 | |||
특기 | 초능력 | |||
좋아하는 것 | 평화로운 세상 | |||
싫어하는 것 | 이블리스 | |||
데뷔 | 소닉 더 헤지혹(2006) | |||
테마곡 | Dreams of an Absolu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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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math(N)]주년 기념작 신규 주역 | ||||
10주년 소닉 어드벤처 2 | 15주년 소닉 더 헤지혹(2006) | 20주년 소닉 제너레이션즈 | 25주년 소닉 포시즈 | 30주년 소닉 프론티어 |
섀도우 더 헤지혹 | 실버 더 헤지혹 | 클래식 소닉 | 아바타 | 세이지 |
실버는 황폐해진 미래 세계를 바꾸기 위해 미래에서 온 고슴도치. 초능력을 발휘해서, 각종 사물들을 사이코키네시스로 움직일 수 있다. 조금 독단적인 면도 있지만, 미래의 황폐한 환경에서 자랐으면서도 적극적이고 정의감이 강한 성격을 가질 수 있었다. 평화로운 세계를 되찾기 위해 그는 계속 싸워 나간다. |
실버 더 헤지혹이라는 본명을 가진 은빛 고슴도치.
황폐해진 미래를 바꾸고자, “이블리스 트리거”를 쓰러뜨리려는 목적으로 미래에서 찾아왔다.
물체의 운동을 제어할 수 있는 초능력, 사이코 키네시스를 사용할 수 있다.
물체를 묶어 두는 기술이나 적을 마비시키는 기술을 사용해서 평화를 되찾기 위해 싸운다.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피규어 설명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등장인물. 세가의 소닉 15주년 기념작이자 야심작(…)이었던 소닉 더 헤지혹(2006)에서 주연으로 등장했다. 이름의 유래는 '은색'을 뜻하는 영어 silver. 어째서인지 중화권에선 夏鲁巴, 席瓦尔, 小银, 阿举(각각 Xià lǔ bā, xí wǎ'ěr, xiǎo yín, ā jǔ. 한국어 표기로는 샤루바, 시왈, 샤오인, 아주)[2]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황폐해진 미래를 바꾸고자, “이블리스 트리거”를 쓰러뜨리려는 목적으로 미래에서 찾아왔다.
물체의 운동을 제어할 수 있는 초능력, 사이코 키네시스를 사용할 수 있다.
물체를 묶어 두는 기술이나 적을 마비시키는 기술을 사용해서 평화를 되찾기 위해 싸운다.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피규어 설명
2. 특징
스피디한 플레이를 중시하는 소닉이나 카오스 에너지를 활용한 전투에 특화된 섀도우와 달리, 실버는 초능력인 사이코키네시스를 무기로 사용한다. 염동력으로 주변의 사물이나 적들을 조종하여 공격하는 것이 특기로, 레비테이트를 이용하면 자신의 몸을 띄워서 날아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레비테이트나 연속적인 텔레포트를 이용하면 소닉과 섀도우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그 밖에도 카오스 에메랄드가 있으면 소닉이나 섀도우처럼 카오스 컨트롤과 슈퍼화 등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슈퍼 실버 문서 참고.
2.1. 외모
실버가 첫 작품인 소닉 더 헤지혹(2006)에서 주목받은 이유 중 하나는, 그의 독특한 외모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첫째, 기존의 남성 고슴도치 캐릭터들과는 상당히 이질적인 머리 모양을 자랑한다. 머리 뒤로 6개의 가시가 난 소닉이나 섀도우와 달리, 머리 뒤로는 길고 굵직한 가시가 2개만 나 있다. 대신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불가사리를 비틀어서 얹어놓은 듯한 가시 5개가 이마에 붙어있다.
둘째, 섀도우보다 훨씬 풍성한 가슴털 때문에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았다. 초기 설정부터 구상된 것으로, 그대로 반영되어 등의 가시 사이까지 내려와 목 아래를 앞뒤로 덮어버린다.
콘셉트 디자인에서는 '베니스 더 밍크'라는 이름[3]을 가졌었으며, 에메랄드 색의 눈에 등까지 내려오는 노란색 가슴털을 가지고 있었다. 슈퍼화 캐릭터의 몸을 덮은 털보다도 노란 이 가슴털은 나중에 슈퍼 실버가 이어받는데, 실제로 온몸을 뒤덮은 나머지 털보다 가슴털이 훨씬 더 노랗다.
