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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21:33:19

에스피오 더 카멜레온

파일:soniclogo_white.png 소닉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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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틱스 탐정 사무소
에스피오 더 카멜레온 (소장) 벡터 더 크로커다일 차미 비
에스피오 더 카멜레온
Espio the Chameleon
エスピオ・ザ・カメレオン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EspioNew.png
종족 카멜레온[1]
성별 남성
신장 110cm
체중 36kg
나이 17세 → 16세[2]
소속 카오틱스 탐정 사무소
특기 인술
좋아하는 것 수행
싫어하는 것 옳지 못한 일
데뷔작 카오틱스 (1995)

[clearfix]
1. 소개2. 특징3. 성격4. 각 작품에서의 모습5. 담당 성우6. 기타

1. 소개

카오틱스 탐정 사무소의 자문 담당으로, 인술을 다루는 카멜레온.

냉정하고 침착한 사내, 종종 매사에 지나치게 신중을 기한다. 낙천적이고 여차하면 마구 들떠 버리는 카오틱스 탐정단에선 억지력으로 중요한 자리를 맡고 있다.

보다 위험한 임무가 주어질수록 불타는 타입으로 스스로의 인술에 대해 꽤나 자신감이 있으며, 닌자답게 그림자에 몸을 숨기는 것에 미학적인 무언가를 느끼는 듯하다. 자신의 몸을 투명하게 만들 수 있지만, 무심코 재채기로 실체를 드러내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범할 때도 있다. 크고 뾰족한 뿔과, 동글동글 길게 말리는 꼬리가 트레이드 마크.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간첩, 첩보 행위'를 뜻하는 영어 espionage(에스피어나지).

2. 특징

카오틱스 탐정 사무소의 일원으로 인술이 특기인 닌자 캐릭터. 사용하는 무기도 쿠나이수리검이며, 수리검은 명중 시 작지만 폭발을 일으킨다. 무기와는 별도로 몸을 투명화하는 능력이 있어 레이저와 같은 광학 계열 트랩을 피할 수 있으며, 잠복 임무에 능하다.

그런데 투명화 상태에서 재채기를 해버리면 투명화가 풀려버린다. 귀엽다 게다가 이런 일이 제법 자주 있는 듯. 소닉 제너레이션즈 하얀 시공서 밝혀진 바로는 전조등을 비춰도(…) 보이는 것 같다. 그게 은신술이냐 게다가 투명화해도 피격 판정은 당연히그대로라, 광학 계열 공격은 피해도 에이미의 해머 등은 그냥 맞는다. 소닉 X 2기에 의하면 투명화한 몸에 페인트를 칠해도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3. 성격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 나오는 캐릭터 중 섀도우와 더불어 매사에 차분하고 쿨한 성격의 소유자. 다만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쿨함을 유지하며 가끔씩 멋진 모습을 보여준 섀도우와는 달리 이 쪽은 주변에서 봤을 때는 지나치게 신중한 것 같지만 대충대충 하고 넘어가려고 하는 사무소 동료들 하고 어울려서 적절한 밸런스를 이뤄낸다(...). 벡터차미가 헛소리하고 있는데 한켠에서 진지한 목소리의 닌자풍 대사로 맞장구치는 게 개그. 소닉 X에서는 너클즈와 더불어 제대로 망가진 캐릭터 중 한 명인데, 벡터와 차미의 기행에 맨날 끌려다니거나 자폭하는 역할. 혼자서 열심히 츳코미를 걸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거기다 2부 최종화에서 크림의 어머니인 바닐라가 탐정소에 케잌 및 과자를 많이 갖고 오자 동료들과 함께 얌냠하며 그 신중한 성격에 안맞게 동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4. 각 작품에서의 모습

소닉 히어로즈에서는 토네이도 계열 기술인 '나뭇잎 숨기'를 사용할 때마다 투명화를 발동 또는 해제할 수 있다. 투명화한 에스피오는 전 캐릭터 중 유일하게 정상적인 방법으로 레이저를 통과할 수 있으며[3], 공격을 포함한 대부분의 일을 적에게 들키지 않고 수행할 수 있다. 다만 투명화 중에는 벡터와 차미가 에스피오를 따라서 움직이지 않으므로, 셋이서 동시에 호밍 어택을 사용하는 소닉 히어로즈 특유의 다구리가 불가능하다. 로켓 액셀 또한 사용할 수 없으므로, 투명화 중에 액션 버튼을 누르면 무조건 수리검을 투척한다. 참고로 피격당할 경우 투명화가 그 자리에서 해제된다.