2.2. 성격
기본적으로 정의감이 강하고 순수한 낙천형 캐릭터이며, 블레이즈 더 캣의 대사에 의하면 혼자서 폭주할 때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판단력이 뛰어난 캐릭터라고 해석되는 경우도 있지만, 공식 설정상으로도 실버는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캐릭터가 아니다. 공식 포털 사이트에 수록된 실버의 프로필을 읽어보면 '突っ走りやすい'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신중한 고려 없이 멋대로 행동하기 쉽다'는 뜻이다.또한 만화책 등에 따르면, 다른 헤지혹 히어로 둘과는 다르게 상당히 순진하고 상냥한 성격을 지녔으며, 블레이즈에 의하면 조금 어린아이같이 흥분하거나 신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실제 만화책에서 꽤 막내와도 같은 낙천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였으며, 테일즈처럼 조금은 어린이와 같은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어찌보면 헤지혹 히어로 3인방 중 가장 막내다운 성격. 섀도우는 냉철하고 강인한 어른이고 소닉이 히어로다움 + 청년스러운 느낌이 강하다면 실버는 소닉보다 한살 연하지만 성격이 매우 순진하고 상냥한 막내로 그려진다.
실제로 깊은 생각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면이 있어서, 소닉 더 헤지혹(2006)에서 '소닉이 이블리스 트리거'라는 메필레스의 말을 처음에는 철석같이 믿었다. 에이미가 소닉을 감싸는 것을 보고 나서야 뒤늦게 의심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메필레스가 자신을 재촉하자 고민하다 말고 또 소닉을 습격했다가 섀도우에게 제지당했다. 다시 말해 에이미와 섀도우에게 제지당할 때를 빼면 하는 짓이 소닉 3 시리즈의 너클즈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심지어 자신을 속인 흑막의 정체를 알고 나서 소닉의 아군으로 돌아선 것도 너클즈와 같다. 그리고 둘이 싸우는 동안 엘리스가 에그맨에게 다시 납치당하는 것도 무시하고 소닉을 공격해서, 기껏 구한 엘리스를 얘 때문에 또 빼앗기는 소닉과 플레이어의 고생만 늘어난다.
그런데 위와 같이 매우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한편 남에게 쉽게 휘둘리는 면도 있다. 당장 메필레스에게 낚이고 얼마 안 되어 에이미에게 또 이리저리 끌려다녔으며, 이러한 모습에서 실버의 성격을 '순진하고 우유부단하다'고 해석하는 팬들도 자주 보인다. 실제로 한동안 같이 활동했던 블레이즈도 실버를 '순진하다'고 평가하며, 일본판에서는 '덜 익었다' 혹은 '미숙하다'는 뜻에서 새파랗다(青い)는 말을 반복한다. 이는 본 문서 상단에 있는 실버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기도 하다.
더불어 가면 갈수록 상당히 공손하게 변했지만, 처음에는 그리 공손한 캐릭터는 아니었다. 소닉 라이벌즈 시리즈에서 초반에 남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다소 성급하고 무례하게 군다. 처음 보는 너클즈에게 다짜고짜 너 같은 놈이라는 소리를 했다가 건방지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으며, 한술 더 떠서 소닉과의 첫대면에서는 꺼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소닉 컬러즈와 제너레이션즈를 거치면서 소닉의 실력을 알자 소닉을 의심하지 않게 되며, 제너레이션즈 막판에 소닉이라면(I know you can do this Sonic!) 타임 이터를 쓰러뜨릴 수 있을 거라며 응원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포시즈에서는 소닉 일행과 함께 싸워주는 전우가 되며, 소닉이 오기 전에 혼자서 인피니트와 1대 1로 육탄전까지 떴을 정도.[4]
종합해서, 여러 속성이 복합적으로 엮인 캐릭터이다 보니 소닉 제너레이션즈가 발매된 이후까지도 성격에 대해 확실한 해석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다만 가면 갈수록 앞서 설명한 낙천성과 아이같이 순수한 매력이 조금 극대화되는 추세다. 원래 성격은 낙천적이고 아이같이 순수한게 맞고, 라이벌즈 시리즈에서는 미래 세계가 개판이 되었다보니 성격이 거칠어졌다가 자신의 세계가 구원받으면서 원래 성격으로 돌아온 것일수도 있다.
3. 성우
3.1. 일본
- 오노 다이스케
첫 등장인 소닉 더 헤지혹(2006)부터 현재까지 실버를 담당하고 있는 성우. 쿠죠 죠타로나 엘빈 스미스처럼 굵고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 연기와 반대되는 몇 없는 가벼운 소년 배역이기도 하다.
3.2. 북미
- 피트 카펠라(Pete Capella)
소닉 더 헤지혹(2006)부터 마리오와 소닉 밴쿠버 동계 올림픽까지 실버를 담당한 성우. 굵고 허스키한 보이스로 실버의 매력을 잘 살려 큰 호평을 받았다.
- 퀸턴 플린(Quinton Flynn)
소닉 컬러즈 DS부터 소닉 포시즈까지 실버를 담당한 성우. 피트의 목소리보다 조금 얇아지고 가벼워졌으나, 실버의 이미지를 훼손하지 않아 평가가 좋다.
- 브라이스 패픈브룩
팀 소닉 레이싱부터 실버를 담당하게 된 성우. 피트 및 퀸턴의 연기보다 지나치게 힘이 빠지고 어린 목소리가 두드러져 악평받고 있다. 이후 소닉×섀도우 제너레이션즈에서 실버의 대사들을 재녹음 하였는데, 원작의 퀀턴의 연기와 직접적으로 비교되며 부정적인 평가를 떨쳐내지 못했다. 소닉 역의 제이슨/로저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평가가 좋아졌기에 더욱 비교된다.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실버 더 헤지혹/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술
참고로 실버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은 염동력으로 공격할 수 없다. 또한 레이저 계열의 공격은 사이코키네시스로 붙잡지 못한다.- 사이코키네시스 (Psychokinesis)
줄여서It's no usePK. 실버의 특기이자 생명줄이나 다름없는 기술이다. PK의 본질은 사정거리 내의 물체를 붙들어 조종하는 것이며, 이를 기본으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물체를 옮기거나 변형[5]시키는 것을 통해 길을 개척하는 것은 물론, 적이 원거리에서 공격해오면 날아오는 발사체를 붙잡아서 방어할 수도 있다.
이블리스와 마지막으로 싸웠을 때는 이 기술로 직접 충격을 주기도 했다.
- 전체 사이코키네시스 (Grab All)
소닉 더 헤지혹(2006)에서, 레벨업 아이템 '파워 브레이슬릿'을 장비했을 때 사용 가능한 기술. 제자리에서 주변 360도의 물체들을 받아낸다.
- 레비테이트 (Levitate)[6]
실버의 주된 이동기. 염동력을 이용해 공중에 뜬 채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공중 부양 중에는 무방비 상태이며, 심지어 소닉 더 헤지혹(2006) 시점에는 비행 중에 다른 물체를 붙잡을 수 없었다. 이후 소닉 제너레이션즈 시점에는 레비테이트 도중에도 다른 기술을 쓸 수 있게 되어, 날아다니면서도 공격 및 방어가 가능해졌다. 거기에 레비테이트 자체의 평균 속력도 소닉을 상대할 수 있는 수준으로 빨라지는 등 폭풍 상향을 받았다. 그러나 염동력으로 외부의 공격을 막지 못할 경우 본체가 꼼짝없이 당한다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
소닉 포시즈에서는 시나리오의 질이 하락하는 과정에서, 레비테이트가 이동기가 아닌 돌격기로 묘사되는 설정오류가 발생했다.
- 텔레포트 대시 (Teleport Dash)
소닉 더 헤지혹(2006)에서, 레벨업 아이템 '질풍의 정신'을 얻고 나면 사용 가능한 기술. 공중에서 전방으로 짧은 거리를 돌진하는 이동기로, 점프 1회당 한 번씩만 쓸 수 있는 대신 사용 중에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는 그냥 평범한 텔레포트로 대체되었다.
- 사이코 스매시 (Psycho Smash)
사이코키네시스로 붙잡고 있는 물체를 특정 방향으로 하나씩 쏘거나, 눈 앞에 있는 물체에 충격을 주어 밀어내는 기술. 적에게 직접 충격을 주면 마비시킬 수 있으며, 마비된 적 또한 평범한 물체처럼 붙잡아 조종하거나 날려버릴 수 있다. 사용하기 전에 차지를 통해 기술의 위력을 올릴 수 있다.
- 홀드 스매시 (Hold Smash)
소닉 더 헤지혹(2006)에서, 레벨업 아이템 '히토에노키와미(一重の極み, Single-Layered Extreme)'를 얻고 나면 사용 가능한 기술. 사이코키네시스로 붙잡은 다수의 물체를 정면으로 한꺼번에 날려버리는 공격기이다.
- 사이코 쇼크 (Psycho Shock)
소닉 더 헤지혹(2006)에서, 레벨업 아이템 '쇼크 브레이슬릿'을 장비했을 때 사용 가능한 기술. 공중에서 지면을 향해 빠르게 낙하하여, 착지하는 동시에 지면에 손을 대고 주변의 적들에게 충격을 주어 마비시킨다. 사이코 스매시와 다르게 공격범위가 전방으로 한정되지 않으며 다수의 적을 동시에 마비시킬 수 있다.