그 외에도 점프 대시로 벽에 들러붙었을 때, 소닉이나 섀도우와 달리 삼각뛰기를 반복하지 않아도 떨어지지 않고 버틸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섀도우 더 헤지혹에서 섀도우와 대면 시 둘이 성격이 똑같아서 대화가 잘 통하면서도 밝혀진 바로는 3명 중에선 그나마 기계를 잘 만지는 편이지만, 그마저도 서툰 모양. 정작 게임 내에서 쓰려고 했던 기계들은 죄다 섀도우 더 헤지혹차미 비가 때려서 작동했다. 일단 닌자에게 갑자기 해킹을 시키는 것부터가 소닉 시리즈 외의 다른 작품에 나오는 닌자 캐릭터들도 일반적으로 기계에 익숙하지 않으며 기계 다루는 데에 서툴다는 설정으로 나온다.

소닉 라이벌즈 2에서 다수의 챠오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에는, 실버를 범인으로 지목한 벡터의 지시에 따라 그를 쫓아다닌다. 이 과정에서 실버가 세계를 구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 진범인 닥터 에그맨 네가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해 그와 동행한다.

소닉 컬러즈 DS판에서는 미션을 주는 캐릭터로 등장. 미션을 수행하는 소닉의 신체능력에 다시금 감탄하며, 닌자가 되지 않겠냐고 제안하지만 소닉은 정중하게 거절한다. 참고로 소닉과 에스피오는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설정상의 나이가 어려졌다는 공통점이 있다.[4]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는 소닉의 생일 잔치에 참석했다가 지인들과 함께 타임 이터가 만든 타임 홀에 빨려들어간다. 이후 화이트 스페이스에서 육체가 지워지고 의식만 남았으나 소닉이 시사이드 힐 스테이지를 돌파할 때 육체를 되찾는다.

마지막에는 타임 이터가 격파되어 동료들과 함께 소닉의 생일 잔치 현장으로 돌아온다.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에서는 심판으로 등장하다가 2016 리우 올림픽 3DS판과 Wii U판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다. 다만 신규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 출전 가능한 경기는 얼마 없으며, 두 버전을 합해도 멀리뛰기 계열밖에 없다.

여담으로 카오틱스에서는 스핀 점프가 크래쉬 밴디쿳 시리즈에 나오는 크래쉬 마냥 옆으로 회전하는 방식이었으나, 소닉 히어로즈에 와서 다른 캐릭터들과 같은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옆으로 회전하는 점프는 블레이즈 더 캣이 계승한다. 블레이즈의 기술은 '액셀 점프'라 부른다.

소닉 포시즈에서 다른 카오틱스 탐정단과 같이 레지스탕스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특기인 인술을 살려 첩보 활동을 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만우절 기념 출시된 소닉 더 헤지혹 살인 사건에서는 에이미의 생일을 맞이하여 준비된 열차 내 롤플레잉 미스테리 게임에서 시인 역할을 맡았다. 피해자 역이 된 소닉을 살해한 범인이 누군지 추리하는 과정에서 도서관 칸에서 계속 책을 읽고 있었고 일행 중 알리바이가 가장 먼저 확증된다.[스포일러]

5. 담당 성우

6. 기타




[1] 뿔이 있는 걸 보면 모티브는 잭슨카멜레온으로 추정[2] 데뷔작인 카오틱스에서 17세로 설정되었으나, 소닉 히어로즈 이후 한 살 줄었다.[3] 다만 파이널 포트리스에 설치된 포대나, E-2000이 발사하는 대구경 레이저는 투명화해도 그냥 맞는다.[4] 에스피오는 17에서 16세로, 소닉은 약 18에서 15세로.[스포일러] 그러나 실상은 본작에서 소닉을 죽인 살인자 역을 맡은 범인(!). 차량 맨 앞 칸인 차장 칸과 가장 멀리 떨어진 식당 칸 사이의 비밀 통로가 존재해 밀실 트릭을 만들 수 있었고 다른 인물들의 알리바이가 교차 검증을 통해 행동 동기가 파악되면서 하나둘씩 확증이 되어감에 따라 후반부에 와서는 에스피오의 알리바이가 가장 약한 상태였다.[6] 비슷한 유명 페어링 Sonadow(소닉 × 섀도우) 의 경우 둘의 성격 차이에 의해 접점을 만드는 것이 힘들다. 이와 비교해 Vecpio는 구성상 쉽게 전개할 수 있고 유지하기도, 설명하기도 쉽다.