- 사이킥 컨트롤 (Psychic Contol)
소닉 라이벌즈와 소닉 라이벌즈 2에서 실버가 사용하는 시그니처 무브. 잠깐 동안 타인의 방향 감각을 혼란하게 만드는 기술로, 실제 게임에서 이 기술에 당할 경우 일정 시간 동안 모든 방향 조작이 랜덤하게 바뀐다. 오른쪽을 입력해도 왼쪽이나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고, 운이 좋으면 그냥 오른쪽으로 갈 수도 있다.
- 사이코 커터 (Psychic Knife)
소닉 제너레이션즈 콘솔판의 라이벌 배틀에서 선보인 새로운 기술. 일본에서는 사이코 커터, 북미에서는 사이킥 나이프라 부른다. 이름 그대로 에너지를 모아 전방으로 검기를 하나 발사하는 기술로, 3번 연속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딜레이가 조금 길고 검기 자체도 그렇게 빠르게 날아가지 않는다. 참고로 발사되는 검기는 수직으로 선 것과 수평으로 누운 것으로 나뉜다.
- 메테오 스매시 (Meteor Smash)
6. 역대 이미지
소닉 더 헤지혹(2006) | 소닉 제너레이션즈 | ||
소닉 휴대용 콘솔 외전 시리즈 | |||
소닉 라이벌즈 | 소닉 라이벌즈 2 | ||
소닉 스토리북 시리즈 | |||
소닉과 암흑의 기사 (갤러해드 경) |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레이싱 게임 | |||
소닉 라이더즈 슈팅 스타 스토리 | 소닉 프리 라이더즈 | 팀 소닉 레이싱 | |
소닉 모바일 게임 | |||
소닉 러너즈 | 소닉 러너즈 (ESP 실버) | 소닉 포시즈(모바일) | 랜턴 실버 |
넛크래커 실버 | |||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 | |||
마리오와 소닉 밴쿠버 동계 올림픽 | 마리오와 소닉 런던 올림픽 | 마리오와 소닉 소치 동계 올림픽[8] | 마리오와 소닉 AT 2020 도쿄 올림픽 |
7. 기타
- 소닉 2006에서 디렉터를 맡은 나카무라 슌의 인터뷰에서 나온 실버에 대한 이야깃거리.[9]
- 나카무라 슌은 2006 개발 전에 초능력을 이용한 다른 게임을 구상하고 있었는데, 2006을 만들 때 새로운 캐릭터 추가와 물리 엔진 이용이 결정되자 초능력에 대한 아이디어와 연출이 신 캐릭터를 잘 살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실버를 구상했다고 주장했다. 이 때 소닉과 전혀 다른 게임성을 가지고 있고, 타 캐릭터와 겹치지 않게끔 주의를 기울였다고.
- 미국에서는 게임 진열을 알파벳 순으로 하는 것 때문에 S로 시작하는 이름이면 소닉 게임 옆에 놓여 관련성을 인지, 구매로 이어질 것이라는 사고에서 S로 시작하는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 나카무라 슌은 '실버'라는 이름이 캐릭터의 색과 능력에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 마음에 든다고 회고했다.
- 2차 창작으로 넘어가면 블레이즈 더 캣과 자주 엮이는 편이지만, 본작에서 소닉, 섀도우, 실버 셋이 같이 주역으로 등장했고 모두 고슴도치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팬아트 등지에서도 거의 메이저급으로 자주 등장한다. 특히 삼총사 기믹으로 가장 많이 엮이는데, 영미권지에서는 셋 다 이름이 S로 시작한다는 점에 의해서 SSS라고 불리며, Sonadilver라고도 한다. 소닉 히어로즈처럼 한 팀으로 엮어서 팀 헤지혹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다.
- 실버의 머리 앞부분에 달린 가시는 소덕들을 중심으로 흥하는 밈이 되었다. 탈부착이 가능하다는 설정을 부여하거나 가시 대신 단풍잎을 달아놓는 팬아트[10] 등을 볼 수 있다.
- 미국에서는 실버의 대사 중 "It's no use!!!"라는 문장이 높은 인지도를 얻어 밈이 되었다. 이는 소닉 더 헤지혹(2006)에서 보스 캐릭터로 등장할 때, 플레이어 캐릭터를 염동력으로 붙잡을 때마다 나오는 대사다.[11]
테일즈 목소리만 일본판이다
그런데 플레이어 캐릭터가 링을 가진 상태에서 벽에 있을 때 이 패턴이 시작되면 플레이어 캐릭터가 벽에 부딪히며 링을 떨어뜨리고, 다시 실버가 플레이어 캐릭터를 염동력으로 들어올릴 때 링이 돌아와서 죽지 않는 무한 루프가 발생한다. 그래서 한 번 시작하면 다른 패턴을 쓸 때까지 영원히 죽지 않고(…) "It's no use!!"라고 연달아 외치는 실버를 봐야 한다."이츠 노 이유우↗↗즈!! 테↓에~잌 띠스↑↑!!"만일 일본판이라면 무다다를 반복하게 된다(...).대충 죠타로가 오라 대신 무다라고 말한다고 생각하면 된다.섀도우 vs. 실버 보스전에서는 이런 일도 일어난다. 소닉 IDW 코믹스 특별판에도 실버가 작물이 자라지 않아 불평할 때 저 대사를 외친다.
- 소닉과 암흑의 기사에서 랜슬롯과 갤러해드가 각각 섀도우와 실버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실버가 섀도우의 후손이 아니냐는 의혹이 팬들 사이에서 제기된 적이 있다. 그러나 어떤 팬이 이이즈카 타카시에게 직접 물어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 아치판 소닉 코믹스 시리즈에서는 이블리스에 의해 망가진 타임라인의 실버가 등장하는데, 어릴 적부터 알던 사이인 노인[12]에게 가르침을 받고 있으며 에너작이 세계를 정복한 미래에도 가고 뫼비우스에도 가는 등, 시공을 뛰어넘는 모험을 하고 있다. 망가진 미래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지만, 파멸의 원인이 된 인물을 찾던 중에 눈치없이 앙투안이 범인이라고 했다가 속터진 소닉에게 병원까지 끌려가서 혼수상태로 병상에 누운 앙투안을 보게 되는 험한 꼴을 당하기도 한다.
8. 관련 문서
[1] 외래어 표기법상 올바른 표기는 '실버 더 헤지호그'.[2] 바이두 백과 'silver the hedgehog' 문서 참조.[3] 소닉 더 헤지혹(2006)의 배경이 되는 도시 솔레아나는 베니스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도시이다.[4] 다만 이 육탄전은 실버의 캐붕이라고 평가받는다. 포시즈 이전까지 실버는 사물을 조종해서 공격하거나 에너지를 모아 전방으로 검기를 발사하는 등 초능력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을 주로 사용했는데 갑자기 육탄전으로 싸우는 데다가 육탄전 때 썼던 기술은 공격용 기술도 아닌 이동용 기술인 레비테이트이다. 당연히 플레이어들은 캐붕이라 지적했다.[5] 이 기술로 물체를 변형하는 힘은 철골도 구부릴 수 있는 수준이다.[6]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의 한글판에서는 공중으로 떠오르기(...)라는 이름으로 번역했다.[7] 이와중에 위 사진을 잘 보면 챠오 인 스페이스의 낡아빠진 광고판이 보인다. ppl[8] 실버 이외의 캐릭터는 왼쪽부터 와루이지, 루이지,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9] 출처http://sonic.sega.jp/SonicChannelOld/creators/010/index.html[10] 그것의 희생자가 바로..[11] 일본판 대사는 무다다!"소용없다!". 참고로 이후 붙잡은 플레이어 캐릭터를 던져버릴 때 영판은 "Take this!"라고 외친다. 일본판에서는 "받아라!". 이때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링이 없을 경우에는 영판은 "This will end it!", 일본판에서는 "이걸로 끝이다!"라고 외친다.[12] 이 노인은 몸과 일체화한 카오스 에메랄드의 힘으로 까마득히 오래 전부터 살아왔으며 한때 온 우주를 휘어잡을 정도로 막강한 힘을 휘둘렀던 세계관 최강자 빌런이었던 맘모스 모굴이다. 실버가 온 망가진 시간대에서의 그는 세상이 파멸하기 전 어느 순간부터 카오스 에메랄드의 힘이 쇠락하기 시작한 것을 느꼈고, 세상이 거의 망가져버릴 쯤에 한때 거느렸던 힘과 권력이 덧없음을 깨닫고 카오스 에메랄드의 힘으로 겨우 연명하며 누추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다. 한때 힘을 남용한 자로써 절대 권력(힘)은 궁극적으로 타락한다(Ultimate power ultimately corrups)는 그의 경고는 후에 실버가 에너작을 쓰러뜨리는 데 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